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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시명

주연;김수로


김수로 주연의 2006년도 작품으로써, 뭐 나름 관객을 동원한 코미디 물


<흡혈형사 나도열>


이 영화를 곰플레이어 무료영화로 했을때 봤다.


(시간이 조금 지나긴 했지만...)


솔직히 뭐 큰 기대 안하고 보기엔 괜찮은 것 같아서 보게 되었고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흡혈형사 나도열;김수로씨의 고군분투가 아쉬워진 영화>


김수로 주연의 코미디 영화 <흡혈형사 나도열>을 본 나의 느낌을 간단하게 말하자면


뭐라고 해야하나? 김수로의 고군분투가 이래저래 아쉽다는 느낌을 받을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영화였다.


물론 제목만 봐선 뱀파이어물로써 무언가 보여줄것 같다는 생각을 들게 해주지만,


110분여의 시간동안 볼수 있었던 건 뭐라고 해야하나,


웃겨줄려고 노력하는 김수로의 모습밖에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 솔직히 안타깝게


다가왔다.


물론 오광록과 손병호의 연기하는 게 나름 볼만하다고 할수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뭐 크게 기대하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고 할수 밖에 없다는 것을


영화를 보고 나서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코미디적인 요소도 뭐라고 해야할까, 억지로 웃길려고 하는 게 있는 것 같아서


솔직히 아쉽긴 아쉽더라..


나만 그런 생각이 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2탄도 나온다고 하던데..어떨려나? 마지막 결말이 어쩌면 2편을 암시하는 것 같아서


그런건지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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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119회 - 다찌지리와 리남매 특집


#지난주에 끝난 베이징올림픽 마지막편이 웃음과 감동을 주면서 막을 내렸다.


그런 가운데,이번주엔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이효정,이용대선수와 함께


경기를 펼치는 특집을 보았다.


부제부터가 무언가 독특한 대결일거라는 생각을 했었는데..(다찌찌리와 리남매 특집)


아무튼 이번 편을 본 나의 느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다찌지리와 리남매 특집


이번 특집의 시작은 각 멤버들이 몸을 푸는 것으로 시작했다.


특히 미션을 걸고 한 대결에서 보여준 유재석의 실력은 괜히 구기종목으로 다져진 체력이 아니라는


느낌이 들게 해줄 정도로 잘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재석씨가 연예인 야구팀에서 활약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멀리 보내기 대결에선 꼴찌를 했지만 짧고 간결하게 때리는 거에는 강하다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야하나?


그나저나 유재석씨를 제외한 5멤버가 미션에 나온대로 명동에 가서 쇼핑하고 영화 보면


정말 난리나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전진의 메두사머리하며, 노홍철의 노란색 롱코털,정형돈의 엄정화 D.I.S.C.O 의상을 입고


명동 길거리를 활보할거라는 생각을 하니..9월 11일날 난리날 것 같다...


ㅋㅋㅋㅋ )


그리고 이어진 리남매와의 대결을 위한 선수결정전에서 보여준 박명수씨의 활약(?)


리플레이도 3초면 끝나는 거.ㅋㅋㅋㅋ 웃기더라..


더 놀라웠던 건 라켓 빼고는 다 잘친다는 거다...ㅋㅋㅋ


각목에 국자에 손가락에 머리까지...ㅋㅋㅋ


정말 달인이라는 것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라고 해야하나?

그리고 이용대와 이효정 선수가 스매싱으로 수박과 참외를 깨는 걸 보니


정말 신기했다...저 작은 셔틀콕으로 수박과 참외를 깨버리니..


또한 각목으로 배드민턴 치는 걸 보니 저걸로도 훈련하는 구나 알수 있었다.


정형돈-정준하와 벌인 대결에서 지고 무한도전 멤버들이 신무기라고 하면서 들고 온


라켓들, 유치찬란한 등장과 함께 나온 그 신무기를 보면서 다시한번 웃지 않을수가 없었다.


뚱뚱보 라켓에,X반도 라켓에,쌍라켓,쌍절라켓까지...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을까라는 다양한 라켓이 한자리에 모이니 느낄수 있었다.


특히 뚱뚱보라켓이 공격을 할때마다 얼마나 웃기던지


ㅋㅋㅋㅋ


그래도 실력으로 이긴 이용대-이효정 선수의 모습을 보니 다시한번 세계정상은 다르구나라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다음 올림픽에서도 국가대표로 볼수 있긴 바랄뿐이다.


열심히 하시길.ㅋㅋㅋㅋ


아무튼 이번 편,많은 웃음을 얻을수 있었던 특집이었던 것 같다.


다음주 추석특집-며느리가 뿔났다에선 어떤 웃음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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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신의도 특집


#지난주 초심여행 막판에서 그야말로 사소한 일로 풍비박산(?) 두 쪽으로 나누어진


1박2일


오프닝까지 따로 찍는 가운데 끝난 지난주..


과연 이번주엔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까 궁금했었고,


이제 그 느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1박2일-신의도 특집


이번 1박2일은 불후의 명곡이 끝나고 나서 1시간 30분여를 했다..


(오늘 이 맛에 산다는 결방인건가?)


아무튼 이번 특집 초반에서 분열(?)되었던 1박2일 멤버들의 모습이


신의도 특집을 통해서 다시 뭉쳐지는 걸 보니 뭐라고 해야하나.


그들의 우정은 그렇게 치고 박고 하면서 커간다는 것을 느낄수 있다고


할수 있었다.


(기세등등한 이수근씨의 모습과


쪼르르 이수근편으로 들어가는강호동의 모습은 웃기더라..ㅋㅋㅋ )


물론 이번껀 정말 진짜같이 보였지만...


이번편에서 역시 인상깊었던 건 킹왕짠 소금물을 먹고 참아낸  mc몽의 수난시대와


융통성 없는 pd의 활약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보통 같으면 기상송 같은 걸 깨웠어야 하는데...


융통성 없이 시키는 대로 들고 나가는 신입PD들과 작가들의 모습속에서


웃으면 안되는 걸 알면서도 웃음이 터져나왔다.


또한 저음으로 깨우는 것까지..


나만 그렇게 웃은건지 모르겠지만.ㅋㅋㅋㅋ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또한 자막에서 '고소할꺼야'나왔을때 또한 웃기긴 웃기더라...


그리고 MC몽이 뭐 밟았다고 하길래...모깃불이 아닌 다른 걸 생각했었는데..


아주 제대로 몸개그(?)를 보여주셨다..


생으로 고기를 드시는 마을 청년회장의 모습 또한 인상깊었다.


아무튼 이번편도 난 많이 웃었다..


웃긴 부분이 많아서 그런건지.ㅋㅋㅋㅋ


뭐 재미없다고 생각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과연 다음주에 어떤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해진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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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알레스테어 포터길,마크 린필드

주연;장동건(우리말 더빙 나레이션)


우리나라의 톱스타 배우인 장동건이 나레이션을 맡아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다큐멘터리


<지구> (Earth)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지구 온난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과연 이 영화를 보면서


무엇을 느낄수 있을까라는 궁금증으로 말이다..


이 한편의 영화로 다시한번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바꿀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보게 된


다큐멘터리 영화


<지구>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지구;다시한번 환경의 중요성을 알려주다>


솔직히 이 영화를 보러 가기 전에 전체관람가 영화라서 어린 애들 떠드는 소리로 시끄럽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다행히 그런 건 없었다.


그런데 평일 낮 시간대에서 봐서 그런건지 몰라도 사람이 얼마 없었다.


이게 불행인건지 다행인건지 모르겠다.


아무튼 이 영화 <지구>를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뭐라고 해야하까, 어떻게 보면 우리가 보는


동물의 왕국 형식의 다큐멘터리이지만


그 속에 느껴지는 스케일과 음향은 극장에서 봐야겠다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그리고 이 영화 속에서 나오는 북극곰들의 모습과 얼음이 녹아가는 북극의 광경은


다시한번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말해주고 있다.


그래서 그런걸까,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차들이 지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씁쓸함을


가득 느낄수 있었다.


물론 이 영화가 재미있다고는 말할수 없다. 무엇보다 더 아쉬운 장동건의 나레이션


(고생하셨긴 한데..너무 나레이션이 조금 졸음을 몰고 오는 목소리라서..휴..)


때문에 그런건지 몰라도..


하지만 그런 것들을 차지하고서라도 이 영화 <지구>는 우리에게 단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별 지구를 지키자라는 메시지를


우리에게 동물들의 모습을 통해서 얘기해주고 있다.


재미있는 영화는 아니지만 보고 나서 다시한번 환경의 중요성을 느낄수 있을


다큐멘터리물


<지구>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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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데이브 필로니

주연:맷 렌터,사무엘 L.잭슨


30년이라는 세월 동안 많은 매니아층을 만들어온 스타워즈 시리즈의 애니메이션판으로써


많은 스타워즈 매니아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스타워즈;클론전쟁>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스타워즈;시스의 복수를 DVD로 봐서 그런건지 몰라도 이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고


과연 이 애니메이션이 나에겐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까 궁금했었다.


그리고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스타워즈;클론전쟁-무언가 아쉬움이 남는 애니메이션>


스타워즈 시리즈의 애니메이션 버전으로 스타워즈 시리즈의 2.5번쨰 에피소드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 애니메이션


<스타워즈;클론전쟁>을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이래저래 아쉬움이 남는 애니메이션이


었다는 것이다.


1977년 에피소드4로 시작해서 2005년 에피소드3까지 그야말로 많은 사랑을 받은 스타워즈


시리즈


비록 나는 2005년에 제작된 시스의 복수밖에 보지 못했지만 조지 루카스가 제작한 스타워즈의


애니메이션 판이 어느정도 기대되었던 건 사실이다.


그렇지만 이 영화를 보고 나니까 내가 기대를 많이 했구나라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아무래도 스타워즈는 애니메이션보다는 실사로 보는게 나았을텐데라는 생각을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느낄수 있었다.


물론 후반부엔 나름 박진감있었긴 했지만..전반부에는 지루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었으니까..


스타워즈 매니아가 아닌 나로써는 이래저래 아쉬움이 가득한 애니메이션이었다.


스타워즈 시리즈를 다 본 사람들은 이 영화를 보고나서 어떤 생각을 했었을런지 궁금해지더라..


아무래도 이 애니메이션은 스타워즈 매니아들을 위한 그야말로 팬서비스에 가까운 애니메이션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리고 이번편에 나온 여자 제다이 아소카의 활약..나름 괜찮긴 괜찮더라..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 어떻게 받아들일런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래저래 아쉽긴 헀지만..적어도 스타워즈 시리즈 매니아들에게는 반가울수밖에 없겠다는


애니메이션


<스타워즈;클론전쟁>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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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여름 극장가를 결산하다- 2탄 한국편

#0 이글을 쓰기 전에


지난 4월말부터 시작되었던 여름시즌이 8월말로 끝났다...


유난히도 뜨거웠던 올해 극장가와


베이징올림픽의 영향으로 급감한 여름막판 극장가의 이야기를


오늘 하고자 한다..


부족해도 이해해주시길...


#1.올 여름 우리나라 극장가를 결산하다


(1) CJ의 독주,쇼박스의 몰락



올 여름 우리나라 극장가를 결산하면서 가장 느낄수 있었던 특징은


CJ의 독주와 쇼박스의 몰락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2005년 웰컴 투 동막골,2006년 괴물,2007년 디워로 3년 연속 여름 시장 톱을 놓치않았던 쇼박스는


올 여름 내놓은 작품들 (가루지기,디아이,흑심모녀,적벽대전,님은 먼곳에,다찌마와 리)가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내놓으면서 참패했다.


올 여름 첫 시작 작품인 가루지기에서 안 좋은 평가와 참패하면서 삐걱거리더니


쇼박스가 기대했었던 (공동투자를 한) 적벽대전과 이준익 감독의 님은 먼곳에가


그야말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내면서


상반기 추격자로 반짝하나 했었더니 그것도 오래 가지 못했다.


그나마 가장 나은 성적을 보여준게 이준익 감독의 님은 먼곳에의 170만명 정도이니...


쇼박스로썬 올 여름 시즌이 씁쓸하지 않을수 없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반면,CJ는 역시 국내 톱 배급사답게 올 여름 시즌 흥행 TOP5를 거의 휩쓸면서


(아이언맨,인디아나존스,쿵푸팬더, 강철중,놈놈놈)


올 여름 독주 체제를 완성시켰다.


하지만 CJ도 마냥 웃을수만 없는 것이 올 여름 시즌 초반 흥행한 영화들이 외국에서


수입해온 영화들이었고,


올 여름 시즌 최고 흥행작인  놈놈놈 또한 많은 홍보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기대만큼 좋은 성적은 거두지 못했기 때문에


CJ는 올 여름 시즌 챔피언이 되었으면서도 마냥 웃을수만은 없는 것이다.


(2) 올 여름 시즌 진정한 제작비 대비 승자는 고사-피의 중간고사?


올 여름 시즌 가장 기대를 하게 했던 세 작품이 있었다.


김지운 감독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CJ)


이준익 감독의 <님은 먼곳에> (쇼박스)


곽경택 감독의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롯데)


메이저  3배급사의 자존심이 걸린 작품이었고


흥행작을 낸 감독들이었고,화려한 톱스타배우들이 출연했기에


이 세 작품의 흥행성적에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을런지 모른다.


하지만 이준익 감독의 님은 먼곳에는 놈놈놈한테 밀리면서


일치감치 떨어져나갔고


곽경택 감독의 눈눈이이는 제작비 대비에선 님은 먼곳에보다 앞선 성적을 보여주었지만


기대에는 못 미쳤고


놈놈놈은 올 여름 시즌 가장 많이 들인 200억 가까운 제작비를 들이면서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역시나 아쉬운 성적을 냈다.


그 사이에 올해 유일한 공포영화라는 것 빼고는 많은 관심을 받지 못했던 영화


<고死-피의 중간고사>가 다크 나이트와 월-E라는 두 거대산맥에 맞서서 150만을 끌어들인다.


솔직히 나는 고사가 그렇게까지 흥행할거라고 생각못했다.


아마 학교를 소재로 한 것이 컸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해보았지만..


그렇게 잘만든 공포영화도 아니었기 때문에..


이 영화의 흥행이 나에겐 아직까지 의아스럽게 다가온다.


물론 고사가 올 여름시즌 제작비 대비에선 흥행에 성공했지만


이 영화의 성공이 나에겐 그렇게 반갑지가 않다...


이런 공포영화가 계속 나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서 말이다.


(3) 베이징올림픽의 영향으로 감소한 8월 극장가


올해 8월 극장가는 베이징 올림픽의 영향으로 큰 감소세를 보여주었다.


괴물 이후 오랫만에 4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다크 나이트의 관객수가


놈놈놈의 1/2도 안 된 것을 보면


올 8월 극장가가 얼마나 얼어붙었는가를 느낄수 있을 것이다.


아무래도 우리나라와의 시차도 얼마 나지 않았고,


또한 우리나라 선수단이 보여준 한편의 영화 같은 승부는


왠만한 영화 한편을 보는 것보다 더 좋은 가치로 남아서


그렇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2.이 글을 마무리하면서


이제 올 여름 시즌도 끝났다...


추석 시즌이 지나면 이제 겨울 시즌을 준비해야 한다.


과연 올 겨울 시즌에는 어떤 대작들이


우리나라 극장가를 활활 달구어놓게 될지


다시한번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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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알렉산드로 아자

주연;키퍼 서덜랜드


지난 2003년 제작된 우리나라 영화 <거울속으로>를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써,


<24>의 잭 바우어로 잘 알려진 키퍼 서덜랜드씨가 주연을 맡은 영화


<미러> (Mirrors)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우리나라 영화를 리메이크한작품으로써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 영화가 과연


나에겐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궁금헀고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미러;나름 무섭고 긴장감있었다>


우리나라 영화 <거울속으로>를 리메이크하여서 화제를 모은 영화


<미러>를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나름 무서웠고 긴장감이 있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는 것이다.


물론 우리나라 영화 <거울속으로>를 안 봐서 비교하긴 좀 그렇지만 내가 보기에


리메이크판 <미러>를 보면서 나름 긴장감있었고 무서웠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전직형사였던 벤 카슨이 동료를 실수로 죽인 뒤에 불에 탄 백화점 경비로 들어가면서


시작되는 이 영화는 110여분의 시간동안 거울이라는 존재를 통해서 드러나는 무언가와


그 거울속에 숨겨진 비밀들을 나름 잔인하면서도 스릴과 긴장감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


특히 주인공인 벤 카슨이 일하는 옛 백화점의 야간풍경을 보니 영화를 보는 나까지


으스스한 느낌을 주기에 충분했다라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어떻게 보면 이야기적인 요소에서 조금은 아쉬운 점이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잔인한 장면과


함께 긴장감을 느낄수 있었다는 것이 이 영화의 매력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기대를 너무 하고 봐서 그런건지 몰라도...아쉬움도 조금 있긴 있었다.


<24>의 잭 바우어 캐릭터로 열연하시고 계시는 키퍼 서덜랜드씨의 연기 또한 이 영화의


긴장감을 높이는데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아무튼 이 영화를 보고 나서 2003년에 나온 우리나라 영화 <거울속으로>도 보고싶다는


느낌이 들긴 들더라..


그리고 잔인한 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이 영화 안 보시는게 나을 지도 모른다.


아주 제대로 잔인한 장면이 나오기 때문에..정말 그 장면은 눈뜨고 못 보겠더라..


거울속의 또다른 존재 그리고  그속에 숨겨진 비밀 또 이 영화의 주연을 맡은 키퍼 서덜랜드


씨의 긴장감 있는 연기를 통해서 나름대로 괜찮은 스릴감과 공포감을 느낄수 있게 해준


공포 스릴러물 <미러>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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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장훈

주연;강지환,소지섭


김기덕 감독의 연출부로 일한 신인감독 장훈의 데뷔작으로써 김기덕이 제작과 각본을 맡았고


소지섭과 강지환이 주연을 맡은 영화


<영화는 영화다>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올 추석시즌에 개봉하는 한국영화로써 소지섭과 강지환 두 배우의 대결이 어떻게


그려졌을지 궁금했었고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영화는 영화다;묘한 여운을 남겨주는 열정이 느껴지는 영화>


소지섭과 강지환 주연의 액션영화 <영화는 영화다>를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묘한 여운을 남겨주는 액션영화였다는 것이다.


두번씩이나 동료배우를 촬영도중에 병원에 보내버린 배우 수타와 깡패이지만 배우를 꿈꾸는


강패가 서로 만나게 되면서 시작한 이 영화는


강패와 수타 그 둘이 한 영화에 출연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과


그둘이 영화를 찍으면서 변해가는 모습들을 액션과 함께 곁들어서 보여준다.


이 영화속의 인물들을 보면서 영화 같은 삶을 살고 싶은 사람과 영화라는게 무엇인가


다시한번 생각할수 있는 여운을 느낄수 있었다.


거기에 곳곳에 숨겨진 웃음은 자칫하면 무겁게 갈수 있는 영화를 나름 재미있게


볼수 있는 또하나의 요소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특히 봉감독 역할하신 분의 코믹연기는


아주 자연스러운 웃음을 던져준다.


이 영화에서 강패 역할을 맡은 소지섭의 양복 입은 모습은 정말 내가 봐도 간지난다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이 영화에서 가장 괜찮게 느껴졌던 것은 두 사람이 한 영화에 출연하면서 변해가는 과정을


그들의 리얼 액션을 통해 진솔하게 다루었다는 것이었고,


또한 그속에서 현실과 영화라는 것에 대해 묘한 여운을 남겨주었다는 생각이 든다.


영화를 보면서 김기덕의 색깔도 들어가있긴 하지만 다른 작품에 비하면 김기덕의 색깔이


조금 덜 들어갔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아무래도 이 작품의 메가폰을 잡았고 김기덕씨의 각본을 각색한 감독 장훈씨의 생각이


이 영화에 들어가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오직 리얼액션 그거 하나만으로 시작된 그둘의 만남이 영화와 현실에서 어떻게 변해가는지를


느낄수 있었고


마지막 장면에서 묘한 여운을 남겨주게 해주었던 액션영화


<영화는 영화다>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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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본;최란
연출:이용석
출연:이준기 (일지매 역)
     박시후 (시후  역)
     한효주 (은채 역)
     이영아 (봉순 역)


-5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일지매>


이제 5회를 보게 되었다.


쇠돌이가 까치에게 자기 이빨 하나 달라고 하는 장면은


순수한 쇠돌이의 모습을 느낄수 있었다.


그리고 용이에게 과거시험 붙으라고 말하는 쇠돌이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도 한번 출세해보고 싶다는 무언가가 담겨있었다.


그렇지만 그 장면을 보면서 용이가 과거시험을 봐서 합격한다면


앞으로가 힘들텐데라는 생각도 들었다.


용이가 봉순이와 관계를 이어가는 사이에


또다른 쪽에선 용이 아니 겸이를 잡을려고 고민을 하고 있다.


또한 이번회를 보면서 초반부는 조금 지루하다는 느낌이 들긴 헀지만


역모의 전말이 드러날지도 모르는 중반부를 지나면서


긴장감이 다시 조금씩 생겨나기 시작했다.


게다가 어떤 무사가 의금부에 잠입해서 책까지 태우고 가버렸으니..


문서고가 타는 모습을 지켜보는 용이의 모습을 보니 무언가를 잃어버린


사람의 모습을 느낄수 있었다.


그리고 시후가 멀리 용이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이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되어가는 걸까?


이번 5회도 재미있게 잘 봤다.



 -6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일지매>


이제 6회를 보게 되었다.


이번회에서 겸이의 누이가 등장했다.


겸이가 호형호제하는 사람이 겁탈당할뻔한 겸이의 누이를 구해주게 되고


겸이의 행방을 알아낸 것이다.


물론 겸이 또한 누이를 찾고 있는 것이고..


누이가 앞에 있는 가운데 관아에 나온 사람들때문에 만나지 못하는 겸이 아니 용이의


모습을 보니 안타깝더라..


또한 겸이가 과거시험을 치는 준비를 하는 가운데...


종이를 사다주는 겸이의 양부모의 모습을 보니


겸이가 과연 시험을 잘칠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그런 가운데 무과시험을 본 시후는 말 때문에 결국 시험을 망쳐버렸다...


이번회 마지막에 겸이의 누이가 관아에 붙잡혀가는데


어떻게 되는 걸까? 궁금해진다

-7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일지매>


이제 7회를 보게 되었다.


이번회에선 겸이의 누이와 겸이의 모습이 안타깝게 그려졌다.


감옥에서 나가는 겸이의 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보는


겸이의 누이 모습과


또한 겸이 누나가 형을 받는다는 것을 알고 미리 손을 써두었지만..


그것을 믿다가 누이의 죽음을 지켜볼수밖에 없는 겸이의 모습은


정말 안타까움을 던져주기에 충분했다.


누이를 잃은 겸이의 눈빛에서 독기가 느껴졌다.


그렇지만 겸이를 노리는 자들의 칼은


겸이를 향해서 계속 오고 있다..


이번회를 보면서 다시한번 느낄수 있었다.


그리고 이번회에 양아버지와 겸이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니


참으로 정겨워보이더라..


비록 양아버지이긴 하지만..아버지와 아들이어서 그런건지 몰라도..


이번회 마지막에서 용이가 이제 일지매로 나설려고 하는 것 같은데


어떻게 되는 걸까?


다음 8회가 궁금해진다.


-8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일지매>


이제 8회를 보게 되었다.

지난회 마지막에서 용이가 일지매로 활약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는데..


용이가 일지매로 활약하기 시작하면서


사대부 집안과 관아가 긴장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또한 임금한테 억울한 사정을 전하기 위해서 용이가 머리 쓰는 것을 보니


용이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서 도리어 화를 당하는 것 같은 모습을 보니


왕이 백성을 위한 정치를 하고 싶어해도


그것도 참 쉽지 않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대식이 죽음을 앞두고 있는 모습을 보니 안타까운 느낌이 가득 들었다.


다행히 용이의 도움으로 살아났긴 했지만..


아무튼 이번회 마지막에 용이와 은채가 만나게 되었다.


시후는 그 범인을 뒤쫓고 있고..


봉순이는 용이의 물건을 보고 놀라는데


거기에 무슨 비밀이 숨겨져 있는걸까?


다음 9회가 궁금해진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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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1'OST

앨범리뷰방 2008. 9. 1. 10:59
영화 '21'OST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2006년 10월달에 리뷰를 썼던 라디오스타 이후 참 오랫만에 OST 리뷰를 써보게 된다.'


게다가 팝 앨범으로썬 최초로 리뷰를 쓰게 된거니까...


이 앨범은 내가 산 게 아니라 아는 지인분께서 선물로 준 앨범이다.


많은 앨범리뷰를 써보았지만


팝 앨범은 처음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어떨런지 모르겠다...


비록 나의 글이 부족하더라도 이해해주실거라 믿으면서


이 리뷰를 시작해보겠다...


#Track List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You Can`t Always Get What You Want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노장 록밴드 롤링스톤즈가 부른 노래로써,


전주에서부터 느껴지는 긴장감 있는 멜로디와


보컬은 롤링스톤즈의 색깔을 제대로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는 생각이 든다.


6분 7초라는 상당한 긴 곡인데..그렇게 지루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후렴구 부분과 독특한 멜로디가 듣는 사람의 귀를 잡아끌게 해주어서


그런건지 몰라도...


#2.Time To Prentend (Song By MGNT)


이 영화를 보신 분들이 이 곡을 듣게 된다면 전주에서 아하고 알수 있을 것이다.


솔직히 이곡을 듣기 전엔 잘 몰랐는데...


전주를 듣고 나서 어떤 부분에서 이 곡이 나왓구나라는 것을 어렴풋이 생각할수 있었다고 해야할까?


이 곡을 들으면서 이 곡을 부른 아티스트에 대해 찾아보니 인디락 계열 그룹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느낌이 색다르다고 할수 있었다...


#3.Big Ideas (LCD Soundsystem)


이 곡은 노래는 없는 4분 20초 정도의 곡이다.


(노래는 한 2분 정도 지나야 나온다...)


하지만 무언가 뛰어가는듯한 느낌을 주는 전주에서 부터 느껴지는 긴장감은


제목에서처럼 정말 큰 생각을 가지고 무언가를 할려고 한다는 것을 알수 있다고 할수 있다.


아무래도 6분여 가까운 시간의 곡이어서 그런건지 몰라도...


신나는 기타소리와 보컬의 무언가 색다른 느낌의 목소리가 괜찮게 들렸다는 생각이 든다.



 

#4.Giant (Song by Dave Sardy feat.Leila)


이 곡은 일렉트로니카 느낌이 강했던 전곡과는 다르게 약간 무서운 느낌을 준다...


여자 보컬의 목소리가 무섭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건지 몰라도..


아무튼 듣는 내내 왠지 모를 무서움을 느낄수 있는 곡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들게 해주었다.


#5.Always ( Amon Tobin)


브라질 출신의 아몬 토빈이라는 아티스트가 부른 고긍로써..


멜로디가 적어도 내가 듣기엔 신선하다고 할수 있었다.


남미풍의 신비한 느낌의 멜로디가 나름 괜찮았다고 할수 잇다.


#6.Young Folks (Peter Bjorn And John)


젊은 포크라는 제목처럼 곡 초반에 나오는 휘파람 소리는 제목과 같은


젊은 풍의 포크 음악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


물론 노래가 좋긴 헀지만 이 곡의 색깔을 드러내준 것은


역시 휘파람 소리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젊은 느낌의 포크음악을 강하게 느낄수 있는 곡이었다.


#7.Mad Purshit (Junkie XL feat. Electrocute)


노르웨이 출신의 DJ인 준키 XL이 만든 일렉트로니카 풍의 곡으로써


산뜻한 느낌으로 이어지다가 후반부에는 일렉트로니카 풍으로 변하는 것을


들으면서 느낄수 있었다.


게다가 여자보컬의 목소리 또한 왠지모르게 신비하다고 할수 있었다.



#8.Sister Seif Doubt (Song by Get Shakes)


약간 지지직거리는 소리로 시작되는 이 곡은


반복되는 후렴구와 멜로디속에서 일렉트로니카 느낌이 담겨있는 곡이라고


할수 있다.


뭐 그렇게 끌리는 곡은 아니었다...



 

#9.I Am the Unknown (Aliens)


이 곡을 듣다보면 초반부엔 I Am the Unknown만 반복해서 나오더니...


무언가 읆조리는 듯한 보컬의 목소리와 기타의 향연은


자기가 누군지 잘 모르는 사람의 마음을 느낄수 있다고 할수 있다.


후반부의 전자음은 그 마음이 더욱 담겨있다고 할수 있다.



 

#10.Shut Up And Drive (Song By Rihanna)

우리에게도 잘 알려져있는 리한나가 부르는 노래로써...닥치고 달리자는 노래 제목처럼


멜로디와 리한나의 목소리가


달리자는 느낌을 가득 들게 해주었다.


#11.Alright (Song By Knivez Out)


약간 몸을 들썩들썩 거릴수 있는 멜로디와 목소리가 나름 괜찮다고 할수 있는곡으로써


남자 보컬의 목소리가 그 분위기를


더욱 극대화할수 있었다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12.Tropical Moonlight (Song By Domino)


달빛을 느낄수 있는 여자보컬의 목소리가 나름 괜찮은 곡이라고 할수 있다.


또한 차분한 느낌의 피아노와 색소폰 소리가 이 곡에서 눈에 띄는요소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13.Hold My Hand (Song By Unkle)


내 손을 잡아줘라는 제목처럼 강렬한 느낌의 멜로디와


몽환적인 느낌의 남자보컬의 목소리가 이 곡하고 잘 어우러졌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스타일리쉬하다는 느낌도 노래를 들으면서 느낄수 있었다.


나만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 몰라도...


#14.L.S.F (Lost Soul Forever) (Mark Ronson Feat.Kasabian)


초반부에 들썩거릴수 있는 멜로디에서 시작되는 이 곡은


잃어버린 영혼은 영원히라는 제목의 뜻답게 남미풍의 멜로디와 함꼐


잃어버린 영혼들을 위로하는 듯한 느낌의 노래를 느낄수 있게


해준다.


#15.Tender Buttons (Song By BroadCast)


드디어 마지막곡이다..


기타소리로 전하는 긴장감있는 멜로디로 시작하는 이 곡은


잔잔한 보컬의 목소리로 그 긴장감을 더욱 느낄수 있게 해준다.


잔잔한 느낌의 긴장감이라고 해야하나?




#이 앨범의 리뷰를 마치면서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드디어 이 앨범의 리뷰를 마칠려고 한다.


뭐라고 해야하나? 첫 팝앨범 리뷰라서 그런지 참 쉽지 않았다..


그동안 가요앨범만 리뷰해서 그런건지 몰라도..


아무튼 이 앨범을 들으면서 스타일리쉬한 영화 답게 노래들도


스타일리쉬하다는 느낌을 한곡한곡 들으면서 느낄수 있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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