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21'OST

앨범리뷰방 2008. 9. 1. 10:59
영화 '21'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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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 10월달에 리뷰를 썼던 라디오스타 이후 참 오랫만에 OST 리뷰를 써보게 된다.'


게다가 팝 앨범으로썬 최초로 리뷰를 쓰게 된거니까...


이 앨범은 내가 산 게 아니라 아는 지인분께서 선물로 준 앨범이다.


많은 앨범리뷰를 써보았지만


팝 앨범은 처음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어떨런지 모르겠다...


비록 나의 글이 부족하더라도 이해해주실거라 믿으면서


이 리뷰를 시작해보겠다...


#Track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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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You Can`t Always Get What You Want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노장 록밴드 롤링스톤즈가 부른 노래로써,


전주에서부터 느껴지는 긴장감 있는 멜로디와


보컬은 롤링스톤즈의 색깔을 제대로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는 생각이 든다.


6분 7초라는 상당한 긴 곡인데..그렇게 지루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후렴구 부분과 독특한 멜로디가 듣는 사람의 귀를 잡아끌게 해주어서


그런건지 몰라도...


#2.Time To Prentend (Song By MGNT)


이 영화를 보신 분들이 이 곡을 듣게 된다면 전주에서 아하고 알수 있을 것이다.


솔직히 이곡을 듣기 전엔 잘 몰랐는데...


전주를 듣고 나서 어떤 부분에서 이 곡이 나왓구나라는 것을 어렴풋이 생각할수 있었다고 해야할까?


이 곡을 들으면서 이 곡을 부른 아티스트에 대해 찾아보니 인디락 계열 그룹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느낌이 색다르다고 할수 있었다...


#3.Big Ideas (LCD Soundsystem)


이 곡은 노래는 없는 4분 20초 정도의 곡이다.


(노래는 한 2분 정도 지나야 나온다...)


하지만 무언가 뛰어가는듯한 느낌을 주는 전주에서 부터 느껴지는 긴장감은


제목에서처럼 정말 큰 생각을 가지고 무언가를 할려고 한다는 것을 알수 있다고 할수 있다.


아무래도 6분여 가까운 시간의 곡이어서 그런건지 몰라도...


신나는 기타소리와 보컬의 무언가 색다른 느낌의 목소리가 괜찮게 들렸다는 생각이 든다.



 

#4.Giant (Song by Dave Sardy feat.Leila)


이 곡은 일렉트로니카 느낌이 강했던 전곡과는 다르게 약간 무서운 느낌을 준다...


여자 보컬의 목소리가 무섭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건지 몰라도..


아무튼 듣는 내내 왠지 모를 무서움을 느낄수 있는 곡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들게 해주었다.


#5.Always ( Amon Tobin)


브라질 출신의 아몬 토빈이라는 아티스트가 부른 고긍로써..


멜로디가 적어도 내가 듣기엔 신선하다고 할수 있었다.


남미풍의 신비한 느낌의 멜로디가 나름 괜찮았다고 할수 잇다.


#6.Young Folks (Peter Bjorn And John)


젊은 포크라는 제목처럼 곡 초반에 나오는 휘파람 소리는 제목과 같은


젊은 풍의 포크 음악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


물론 노래가 좋긴 헀지만 이 곡의 색깔을 드러내준 것은


역시 휘파람 소리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젊은 느낌의 포크음악을 강하게 느낄수 있는 곡이었다.


#7.Mad Purshit (Junkie XL feat. Electrocute)


노르웨이 출신의 DJ인 준키 XL이 만든 일렉트로니카 풍의 곡으로써


산뜻한 느낌으로 이어지다가 후반부에는 일렉트로니카 풍으로 변하는 것을


들으면서 느낄수 있었다.


게다가 여자보컬의 목소리 또한 왠지모르게 신비하다고 할수 있었다.



#8.Sister Seif Doubt (Song by Get Shakes)


약간 지지직거리는 소리로 시작되는 이 곡은


반복되는 후렴구와 멜로디속에서 일렉트로니카 느낌이 담겨있는 곡이라고


할수 있다.


뭐 그렇게 끌리는 곡은 아니었다...



 

#9.I Am the Unknown (Aliens)


이 곡을 듣다보면 초반부엔 I Am the Unknown만 반복해서 나오더니...


무언가 읆조리는 듯한 보컬의 목소리와 기타의 향연은


자기가 누군지 잘 모르는 사람의 마음을 느낄수 있다고 할수 있다.


후반부의 전자음은 그 마음이 더욱 담겨있다고 할수 있다.



 

#10.Shut Up And Drive (Song By Rihanna)

우리에게도 잘 알려져있는 리한나가 부르는 노래로써...닥치고 달리자는 노래 제목처럼


멜로디와 리한나의 목소리가


달리자는 느낌을 가득 들게 해주었다.


#11.Alright (Song By Knivez Out)


약간 몸을 들썩들썩 거릴수 있는 멜로디와 목소리가 나름 괜찮다고 할수 있는곡으로써


남자 보컬의 목소리가 그 분위기를


더욱 극대화할수 있었다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12.Tropical Moonlight (Song By Domino)


달빛을 느낄수 있는 여자보컬의 목소리가 나름 괜찮은 곡이라고 할수 있다.


또한 차분한 느낌의 피아노와 색소폰 소리가 이 곡에서 눈에 띄는요소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13.Hold My Hand (Song By Unkle)


내 손을 잡아줘라는 제목처럼 강렬한 느낌의 멜로디와


몽환적인 느낌의 남자보컬의 목소리가 이 곡하고 잘 어우러졌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스타일리쉬하다는 느낌도 노래를 들으면서 느낄수 있었다.


나만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 몰라도...


#14.L.S.F (Lost Soul Forever) (Mark Ronson Feat.Kasabian)


초반부에 들썩거릴수 있는 멜로디에서 시작되는 이 곡은


잃어버린 영혼은 영원히라는 제목의 뜻답게 남미풍의 멜로디와 함꼐


잃어버린 영혼들을 위로하는 듯한 느낌의 노래를 느낄수 있게


해준다.


#15.Tender Buttons (Song By BroadCast)


드디어 마지막곡이다..


기타소리로 전하는 긴장감있는 멜로디로 시작하는 이 곡은


잔잔한 보컬의 목소리로 그 긴장감을 더욱 느낄수 있게 해준다.


잔잔한 느낌의 긴장감이라고 해야하나?




#이 앨범의 리뷰를 마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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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 앨범의 리뷰를 마칠려고 한다.


뭐라고 해야하나? 첫 팝앨범 리뷰라서 그런지 참 쉽지 않았다..


그동안 가요앨범만 리뷰해서 그런건지 몰라도..


아무튼 이 앨범을 들으면서 스타일리쉬한 영화 답게 노래들도


스타일리쉬하다는 느낌을 한곡한곡 들으면서 느낄수 있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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