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119회 - 다찌지리와 리남매 특집


#지난주에 끝난 베이징올림픽 마지막편이 웃음과 감동을 주면서 막을 내렸다.


그런 가운데,이번주엔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이효정,이용대선수와 함께


경기를 펼치는 특집을 보았다.


부제부터가 무언가 독특한 대결일거라는 생각을 했었는데..(다찌찌리와 리남매 특집)


아무튼 이번 편을 본 나의 느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다찌지리와 리남매 특집


이번 특집의 시작은 각 멤버들이 몸을 푸는 것으로 시작했다.


특히 미션을 걸고 한 대결에서 보여준 유재석의 실력은 괜히 구기종목으로 다져진 체력이 아니라는


느낌이 들게 해줄 정도로 잘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재석씨가 연예인 야구팀에서 활약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멀리 보내기 대결에선 꼴찌를 했지만 짧고 간결하게 때리는 거에는 강하다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야하나?


그나저나 유재석씨를 제외한 5멤버가 미션에 나온대로 명동에 가서 쇼핑하고 영화 보면


정말 난리나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전진의 메두사머리하며, 노홍철의 노란색 롱코털,정형돈의 엄정화 D.I.S.C.O 의상을 입고


명동 길거리를 활보할거라는 생각을 하니..9월 11일날 난리날 것 같다...


ㅋㅋㅋㅋ )


그리고 이어진 리남매와의 대결을 위한 선수결정전에서 보여준 박명수씨의 활약(?)


리플레이도 3초면 끝나는 거.ㅋㅋㅋㅋ 웃기더라..


더 놀라웠던 건 라켓 빼고는 다 잘친다는 거다...ㅋㅋㅋ


각목에 국자에 손가락에 머리까지...ㅋㅋㅋ


정말 달인이라는 것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라고 해야하나?

그리고 이용대와 이효정 선수가 스매싱으로 수박과 참외를 깨는 걸 보니


정말 신기했다...저 작은 셔틀콕으로 수박과 참외를 깨버리니..


또한 각목으로 배드민턴 치는 걸 보니 저걸로도 훈련하는 구나 알수 있었다.


정형돈-정준하와 벌인 대결에서 지고 무한도전 멤버들이 신무기라고 하면서 들고 온


라켓들, 유치찬란한 등장과 함께 나온 그 신무기를 보면서 다시한번 웃지 않을수가 없었다.


뚱뚱보 라켓에,X반도 라켓에,쌍라켓,쌍절라켓까지...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을까라는 다양한 라켓이 한자리에 모이니 느낄수 있었다.


특히 뚱뚱보라켓이 공격을 할때마다 얼마나 웃기던지


ㅋㅋㅋㅋ


그래도 실력으로 이긴 이용대-이효정 선수의 모습을 보니 다시한번 세계정상은 다르구나라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다음 올림픽에서도 국가대표로 볼수 있긴 바랄뿐이다.


열심히 하시길.ㅋㅋㅋㅋ


아무튼 이번 편,많은 웃음을 얻을수 있었던 특집이었던 것 같다.


다음주 추석특집-며느리가 뿔났다에선 어떤 웃음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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