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본:이기원
연출:안판석
출연:김명민 (장준혁 역)
     이선균 (최도영 역)
     차인표 (노민국 역)
     송선미 (이윤진 역)


-9회 감상평-


이제 9회를 본 <하얀거탑>


지난 8회까지 노민국과 장준혁의 외과과장 선거에 초점이 맞추어졌다면


이번 9회에선 장준혁이 외과과장 되고 나서의 모습들을


아주 긴장감있게 표현해주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경쟁자인 노민국은 이주완 과장의 딸 배웅을 받으며 떠났다.


그리고 장준혁은 과장이 되었다.


그는 더이상 장준혁 교수가 아니다...외과를 이끄는 과장이 되었다


그리고 그는 거만해졌다


이번 9회를 보면서 너무나 많이 느낄수 있었다.


전문의가 된 염동일을 대하는 그의 태도


그리고 친구인 최도영을 대하는 그의 태도


물론 장준혁 그가 외과과장이라고 하지만 좀 너무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번 9회를 보면서 제2막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1막이 이주완이 외과과장이었고 장준혁은 외과과장이 되기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쓰고...노민국과의 대결을 하는 것이라면


2막은 장준혁이 외과과장으로써 외과를 이끌어가야하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번 9회를 보면서


걱정이 된다...물론 결말을 알고 있지만


이렇게 가면 결국 망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렇다...장준혁을 미워할수 없다


그도 외과과장이 되기 위해서 이런저런 방법을 다 써가면서 노력했고 그리고 되었다.


이번9회에서 환자 한명이 나오는데 그분 너무 안타깝더라...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해진다.


이번 9회도 긴장감이 있어서 괜찮았다.



-10회 감상평-


이제 이 드라마도 절반을 봤다...


20부작 드라마인데 이제 10회를 봤으니


그렇다...이제 10회를 보았다.


그리고 이제 10회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하고자 한다...


제1막인 노민국과의 외과과장 선거가 끝나고 나서


9회부터 2막이 시작되었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보셨을런지 모르겠지만


이번 10회도 아주 긴장감이 정말 소위 말하는 쩔어주는 느낌이 강했던


한회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문의가 된 염동일씨...왜 하필 힘든 환자를 만나가지고


참 안타깝더라...


장준혁 과장한테 부탁했지만 자기 출세때문에 거절 당하고


최도영한테 부탁했다가 장준혁이 출장가고 대신 외과과장 맡으신 분에게 혼나고


어떤 분들은 그런 염동일의 모습이 참 바보같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나는 참 불쌍하더라....


물론 그런것도 좋은 경험이 될수 있지만 이번 10회를 보면서 문제가 참 커지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염동일씨가 최도영씨한테 부탁하면서까지 살릴려고 했던 그 환자가 죽어버렸으니


게다가 장준혁과장이 그 학회장한테 부탁하면서 간청했던 그 수술은 성공했다.


물론 장준혁과장은 그 학회장한테 칭찬을 들었지만


그 환자가 죽으므로써 앞으로를 걱정해야할 판국이 되어버렸다.


물론 그 환자를 살려내지 못한 책임은 전문의한테도 있지만....가장 큰 책임은 상급자인 장준혁 과장한



날아갈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다음 회 예고를 보니 그사망한 환자 가족이 소송을 내고 변호사를 선임했는데


참 씁쓸하다....이번 10회에서 가장 긴박스러웠던 장면은 장준혁이 다른 수술을 하는 것과 염동일이 거


의 죽기 전 환자


를 살리는 모습을 번갈아나오는 장면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이게 왜 명품드라마라고 하는지 알 것 같다. 한회 한회 이렇게 긴장감을 안겨주니 누가 어찌 안 빠져들


겠는가?


물론 1막만큼의 긴장감은 아니지만 그래도 긴장감 넘쳤다...그 생명이 위독한 그 환자 때문이라도


그리고 장준혁 아내는 참 철없다. 외과과장 남편을 믿고 설치는 모습을 보니 참.........


이번 10회도 재미있게 봤다...재미있게 봐서 그런지 소감이 길어졌다


이번 10회평도 이만 줄여야겟다...



-11회 감상평-


<하얀거탑>


11회를 보게 되었다....


1막 노민국교수와의 수술배틀 그리고 외과과장 경쟁이 끝나고


장준혁이 외과과장 되면서 2막은 시작되었다...


그리고 장준혁이 수술한 한 환자가 죽고 그의 유족들이 억울함에


소송을 제기하면서 2막은 또다른 국면으로 가고있다.


그렇다..이번 11회 역시 아주 긴장감 넘치는 한회가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전문의 염동일에게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미래를 약속해주겠다고 한 장준혁 외과과장


그렇지만 그 환자를 수술한 장준혁.. 유족들은 그에게 소송을 낸다.


이번 11회에선 장준혁교수의 과거회상장면이 나왔다.


오직 의사가 되기 위해서 독하게 달려왔던 장준혁의 지난 시간들을 보면서


인생 산다는 것이 참 쉽지 않구나라는 것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었다.


이제 어떻게 흘러가는 것일까?


물론 이미 끝났고 결말까지 나온 드라마이지만


그래도 한회한회 긴장감을 주는 이 드라마


남은 9회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해진다...


드라마를 보는 입장에서 장준혁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과연 내가 그 유족이라면 장준혁 그 인물 아무리 생각해도 용서하지 못할 것이다.


물론 아직 장준혁의 오진이라는 것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그상황이 된다면 장준혁 그 인간을 용서하지 않았을 것이다....


어쨌든 유족들은 소송을 냈고 장준혁은 해명을 해야한다


과연 결과는 어떻게 흘러갈까?  이미 언론에도 다 알려진 상황에서 말이다.


다음 12회를 기대해본다...


12회에선 법정씬이 나오던데 어떤 말들이 오고갈까? 궁금해진다...

-12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하얀거탑>


이제 12회를 보게 되었다..


이번회는 장준혁과 유족들의 법정공방이 주를 이루었던  한회였다.


유족들의 고소를 어떻게든 취하시키기 위해서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온갖 당근과 채찍을 제시하는 명인대학병원의 모습


한편으론 웬지 씁쓸하게 다가왔다...


물론 이번 12회도 재미있게 봤지만


과연 유족들이 끝내 고소를 취하할지 궁금해진다.


물론 그 결과는 다음회를 보면 알수 있겠지만 그래도 이번 12회도 무척이나


긴장감이 있었다.


유족 쪽과 장준혁 쪽의 두뇌싸움 대결이 꽤나 볼만했다....


하지만 돈이 없는 유족 쪽이 점점 불리해지고 있다.


물론 이주완 교수의 딸인 이윤진과


처음에 유족들의 부탁을 받았으면서도 거절했지만


너무나도 거만한 장준혁의 행태에 분노한


최도영이 가세하면서


이 대결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꽤나 궁금해질 따름이다.


물론 장준혁도 불쌍하긴 하지만 그것보다는 유족들이 더욱 안타깝다는 생각이 이번 12회를 보면서


느낄수 있었다.


다음회를 기대하면서 이번 12회 평도 이만 줄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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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본:이기원
연출:안판석
출연:김명민 (장준혁 역)
     이선균 (최도영 역)
     차인표 (노민국 역)
     송선미 (이윤진 역)

-5회 감상평-


요즘 <강남엄마따라잡기>와 다시 보기로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하얀거탑>


5회를 보게 되었다...


5회...다른 회들도 재미있었지만 이번 5회의 포스는 그야말로 사람 긴장시켜줄만큼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다.


노민국과 장준혁의 수술배틀...정말 흥미진진했다.


나는 솔직히 말해서 장준혁이 이기길 바랬었는데...처음에 노민국한테 끌려갈땐 이렇게 끝나겠구나


싶었는데...장준혁이 보기좋게 역전하면서 수술배틀을 마무리지었을때...


장준혁 입장에서 서있었던 난 얼마나 기쁘던지...


장준혁이 승자의 여유를 잠시나마 느낄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장준혁과 노민국의 수술배틀에 가려진 것이 있었으니 역시 최도영교수였다...


최도영교수가 환자를 사랑하는 마음...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왜 하얀거탑을 재미있게 본 사람들이 장준혁 말고도 최도영 그 캐릭터에 대해 호감을 갖고 있는지


알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해주었다.


그 어린이환자가 퇴원할때...직접 마중나가주는 최도영의 모습....


진정 장준혁과는 다른 매력의 완소캐릭터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그렇다...이번 회를 보면서 장준혁과 노민국의 수술배틀을 보면서 이주완 과장과 우용길 부원장의 달라


지는 표정들과


그 수술을 생중계해듯 보여주는 모습은 이 드라마를 더욱 긴박감넘치는 드라마로 탄생시켜주었다는 생


각이


들었다...


솔직히 말해서 원작은 보질 않았다....


그렇지만...적어도 원작보단 잘 만들었다는 생각은 든다..


이번 5회...정말 정말 재미있게 봤다...아주 긴박감넘치게...


배우들의 카리스마있는 연기에 다시한번 재미있게 봤다는 생각이 든다....


-6회 감상평-


그렇다... <하얀거탑> 6회를 보게 되었다...


5회를 무척이나 재미있게 봐서 이번 6회도 재미있게 보았다...


준혁을 그렇게 탐탁하게 생각하지 않는 오경환이 위원장이 되면서


장준혁의 행보가 더욱 바빠진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그리고 이번회에선 최도영이 인상깊었다...


퇴원한 환자가 아프다는 얘길 듣고 곧바로 달려가서 치료해주는 최도영의 모습...


뭐라고 해야할까?


이번회에서 가장 인상깊었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이번 6회도 재미있게 봤다...


드라마 평 쓰는 것도 참 힘들다...이번6회도 재미있게 봤다...


-7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하얀거탑>


 7회를 보게 되었다...


이번 7회에선 명인대학교 외과과장 선거가 있었다


장준혁이 그토록 가고 싶었던 자리인데...


1차투표에서 노민국이 12표 장준혁이 11표가 나왔다...


그것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결선투표 전에


장준혁이 노민국한테 찾아가서 제발 좀 그만하시면 안 되냐고..


얘기를 하게 되는 것이고...


그리고 이번회를 보면서 가장 조마조마했던 순간이


1차투표를 끝내고 2차투표를 지금할까 일주일뒤에 할까 의사들이


모여서 협의할 때였다...


그때 나과장이 한시간에 온다고 했는데...누군가가 작전을 짰는지 몰라도


고의적으로 사고를 일으키고...그때는 얼마나 조마조마했었는지...


그리고 이번회에선 최도영도 돋보였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 사람들이 왜 가망없는 진주한테 매달리냐고 그래도...


그 진주의 병을 고치기위해서 노력을 하는 모습...


그리고 장준혁과의 술자리에서 자신의 부족함을 털어놓으며 괴로워하는 모습은


무척이나 인상깊었다...


이선균이 연기 잘한다는 것 또한 느낄수 있었고...


출연진 하나하나가 자신만의 색깔을 선보여주면서 카리스마를 내뿜다보니...


이 드라마는 볼때마다 조마조마하게 본다...


뭐 잔인한 장면 그런 거 나오지 않아도 말이다....


이번회 마지막에 장준혁이 노민국한테 찾아가서 무릎 꿇는 걸로 끝났다...


그리고 다음회에선 드디어 명인대학교 외과과장 결선투표가 진행되는데


과연 누가 이길까?


이미 종영된 드라마이지만 그래도 궁금하다...


다음 8회도 재미있을거라 믿으며 이번 7회도 재미있게 봤다...


-8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다시보고 있는 드라마


<하얀거탑>


오늘은 8회를 보게 되었다.


이번회에서 가장 큰 관심사에선 역시 장준혁이 그렇게


노렸던 외과과장 선거가 아니었을까?


지난회에서 장준혁 교수가 노민국한테 무릎을 꿇으면서까지


사퇴해달라고 사정했는데 결국 그 것이 파장이 더욱 커져서


장준혁에게 악재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장준혁이 위기를 기회로 바꿔버리는 능력은 정말 대단하더라...


뭐 하긴 외과과장 될려고 얼마나 이 악물고 기다렸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니


기회를 놓치지 않을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그리고 이주완과장이 뜀박질 할때..약간 웃기더라


긴박한 상황인데 말이다.


한때 그 장면때문에 별명이 붙었을 정도이니 말이다.


이번 8회도 긴장감이 넘쳤다..


나는 솔직히 장준혁이 되길 바랬었는데...노민국 교수를 2표 차이로 꺾고


이기는 모습을 보면서


다행이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물론 이야기는 지금부터 시작이지만 말이다.


이번 8회를 끝내고 9회 예고편을 보니 장준혁이 과장 되고 나서 변했다는 것을


잠시 느낄수 있었다.


뭐라고 해야할까? 권력의 맛을 본 사람이 달라진다는 것 그렇게 말해야할까?


이번 8회도 재미있게 봤다...



다음9회를 기대하며 이번 8회평도 줄여야겠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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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감상평-


극본:이기원
연출:안판석
출연:김명민 (장준혁 역)
     이선균 (최도영 역)
     차인표 (노민국 역)
     송선미 (이은진 역)


올해 1월 첫회가 방송되어서 3월 20회로 종영할때까지...


그야말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mbc 주말드라마


<하얀거탑>


1회를 다시 보게 되었다...


물론 김명민이라는 이름에 이끌려서 1회를 보고 괜찮다는 평도 썼었지만...


본방했을때는 20회 가운데 중간중간 뺴먹고 안본회들도 있어서


이번에는 마음 먹고 1회부터 끝회까지 다 다시보기로 마음먹게 된 것이다.


일단 서론은 이쯤 하고


다시 본 1회의 느낌을 말하자면


1회를 다시 보면서....


<하얀거탑>의 감동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었다는 것에 무척이나 만족스러웠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역시나 김명민의 카리스마 있는 장준혁 연기와


그리고 비열한 부원장역할을 해주신 김창완씨...


이래저래 자리 눈치를 보는 이주완 외과과장님...


최도영 역할을 맡아주신 이선균의 목소리와 이미지가 아주 제대로였다....


그리고 가슴 조마조마하게 했던 수술장면까지


이렇게 첫회를 다시보게 되니...재미있게 보았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이번에는 20회까지 꼭 다 볼꺼다...


결말이야 많은 평을 통해 이미 오래전에 들었지만


그래도 내가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면서 그 감동을 느끼고 싶다...


20회 마지막 감동을 느낄것을 생각하면서


1회 감상평은 이만 줄여야겠다...


-2회 감상평-


며칠전 1회를 다시보았던 드라마


<하얀거탑>


이제 2회를 보았다....


1회를 너무 재미있게 봐서


이미 끝난지 오래된 드라마이지만 2회도 기대를 했다...


아직 노민국교수가 안나와서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우용길 부원장의 음모를 느낄수 있었다는 것에


긴장감을 준 것이 나름 괜찮았다...


적어도 내가 보기엔 말이다...


그동안 선한 이미지를 보여주었던 김창완씨의 우용길 부원장으로써의 변신은


그 당시 첫회를 보았을때도 신선했지만...


지금 이렇게 다시 봐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김창완씨 다시한번 연기잘하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고 해야할까?


이제 2회까지 본 <하얀거탑>


앞으로의 관계는 더욱 흥미진진할 것 같다...


이미 끝난 드라마이지만...


그래도 끝을 알고 보는 맛도 또다른 재미를 줄수있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2회 감상평은 이만 줄여야겠다...



-3회 감상평-


올해 초 방송되어서 많은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하얀거탑>


오늘은 3회를 보게 되었다.....


이번 3회를 보면서 이주완이 장준혁을 견제하고


노민국을 밀어줄려고 하는 의도를 느낄수 있었다...


물론 이주완이 갔던 바 주인이 장준혁하고 아는 사이여서...


장준혁에게 이주완이 했던 얘기를


해주긴 했었지만 말이다..


그래서 그런지 한층 더 긴장감있게 전개되는 것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다..


뭐라고 해야할까? 의사의 출세 세계를 아주 진솔하게


다루었다고 과언이 아니라고 해야할정도로 말이다.


이번회 마지막에 노민국하고 장준혁이 처음으로 만나는 장면이 나오고...


이번회가 끝나고 나오는 예고에서


노민국하고 장준혁의 대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을 암시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과연 어떻게 전개될까? 솔직히 궁금해진다...


물론 이미 끝난지 오래된 드라마이지만...그렇다...


이제 우용길 원장의 음모 아닌 음모도 점점 짙어져간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던


이번 3회였다...


아...한회한회 조마조마하면서 보게 되는 드라마 <하얀거탑>


결말을 알고 보는 재미도 쏠쏠할것 같다...


마지막회까지 열심히 보자..


-4회 감상평-


요즘 다시보고 있는 드라마


<하얀거탑>


3회에 이어서 4회를 보았다...


4회 시작은 노민국하고 장준혁의 첫 만남으로 시작했는데...


이번 4회를 보면서


더욱 긴장감을 느낄수 있었다...


무엇이라고 해야할까? 이제 이주완과 노민국이 하나가 되어서


장준혁을 밀어낼려는 속셈을 느낄수 있다고 해야할까?


특히 장준혁쪽 밀어주는 밑에 있는 사람들이 노민국교수한테 찾아가면서


그것이 더욱 심화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4회에 두드러졌던 것이 노민국과 장준혁의 본격적인 대결구도였다면...


이번 4회에 볼수 있었던 또다른 것은



바로 최도영교수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이주완 교수 딸을 맡으면서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고..


그리고 어떤 부모의 수술 부탁에 대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까 궁금해진다...


한회한회 긴장감을 더욱 높이면서 보게 되는 드라마 <하얀거탑>


5회에선 본격적으로 장준혁과 노민국의 대결구도가 전개될 것 같은데...


외과과장 선거가 있는데...어떻게 될까?


궁금해진다...


다들 잘 소화해주신다는 것을 보는 내내 느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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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바이벌 폐지,너무나 안타깝다>

지난 6개월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었던 mbc 예능프로그램


<쇼바이벌>


이 프로그램이 오는 11월 3일 방송으로 폐지된다고 한다.


그 소식을 듣고 필자는 너무나 안타까웠다....


그래서 이렇게 몇마디 하기 위해 글을 쓰게 되었다.


쇼바이벌 폐지가 안타까운 이유


-1- 쇼바이벌 같은 프로그램이 있어야 우리가 음악을 다양하게 즐길수 있다.


요즘 가요계가 침체라고 한다. 물론 mp3의 영향때문이라고도 할수 있지만...급변하는 이 시대에 그 이


유는 조금 부족해보인다. 아무래도 다양하게 들을수 있는 음악이 부족하기 때문에 아닐까?


sg워너비식 R&B (일명 소몰이 창법)을 따라하는 그룹이 늘면서 우리나라 음악을 듣는 사람들의 관심


이 멀어질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쇼바이벌은 어쩌면 꼭 필요한 프로그램일지도 모른다.


비록 신인이 다른 가수의 히트곡이나 팝송을 부르는 것이지만....그 가수만의 느낌을 느낄수 있고...


그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우리또한 또 한명의 가수의 재능을 알게되고, 인터넷으로 그들의 음악을 한번


더 듣게 되고...노래가 좋으면 그들의 앨범을 살수도 있는 것이다.


솔직히 '슈퍼키드','카피머신' '에이트' 등 이런 그룹, 쇼바이벌 아니었으면 빛을 볼수 있었을까?


볼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V.O.S 이 그룹 쇼바이벌이 아니었다면....아무래도 같은 기획사인


 쥬얼리 새 앨범과


다른 가수(팝핀현준등) 앨범에 밀리고 밀리다가 그저 그렇게 해체하고 묻혔을지도 모른다.


필자가 스윗소로우 앨범을 사게 된 것도 쇼바이벌의 영향이 있었다고 할수 있다.


그렇기에 쇼바이벌같은 프로그램이 있어야 우리나라 음악이 좀더 다양화될수 있고....


여기에서 나온 그룹이나 솔로가 바탕이 되어서 시청률이 저조한


 음악프로에도 관심을 기울이게 될 것이다....


-2-시청률에 연연하기엔 너무 아까운 프로그램,쇼바이벌


그렇다...이 프로그램 시청률 연연하기엔 너무 아까운 프로그램이다. 비록 토요일 오후 5시시간대에서


'스타골든벨'과 '스타킹'에게 밀리고 있지만....많은 시청자들이 지적한 사항들을 잘 참고하고 좀 더


전문적인 심사위원을 위촉하고 시간대가 바뀌었다면... 충분히 경쟁력있는 프로그램이 될수도 있을


텐데 안타깝다.....


토요일 이 시간대 시청률 1위는 바로 '스타골든벨'이다. 하지만 필자가 몇차례 잠시 봤는데...차라리


쇼바이벌이 낫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KBS가 개편때 어떻게 할런지 모르겠지만...솔직히 이 프로


그램이 왜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해줄정도로 좀 그렇다. 특히 이광기 망신 사건도 이 프로그램에서


나왔으니 말이다....그렇기에 이번 MBC의 결정은 안타깝다. 너무 안타깝다.


충분히 경쟁력있는 프로그램인데 이렇게 포기하기엔 너무 아깝다.


-3- '공부의 신', 특집용으로 적합하지....정규 프로그램으로 하기엔 부족하다....


MBC에서 <쇼바이벌> 대신에 하는 <공부의 신>


지난 추석때 필자도 이 프로그램 봤는데....나름대로 추석특집으로는 적합하다는 생각을 했었다.


물론 한편으론 씁쓸했지만....


그렇지만...<공부의 신> 정규프로그램으로 하기엔 웬지 부족하다.


물론 MBC가 어떤 생각으로 이 프로그램을 밀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필자의 생각은 웬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웬지 매회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것 같다.


보통 <쇼바이벌>을 보는 사람들은 <무한도전>도 같이 보는 경향도 있다.


그렇지만....그 사람들이 <공부의 신>을 부모님과 같이 보고나서 <무한도전>까지 볼수 있을까? 그건


아닐것이다....너도 보고 배워라 그 얘길 하면서 방으로 들어가라 그 얘길 할 것이다.


<공부의 신>,물론 mbc 예능국의 승부수가될수도 있겠지만... mbc 예능프로그램에 악영향을 미칠수도


있다.


<공부의 신>,특집용으로는 참 적합한 프로그램이다. 그렇지만 정규프로그램으로는 웬지 부족할 것 같


다.


이글을 마치면서....


어떻게 보셨나요? <쇼바이벌> 이 프로그램이 폐지된다는 것이 무척이나 안타까워서


몇 글자 적어보았는데....공감이 가실런지 모르겠습니다...


좀 부족해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저의 글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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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올해가 지나지 않았습니다....그렇지만 이제 올해도 11,12월달만 남겨둔 가운데....올해 저도


나름대로 많은 드라마를 보았습니다...(뭐 본 드라마보다 볼 드라마가 더 많지만 말이죠...) 그러나 제가


재미있게 봤고...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Top5를 선정해보았습니다.


물론 올해가 다 끝날때쯤에 이 글을 다시 쓴다면 이 순위가 어떻게 바뀔런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건 그때 가면 아는 것이고...어쨌든 저의 글 시작해보겠습니다....

공동 5위


 <마왕>

극본:김지우

연출:박찬홍

출연:주지훈,엄태웅,신민아


<부활>을 만들었던 극본 연출 그리고 주인공이었던 엄태웅씨가 뭉쳐서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 <부활>


지난 3월 첫방송을 하여 5월달에 종영한 드라마이죠....필자는 방영할당시에 1회를 보고 평을 쓴 적이


있었는데....좀 빼먹어서 지금 다시보고 있는 중입니다...현재4회까지 본 드라마이구요....


<마왕>,그야말로 이 드라마를 말하자면 선과 악은 도대체 무엇인가 한번쯤은 생각할수 있는 드라마라


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매니아적인 드라마라서 시청률은 솔직히 낮았지만 이 드라마를 본 사람들


은 거의 대부분 만족하고 있습니다....저 또한 이 드라마를 보면서 과연 강오수와 오승하의 대결에서


누가 이길까? (물론 결말을 알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다시한번 궁금증을 갖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이 드라마를 보면서 주지훈의 연기력에 다시한번 감탄을 금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궁> 끝날때까지만 해도 그저 그런 연기자겠거니 생각했었는데...이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오승하 역할


은 그의 연기력을 다시보게 해줍니다......


물론 다볼려면 아직 멀었지만....그래도 한회한회 충분히 긴장감을 갖고 볼만한 드라마라는 생각이


듭니다.



 <쩐의 전쟁>

극본:이향희

연출:장태유

출연:박신양,박진희,신동욱,김정화(본편), 박신양,신동욱,김옥빈,박해미(보너스편)


역시 공동 5위에 오른 드라마 <쩐의 전쟁>


제가 이 드라마를 왜 추천하고 싶냐면....이 드라마를 나름대로 재미있게 본 사람으로써....


정말 박신양의 그 쩔어주는 연기와 독특한 소재만으로도 이 드라마는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


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보면서 아쉬운 점이 없었던 건 아닙니다....


그렇지만 박신양의 연기는 정말 이 드라마를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흡입력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아쉬운 점을 그때 보완해서 좋은 드라마로 나왔더라면 순위가 더 높았을텐데...솔직히 조금은


안타깝네요





4위


 <이산>

극본:김이영

연출:이병훈,이근홍

출연:이서진,한지민,조연우,이순재,성현아

<대장금>을 만든 이병훈 pd의 연출작으로써...지금 현재 <왕과 나>와 붙고 있는 드라마 <이산>


이 드라마를 참고로 필자는 4회까지 봤습니다...(전에 보던 드라마가 다 끝나고 나서야 이쪽으로 옮


겨왔다는....)


물론 8회까지 다 보신분들에게 죄송하지만...<이산>,<대장금>과 비슷하다는 얘길 듣고 있지만...그래도


이 드라마를 보면서 이병훈pd의 감각이 아직 죽지 않았구나라는 것을 보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긴박감이 넘치는 장면들도 많이 있었고....아역분들도 연기를 잘해주셨더군요.  특히 박지빈군,


나이에 비해 엄청 동안이지만....그래도 연기력 하나는 정말 괜찮았습니다. 물론 이서진씨의 카리스마


또한 이 드라마를 보게 하는 또다른 요소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렇습니다...제가 이 드라마를 추천해주고자 하는 이유는 보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이병훈 pd의


감각과 배우들의 연기가 잘 혼합되어있다는 것을요....물론 앞으로 어떻게 전개되느냐가 문제이긴 하겠


지만 그래도 이렇게만 가준다면 충분히 <왕과 나>의 대결에서 승리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3위

 <경성스캔들>

극본:한준서

연출:진수완

출연:강지환,류진,한고은,한지민

<경성스캔들> 처음에 이 제목을 들었을때 그렇게 끌리지가 않았습니다...보통 1930년대를 표현한 드라


마를 보면 무거운 느낌이 많이 들었고....제목 또한 그렇게 잘 지었다고 생각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마지막회를 다 보고나서 그때 제 생각은 바뀌었습니다.


'아,이 드라마 마지막회까지  보길 잘했구나'


1930년대의 젊은이들의 모습을 적절하게 배치시켰고...또한 바람둥이었던 선우완이 변해가는 모습들


그리고 송주의 뜨거웠던 열정과 이수현의 모습을 너무나 잘 느낄수 있었습니다.....


<경성스캔들>,충분히 추천할만한 드라마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드라마를 한창 볼때. 이 드라마에


본래 윤은혜하고 전진이 한지민이 맡은 역할과 류진씨가 맡은 역할에 캐스팅되었었다는 얘길 듣고


정말 다행이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윤은혜씨가 나왔으면 아무리 이 드라마가 좋은 드라마


였어도 놓쳤을 겁니다...윤은혜때문에 말이죠.....윤은혜 나오는 드라마는 제가 안보는 편이라 말이죠


1930년대 젊은이들의 모습과 뜨거웠던 애물단원들의 모습이 보고싶으십니까?


그럼 이 드라마를 보십시오...충분히 볼만한 드라마입니다.





2위

 <개와 늑대의 시간>

극본:한지훈,유용재

연출:김진민

출연:이준기,정경호,남상미

<개와 늑대의 시간>에 이준기가 출연한다고 했을때...솔직히 반신반의했습니다....


이준기가 이런 역할 맡았어? 재미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었구요.....


하지만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스케일과 이준기의 한회한회 발전해가는 연기력은 그런 편견을


깨주기에 무척이나 충분했습니다...


<개와 늑대의 시간>방영전에 가지고 있던 편견들이 마지막회를 보고나니까...이준기의 다음작품은


어떤 모습으로 나올까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로 바뀌었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앞에서도 얘기했듯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스케일과 긴장감 그리고 주조연의 제대로


된 연기력들은 이 드라마를 추천하게끔 해주는 또하나의 요소들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시청률이 그당시 같이 붙었던 드라마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에 간발의 차로 앞서는 18%대


밖에 안 나와서 아쉽긴 하지만요...그래도 이렇게 재미있는 드라마가 이런 시청률이 나왔다는 건 솔직히


서운할 따름입니다.


<개와 늑대의 시간> 충분한 긴장감과 액션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한번 꼭 보시길 바랍니다.




1위


 <하얀거탑>

극본:이기원

연출:안판석

출연:김명민,이선균,김창완,차인표


대망의 1위로 선정된 드라마는 바로 <하얀거탑>입니다... 참고로 필자는 최근에서야  이 드라마를 다


봤습니다..(물론 몇번씩 눈물을 흘리며 보신분들껜 죄송하지만 말이죠...) 이 드라마를 보면서 꼭 액션


이나 이런 거를 보여주지 않고도 이렇게 긴장감을 줄수 있구나라는 것을 보는내내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것이 이 드라마를 추천해주고 싶은 드라마 1위로 선정하게 해준 이유라고 할수 있습니다....


물론 <개와 늑대의 시간>와 같이 큰 스케일과 액션은 볼수 없는 드라마입니다... 하지만 노민국과


장준혁의 수술배틀,장준혁과 유족간의 의료소송 등에 보여주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은 다른


드라마에서 액션으로 보여줄때 보여주는 긴장감보다 더욱 크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드


라마에 더욱 높은 점수를 주게 되었구요


또한 장준혁 역할을 맡은 김명민씨를 비롯한 출연진들의 연기는 그야말로 드라마의 긴장감과 잘 어우러


져서 우리가 '김명민'이 아닌 그를 '장준혁'으로 보게 하는 그래서 출세욕에 눈에 멀었던 그를 미워했다


가 마지막 그의 모습에 동정심을 갖게 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이 드라마를 아직 안보신 분들이라면 한번 꼭 보십시오....1막인 '장준혁의 외과과장을 향한 꿈과 노민


국과의 대결' 2막 '장준혁과 유족간의 의료소송'에서 손에 땀을 쥐게하는 긴장감을 느낄수 있고...마지


막 3막에선 눈물이 울컥하실테니까요



#이 글을 마치면서


여러분 어떻게 보셨나요? 물론 저의 기준으로 쓴 글이기에 저하고 비슷하다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이 드라마들보다 다른 드라마들이 재미있었다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그렇습니다...올 연말에 이글을 다시 쓰게 된다면 (이글을 쓸떄 못 본 드라마들을 보고 나면 그때 순위가


어떻게 바뀌었을런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래도 드라마 보시는데 조금은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게 저의 바람입니다...


그럼 저의글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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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그녀에게 2008년은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을까?

전지현



1981년생으로 본명은 왕지현이다.


프린터광고로 우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데뷔했고....


드라마나 영화로는 1998년 드라마 <내 마음을 뺏어봐>로 데뷔하였고


2000년 <시월애>로 우리에게 이름을 알렸고


2001년 <엽기적인 그녀>의 흥행으로 스타의 자리에 올랐다....


오늘 이 시간은 그녀가 내년에 다시한번 연기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들수 있을지에 대해


얘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다...


한편의 영화 촬영을 마쳤고....또 한편의 영화촬영 준비중인 그녀...전지현


전지현은 <무인곽원갑>의 우인태 감독의 차기작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의 촬영을 마쳤다...



 

이 작품에서 그녀는 뱀파이어 헌터 사야역할을 맡았다...


아직 공개된 사진이 없어서 어떤 모습으로 나왔을런지는 모르겠다...


솔직히 필자도 궁금해질 따름이다.


2006년 3월 정우성 이성재와 같이 찍은 영화 <데이지>이후 cf에만 출연하면서 연기자라기 보다는


cf모델로 잘 알려져있는 그녀


물론 cf모델이 나쁜 건 아니다....(사채광고 나오시는 분들 빼고...) 그렇지만 전지현 같은 경우는


<엽기적인 그녀>이후 여러 작품에 출연했지만 아직까지 <엽기적인 그녀>이미지에 머물러있고


게다가 cf에만 나오는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이제 그녀가 연기자가 아닌 cf모델 이미지로 점점


변해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전지현, 홍콩과 헐리우드 합작영화에 출연한데 이어서 이번엔 2년만에 충무로에 돌아온다는 소식이 있었다.


물론 필자는 그 소식을 듣고나서 이 글을 쓰겠다고 마음먹은 것이었고.....


전지현 그녀가 캐스팅된 영화는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말아톤>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정윤철 감독의 세번째 작품으로써


여러편의 영화에서 좋은 연기를 선보여주셨던 황정민씨가 남자주인공으로 이미 캐스팅되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아왔던 작품이었다...


본래 12월달 개봉예정이라고 했는데...여주인공 캐스팅이 늦어진 것때문에 그런지 10월에 촬영시작하여서


내년 초에 개봉한다고 한다.


전지현 그녀가 이번에 맡은 역할은 극중 슈퍼맨(황정민)을 이용하여 억지 휴먼 다큐를 찍으려는 소규


모 프로덕션


pd 송수정 역할이다....


전지현은 최근 기사에서 '독특한 시나리오가 매력적이라 출연을 결심했다고 하고...정윤철 감독 또한 관객들이 보


지못한 전지현의 또다른 모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결과는 영화가 나오면 밝혀질 것이다....물론 영화가 안 나온 상황에서 왈가왈부하는 건 아니니까


말이다.


같은 동년배 배우인 임수정 손예진이 연기변신을 하면서 '배우'로써 이름을 알리고 있는 반면에 전지현 그녀는 아


직까지 엽기녀 이미지와 영화나 드라마에


서보다 cf에서 많이 봐왔기에....솔직히 그녀의 연기가 걱정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그녀의 2008년은 연기인생에 중요한 한해가 되지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배우로써 한단계 성장하느냐...아니면 고소영처럼 cf모델 이미지에 갇히느냐 그 둘중에 하나가 될 것이다....


내년 나오는 그녀의 두편 영화....과연 어떤 결과로 평가받게 될까? 그동안의 공백과 우려를 좋은 연기

력으


로 풀어


줄지 궁금해진다...


아마 내년이 되면 밝혀질 것이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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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이제 제대로 비상하는 것만 남았다...


Scene #0.이글을 쓰기 전에...


필자는 작년 10월 <이준기와 문근영 그들은 이미지 변신에 성공할수 있을까?>라는 글을 쓴적이 있다..


그 당시 이준기는 <왕의 남자>로 뜬 이후...석류 CF로 안티들에게 찍혔고...드라마 <마이걸>에서 스쿼시


만 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음 작품을 걱정하게 해주었다...


물론 <플라이 대디>에선 무난한 연기력을 보여주었지만....


<개와 늑대의 시간>으로 다시한번 가능성을 보여준 이준기 오늘은 그를 얘기하고자 한다...


Scene #1.<개와 늑대의 시간>이전의 그에 대한 생각들...


그렇다...<개와 늑대의 시간> 전까지 아니...<개와 늑대의 시간>에 이준기가 캐스팅되었다는 얘기가


들려왔을때까지만 해도 기대하는 사람들보다 기대하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았다...


솔직히 석류 CF와 <마이걸>에서 스쿼시만 쳐댔던 어색한 연기력은 안티들로부터 많은 소릴 듣기에


충분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기에 이준기의 연기변신을 기대하는 사람들보다 이준기 그의 이름만 들어도 좀 그렇겠구나라는


생각을 한 사람이 많았기에 말이다...


적어도 필자도 <개와 늑대의 시간>에 이준기가 캐스팅될때까지만 해도 그렇게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Scene #2.이준기의 '쩌는 연기력',<개와 늑대의 시간>속으로 빨려들게 하다,.....


올해 tv에서 방영된 드라마들 중에서


소위 말하는 '쩌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충분히 사로잡은 남자 배우들의 예를 들어보자면


'하얀 거탑'의 장준혁 의사 역할을 잘 소화해준 김명민씨와


'쩐의 전쟁'에서 사채업자 금나라 역할을 진짜 쩌는 연기력을 소화한 박신양씨가 대표적이라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하지만 <개와 늑대의 시간>에서 보여준 이준기의 연기력은 아직 이 두명에 비하면 조금은 아쉬워도


충분히 기대치 이상을 해주었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이준기가 맡은 역할은 솔직히 어려운 역할이라고 할수있다...연기를 어색하게 하면 시청자들은 그걸


다 알아차릴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준기는 '수현'과  '케이' 두 역할을 마치 스펀지처럼 잘


빨아들이면서 많은 시청자들을 <개와 늑대의 시간>의 매력속으로 빠져들게 만든 것이다....


물론 시청률이 공유와 윤은혜가 나온 <커피 프린스 1호점>과 배용준이 나오는 <태왕사신기>에 비해서


낮게 나와서 MBC 연기대상에서 시청률순으로 상을 준다고 하면...솔직히 이준기로썬 불리할수 밖에


없다....물론 태왕사신기나 커피 프린스 1호점에서 연기하신 분들의 연기가 어색하다는 건 아니지만


말이다..(윤은혜는 빼고...)


게다가  후속드라마 <태왕사신기>에 밀려 스페셜도 방송못한채 아쉽게 끝난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


물론 우리들에겐 그런 것들이 아쉽게 다가올수 있다...


하지만 적어도 이준기에게는 이 드라마가 새로운 터닝포인트를 제시해주었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물론 <화려한 휴가>의 진우 역할도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려주기에 충분했지만 말이다....


이드라마로써...이준기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다시한번 연기력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Scene #3.이준기의 차기작 어떤 작품으로 나올까?


<개와 늑대의 시간>이 끝난 지금....이준기는 차기작 아닌 차기작(?)의 우리나라개봉을 앞두고 있다...


바로 지난 5월 일본에서 개봉한 바로 그 영화 <첫눈>


차기작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좀 늦게 개봉한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이 영화에서 그는


일본 배우 미야자키 아오이와 함께 연기했다...


<개와 늑대의 시간>이전의 이준기 연기력을 볼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지 않을까?


최근 이 영화가 10월말에 우리나라에서 개봉한다는 기사를 보았다....그때 개봉하는 영화는 강동원주연의 <M>


, 일본 최고의 스타 기무라 타쿠야가 주연한 <히어로 극장판>이다.... 이준기 VS 강동원 VS 기무라 타쿠야


이 삼각대결도 꽤 볼만하다는 생각이 든다....물론 정확한 개봉시기가 니와야 알수 있겠지만....


과연 그의 차기작은 어떤 작품으로 나올까? <개와 늑대의 시간>으로 다시한번 우리들의 눈을 사로잡은


이준기....다시한번 그의 차기작을 기대해보지 않을수 없다....


Scene #4.이글을 마치면서


어떻게 보셨나요? 나름대로 열심히 쓴다고 했는데...부족한 점이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부족한 점이 있어도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네요...


그럼 저의 글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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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브렛 라트너

주연:성룡,크리스 터커


1998년 <러시아워>와 2001년 <러시아워2> 이후 6년만에 돌아온 <러시아워3>


이 영화를 보기전에 미리 <러시아워>와 <러시아워2>를 본 나로선 성룡과 크리스 터커의 코믹


액션을 기대하게 되었고 그리고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이런 영화는 팝콘과 콜라와 함께 즐기면서 보자는 요량으로 팝콘과 콜라도 준비하고 말이다.


2001년 <러시아워2> 이후 6년만에 나온 러시아워 시리즈의 3편


지난 8월초 미국에서 개봉하여 1억불이 넘는 수입을 올렸던 바로 그 영화


물론 그렇게 좋은 평은 듣지 못했지만 1편과 2편을 먼저 본 나로썬 성룡과 크리스 터커의 코믹


액션을 기다려왔었다


서론은 이쯤 하고 이제 <러시아워3>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볼려고 한다.


<러시아워3: 90분동안 즐기자..성룡과 크리스터커의 코믹액션>


그렇다...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성룡과 크리스터커의 코믹액션은 재미있게 잘


즐겼지만 다른 점에선 웬지 아쉬움이 있었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이다.


물론 90분동안 성룡의 액션과 크리스터커의 입담을 즐기면서 팝콘하고 콜라와 함께 영화를 즐기


다면 재미있게 영화를 볼수 있겠구나라는 것을 느낄수 있었지만


영화를 보면서 이야기적인 느낌은 웬지 빼먹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물론 성룡의 액션은 아직 죽지 않았지만 말이다.


이번 3편을 보면서 이제 성룡도 나이가 들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긴...뭐 이제 나이가 쉰 다섯이 되셨으니...그럴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액션을 선보여주는 성룡씨의 액션은 충분히 팝콘과 콜라와 즐기기엔


괜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번역이 무척이나 아쉬웠다...중국인을 짱깨라고 번역하고 만약에 성룡때문에 이 영화


를 본 중국인이 있다면 솔직히 기분 나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리고 15세 관람가치고는 야한 장면이 좀 나와서 보기에 좀 민망하겠구나라는 생각도 조금


들었지만 말이다...


또한 영화가 끝나고 나서 보여주는 성룡 영화 특유의 NG장면은 식사를 다하고 나서 먹는 디저트


처럼 웃기면서도 빼놓을수 없는 백미라는 생각이 들었다.


과연 4편이 나올런지 모르겠지만...물론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그래도 성룡과 크리스터커 콤비가


보여주는 코믹액션에 1시간 30분 잘 즐기고 왔다...


뭐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충분히 팝콘과 콜라를 준비하고 영화를 본다면 재미있게 볼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든 영화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뭐 아쉬운 점도 여기저기 드러났지만 그래도 성룡의 노익장과 크리스 터커의 코믹 입담을 느낄


수 있었던 영화 <러시아워3>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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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허진호

주연:황정민,임수정


<8월의 크리스마스>를 재미있게 본 터라 허진호 감독의 이번 작품 <행복>도 개봉전부터 기대를


했고 드디어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너는 내운명>의 황정민과 <각설탕>의 임수정이 주연을 맡은 멜로영화


<행복>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하고자 한다.


<행복:직설적이면서도 슬픈 사랑의 화법>


그렇다...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간단하게 말하자면 직설적이면서도 씁쓸한 허진호식 사랑의


화법을 느낄수 있었다는 것이다.


온갖 쓴.단맛을 다 겪고 요양원으로 내려온 남자 영수


너무나 순박한 한 여자 은희


그들의 행복한 사랑과 그만큼 고통스러웠던 이별의 아픔을 다룬 영화 <행복>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라는 명대사를 남긴 허진호 감독의 전작 <봄날은 간다>보단 직설적이면


서도 현실적이라는 느낌을 선사해준다.


물론 현실적인 소재는 아니지만 그런 소재로 현실적인 이야기를 선사해주는 허진호 감독의 능력은


사랑과 이별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된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그렇다...마지막장면을 보고 나서 사랑에 대한 또다른 생각을 해보게 되는 영화라고 할수


있다...


또한 쓴.단맛을 다 겪은 남자 영수 역할을 맡은 황정민과 순박했던 여자에서 영수로부터 사랑의


아픔을 겪은 여인으로 발전한 은희 역할을 맡은 임수정의 연기는 이 영화를 보는데 다시한번


깊은 사랑의 슬픔을 느낄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 느낌이 다르겠지만 사랑한 사람과 이별하신 분들이라면 영화 '행복'의


사랑에 대한 화법에 다시한번 공감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필자는 허진호감독의 직설적인 사랑화법에 씁쓸하면서도 슬픈 감정을 느낄수 있어서 괜찮았


다.


직설적이면서도 슬픈 사랑의 화법을 느낄수 있었던 영화 <행복>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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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프랭크 마샬

주연:폴 워커


지난해 4월 우리나라에서도 개봉한 작품으로써...


일본 남극탐험대의 실화를 소재로 하여 만들어진 영화


<에이트 빌로우> (Eight Below)


이 영화를 비디오로 보게 되었다.


이 영화의 평점이 무척이나 높길래


솔직히 기대를 하고 보게 되었다.


이 영화를 보기 전에 많은 사람들의 평을 보니 가슴뭉클한 영화라고 하길래


가을이 되는 이때 가슴뭉클한 영화 한편을 보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서 고른 영화


<에이트 빌로우> (Eight Below)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하고자 한다.


<에이트 빌로우:개와 인간 사이에 놓여있는 따뜻한 우정>


그렇다.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간단하게 말하자면


뭐라고 해야할까?


슬펐다...주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6개월동안 그 추운 남극에서


주인을 기다린 8마리의 썰매개들의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찡하게 다가왔다.


물론 기대했던 만큼의 슬픔은 다가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남극의 그 혹한 추위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한


개들의 모습은


우리에게 충분히 많은 슬픔과 감동을 안겨주기에 충분했다.


물론 뻔하다는 생각도 할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실화라서 그런걸까? 보고나서 가슴이 따뜻해진다는 느낌을 받을수


있었다.


물론 1마리가 죽어서 안타까웠지만....


솔직히 좀 루즈한 것이 안타깝긴 하지만


그래도 잔잔하면서도 남극의 혹한속에서  살아남기위한 개들의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을수 밖에 없는 영화


개와 인간의 따뜻한 우정을 느낄수 있었던 영화


<에이트 빌로우>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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