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이제 제대로 비상하는 것만 남았다...


Scene #0.이글을 쓰기 전에...


필자는 작년 10월 <이준기와 문근영 그들은 이미지 변신에 성공할수 있을까?>라는 글을 쓴적이 있다..


그 당시 이준기는 <왕의 남자>로 뜬 이후...석류 CF로 안티들에게 찍혔고...드라마 <마이걸>에서 스쿼시


만 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음 작품을 걱정하게 해주었다...


물론 <플라이 대디>에선 무난한 연기력을 보여주었지만....


<개와 늑대의 시간>으로 다시한번 가능성을 보여준 이준기 오늘은 그를 얘기하고자 한다...


Scene #1.<개와 늑대의 시간>이전의 그에 대한 생각들...


그렇다...<개와 늑대의 시간> 전까지 아니...<개와 늑대의 시간>에 이준기가 캐스팅되었다는 얘기가


들려왔을때까지만 해도 기대하는 사람들보다 기대하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았다...


솔직히 석류 CF와 <마이걸>에서 스쿼시만 쳐댔던 어색한 연기력은 안티들로부터 많은 소릴 듣기에


충분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기에 이준기의 연기변신을 기대하는 사람들보다 이준기 그의 이름만 들어도 좀 그렇겠구나라는


생각을 한 사람이 많았기에 말이다...


적어도 필자도 <개와 늑대의 시간>에 이준기가 캐스팅될때까지만 해도 그렇게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Scene #2.이준기의 '쩌는 연기력',<개와 늑대의 시간>속으로 빨려들게 하다,.....


올해 tv에서 방영된 드라마들 중에서


소위 말하는 '쩌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충분히 사로잡은 남자 배우들의 예를 들어보자면


'하얀 거탑'의 장준혁 의사 역할을 잘 소화해준 김명민씨와


'쩐의 전쟁'에서 사채업자 금나라 역할을 진짜 쩌는 연기력을 소화한 박신양씨가 대표적이라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하지만 <개와 늑대의 시간>에서 보여준 이준기의 연기력은 아직 이 두명에 비하면 조금은 아쉬워도


충분히 기대치 이상을 해주었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이준기가 맡은 역할은 솔직히 어려운 역할이라고 할수있다...연기를 어색하게 하면 시청자들은 그걸


다 알아차릴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준기는 '수현'과  '케이' 두 역할을 마치 스펀지처럼 잘


빨아들이면서 많은 시청자들을 <개와 늑대의 시간>의 매력속으로 빠져들게 만든 것이다....


물론 시청률이 공유와 윤은혜가 나온 <커피 프린스 1호점>과 배용준이 나오는 <태왕사신기>에 비해서


낮게 나와서 MBC 연기대상에서 시청률순으로 상을 준다고 하면...솔직히 이준기로썬 불리할수 밖에


없다....물론 태왕사신기나 커피 프린스 1호점에서 연기하신 분들의 연기가 어색하다는 건 아니지만


말이다..(윤은혜는 빼고...)


게다가  후속드라마 <태왕사신기>에 밀려 스페셜도 방송못한채 아쉽게 끝난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


물론 우리들에겐 그런 것들이 아쉽게 다가올수 있다...


하지만 적어도 이준기에게는 이 드라마가 새로운 터닝포인트를 제시해주었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물론 <화려한 휴가>의 진우 역할도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려주기에 충분했지만 말이다....


이드라마로써...이준기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다시한번 연기력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Scene #3.이준기의 차기작 어떤 작품으로 나올까?


<개와 늑대의 시간>이 끝난 지금....이준기는 차기작 아닌 차기작(?)의 우리나라개봉을 앞두고 있다...


바로 지난 5월 일본에서 개봉한 바로 그 영화 <첫눈>


차기작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좀 늦게 개봉한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이 영화에서 그는


일본 배우 미야자키 아오이와 함께 연기했다...


<개와 늑대의 시간>이전의 이준기 연기력을 볼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지 않을까?


최근 이 영화가 10월말에 우리나라에서 개봉한다는 기사를 보았다....그때 개봉하는 영화는 강동원주연의 <M>


, 일본 최고의 스타 기무라 타쿠야가 주연한 <히어로 극장판>이다.... 이준기 VS 강동원 VS 기무라 타쿠야


이 삼각대결도 꽤 볼만하다는 생각이 든다....물론 정확한 개봉시기가 니와야 알수 있겠지만....


과연 그의 차기작은 어떤 작품으로 나올까? <개와 늑대의 시간>으로 다시한번 우리들의 눈을 사로잡은


이준기....다시한번 그의 차기작을 기대해보지 않을수 없다....


Scene #4.이글을 마치면서


어떻게 보셨나요? 나름대로 열심히 쓴다고 했는데...부족한 점이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부족한 점이 있어도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네요...


그럼 저의 글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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