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감독;마티유 카쇼비츠

주연;빈 디젤,양자경

 

<트리플 엑스>,<분노의 질주>등에 출연한 액션스타 빈 디젤이 주연을 맡은

 

액션영화로써

 

프랑스 배우이자 감독인 마티유 카슈비츠씨가 메가폰을 잡은 영화

 

<바빌론 A.D>이다.

 

솔직히 평가가 안 좋아서 볼까 말까 고민헀었지만 그래도 액션때문에라도

 

봐야 할 것 같아서

 

지난달 마지막날에 시사회 표를 구해서 보게 되었다.

 

나에게 이 영화가 어떻게 다가올지 궁금했었고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바빌론 A.D;솔직히 허무하긴 허무하더라>

 

이 영화를 보기 전에 우리나라 스턴트팀이 이 영화의 액션씬을 직접 보여주는 게 있었다.

 

스턴트팀이 직접 선보이는 액션씬을 통해서 액션씬 또한 서로 호홉이 맞아야한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비록 잠시였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액션연기를 하는 스턴트팀의 모습을 눈앞에서 보면서

 

'우린 액션배우다'라는 영화가 떠올랐다.

 

아무튼 이 영화 <바빌론A.D>를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나름 액션을 느낄수 있었긴 했지만

 

그걸 느끼끼엔 너무 허무했던 결말과 중간중간 가위질을 한 것 같은 이야기의 진행은

 

뭐라고 해야하나,이 영화를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허무함을 가득 느낄수 있는 무언가를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물론 빈디젤이 보여주는 액션과 몽골,러시아,미국으로 이어지는 광활한 광경과

 

미래도시를 보여주는 비주얼은 나름 괜찮다고 할수 있었다.

 

빈 디젤의 액션은 왠지 부족한 이 영화에서 녹슬지 않았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었다.

 

그래도 괜찮은 점보다는 아쉽고 허무한 점들이 많았다는 것은 어쩔수 없는 사실이었다.

 

적어도 내가 보기엔 말이다.

 

솔직히 좋은 평가를 주기엔 어려운 영화라는 것을 영화를 보고나서 느낄수 있었다.

 

허무한 걸 알고 봤는데도 허무하다는 느낌이 들게 해주었다.

 

이래저래 편집된 부분이 궁금해졌고, 결말이 만약 감독의도대로가 아니라면 과연 어떤

 

결말일까라는 또 하나의 궁금증을 남기면서 관람을 마친 영화

 

(솔직히 결말은 허무했음...)

 

<바빌론 A.D>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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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감독;최호

주연;조승우,신민아


<사생결단>,<후아유>를 만든 최호 감독이 만든 신작으로써, <후아유>를 만든


조승우와 이미지 변신을 한 신민아가 주연을 맡은 음악영화


<고고70>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솔직히 이 영화의 음악에 많은 사람들이 좋은 평가를 내렸는데


과연 나에게 이 영화가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궁금했다.


그리고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고고70;1970년대 그리고 그속에서 살아숨쉬었던 음악을 느낄수 있었다>


이 영화 <고고70>를 보고 나서 가장 먼저 생각난 영화는 올해 7월달에 개봉한


'님은 먼곳에'라는 영화였다.


아무래도 1970년대를 배경으로 했고 음악을 소재로 했으니까


하지만 이 영화 <고고70>은 1970년대 월남전 위문공연단에 들어간 한 여인의 이야기를


다룬 <님은 먼곳에>와는 다르게 그야말로 신나게 음악이 좋아서 음악이 하고싶었던


한 밴드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님은 먼곳에>는 1970년대라는 시대상과 음악이라는 것을 엮여서 얘기했다고 한다면,


<고고70>은 시대상보다는 음악이라는 점에 치중해서 이야기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물론 이 영화를 보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음악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이 영화 <고고70>은 음악을 전면으로 내세워서 1970년대 암흑의 시대 정말 음악이


하고 싶었던 한 밴드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낸다는 느낌을 들게 해준다.


그야말로 고고70은 음악영화로써의 면모는 잘 갖추었다는 생각을 해본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아쉬운 점들도 많이 보였다.


너무 음악에만 신경쓴 나머지 이야기면에선 이래저래 아쉬운 점들이 많이 보였다는


것이 이래저래 아쉬울 따름이었다.


물론 그렇게 거슬릴 정도까지는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해도 아쉬운 것은 어쩔수 없었다.


물론 배우들의 연기 또한 이 영화에서 느낄수 있는 흥미로운 요소였다.


뮤지컬 배우 조승우의 노래 실력은


역시 뮤지컬 배우답게 영화속이지만 자유롭게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었고,


선머슴같은 캐릭터와 춤과 노래를 선보여주는 신민아는


이 영화에서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 영화에서 만식 역할을 맡은 차승우씨(전 노브레인 멤버)와 이병욱 역할을


맡은 이성민씨의 연기 또한


나름 감칠맛이 있었다.


나만 그런 생각이 들었나?


아쉬웠던 내용을 음악이라는 요소와 배우들의 연기로 커버해주었다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또한 기대만큼의 감흥은 그렇게 크게 다가오지 못했던 영화


<고고70>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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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6집 [슬픔활용법]

#이 리뷰를 쓰기 전에

 

<보고싶다>,<하루>,<가슴에 지는 태양>등을 발표한 김범수가

 

군제대후 발표한 새 앨범이다.

 

솔직히 이 앨범을 살 생각은 없었지만

 

본래 살려고 했던 앨범이 가게에 없어서

 

사게 되었다.

 

김범수 이 세글자만으로도 실망은 하지 않을 것 같아서

 

그리고 이제 이 앨범을 들은 나의 느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Track List

1.Intro

이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곡이다.

 

40여초밖에 안 되고, 그 다음곡인 슬픔활용법으로 이어지긴 하지만

 

멜로디가 참 구슬프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고 할수 있었다.

 

2.슬픔활용법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이다.

 

김범수의 색깔이 잘 살아있는 슬픈 느낌의 발라드이다.

 

앨범을 많이 들으면서 이 곡도 많이 듣고 있지만,

 

그래도 질리지 않고 흥얼흥얼거리고 있다는 것에

 

이 곡이 왜 타이틀곡으로 뽑혔는지 알수 있었다.

 

3.Smile Again

 

힘을 빼고 편안하게 노래를 부른다는 것을 느낄수 있는 곡이다.

 

그렇다고 밝다고만은 할수 없는 노래 분위기이긴 하지만..

 

왠지 모를 따뜻한 느낌이 노래에 담겨있다는 것을

 

들으면서 느끼게 된다.

 

#4.줄다리기 (feat.윤하)

 

최근에 신보를 낸 윤하가 피쳐링을 한 곡이다.

 

남자와 여자의 사랑에 대한 감정을 김범수와 윤하의 목소리를

 

통해서 느낄수 있게 해준다.

 

밝은 느낌의 멜로디와 함께 김범수와 윤하의 줄다리기 하는 듯한

 

감정이 담긴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5.사랑아

 

슬픔활용법이 약간 대중성을 가미한 슬픈 느낌을 보여주었다고 한다면

 

사랑아는 좀 더 구슬픈 슬픈 느낌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구슬픈 한 남자의 느낌을

 

가득 느낄수 있는 곡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6.Interlude (시간이 남겨놓은 이야기)

 

7.굳은 살

 

사랑아에 이은 슬픈 느낌의 곡이다.

 

담담하지만 그 속에 힘이 실린 김범수의 보컬에서

 

묻어나온 슬픈 느낌은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다시한번 그 느낌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이 곡 또한 타이틀곡 못지 않게 추천해주고 싶은 곡이라고

 

할수 있다.

 

8.Do You Know That? (feat.원더걸스 유빈)

 

원더걸스에서 랩을 담당하고 있는 유빈이 피쳐링해준 곡이다.

 

다른 곡과는 다르게 김범수의 지르는 목소리를 느낄수 있었다는

 

것이 괜찮았다고 할수 있었다.

 

피쳐링을 해준 원더걸스 유빈의 랩실력은 나름 괜찮았고

 

어울리긴 했지만

 

그래도 왠지 모를 아쉬움이 조금 남기도 하더라..

 

9.쉬운 이별 (feat.주석)

 

김범수의 또 다른 느낌을 느낄수 있는 곡이라고 할수 있다.

 

전자음이 담긴 신나는 멜로디속에서

 

김범수의 지르는 목소리와

 

그속에 담긴 아픈 가사는

 

묘한 느낌을 준다고 할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10.마지막까지

 

이 곡 또한 김범수의 스타일을 느낄수 있는 곡이라고 할수 있다.

 

김범수의 지르는 목소리와

 

슬픈 멜로디가 노래의 느낌을 살려준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곡을 듣다보면 역시 내 마음은 슬퍼진다...

 

노래가 슬퍼서 그런건지 몰라도..

 

11.Without Your Love

 

이 곡도 슬픈 느낌의 곡이긴 하지만,

 

앞의 곡과는 다르게 슬픈 하모니카 소리에

 

지르지 않고 절제하면서 부르는 김범수의 목소리를

 

느낄수 있게 해준다.

 

12.님아(sgt.Kim)

 

김범수가 직접 작곡한 곡으로써,

 

그동안 느끼지 못한 김범수의 색깔을

 

이 곡에서 느낄수 있게 해준다.

 

제목에서부터 다른 곡과는 다르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이 곡을 들으면서 아 김범수도 이제 조금씩

 

대중을 향해 한발한발씩 걸어오는구나라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나만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 몰라도..

 

13.빛

 

약간 ccm 풍이 느껴지는 곡이라고 할수 있다.

 

가사와 멜로디가

 

그런 느낌이 들게 해주는건지 몰라도

 

장르쪽을 떠나서

 

김범수의 질러주는 목소리는 역시 괜찮았다.

14.은혜로

 

이 곡 역시 CCM 장르의 곡이라고 할수 있다.

 

뭐 그렇게 장르적인 요소로만 본다면 그렇게

 

추천해주고 싶은 곡은 아니지만,

 

그래도 김범수가 노래를 맛깔나게 부른다는 것을

 

느낄수 있는 곡이어서

 

가끔씩은 들어주는 곡이다.

 

15.슬픔활용법 (MR)


#이 앨범의 리뷰를 마치면서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김범수 6집

 

 

이번 앨범을 들으면서 군제대 이후 조금씩 변해가는 김범수의 색깔을

 

느낄수 있었다는 생각을 해본다.

 

다양한 색깔의 김범수를 한 앨범에서 만날수 있었다는 것이

 

괜찮았다고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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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감독;코이즈미 다카시

주연;테라오 아키라,후카츠 에리


지난 2006년 말에 개봉한 일본영화로써,


기억이 80분밖에 지속되지 않는 한 박사에게 한 가정부가 들어오게 되면서


진행되는 이야기


<박사가 사랑한 수식>


평가가 괜찮길래 한번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우리동네 비디오가게엔 이 영화 dvd가 없어서


네이버 vod로 2,000원 주고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박사가 사랑한 수식;숫자가 전하는 또 다른 느낌>


이 영화 <박사가 사랑한 수식>은 일본 영화 특유의 잔잔한 느낌과 함께


우리가 자칫 스쳐지나갈수 있는 숫자의 소중함을 이야기해준다.


80여분밖에 기억못하는 한 수학자에게서 한 가정부가 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는


숫자에 대한 소중함을 이야기와 함께 풀어놓으면서


우리에게 또 다른 숫자의 매력을


안겨준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이 영화에서 나오는 아름다운 영상은


잔잔한 영화의 분위기와


수학이라는 소재를 나름 감동적이고 괜찮게


표현해주었다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에게 어렵게만 다가오는 수학이라는 소재를


자연스럽게 감동적으로 표현한다는 게 솔직히


쉽지는 않았을 것이다.


아무튼 숫자가 전하는 또 다른 느낌을 느낄수 있게 해주었던 영화


<박사가 사랑한 수식>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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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랫만에 뮤직비디오 평을 쓸려고 한다.

 

(평이 부족해도 이해해주시길...)

 

 

오늘 쓸려고 하는 뮤직비디오는

 

아라시의 <One Love>이다.

 

이 노래를 어떻게 알게 되었냐고 물어보신다면

 

꽃보다 남자 파이널 이 영화를 봤을때..몇마디 들었는데

 

노래가 너무 괜찮아서 뮤비까지 보게 된 것이다.

 

솔직히 일본음악은 언어때문인지 몰라도 잘 안 듣는다.

 

아라시 그 그룹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솔직히 이해가 잘 안갔고...

 

(아라시 멤버중에서 아는 사람,마츠모토 준밖에 없다..ㅋㅋㅋ )

 

솔직히 멤버 이름 궁금하지도 않다.

 

아무튼 이제 이 뮤직비디오를 본 나의 느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이 뮤직비디오를 본 나의 느낌은 블루스크린에서 뻘쭘하게 노래를 부르는

 

아라시 멤버들의 모습을 느낄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 뮤직비디오는 아무래도 배경이 CG라서 그런지 몰라도 멤버들이 블루스크린 앞에서

 

뻘쭘하게 노래부르는 거와 배경을 합성했다는 것을 알수 있다.

 

그런데 어떤 멤버들이 클로즈업될때 약간 얼굴이 허연 분을 칠한듯한 느낌을 주어서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모르겟다는 느낌을 들게 해주었다.

 

아무래도 꽃보다 남자 파이널의 주제곡으로 들어간 노래라서 그런지 몰라도

 

컨셉을 '꽃보다 남자'의 느낌으로 잡은 것 같다.

 

첫 장면에서 다섯 멤버의 모습을 차례대로 나오는 게 있는데..

 

전혀 잘 생겼다는 느낌은 안 들었다.

 

CG로 나온 배경은 나름 괜찮은 것 같은데..

 

멤버들의 모습과 합성하는 과정에서 멤버들의 얼굴이 허연 분을 칠한듯한 느낌을 주어서

 

조금 그랬다.

 

차라리 꽃보다 남자에 나오는 장면들로 하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을 해보지만..

 

마츠모토 준이 이 뮤비에 나오는 모습은 뭐라고 해야하나?

 

꽃남때와는 다르게 왠지 모르게 창백해보이더라...

 

나만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 몰라도...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 느낌이 틀리겠지만...

 

뮤비를 보는 내내 블루스크린에서 뻘쭘하게 노래를 부르는 아라시 멤버들의 모습이

 

 떠오른 <ONE Love>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솔직히 평이 이상해도 이해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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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2일-부산편 첫번째 이야기

지난 19일날 있었던 사직구장 녹화로 인해서


이래저래 말이 많았던 부산편


오늘 드디어 첫번쨰 이야기가 방송되었다.


과연 어떻게 다루었을까라는 궁금증을 갖고


이번 편을 시청하게 되었다.


#1박2일-부산편 첫번째 이야기


이번 부산편 첫번째 이야기의 대부분은 사직구장 이야기로 채워졌다.


뭐 어떻게 보면 사실과 다른 부분들도 이번 편을 통해서 느낄수 있긴 헀지만


억지 감동 자막은 꼭 거기에다 넣어야 했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1박2일을 즐겨보는 사람이지만 말이다.


물론 아쉬운 점이 많은 건 사실이다.


뭐 욕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해도....


억지 감동 자막까지 넣은 건 솔직히 너무헀다.


물론 부산시민 즐겁게 해줄려고 챔피언 연습한 것까지는 좋은데...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그 무조건 그 곡 응원단상에 불러도 괜찮을텐데라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팬들이 원해서 부른거라고 해도 말이다.


솔직히 선수들은 클리닝타임 끝내고 경기를 해야하는데...


왠지 시간을 질질 끄는 것 같아 솔직히 그럤다.


아무튼 이번 편을 보면서 뭐라고 말해야할지 솔직히 모르겠다.


물론 오해도 있었을런지 모르겠지만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써 이번 편을 보면서


많은 욕을 들을수밖에 없겠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었다.


뭐 다른거 녹화해놓은 건 다음주에 몰아서 방송할려고 그런건지 몰라도


사직구장 촬영분을 거의 다 이번주에 쏟아부어서 그런건지 몰라도


상처입으신 분들에겐 1박2일이 좋게 보이지는 않을 것이다.


그분들의 마음도 이해했으면 좋을련만...


이래저래 안타까울 뿐이다.


뭐 나름 재미도 있긴 했지만...


이제 감상평을 마칠려고 한다.


과연 어떤 평이 나올지 궁금해진다...


나는 -_- 표정으로 봤으니까...




*물론 나쁜 점만 있었던 건 아니다...비록 tv에서였지만 사직구장의 야구열기를 가득 느낄수 있었다는 것은

  괜찮았던 것 같다.. 응원단장 그 분도 응원잘하시는 것 같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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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 허영만 편

 

지난 수요일 베토벤 바이러스 5회를 본방으로 보고 나서 잘까 하다가

 

황금어장이 생각나서 보게 되었다. 물론 무릎팍도사는 가끔 보는 프로그램이라서 누가 나올거라는 것

 

알지 못한채..그냥 보게 되었다.

 

그런데 평은 이제서야 남긴다.

 

솔직히 남길까 말까 고민도 했으니까..

 

아무튼 허영만 편을 본 나의 느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무릎팍도사-허영만 편

 

허영만... 62살의 베테랑만화가로써 많은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화가이며, 그가 만든 만화는

 

영화나 드라마로도 성공을 거두기도 한다.

 

(대표적인게 '식객','타짜','미스터Q' 등등등,,,)

 

그런 그가 들고 온 고민은 '머리가 빠진다'였다..(그 고민이 맞나? 본 지 조금 지나서..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머리가 좀 더 있었을땐 클린트 이스트우드 닮았다고 이야기하는데..사진을 비교해보니 진짜 닮았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그리고 허영만 편을 보면서 인상깊었던 것은 머리 빠진다는 고민이 아니라

 

1편의 만화를 만들기까지 준비하는 발로 뛰는 취재와 규칙적인 생활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각 인물들이 하는 일에 대한  파일을 만들어 놓고...

 

자기 화실이 불에 타게 되면 그것부터 가져가겠다는 그의 모습은

 

정말 진정 프로 답구나라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아버지 어머니의 상을 제외하고 한번도 연재만화 펑크낸 적 없다는 것 또한

 

허영만 편을 통해서 알수 있어서 괜찮았다.

 

허영만 화백이 가득 해놓은 메모 또한 허영만씨가 이 자리에 올라설수 있었던 원동력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런데 허영만씨 머리에 G-드래곤 머리를 합성시킨 것을 보니 정말 뭐야라는 소리가

 

안 나올수가 없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꼭 G-드래곤 머리를 합성해야 했냐구요..ㅋㅋㅋㅋ

 

그것만 아니었으면 괜찮았을텐데..ㅋㅋㅋ

 

아무튼 허영만씨의 솔직 담백한 모습을 느낄수 있어서 그런지

 

그때 재미있게 잘 봤다...

 

정말 재미있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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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 PD특공대 특집

 

지난주 지못미 특집의 영향때문인걸까?

 

이번주엔 여섯명의 무한도전 멤버가 아이템을 짜서

 

각자 PD로 기획을 한 특집

 

PD특공대 특집

 

지난주 지못미 특집 끝나고 예고편이 안 나와서 어떤 거 하나 했었는데..

 

PD 특공대 특집을 보게 되었다.

 

여섯 남자가 기획한 PD특공대 특집

 

그 속으로 들어가보자 GO GO

 

#PD특공대 특집

 

노홍철은  '위인 노홍철'

전진은 '빠삐놈 UCC'

유재석과 정준하의 '그떄 그 사람'

정형돈이 만든 특집

박명수의 '아름다운 눈 박PD'

 

이렇게 방송한 가운데...

 

가장 웃겼던 건 역시 노홍철 꺼였다.

 

기획의도와 다른 노홍철의 진짜 모습이 드러나서 그런건지 몰라도

 

노홍철의 돌 아이같은 모습과

 

노홍철을 보고 열광하는 사람들과 학생들의 모습에

 

다시한번 웃음이 터지지않을수가 없었다.

 

나만 그런  생각 들어서 그런건지 몰라도...

 

노홍철의 돌아이 같은 모습에

 

이번 편을 보면서 많이 웃은 것 같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 느낌이 다르겠지만..

 

그리고 아름다운 눈 박PD를 연출한 박명수씨의 기획의도는

 

좋았다..

 

반어법으로 이 세상의 세태를 고발하고자 하는 의도는 정말 좋았던 것 같다...

 

스쿨 존 근처에 모텔이 있는 걸 고발한 것은

 

박명수의 의도를 제대로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물론 너무 강압적으로 취재해서 스테프들이 다리 풀린 건 솔직히 그랬다고 할수 있지만...

 

그리고 정준하와 유재석이 만든 '그때 그 사람'

 

그 하나마나 행사때 박명수 노래 따라 부르는 사람 만났는데..정준하가 카메라 돌리는 모습..

 

참 할말없더라

 

나름대로 실험성을 갖춘다고 하긴 하는데...왜 그러시는 건지..ㅋㅋㅋㅋ

 

내가 그 자리에 있었으면 좀 당황스러웠을 것 같다.

 

그리고 빠삐놈 UCC를 만든 전진은 이번주에도 거의 존재감 제로였던 것 같다.

 

뭐 그렇게 많은 웃음을 못 줘서 그런건가?

 

뮤직비디오를 찍듯이 찍는거니까..아무래도 많이 편집된 것 같다.

 

과연 어떤 뮤직비디오를 나왔을런지 궁금해진다.

 

그리고 정형돈...

 

아이디어는 많은 것 같은데 활용을 제대로 못하는 것 같다.

 

이번 편에 나온 아이디어만 한 3개 정도 되는 것 같은데...

 

(특히 시민 토크 박스..좀 더 했으면 좋았을텐데...)

 

역시 아이디어 뱅크라는 것을 다시한번 증명해주었다.

 

문근영씨를 만나고 싶어서 그런지 박건형씨를 박근형씨로 부르고..ㅋㅋㅋㅋ

 

다음주 예고편을 보니 리무진에 파티복까지 입고 가는 것 같은데

 

어떻게 되는 걸까?

 

다음주에 PD특공대 2탄이 준비되었는데..

 

과연 이번주보다 재미있을지 궁금해진다...

 

솔직히 조금 지루한 것도 있었다..

 

노홍철꺼는 재미있긴 했지만..ㅋㅋㅋㅋ

 

다음주를 기대해볼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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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본;김인영
연출;배경수
출연;김지수 (신도영 역)
     이하나 (윤사월 역)
     한재석 (김준세 역)
     정겨운 (차동우 역)

 

-5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태양의 여자>

 

이제 5회를 보게 되었다.

 

지난회 마지막에 도영이 사월이의 목걸이를 보고

 

놀라면서 마무리되었는데...

 

그 후에 체하는 모습과

 

사월의 상처를 보고 놀라는 모습과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니

 

도영의 심리가

 

점점 초조해져간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도영은 사월이의 친부모를 찾아주기 위해 노력하지만

 

또 한편은 들키면 어떨까라는 걱정을 하고 있을지 모른다.

 

들키고 나서의 파장이 얼마나 클 거라는 것을 도영 자신은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렇지만 사월이는 자신의 진짜 가족을 찾을려고 하는 것 같은데

 

말이다.

 

아무튼 이번 5회도 재미있게 잘 봤다.

 

 

 -6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태양의 여자>

 

이제 6회를 보게 되었다.

 

도영은 사월이가 자기 동생이라는 것을 알아챈 가운데,

 

가짜 가족을 사월이의 진짜가족이라고

 

소개한다.

 

사월이가 가짜 가족을 보고 우는 모습과

 

도영이 그런 사월이를 보면서 눈물 흘리는 걸 보니

 

왠지 모를 씁쓸함이 가득 밀려왔다.

 

도영이의 양부모도

 

잃어버린 자식을 찾을려고 하는 것 같은데..

 

사월이가 도영이의 친동생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

 

그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 같다.

 

아무튼 이번회를 보면서

 

흔들려가는 도영이의 감정이

 

앞으로 어떤 결과로 이어갈지 궁금하게 한다

 

 

-7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태양의 여자>

 

이제 7회를 보게 되었다.

 

정희여사와 사월이 친자관계라는 유전자 검사 결과까지

 

나오게 되면서

 

이제 도영으로썬 더욱 코너로 몰리게 되었다.

 

나중에 유전자 검사가 사월이가 알게 된다면

 

일어나게 될 파장은

 

이번회를 보면서 더욱 커져가겠구나라는 생각을

 

지울수 없게 해준다.

 

동우와 함께 놀이동산 가는 도영이의 모습과

 

그런 도영이한테 느껴지는 그늘은

 

앞으로 닥쳐올 그녀의 운명을

 

느낄수 있어서더욱 씁쓸했다.

 

사월이와 도영이가 같이 있는 모습은

 

외줄을 타는 듯한 아슬아슬함을 느낄수 있었다.

 

그리고 이번회 마지막에

 

도영의 양엄마가

 

도영 차에 있던 서류를 보고 화가 나서

 

따귀를 때리는 모습은

 

그 운명의 시작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이제 한회한회 흥미진진해져가고 있다.

 

다음 8회도 기대해보고 싶다..

 

-8회 감상평-

 

이번 8회의 시작은 양엄마가 도영에게 실망하는 걸로 시작했다.

 

지난회 마지막에서 서류를 발견하고 도영의 따귀를 때리면서

 

끝났기 때문에

 

그런건지 몰라도 말이다.

 

도영의 양엄마가 서류를 경찰서에 갖다주고,

 

도영은 앞으로 다가올 상황에 매우 불안해 하는 것 같다.

 

화려함 속에 감춘 자신의 치부가 드러날까봐 두려워하면서 말이다.

 

그리고 도영의 약혼자 준세는 사월이와 함께 고아원에 봉사활동하러 간다.

 

같이 빨래를 빠는 모습과

 

고아원 아이들과 같이 노는 행복한 모습들이

 

그들의 모습을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그들의 행복한 모습도 이제 지나가고

 

이제 그들에겐 남은 것은 무엇일까?

 

양엄마는 지영이를 포기했다고 말하지만,

 

운명은 알수가 없는 법이다.

 

그런 가운데 도영은 보육원 시절 친구한테 시달림을 받기 시작하고,

 

도움을 청한 약혼자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도영으로썬 그 상황을 빨리 벗어나고 싶은 마음뿐이었을 것이다.

 

그 치부가 드러나면 파장이 커질거라는 것을 자기자신이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8회도 재미있게 잘 봤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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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보이2 : 골든 아미
감독 길예르모 델 토로 (2008 / 미국)
출연 론 펄먼, 셀마 블레어, 더그 존스, 존 알렉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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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감독;길예르모 델 토로

주연;론 펄먼,셀마 블레어

 

지난 2004년 나온 <헬보이. 이후 4년만에 나온 속편으로써, 지난편과

 

 같은 길예르모 델 토로씨가 감독을 맡은 영화

 

 바로, <헬보이2;골든 아미>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과연 1편보다 어떠한 재미가 숨어있는지 궁금했고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헬보이2;골든 아미;감독의 색깔이 잘 담긴 판타지 히어로물>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신작 <헬보이2;골든 아미>를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감독만의 기괴한 색깔이 잘 담긴 판타지 히어로물이었다.

 

1편과 비교를 해보면 감독의 기괴한 색깔은 조금 줄어들고

 

그 대신에 뭐라고 해야하나, 전편에 비해서 한층 밝아진 면을 느낄수 있엇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전편이 좀 어둡고 헬보이의 탄생과정을 다루었다고 한다면

 

이번편은 1편보다 한층 밝으면서도 한편의 동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들게

 

해준다.

 

그리고 블록버스터물이기보다는 한편의 판타지 동화 히어로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

 

블록버스터물이라고 하기엔 스케일이 솔직히 작긴 작더라..

 

기대했던 전투 장면도 왠지 모를 허무함이 밀려왔고..

 

아무래도 감독의 색깔은 동화 판타지물이라고 할수 있기 때문에..

 

1편보다는 뭐라고 해야하나,

 

밝은 느낌이 들게 해주는 히어로물 <헬보이2;골든 아미>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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