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본:송지나,박경수
연출:김종학,윤상호
출연:배용준 (담덕 역)
문소리 (서기하 역)
이지아 (수지니 역)
이다희 (각단 역)
-9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태왕사신기>
이제 9회를 보게 되었다.
이번 9회를 보면서 가장 슬펐던 장면은 왕이 칼로 자살하는 장면이 아니었을까?
거기에 서기하가 왕을 찌른 살인범으로 몰리지 않았을까라는 안타까움을 이번 9회를 보면서
느낄수 있었다.
각단의 오해가 너무나도 크게 느껴진다.
서기하도 참으로 가련한 운명이다. 왕도 죽고 거기에다 호위무사인 각단까지 그렇게 가버렸으니
담덕이 알면 얼마나 통곡할지 너무나 씁쓸하게 다가왔다.
게다가 태자 담덕까지 죽을 위기에 처해졌으니 그야말로 사면초가라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위기를 대처하는 담덕의 용기를 보면서 배용준의 카리스마를 다시한번 느낄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연호개는 왜 뒤에서 담덕을 공격하는지...보면서 담덕이 제발 죽지 않기를 간절히 바랄 뿐이었다.
담덕에게 왜 이런 시련을 주는지 안타까울 따름이다
연호개로부터 활을 맞은 담덕과 연호개의 1:1 싸움은 이번 9회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간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태자 담덕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서 자기 목숨을 희생하는 부하의 모습은 더욱 슬펐다....
이번 9회 아주 흥미진진하게 잘 봤다...
<태왕사신기> 아주 흥미진진해서 가슴 졸이면서 보고 있다.
-10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태왕사신기>
이제 10회를 보게 되었다.
이번 10회를 보면서 느낄수 있었던 것은
연가려가 참으로 얄밉다는 생각이 들었다.
담덕의 태자 직위를 박탈하고...
실권을 자기쪽으로 유리하게 이끌어가는 연가려의 모습은
정말 얄밉더라...
그동안 선한 이미지로 잘 알려진 박상원씨의 연기변신은
볼만했다.
그가 맡은 연가려 역할이 얄밉다는 느낌이 든 것을 보면 말이다.
태자의 직위까지 박탈당하고 연가려에 의해 도망자에 살인자로 낙인이 찍혀버린
담덕이 진심으로 안타깝다.
도대체 담덕이 왕위에 오르는 모습은 언제쯤이면 볼수 있냐고...
그리고 기하가 담덕에게 화해를 하기 위해 가지만
담덕이 밀치는 모습은 그들 사이에 또다른 벽이 생겨버렸구나라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드디어 기나긴 도망끝에
연가려 앞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담덕,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까?
이번 10회도 잘 봤다...
-11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태왕사신기>
11회를 보게 되었다.
이번 11회를 보면서 드디어 담덕의 죄가 풀리는 모습을 보면서
일단 한숨을 놓았다는 것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쥬신의 임금이 새 임금이 될때까지 담덕이 임시로 고구려의 임금 자리에 앉게 되는데...
연호개와 연가려가 자신들이 쥬신의 임금이라고 착각하나보다.
언제쯤이면 그 착각이 깨질런지 말이다.
이제 임시이지만 임금이 된 담덕의 모습....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런지 사못 궁금해진다.
그리고 대장로가 기하에게 기를 넣다가 기하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앞으로 기하의 운명은 전생의 가진처럼 되어가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이번 11회도 재미있게 잘 봤다...
다음 12회를 기대하며
이번 11회 평을 줄여야겠다
-12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태왕사신기>
이제 12회를 보게 되었다.
이제 임시지만 임금이 된 담덕
청룡과 백호의 신물을 찾아야하는 부담감을 안게되었다.
호개는 그중의 하나를 찾고 고국원왕의 원수를 갚기 위해서 백제로 갈려고 하지만....
담덕이 반대를 한다.
그것이 대신들의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기하가 담덕에게 칼을 찌르는 모습은 무척이나 슬프더라....
왜 기하가 담덕에게 칼을 겨누었는지 왜 이렇게 슬프게 다가온걸까?
수지니는 궁에 들어와서도 왜 이렇게 장난기가 멈추지않는건지 말이다.
담덕과 수지니가 행복하게 웃고있는 모습을 보는 기하의 마음은 어쩔까?
기하가 그둘의 모습을 바라보는 장면은 왠지 씁쓸하더라....
기하의 슬픈 눈빛이 그것을 말해준다는 생각이 든다.
드디어 호개가 백제로 출병을 하고...
담덕은 또다른 계략을 세운다. 3천의 군사를 준비하고 자신은 출병을 하지 않고 우선 개마무사대
를 보낸다.
과연 담덕의 계략은 성공할수 있을까?
이번 12회도 재미있게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