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바이벌 폐지,너무나 안타깝다>

지난 6개월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었던 mbc 예능프로그램


<쇼바이벌>


이 프로그램이 오는 11월 3일 방송으로 폐지된다고 한다.


그 소식을 듣고 필자는 너무나 안타까웠다....


그래서 이렇게 몇마디 하기 위해 글을 쓰게 되었다.


쇼바이벌 폐지가 안타까운 이유


-1- 쇼바이벌 같은 프로그램이 있어야 우리가 음악을 다양하게 즐길수 있다.


요즘 가요계가 침체라고 한다. 물론 mp3의 영향때문이라고도 할수 있지만...급변하는 이 시대에 그 이


유는 조금 부족해보인다. 아무래도 다양하게 들을수 있는 음악이 부족하기 때문에 아닐까?


sg워너비식 R&B (일명 소몰이 창법)을 따라하는 그룹이 늘면서 우리나라 음악을 듣는 사람들의 관심


이 멀어질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쇼바이벌은 어쩌면 꼭 필요한 프로그램일지도 모른다.


비록 신인이 다른 가수의 히트곡이나 팝송을 부르는 것이지만....그 가수만의 느낌을 느낄수 있고...


그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우리또한 또 한명의 가수의 재능을 알게되고, 인터넷으로 그들의 음악을 한번


더 듣게 되고...노래가 좋으면 그들의 앨범을 살수도 있는 것이다.


솔직히 '슈퍼키드','카피머신' '에이트' 등 이런 그룹, 쇼바이벌 아니었으면 빛을 볼수 있었을까?


볼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V.O.S 이 그룹 쇼바이벌이 아니었다면....아무래도 같은 기획사인


 쥬얼리 새 앨범과


다른 가수(팝핀현준등) 앨범에 밀리고 밀리다가 그저 그렇게 해체하고 묻혔을지도 모른다.


필자가 스윗소로우 앨범을 사게 된 것도 쇼바이벌의 영향이 있었다고 할수 있다.


그렇기에 쇼바이벌같은 프로그램이 있어야 우리나라 음악이 좀더 다양화될수 있고....


여기에서 나온 그룹이나 솔로가 바탕이 되어서 시청률이 저조한


 음악프로에도 관심을 기울이게 될 것이다....


-2-시청률에 연연하기엔 너무 아까운 프로그램,쇼바이벌


그렇다...이 프로그램 시청률 연연하기엔 너무 아까운 프로그램이다. 비록 토요일 오후 5시시간대에서


'스타골든벨'과 '스타킹'에게 밀리고 있지만....많은 시청자들이 지적한 사항들을 잘 참고하고 좀 더


전문적인 심사위원을 위촉하고 시간대가 바뀌었다면... 충분히 경쟁력있는 프로그램이 될수도 있을


텐데 안타깝다.....


토요일 이 시간대 시청률 1위는 바로 '스타골든벨'이다. 하지만 필자가 몇차례 잠시 봤는데...차라리


쇼바이벌이 낫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KBS가 개편때 어떻게 할런지 모르겠지만...솔직히 이 프로


그램이 왜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해줄정도로 좀 그렇다. 특히 이광기 망신 사건도 이 프로그램에서


나왔으니 말이다....그렇기에 이번 MBC의 결정은 안타깝다. 너무 안타깝다.


충분히 경쟁력있는 프로그램인데 이렇게 포기하기엔 너무 아깝다.


-3- '공부의 신', 특집용으로 적합하지....정규 프로그램으로 하기엔 부족하다....


MBC에서 <쇼바이벌> 대신에 하는 <공부의 신>


지난 추석때 필자도 이 프로그램 봤는데....나름대로 추석특집으로는 적합하다는 생각을 했었다.


물론 한편으론 씁쓸했지만....


그렇지만...<공부의 신> 정규프로그램으로 하기엔 웬지 부족하다.


물론 MBC가 어떤 생각으로 이 프로그램을 밀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필자의 생각은 웬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웬지 매회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것 같다.


보통 <쇼바이벌>을 보는 사람들은 <무한도전>도 같이 보는 경향도 있다.


그렇지만....그 사람들이 <공부의 신>을 부모님과 같이 보고나서 <무한도전>까지 볼수 있을까? 그건


아닐것이다....너도 보고 배워라 그 얘길 하면서 방으로 들어가라 그 얘길 할 것이다.


<공부의 신>,물론 mbc 예능국의 승부수가될수도 있겠지만... mbc 예능프로그램에 악영향을 미칠수도


있다.


<공부의 신>,특집용으로는 참 적합한 프로그램이다. 그렇지만 정규프로그램으로는 웬지 부족할 것 같


다.


이글을 마치면서....


어떻게 보셨나요? <쇼바이벌> 이 프로그램이 폐지된다는 것이 무척이나 안타까워서


몇 글자 적어보았는데....공감이 가실런지 모르겠습니다...


좀 부족해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저의 글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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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올해가 지나지 않았습니다....그렇지만 이제 올해도 11,12월달만 남겨둔 가운데....올해 저도


나름대로 많은 드라마를 보았습니다...(뭐 본 드라마보다 볼 드라마가 더 많지만 말이죠...) 그러나 제가


재미있게 봤고...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Top5를 선정해보았습니다.


물론 올해가 다 끝날때쯤에 이 글을 다시 쓴다면 이 순위가 어떻게 바뀔런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건 그때 가면 아는 것이고...어쨌든 저의 글 시작해보겠습니다....

공동 5위


 <마왕>

극본:김지우

연출:박찬홍

출연:주지훈,엄태웅,신민아


<부활>을 만들었던 극본 연출 그리고 주인공이었던 엄태웅씨가 뭉쳐서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 <부활>


지난 3월 첫방송을 하여 5월달에 종영한 드라마이죠....필자는 방영할당시에 1회를 보고 평을 쓴 적이


있었는데....좀 빼먹어서 지금 다시보고 있는 중입니다...현재4회까지 본 드라마이구요....


<마왕>,그야말로 이 드라마를 말하자면 선과 악은 도대체 무엇인가 한번쯤은 생각할수 있는 드라마라


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매니아적인 드라마라서 시청률은 솔직히 낮았지만 이 드라마를 본 사람들


은 거의 대부분 만족하고 있습니다....저 또한 이 드라마를 보면서 과연 강오수와 오승하의 대결에서


누가 이길까? (물론 결말을 알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다시한번 궁금증을 갖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이 드라마를 보면서 주지훈의 연기력에 다시한번 감탄을 금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궁> 끝날때까지만 해도 그저 그런 연기자겠거니 생각했었는데...이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오승하 역할


은 그의 연기력을 다시보게 해줍니다......


물론 다볼려면 아직 멀었지만....그래도 한회한회 충분히 긴장감을 갖고 볼만한 드라마라는 생각이


듭니다.



 <쩐의 전쟁>

극본:이향희

연출:장태유

출연:박신양,박진희,신동욱,김정화(본편), 박신양,신동욱,김옥빈,박해미(보너스편)


역시 공동 5위에 오른 드라마 <쩐의 전쟁>


제가 이 드라마를 왜 추천하고 싶냐면....이 드라마를 나름대로 재미있게 본 사람으로써....


정말 박신양의 그 쩔어주는 연기와 독특한 소재만으로도 이 드라마는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


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보면서 아쉬운 점이 없었던 건 아닙니다....


그렇지만 박신양의 연기는 정말 이 드라마를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흡입력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아쉬운 점을 그때 보완해서 좋은 드라마로 나왔더라면 순위가 더 높았을텐데...솔직히 조금은


안타깝네요





4위


 <이산>

극본:김이영

연출:이병훈,이근홍

출연:이서진,한지민,조연우,이순재,성현아

<대장금>을 만든 이병훈 pd의 연출작으로써...지금 현재 <왕과 나>와 붙고 있는 드라마 <이산>


이 드라마를 참고로 필자는 4회까지 봤습니다...(전에 보던 드라마가 다 끝나고 나서야 이쪽으로 옮


겨왔다는....)


물론 8회까지 다 보신분들에게 죄송하지만...<이산>,<대장금>과 비슷하다는 얘길 듣고 있지만...그래도


이 드라마를 보면서 이병훈pd의 감각이 아직 죽지 않았구나라는 것을 보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긴박감이 넘치는 장면들도 많이 있었고....아역분들도 연기를 잘해주셨더군요.  특히 박지빈군,


나이에 비해 엄청 동안이지만....그래도 연기력 하나는 정말 괜찮았습니다. 물론 이서진씨의 카리스마


또한 이 드라마를 보게 하는 또다른 요소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렇습니다...제가 이 드라마를 추천해주고자 하는 이유는 보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이병훈 pd의


감각과 배우들의 연기가 잘 혼합되어있다는 것을요....물론 앞으로 어떻게 전개되느냐가 문제이긴 하겠


지만 그래도 이렇게만 가준다면 충분히 <왕과 나>의 대결에서 승리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3위

 <경성스캔들>

극본:한준서

연출:진수완

출연:강지환,류진,한고은,한지민

<경성스캔들> 처음에 이 제목을 들었을때 그렇게 끌리지가 않았습니다...보통 1930년대를 표현한 드라


마를 보면 무거운 느낌이 많이 들었고....제목 또한 그렇게 잘 지었다고 생각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마지막회를 다 보고나서 그때 제 생각은 바뀌었습니다.


'아,이 드라마 마지막회까지  보길 잘했구나'


1930년대의 젊은이들의 모습을 적절하게 배치시켰고...또한 바람둥이었던 선우완이 변해가는 모습들


그리고 송주의 뜨거웠던 열정과 이수현의 모습을 너무나 잘 느낄수 있었습니다.....


<경성스캔들>,충분히 추천할만한 드라마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드라마를 한창 볼때. 이 드라마에


본래 윤은혜하고 전진이 한지민이 맡은 역할과 류진씨가 맡은 역할에 캐스팅되었었다는 얘길 듣고


정말 다행이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윤은혜씨가 나왔으면 아무리 이 드라마가 좋은 드라마


였어도 놓쳤을 겁니다...윤은혜때문에 말이죠.....윤은혜 나오는 드라마는 제가 안보는 편이라 말이죠


1930년대 젊은이들의 모습과 뜨거웠던 애물단원들의 모습이 보고싶으십니까?


그럼 이 드라마를 보십시오...충분히 볼만한 드라마입니다.





2위

 <개와 늑대의 시간>

극본:한지훈,유용재

연출:김진민

출연:이준기,정경호,남상미

<개와 늑대의 시간>에 이준기가 출연한다고 했을때...솔직히 반신반의했습니다....


이준기가 이런 역할 맡았어? 재미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었구요.....


하지만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스케일과 이준기의 한회한회 발전해가는 연기력은 그런 편견을


깨주기에 무척이나 충분했습니다...


<개와 늑대의 시간>방영전에 가지고 있던 편견들이 마지막회를 보고나니까...이준기의 다음작품은


어떤 모습으로 나올까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로 바뀌었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앞에서도 얘기했듯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스케일과 긴장감 그리고 주조연의 제대로


된 연기력들은 이 드라마를 추천하게끔 해주는 또하나의 요소들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시청률이 그당시 같이 붙었던 드라마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에 간발의 차로 앞서는 18%대


밖에 안 나와서 아쉽긴 하지만요...그래도 이렇게 재미있는 드라마가 이런 시청률이 나왔다는 건 솔직히


서운할 따름입니다.


<개와 늑대의 시간> 충분한 긴장감과 액션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한번 꼭 보시길 바랍니다.




1위


 <하얀거탑>

극본:이기원

연출:안판석

출연:김명민,이선균,김창완,차인표


대망의 1위로 선정된 드라마는 바로 <하얀거탑>입니다... 참고로 필자는 최근에서야  이 드라마를 다


봤습니다..(물론 몇번씩 눈물을 흘리며 보신분들껜 죄송하지만 말이죠...) 이 드라마를 보면서 꼭 액션


이나 이런 거를 보여주지 않고도 이렇게 긴장감을 줄수 있구나라는 것을 보는내내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것이 이 드라마를 추천해주고 싶은 드라마 1위로 선정하게 해준 이유라고 할수 있습니다....


물론 <개와 늑대의 시간>와 같이 큰 스케일과 액션은 볼수 없는 드라마입니다... 하지만 노민국과


장준혁의 수술배틀,장준혁과 유족간의 의료소송 등에 보여주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은 다른


드라마에서 액션으로 보여줄때 보여주는 긴장감보다 더욱 크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드


라마에 더욱 높은 점수를 주게 되었구요


또한 장준혁 역할을 맡은 김명민씨를 비롯한 출연진들의 연기는 그야말로 드라마의 긴장감과 잘 어우러


져서 우리가 '김명민'이 아닌 그를 '장준혁'으로 보게 하는 그래서 출세욕에 눈에 멀었던 그를 미워했다


가 마지막 그의 모습에 동정심을 갖게 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이 드라마를 아직 안보신 분들이라면 한번 꼭 보십시오....1막인 '장준혁의 외과과장을 향한 꿈과 노민


국과의 대결' 2막 '장준혁과 유족간의 의료소송'에서 손에 땀을 쥐게하는 긴장감을 느낄수 있고...마지


막 3막에선 눈물이 울컥하실테니까요



#이 글을 마치면서


여러분 어떻게 보셨나요? 물론 저의 기준으로 쓴 글이기에 저하고 비슷하다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이 드라마들보다 다른 드라마들이 재미있었다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그렇습니다...올 연말에 이글을 다시 쓰게 된다면 (이글을 쓸떄 못 본 드라마들을 보고 나면 그때 순위가


어떻게 바뀌었을런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래도 드라마 보시는데 조금은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게 저의 바람입니다...


그럼 저의글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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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그녀에게 2008년은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을까?

전지현



1981년생으로 본명은 왕지현이다.


프린터광고로 우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데뷔했고....


드라마나 영화로는 1998년 드라마 <내 마음을 뺏어봐>로 데뷔하였고


2000년 <시월애>로 우리에게 이름을 알렸고


2001년 <엽기적인 그녀>의 흥행으로 스타의 자리에 올랐다....


오늘 이 시간은 그녀가 내년에 다시한번 연기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들수 있을지에 대해


얘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다...


한편의 영화 촬영을 마쳤고....또 한편의 영화촬영 준비중인 그녀...전지현


전지현은 <무인곽원갑>의 우인태 감독의 차기작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의 촬영을 마쳤다...



 

이 작품에서 그녀는 뱀파이어 헌터 사야역할을 맡았다...


아직 공개된 사진이 없어서 어떤 모습으로 나왔을런지는 모르겠다...


솔직히 필자도 궁금해질 따름이다.


2006년 3월 정우성 이성재와 같이 찍은 영화 <데이지>이후 cf에만 출연하면서 연기자라기 보다는


cf모델로 잘 알려져있는 그녀


물론 cf모델이 나쁜 건 아니다....(사채광고 나오시는 분들 빼고...) 그렇지만 전지현 같은 경우는


<엽기적인 그녀>이후 여러 작품에 출연했지만 아직까지 <엽기적인 그녀>이미지에 머물러있고


게다가 cf에만 나오는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이제 그녀가 연기자가 아닌 cf모델 이미지로 점점


변해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전지현, 홍콩과 헐리우드 합작영화에 출연한데 이어서 이번엔 2년만에 충무로에 돌아온다는 소식이 있었다.


물론 필자는 그 소식을 듣고나서 이 글을 쓰겠다고 마음먹은 것이었고.....


전지현 그녀가 캐스팅된 영화는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말아톤>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정윤철 감독의 세번째 작품으로써


여러편의 영화에서 좋은 연기를 선보여주셨던 황정민씨가 남자주인공으로 이미 캐스팅되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아왔던 작품이었다...


본래 12월달 개봉예정이라고 했는데...여주인공 캐스팅이 늦어진 것때문에 그런지 10월에 촬영시작하여서


내년 초에 개봉한다고 한다.


전지현 그녀가 이번에 맡은 역할은 극중 슈퍼맨(황정민)을 이용하여 억지 휴먼 다큐를 찍으려는 소규


모 프로덕션


pd 송수정 역할이다....


전지현은 최근 기사에서 '독특한 시나리오가 매력적이라 출연을 결심했다고 하고...정윤철 감독 또한 관객들이 보


지못한 전지현의 또다른 모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결과는 영화가 나오면 밝혀질 것이다....물론 영화가 안 나온 상황에서 왈가왈부하는 건 아니니까


말이다.


같은 동년배 배우인 임수정 손예진이 연기변신을 하면서 '배우'로써 이름을 알리고 있는 반면에 전지현 그녀는 아


직까지 엽기녀 이미지와 영화나 드라마에


서보다 cf에서 많이 봐왔기에....솔직히 그녀의 연기가 걱정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그녀의 2008년은 연기인생에 중요한 한해가 되지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배우로써 한단계 성장하느냐...아니면 고소영처럼 cf모델 이미지에 갇히느냐 그 둘중에 하나가 될 것이다....


내년 나오는 그녀의 두편 영화....과연 어떤 결과로 평가받게 될까? 그동안의 공백과 우려를 좋은 연기

력으


로 풀어


줄지 궁금해진다...


아마 내년이 되면 밝혀질 것이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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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이제 제대로 비상하는 것만 남았다...


Scene #0.이글을 쓰기 전에...


필자는 작년 10월 <이준기와 문근영 그들은 이미지 변신에 성공할수 있을까?>라는 글을 쓴적이 있다..


그 당시 이준기는 <왕의 남자>로 뜬 이후...석류 CF로 안티들에게 찍혔고...드라마 <마이걸>에서 스쿼시


만 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음 작품을 걱정하게 해주었다...


물론 <플라이 대디>에선 무난한 연기력을 보여주었지만....


<개와 늑대의 시간>으로 다시한번 가능성을 보여준 이준기 오늘은 그를 얘기하고자 한다...


Scene #1.<개와 늑대의 시간>이전의 그에 대한 생각들...


그렇다...<개와 늑대의 시간> 전까지 아니...<개와 늑대의 시간>에 이준기가 캐스팅되었다는 얘기가


들려왔을때까지만 해도 기대하는 사람들보다 기대하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았다...


솔직히 석류 CF와 <마이걸>에서 스쿼시만 쳐댔던 어색한 연기력은 안티들로부터 많은 소릴 듣기에


충분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기에 이준기의 연기변신을 기대하는 사람들보다 이준기 그의 이름만 들어도 좀 그렇겠구나라는


생각을 한 사람이 많았기에 말이다...


적어도 필자도 <개와 늑대의 시간>에 이준기가 캐스팅될때까지만 해도 그렇게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Scene #2.이준기의 '쩌는 연기력',<개와 늑대의 시간>속으로 빨려들게 하다,.....


올해 tv에서 방영된 드라마들 중에서


소위 말하는 '쩌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충분히 사로잡은 남자 배우들의 예를 들어보자면


'하얀 거탑'의 장준혁 의사 역할을 잘 소화해준 김명민씨와


'쩐의 전쟁'에서 사채업자 금나라 역할을 진짜 쩌는 연기력을 소화한 박신양씨가 대표적이라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하지만 <개와 늑대의 시간>에서 보여준 이준기의 연기력은 아직 이 두명에 비하면 조금은 아쉬워도


충분히 기대치 이상을 해주었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이준기가 맡은 역할은 솔직히 어려운 역할이라고 할수있다...연기를 어색하게 하면 시청자들은 그걸


다 알아차릴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준기는 '수현'과  '케이' 두 역할을 마치 스펀지처럼 잘


빨아들이면서 많은 시청자들을 <개와 늑대의 시간>의 매력속으로 빠져들게 만든 것이다....


물론 시청률이 공유와 윤은혜가 나온 <커피 프린스 1호점>과 배용준이 나오는 <태왕사신기>에 비해서


낮게 나와서 MBC 연기대상에서 시청률순으로 상을 준다고 하면...솔직히 이준기로썬 불리할수 밖에


없다....물론 태왕사신기나 커피 프린스 1호점에서 연기하신 분들의 연기가 어색하다는 건 아니지만


말이다..(윤은혜는 빼고...)


게다가  후속드라마 <태왕사신기>에 밀려 스페셜도 방송못한채 아쉽게 끝난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


물론 우리들에겐 그런 것들이 아쉽게 다가올수 있다...


하지만 적어도 이준기에게는 이 드라마가 새로운 터닝포인트를 제시해주었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물론 <화려한 휴가>의 진우 역할도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려주기에 충분했지만 말이다....


이드라마로써...이준기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다시한번 연기력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Scene #3.이준기의 차기작 어떤 작품으로 나올까?


<개와 늑대의 시간>이 끝난 지금....이준기는 차기작 아닌 차기작(?)의 우리나라개봉을 앞두고 있다...


바로 지난 5월 일본에서 개봉한 바로 그 영화 <첫눈>


차기작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좀 늦게 개봉한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이 영화에서 그는


일본 배우 미야자키 아오이와 함께 연기했다...


<개와 늑대의 시간>이전의 이준기 연기력을 볼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지 않을까?


최근 이 영화가 10월말에 우리나라에서 개봉한다는 기사를 보았다....그때 개봉하는 영화는 강동원주연의 <M>


, 일본 최고의 스타 기무라 타쿠야가 주연한 <히어로 극장판>이다.... 이준기 VS 강동원 VS 기무라 타쿠야


이 삼각대결도 꽤 볼만하다는 생각이 든다....물론 정확한 개봉시기가 니와야 알수 있겠지만....


과연 그의 차기작은 어떤 작품으로 나올까? <개와 늑대의 시간>으로 다시한번 우리들의 눈을 사로잡은


이준기....다시한번 그의 차기작을 기대해보지 않을수 없다....


Scene #4.이글을 마치면서


어떻게 보셨나요? 나름대로 열심히 쓴다고 했는데...부족한 점이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부족한 점이 있어도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네요...


그럼 저의 글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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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브렛 라트너

주연:성룡,크리스 터커


1998년 <러시아워>와 2001년 <러시아워2> 이후 6년만에 돌아온 <러시아워3>


이 영화를 보기전에 미리 <러시아워>와 <러시아워2>를 본 나로선 성룡과 크리스 터커의 코믹


액션을 기대하게 되었고 그리고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이런 영화는 팝콘과 콜라와 함께 즐기면서 보자는 요량으로 팝콘과 콜라도 준비하고 말이다.


2001년 <러시아워2> 이후 6년만에 나온 러시아워 시리즈의 3편


지난 8월초 미국에서 개봉하여 1억불이 넘는 수입을 올렸던 바로 그 영화


물론 그렇게 좋은 평은 듣지 못했지만 1편과 2편을 먼저 본 나로썬 성룡과 크리스 터커의 코믹


액션을 기다려왔었다


서론은 이쯤 하고 이제 <러시아워3>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볼려고 한다.


<러시아워3: 90분동안 즐기자..성룡과 크리스터커의 코믹액션>


그렇다...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성룡과 크리스터커의 코믹액션은 재미있게 잘


즐겼지만 다른 점에선 웬지 아쉬움이 있었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이다.


물론 90분동안 성룡의 액션과 크리스터커의 입담을 즐기면서 팝콘하고 콜라와 함께 영화를 즐기


다면 재미있게 영화를 볼수 있겠구나라는 것을 느낄수 있었지만


영화를 보면서 이야기적인 느낌은 웬지 빼먹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물론 성룡의 액션은 아직 죽지 않았지만 말이다.


이번 3편을 보면서 이제 성룡도 나이가 들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긴...뭐 이제 나이가 쉰 다섯이 되셨으니...그럴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액션을 선보여주는 성룡씨의 액션은 충분히 팝콘과 콜라와 즐기기엔


괜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번역이 무척이나 아쉬웠다...중국인을 짱깨라고 번역하고 만약에 성룡때문에 이 영화


를 본 중국인이 있다면 솔직히 기분 나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리고 15세 관람가치고는 야한 장면이 좀 나와서 보기에 좀 민망하겠구나라는 생각도 조금


들었지만 말이다...


또한 영화가 끝나고 나서 보여주는 성룡 영화 특유의 NG장면은 식사를 다하고 나서 먹는 디저트


처럼 웃기면서도 빼놓을수 없는 백미라는 생각이 들었다.


과연 4편이 나올런지 모르겠지만...물론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그래도 성룡과 크리스터커 콤비가


보여주는 코믹액션에 1시간 30분 잘 즐기고 왔다...


뭐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충분히 팝콘과 콜라를 준비하고 영화를 본다면 재미있게 볼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든 영화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뭐 아쉬운 점도 여기저기 드러났지만 그래도 성룡의 노익장과 크리스 터커의 코믹 입담을 느낄


수 있었던 영화 <러시아워3>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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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허진호

주연:황정민,임수정


<8월의 크리스마스>를 재미있게 본 터라 허진호 감독의 이번 작품 <행복>도 개봉전부터 기대를


했고 드디어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너는 내운명>의 황정민과 <각설탕>의 임수정이 주연을 맡은 멜로영화


<행복>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하고자 한다.


<행복:직설적이면서도 슬픈 사랑의 화법>


그렇다...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간단하게 말하자면 직설적이면서도 씁쓸한 허진호식 사랑의


화법을 느낄수 있었다는 것이다.


온갖 쓴.단맛을 다 겪고 요양원으로 내려온 남자 영수


너무나 순박한 한 여자 은희


그들의 행복한 사랑과 그만큼 고통스러웠던 이별의 아픔을 다룬 영화 <행복>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라는 명대사를 남긴 허진호 감독의 전작 <봄날은 간다>보단 직설적이면


서도 현실적이라는 느낌을 선사해준다.


물론 현실적인 소재는 아니지만 그런 소재로 현실적인 이야기를 선사해주는 허진호 감독의 능력은


사랑과 이별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된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그렇다...마지막장면을 보고 나서 사랑에 대한 또다른 생각을 해보게 되는 영화라고 할수


있다...


또한 쓴.단맛을 다 겪은 남자 영수 역할을 맡은 황정민과 순박했던 여자에서 영수로부터 사랑의


아픔을 겪은 여인으로 발전한 은희 역할을 맡은 임수정의 연기는 이 영화를 보는데 다시한번


깊은 사랑의 슬픔을 느낄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 느낌이 다르겠지만 사랑한 사람과 이별하신 분들이라면 영화 '행복'의


사랑에 대한 화법에 다시한번 공감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필자는 허진호감독의 직설적인 사랑화법에 씁쓸하면서도 슬픈 감정을 느낄수 있어서 괜찮았


다.


직설적이면서도 슬픈 사랑의 화법을 느낄수 있었던 영화 <행복>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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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프랭크 마샬

주연:폴 워커


지난해 4월 우리나라에서도 개봉한 작품으로써...


일본 남극탐험대의 실화를 소재로 하여 만들어진 영화


<에이트 빌로우> (Eight Below)


이 영화를 비디오로 보게 되었다.


이 영화의 평점이 무척이나 높길래


솔직히 기대를 하고 보게 되었다.


이 영화를 보기 전에 많은 사람들의 평을 보니 가슴뭉클한 영화라고 하길래


가을이 되는 이때 가슴뭉클한 영화 한편을 보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서 고른 영화


<에이트 빌로우> (Eight Below)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하고자 한다.


<에이트 빌로우:개와 인간 사이에 놓여있는 따뜻한 우정>


그렇다.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간단하게 말하자면


뭐라고 해야할까?


슬펐다...주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6개월동안 그 추운 남극에서


주인을 기다린 8마리의 썰매개들의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찡하게 다가왔다.


물론 기대했던 만큼의 슬픔은 다가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남극의 그 혹한 추위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한


개들의 모습은


우리에게 충분히 많은 슬픔과 감동을 안겨주기에 충분했다.


물론 뻔하다는 생각도 할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실화라서 그런걸까? 보고나서 가슴이 따뜻해진다는 느낌을 받을수


있었다.


물론 1마리가 죽어서 안타까웠지만....


솔직히 좀 루즈한 것이 안타깝긴 하지만


그래도 잔잔하면서도 남극의 혹한속에서  살아남기위한 개들의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을수 밖에 없는 영화


개와 인간의 따뜻한 우정을 느낄수 있었던 영화


<에이트 빌로우>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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