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알레스테어 포터길,마크 린필드 주연;장동건(우리말 더빙 나레이션) 우리나라의 톱스타 배우인 장동건이 나레이션을 맡아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다큐멘터리 <지구> (Earth)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지구 온난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과연 이 영화를 보면서 무엇을 느낄수 있을까라는 궁금증으로 말이다.. 이 한편의 영화로 다시한번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바꿀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보게 된 다큐멘터리 영화 <지구>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지구;다시한번 환경의 중요성을 알려주다> 솔직히 이 영화를 보러 가기 전에 전체관람가 영화라서 어린 애들 떠드는 소리로 시끄럽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다행히 그런 건 없었다. 그런데 평일 낮 시간대에서 봐서 그런건지 몰라도 사람이 얼마 없었다. 이게 불행인건지 다행인건지 모르겠다. 아무튼 이 영화 <지구>를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뭐라고 해야하까, 어떻게 보면 우리가 보는 동물의 왕국 형식의 다큐멘터리이지만 그 속에 느껴지는 스케일과 음향은 극장에서 봐야겠다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그리고 이 영화 속에서 나오는 북극곰들의 모습과 얼음이 녹아가는 북극의 광경은 다시한번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말해주고 있다. 그래서 그런걸까,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차들이 지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씁쓸함을 가득 느낄수 있었다. 물론 이 영화가 재미있다고는 말할수 없다. 무엇보다 더 아쉬운 장동건의 나레이션 (고생하셨긴 한데..너무 나레이션이 조금 졸음을 몰고 오는 목소리라서..휴..) 때문에 그런건지 몰라도.. 하지만 그런 것들을 차지하고서라도 이 영화 <지구>는 우리에게 단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별 지구를 지키자라는 메시지를 우리에게 동물들의 모습을 통해서 얘기해주고 있다. 재미있는 영화는 아니지만 보고 나서 다시한번 환경의 중요성을 느낄수 있을 다큐멘터리물 <지구>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