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전,그리고 올 추석 극장가를 말하다


#0.이글을 쓰기 전에...


이글을 쓰게 된 것은 신기전 명예블로그 기자에 당첨되면서 생각하기 시작했다.


시사회 보기 전에 어떤 글을 써야 되긴 하는데..잘 생각이 안 나다가


이제 곧 있으면 추석이고 해서 올 추석 극장가 최고의 기대작 신기전과


그리고 추석 극장가의 판도를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볼려고 한다.


#올 추석 극장가 최고의 핵이 될 신기전을 이야기하다


포스터

신기전을 이야기하자면 다음달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작품으로써, 1448년(세종30년) 조선의 자주국방을 꿈꾸었던


세종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세계최초 다연발로켓화포 '신기전'을 개발하게 되고,이의 완성을 저지할려는 명나라와


자주국방을 꿈꾸는 '사수단'의 대결을 다룬 팩션 스펙타클 장르 영화이다.


본래 8월 중순 개봉예정이었지만 우리 고유 명절인 추석시즌에 맞추어서 개봉을 연기했다.


(그런데 본래 개봉할려고 했던 시점이 광복절 연휴였다는 것 또한 참으로 의미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아무래도 요즘 독도문제와 더불어 외교적 마찰이 많이 일어나는 가운데 한글을 만들어서 백성들의 말하고자 하는 것을


해소시킨 세종이 꿈꾸었던 자주국방의 꿈 신기전은 그야말로 우리에게 많은 의미를 던져줄거라는 생각을 해본다.


이 영화를 만든 김유진 감독님은   1950년생으로써, 1986년 <영웅연가>를 시작으로 해서 1998년 <약속>,2003년 <와일


드 카드>등의 작품들을 통해서 대중성을 인정받은 감독이다.


청룡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했으며, 5년만에 내놓는 이 작품으로 다시한번 전환점을 만들려고 하고 있다.



배우이미지


포스터포스터



그리고 이 영화에서 남자주인공을 맡은 정재영씨는 다들 아시다시피 장진 감독의 페르소나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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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박봉곤 가출사건>으로 영화계에 데뷔한 이후 <킬러들의 수다>,<거룩한 계보>,<아는 여자>,<바르게 살자>


등의 장진 감독 영화에서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면서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을 받기 시작했고,


포스터


특히 2004년에 나온 <아는 여자>의 동치성 역할로 남우주연상까지 타게 되는 영예를 안게 된다.


그리고 지난 6월에 개봉한 <강철중;공공의 적1-1>에선 공공의 적 이원술 캐릭터를 맡아서 다시한번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게 해주었다.


이번 <신기전>에서 그가 맡은 역할은 김 설주라는 역할로써, 뛰어난 지력을 가졌지만...세상을 등지고 자유롭게


보부상단 행수로 살아오다가 신기전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는 인물로써, 그의 머리스타일로 봐서는


세상을 등지고 자유롭게 살아온 김설주의 인생이 녹아들어갔다는 것을 알수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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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여성 무기학자 '홍리'역할을 맡은 한은정


솔직히 한은정씨가 이 역할을 맡았다고 했을대 약간은 놀라긴 했다... 과연 이런 스펙타클한 영화에서


과연 그녀의 연기력이 어떻게 드러날까 궁금하기도 했었고.


영화는 지난 2004년 <투가이즈>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 작품이다.


영화에서보다는 드라마에서 많이 얼굴을 비쳐온 한은정씨


최근 방송되고 있는 mbc 드라마 <대한민국 변호사>에서 배우출신 이애리 역할을 맡으면서 자신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한은정씨


과연 이번 <신기전>에선 카리스마있고 연기 잘 하는 두 배우 사이에서 과연 어떤 색깔의 연기를 보여줄지


다시한번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배우이미지

그리고 세종의 호위무사 창강 역할을 맡은 허준호씨,


아시다시피 배우 허장강씨의 아들로써 자신의 카리스마와 색깔 있는 연기로 언제나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력소를 불어넣어주고 있는 배우이다.


특히 <주몽>의 해모수 같은 경우는 주몽보다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그의 마지막에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한 것을


보면 그의 연기가 얼마나 뛰어난지를 다시한번 알수 있다고 해야할까?


그리고 이번 영화에서 세종의 호위무사 창강 역할로 다시한번 그의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고 한다.


그의 카리스마 있는 연기는 영화 내에 어떻게 녹아들어갔는지 다시한번 주목하지 않을수가 없다.


#2.올 추석 극장가를 말하다


아시다시피, 설과 추석 시즌은 전통적으로 대목 시즌이라 불리우면서 많은 영화들이 이 시즌을 노리고 개봉하는


경우가 많다...특히 코믹영화같은 경우에 더욱 그렇다..가족끼리 부담없이 볼수 있으니까...


그렇지만 2006년 <타짜>, 2007년 <본 얼티메이텀>과 <사랑>이 추석극장가를 휘어잡으면서 그 양상은 조금씩 바뀌어


나가고 있다...


그럼 올해 추석시즌을 노리는 다른 작품들을 얘기해보도록 하자


  포스터 아무래도 스타워즈 매니아라면 반갑지 않을까? 우리나라에도 스타워즈

매니아가 많아서 그런건지 몰라도 추석시즌에 애니메이션 외전을 내놓는가보다...스타워즈 시리즈의 외전이라고

할수 있는 <스타워즈;클론 전쟁>이 워너브라더스사 배급으로 9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포스터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맘마미아>가

영화로 나온다..미국에서 개봉당시 다크나이트한테 엄청 밀려서 빛을 바랬지만 나름대로 선전한 작품이라고 한다..

메릴 스트립,피어스 브로스넌 등이 출연한다고 한다.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도 <맘마미아>를 보신 분들이

많아서 그런건지 몰라도 추석시즌 이 영화의 흥행에 다시한번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할 것 같다.

이 영화 역시 9월 4일 개봉예정이다.


그리고 추석시즌 개봉예정작이었던 조승우의 고고70이 10월초로 개봉을 연기한 가운데..2편의 한국영화와 1편의

일본영화,1편의 미국영화 가 추석시즌 출사표를 던졌다.


먼저 얘기할 영화는 바로 소지섭과 강지환의 액션대결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는 영화다>이다. 공익근무요원

포스터

소집 해제이후 오랫만에 공식 활동을 하는 소지섭과 <경성스캔들>,<쾌도 홍길동>의 드라마로 많은 인기를 얻은


강지환의 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우를 꿈꾸는 깡패와 진짜 액션을 하고 싶은 배우의 대결이라는 아이러니한 설정과 두 남자배우의 액션연기가


과연 어떤 식을 표현되었을런지가 이 영화의 관심거리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과연 누가 이길지는 9월 11일날 밝혀질 것 같다.



배꼽 그리고 추석시즌 개봉을 앞두고 있는 또 한편의 한국영화는 바로 <배꼽>이다.


천호진,이미숙,김효진,김승우가 출연했으며 엘리트 가족이 서로 다른 상대와 스캔들을 벌이는 섹시 코미디물이라고


한다. 어떻게 보면 '바람난 가족'하고 비슷한 느낌이 들긴 하는데...과연 어떤 영화가 나오게 될지 다시한번 궁금해진다.


방콕 데인저러스 그리고 태국감독인 팽형제가 내놓는 액션물로써, <내셔널 트래져>의 니콜라스

케이지씨가 주연을 맡은 <방콕 데인저러스>와


20세기 소년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20세기 소년> 또한 추석시즌 한국영화들과


함께 맞붙게 될 외국영화이다.


과연 치열한 추석시즌에서 누가 승리하게 될런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것 같다.


#3.이 글을 마치면서


이제 우리 고유의명절 추석시즌이 다가오면서 추석시즌 개봉예정영화들이 속속 개봉일을 발표하고


홍보를 준비하고 있다.


내가 글을 쓰고 있는 <신기전> 이 영화도 그중의 하나이고...


아무튼 7일날 시사회가 있다고 하는데 (갈 예정이다...배우들 무대인사도 있다고 하는데..)


과연 기대만큼 채워질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평은 그다음날 올릴 예정이다..이 영화를 기다리시는 분들은 평을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


아무튼 올 추석극장가의 승자가 누가 될지 한번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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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116회-28년후 특집


#지난주 예고편에서 포스를 뿜어내면서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던 특집 <28년후 특집>


서인영이 게스트로 나온다는 것을 알고 도대체 어떤 성격의 특집일까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번주에도 역시 무한도전을 시청했다...


그리고 이번주 특집을 본 나의 느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무한도전 116회


이번주 특집의 시작은 '잔진(전스틴) 깨워주길 바래'로 시작했다.

새벽 2시 그 야심한 시간에 모여서 전진을 꺠우자고 한 모습은 지난번 크리스마스 특집때를

연상시키게 한다.

물론 종을 누르는 정준하의 눈치없는 연기 또한 지난 크리스마스 특집을 연상시켜주었고

역시 웃겼던 건 가수를 꿈꾸었지만 울렁증에 걸린 전진 매니저가 보여준 입술 바이브레이션이 아니었을까?

내가 봐도 풉했다..ㅋㅋㅋㅋㅋ

그리고 선탠기계를 팬들로부터 선물받았다는 것을 보면서 다시한번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다.

어떻게 그런 선물을 할 생각을 했는지...그거 가격  만만치 않을텐데

그나저나 전진 방을 보니 그야말로 운동을 할려고 만든 방인 것 같다..각종 운동기구들이 가득한 것을 보니

(그리고 스케줄표에 목요일 무한도전으로 꽉 채운 걸 보니..자기가 제7의 멤버라고 믿고 있나보다..

 물론 될지 안 될지 모르겠지만 전진의 적응력으로 봐선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긴 든다..ㅋㅋㅋ )

그리고 빵모자를 쓰는 유재석의 모습 나름 잘 어울린다. 물론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정준하의 서툰 연기로 작전을 시작하고...알람시계 100개가 동시에 9시에 울리는 작전을 진행하면서

과연 전진이 9시에 알람시계 100개가 울리는 것을 듣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지더라.

각종 장소에 알람시계를 숨겨두는 무한도전 멤버의 모습은 과연 전진이 어떤 반응을 보여줄까 궁금증이 들게

해준다.

그리고 100개의 알람시계 소리...1개만으로도 시끄러운데 100여개면 얼마나 시끄러울까?

(방송도 좋지만 이웃집에서 항의가 나왔을 것 같은데 양해는 구했나? 궁금해진다)

10분만 92개를 찾아낸 전진도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엄청나게 시끄러울텐데


#28년후 특집

촬영인원 400명,무한도전 2회이상의 제작비,준비기간 2달이라는 어마어마한 규모답게

무한도전의 내공을 느낄수 있는 특집 <28년후 특집>

박경추씨의 해설에 맞추어진 예고편은 역시 긴장감이 넘쳤다...

예고편만 봐도 대박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과연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결혼했어요>로 잘 알려진 서인영과 전스틴 전진이 게스트로 나온 가운데

pd가 서바이벌 게임이라고 하면서 시작된 이번 28년후 특집

사이렌이 울리고 좀비들이 그들한테 다가오면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유재석이 영화 찍냐고 말하는데..진짜 유재석이 말하는 것처럼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긴장감이 물씬 느껴진다. 김태호pd가 왜 2달동안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이야기를 하지 않았는지 알수 있었다고

해야할까?

몰려드는 좀비들의 공격속에서 보여지는 하챃은의 무한이기주의와

그속에서 고민하는 무한도전멤버들의 모습은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긴장감을 안겨준다.

특히 유재석이 전차를 타고 가는 가운데 좀비들이 벌이는 압박은 진짜  긴장감 제대로였다.

한장면 한장면 어떻게 만들었을까라는 궁금증이 들게 해준다.

마지막 자막 또한 풉했다...ㅋㅋㅋㅋㅋ 안습이라는 생각이 드는 건 무엇인지..ㅋㅋㅋㅋ


 (+내용 추가)

무한도전 116회-그들은 진정 '리얼'하게 찍었다..다만 실패했을뿐


감상평의 내용이 부실한 것 같아서 추가로 씁니다...


이번 무한도전 116회는 그야말로 할말이 많은 특집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더더군다나 이번주 특집은 예고편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긴장감을 안겨주었던 '28년후'특집


이었기 때문에 더욱 그랬을 법 했구요...


솔직히 28년후 특집인데 전진 꺠워주길 바래 특집을 오래 할 때 알아봤어야 했습니다.


(솔직히 이럴거라고 생각 못했으니까요)


그렇습니다..무한도전 김태호pd는 지난 두달동안 비밀이 새어가갈까봐 조심스럽게 레전드급


특집을 준비했고..설레이는 마음으로 촬영을 준비했을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돈가방을 들고 튀어라 이후 최고의 특집을 만들거라는 기대감으로 말이죠.


보면서 정말 리얼하게 찍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예능프로 치고 정말 많은 제작비와 인력이 동원되었고


예상 시나리오까지 만들어놓은 상태였다고 하니 이번 편의 실패는 더욱 안타깝습니다.


물론 하찮은씨도 어떻게 해서 그런행동이 나왔을런지 모르겠지만.(솔직히 하찮은씨도 사다리때문에 그렇게 될거라고


생각못했겠죠..촬영끝나고 나서 어떤 소릴 들었을지 새삼 궁금해집니다.)


아무튼 그들은 최선을 다해 찍었습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 점들때문에 실패했을 뿐이었지만요...


레전드급 특집을 만들고자 했던 그들의 의지를 이번 편을 통해서 느낄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자막은 더욱 그 씁쓸함이 배가되었다고 해야할까요?


물론 하찮은씨 잘못도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만약에 리얼하게 찍기 위해서 얘기를 안하고(서바이벌이라고만


얘기했다면) 과연 그 상황에 놓여졌다면 우리는 무슨 행동을 취했을까요?


다시 추가로 감상평을 쓰면서 생각해봅니다.


아무튼 이번편을 통해서 아쉬운 점들도 있지만 무한도전 제작진의 노고가 아주 제대로 들어갔구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앞으로도 좋은 특집 많이 만들어주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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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박용집

주연;한예슬


지난해 12월 중순에 개봉했었고, <환상의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은 연기자 한예슬이 원톱주연을


맡았지만 흥행면에선 그야말로 재미를 보지 못한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솔직히 극장에서 볼까 하다가 내용이 좀 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보지 않았고


이제서야 이 영화를 보게 되었고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용의주도 미스신:용의주도한 한예슬의 매력이 담겨있는 영화>


그렇다...한예슬 주연의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을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영화를 보는 내내 용의주도한


한예슬의 매력을 다채롭게 볼수 있었다는 것이었다...


108분이라는 시간동안 펼쳐지는 한예슬의 용의주도하면서도 다양한 매력은 한예슬의 연기를 괜찮게 본 분


들이라면 나름 볼만하겠다는 생각이 들런지 몰라도...


솔직히 보는 내내 이런저런 아쉬움이 드는 건 어쩔수 없었다...솔직히 한예슬이 원톱 주연을 할 만큼의


연기력은 아직 갖추지는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한예슬의 다양한 매력을 만날수 있는 것은 나름 반가운 일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솔직히 돈 주고 보기엔 솔직히 보는 내내 아까웠다는 느낌이 들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결말이 솔직히 뻔해서 그런것이었을까? 아니면 영화 자체가 한예슬에 묻어갈려고 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그랬던 것일까?


미스신이 용의주도한게 아니라 한예슬 그 연기자의 용의주도한 매력을 만날수 있었다고 할수 있다.


어떻게 보면 한예슬의 다양한 매력을 만날수 있었다는 것에 반가울수도 있지만 필자가 보기에는


극장에서 보기엔 솔직히 돈이 조금 아까울수밖에 없겠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영화감상을 마친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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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감독;롭 코헨

주연;브렌든 프레이저,이연걸


지난 2001년 <미이라2> 이후 8년만에 다시 돌아온 세번째 이야기로써,


<스텔스>,<트리플X>의 감독으로 잘 알려진 롭 코헨이 메가폰을 잡았고


1,2편에 주연으로 출연한 브렌든 프레이저와 진시황제 역할을 맡은 이연걸이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써, 이집트가 아닌 고대 중국을 배경으로 한 영화


<미이라3:황제의 무덤>


평가를 보니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해서 그런지 실망스럽다는 평가를 많이 받고


있다. 과연 나에게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궁금했고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미이라3;황제의 무덤-나름 볼만했지만 무언가 부족하다>


1억 8천만달러라는 거액을 들여서 만든 어드밴쳐 액션 블록버스터물인


<미이라3:황제의 무덤>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뭐라고 해야할까 무언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다.


이게 미이라 시리즈의 세번째 이야기가 맞나라는 느낌을 받을 정도였다.


물론 바뀐 여주인공과 바뀐 배경떄문에 그런건지 몰라도 첫 부분에서부터 드러나는


난감함은 이거 어찌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그리고 이 영화를 보면서 또한 아쉬웠던 건 주연배우로 알려진 이연걸의 비중이었다.


솔직히 난 진시황의 악독한 모습을 더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졌는데


이연걸이 연기한 진시황의 비중이 주연배우 맞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비중이


적었다..


물론 이연걸이 괴물로 변신했다가 다시 사람으로 변신하는 모습이 솔직히 안습으로


다가오긴 헀지만...


그렇다고 해도 재미가 없었던 건 아니다... 돈 많이 들였다는 느낌이 들게 해주는


cg와 스펙타클한 전투씬은 이 영화에서 빼놓을수 없는 백미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재미를 주었다..


물론 그렇게 큰 재미는 아니었지만..그렇다고 해도 기대를 안 하고 봐서 그런건지


나름 볼만했다.


물론 미이라1,2편의 포스를 기대하고 본다면 엄청나게 큰 실망을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아무튼 이번 3편을 보고 나니 1,2편이 더욱 보고싶어지더라..


1,2편은 얼마나 재미있었길래 많은 사람들이 3편을 기대하게 한 건지 말이다..


아무튼 그렇게 좋은 평가를 주기엔 조금 그럤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볼만했던


영화


(그런데 4편도 나올 것 같다..마지막에 4편을 암시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미이라3;황제의 무덤>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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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감독;김정민

주연;탁재훈,예지원


예능프로그램 MC로 더욱 잘 알려진 탁재훈과 코믹 배우로 잘 알려진 예지원이 주연을 맡은


코미디 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에>


본래는 김지수씨가 여주인공이었고, 다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였는데 감독과 여주인공이


바뀌는 우여곡절 끝에 만들어진 영화라고 한다.


솔직히 그렇게 큰 재미는 없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시사회로 미리 만나게 되었다...


과연 나에게 어떤 재미를 줄까라는 궁금증으로..


그리고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예지원씨의 활약이 돋보인 코미디 영화>


<올드 미스 다이어리>의 예지원과 예능프로그램 MC로 더 잘 알려진 탁재훈씨가 주연을


맡은 코미디 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에>


를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예지원씨의 활약이 돋보였다고 할수 있는 코미디물이었다는 것이다.


물론 뭐 뻔한 결말일것 같아서 내용면에선 그렇게 큰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올드 미스 다이어리>


,<죽어도 해피엔딩>등의 영화에서 보여주었던 예지원씨의 코믹연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해주기에 충분했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32살의 인터넷 소설가이자 아직 미혼인 유진을 연기하는 예지원의 모습을 보고 있자면 많은


웃음을 주게 해준다...


(나만 많이 웃은 건가?)


그리고 <어린왕자>에 이어서 탁재훈은 이번 영화에서도 진지한 모습속에서도 간간히 웃음을


터뜨려주었다.


물론 예지원이 보여준 거에 비하면 약하긴 약하더라... 왠지 안 어울린다는 느낌도 들었고..


그리고 김현숙,이재훈(개그맨)등 코믹 조연들이 보여준 코믹연기 또한 나름 웃음을 주었다..


그렇지만 초반에 웃겨주고 후반에 감동을 주는 전개는 무척이나 식상하게 다가왔다..


이런 점때문에 솔직히 기대안하고 본 것인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유진같은 여자 만나는 남자분들은 참 힘들겠다...술 취할 떄마다 달려가서 부탁하는


거 다 들어줘야 하니까...


그리고 예지원씨가 무대인사 와서 반가웠다... 이 영화도 솔직히 예지원씨의 코믹연기가


기대되서 본거니까..


아무튼 예지원씨의 코믹연기가 나름 웃음을 선사해준 코믹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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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감독;이성한
주연:정우,임준일

신인감독 이성한 감독이 만든 작품으로써 오는 8월말 개봉 예정인 액션영화

<스페어>

6월 중순 개보예정이었다가 8월말로 연기한 영화로써 시사회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영화이다.

이 영화를 시사회로 미리 만나게 되었다.

재미있다고 하는데 과연 나에겐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궁금했고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스페어;독특한 느낌이 살아있는 액션영화>



오는 8월말 개봉예정인 액션영화 <스페어>를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독특한 느낌이 숨겨진 액

션영화였다는 것이다.

이 영화 <스페어>는 어떻게 보면 스토리적 요소보다는 액션과 이 영화 속에 숨겨진

또 다른 요소들을 즐기면서 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뭐 그렇게 크게 재미있다고 하기 보다는나름 독특한 재미를 주었다고 해야할까?

다른 액션영화와는 느낌이 조금 틀리다고 할수 있다.

이 영화 <스페어>는 영화 중간중간에 옛날 무성영화에서 볼수 있는 변사들의 맛깔나는 해설과

국악으로 짜여진 음악들을 활용하여서 동적인 액션영화에서 듣는 즐거움을 선사해준다.

거기에 이 영화에 곁들어진 웃음은 많은 사람들에게 왜 이 영화가 좋은 점수를 줄까라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나도 이 영화를 보면서 나름 많이 웃었으니까...


이 영화를 앞으로 볼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이 점은 알아두어야 할 것이다.

오늘 상영전에 무대인사가 있었는데...배우분이 이런말을 했다.

가볍게 즐기면서 봐야할 영화라고...

맞다,이런 영화는 가볍게 즐기는 마음으로 봐야한다. 이 영화에 나오는 액션과 국악의

향연과 독특한 웃음을 즐기면서 봐야 재미있게 볼수 있을 것이다.

이런 액션영화에서 스토리는 크게 기대하시지 마시길..

그리고 잘 생긴 훈남배우들의 출연은 여심을 잡을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광태 역할을 맡은 그 배우는 내가 봐도 잘 생겼더라..

앞으로 기대해도 좋은 것 같다.

아무튼 독특한 웃음과 영화 안에서 숨겨진 독특한 요소들이 나름 괜찮았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영화 <스페어>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나름 추천할만하다는 생각이 든 한국영화였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http://www.spare2008.co.kr/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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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본:조명주
연출:이재상
출연:유진(송나영 역)
     재희 (최광희 역)
     조현재 (한수현 역)
     신성록 (나한경태 역)

-1회 감상평-


지난 4월초에서 시작하여서 5월말에 종영을 한 kbs 수목드라마


 <아빠셋 엄마하나>


이제 첫회를 보게 되었다.


솔직히 좀 유치해보여서 본방 할때는 보지도 않았는데


이제서야 첫회를 보았다..


그리고 이제 첫회를 본 나의 느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이 드라마의 시작은 광희,수현,경태의 친구 성민이 나영이와 결혼하면서 시작한다..


그렇지만 성민과 나영이 2년째 아이를 못 낳고..


나영이 그런 친구를 데리고 다니는 성민을 원망하면서


드라마는 새로운 방향으로 전개되어간다.


성민이 세 친구에게 정자 분양을 의뢰하면서


과연 누가 정자를 분양해주는 걸까 궁금해지더라..


또한 수현이와 성민의 늙은 모습을 보니 웃기긴 웃기더라..


무정자증인 성민도 성민이지만...나영이도 참 안타깝다..


정말 아기를 잘 키우고 싶고..엄마가 되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그리고 친구를 위해서 좋은 정자를 만들기 위한 세 친구의 모습을 보니


뭐라고 해야할까, 친구인지 웬수인지..ㅋㅋㅋㅋ


그나저나 성민이는 세 친구의 정자를 쓸까 안 쓸까


다음회가 궁금해진다...


-2회 감상평-


세 친구의 도움(?)으로 나영이 임신을 하게 되었고...


과연 나영이 어떻게 임신헀을까라는 궁금증을 이번 2회를 보면서 느낄수 있었다.


왜냐하면 세 친구의 정자도 미리 받아두었으니까...


그리고 감기때문에 아픈 나영을 위해 세 친구가 의기투합을 하는 모습은


깊은 우정(?)을 느낄수 있었다고 해야하나?


세친구가 나영에게 잘 해주는 걸 보니 무언가 있긴 있나보다...


나영이 족발을 사달라고 해서 사주는 세 친구의 따뜻한 모습은


나영을 위하는 마음이 있다고 할수 있었다...


그리고 성민의 아버지를 보니 성민이가 참으로 불쌍하게 느껴지더라..


게다가 성민이까지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버렸으니..


그야말로 나영이가 불쌍할 따름이다...


세친구와 성민이 함께 나누었던 추억들을 보니 가슴이 찡하게 느껴진다...


그 세친구를 놔두고 그렇게 먼저 가버렸으니..


아무튼 힘든 나영이를 위해서 요리를 해주는 세친구의 모습이 참 좋아보인다..


그리고 성민이가 하선이를 위해서 만든 목마와 침대를 보면서


가슴이 찡해지나 했더니


성민이가 하선이를 위해 남긴 영상을 세친구가 보면서 이제 어떤 구도로 갈까


다시 궁금증이 들게 되었다.


이번2회도 재미있게 잘 봤다.


-3회 감상평-

 요즘 보기 시작한 드라마

<

아빠셋 엄마하나>


이제 3회를 보게 되었다.


지난회에서 성민이 죽게 되고, 성민이 남긴 비디오를 보게 되면서


이제 이야기가 새로운 국면으로 흘러간다..


성민이 남긴 흔적들은 세 아빠는 물론 나영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임신부인 나영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 임신이라는 사실도 숨기고


생활전선에 뛰어들게 되지만..일자리를 구하는 모습을 보니 참 안타깝더라..


그러다가 나영이 쓰러지게 되면서 이러다가 일자리에서 짤리는 건 아닌가라는


걱정도 들었다.


자신의 친구 아내 나영을 위해 애쓰는 3명의 친구의 모습을 보니 3명의 친구의


마음이 따뜻하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나름대로 코믹하기도 하면서 따뜻함도 느낄수 있어서 괜찮은 드라마인것 같다.


세 친구가 나영의 배를 만지는 장면은 또다른 느낌을 안겨주기에 충분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3회 마지막에 나영이 진통을 느끼게 되면서 아기가 나올려고 하는 상황에서


마무리되었는데


과연 다음화에선 어떤 새로운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하다.


-4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아빠셋 엄마하나>


이제 4회를 보게 되었다.


지난회에서 나영이 진통을 느끼면서 드라마가 끝났는데


이번회에선 초반부터 아주 제대로 웃겨주었다.


특히 광희와 경태가 차를 미는데 기름을 뒤집어쓰고 휴지가 없어서 신문지를 깔았을때


그때 정말 웃기더라..


솔직히 웃으면 안 되는데..ㅋㅋㅋ


그리고 갖은 진통끝에 나온 하선이의 모습을 보니 아기를 낳기 위해서 어머니가 저렇게


고생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었다고 해야할까?


하선이의 모습도 참 귀여웠고..


그렇지만 중요한 때 세명의 친구가 자기 일때문에 가는 모습을 보니까 뭐라고 해야하나,


사는게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세명의 친구는 나영에게 도움을 줄려고 하는 것 같은데..나영한테 피해만 주고


간신히 그 친구들의 부모님 도움으로 몸살은 나았긴 헀지만


더 힘든 현실이 나영을 기다리고 있다..참으로 안타까울 뿐..


여자 혼자서 애기를 키운다는 것은 힘들다... 일자리도 구하기 힘들뿐더러


구한다고 해도 애기를 키울만한 마땅한 시간과 장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아무튼 이번 4회를 보면서 엄마 혼자 애 키운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지를


다시한번 느낄수 있다고 해야할까?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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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본:정현정,최수진
연출:이창한,성도준
출연:안재욱 (석철수 역)
     서지혜 (나영희 역)
     공형진 (도민호 역)
     조미령 (나진희 역)


-13회 감상평-


요즘 보고 있는 드라마


<사랑해>


꽤 오랫만에 13회를 보게 되었다...(요즘 드라마 보는 게 띄엄띄엄 보는 것 같다...)


이번화의 부제는 '행복해지기 위해 결혼했는데'이다.


정말 두 사람이 행복해지기 위해 결혼헀는데..불행해져가는 부부들의 모습을 보니


심히 안타깝더라..나도 결혼하면 어떻게 되는 걸까 솔직히 걱정스러웠다..


이번 13회를 보면서 말이다..


그리고 철수가 영희를 고생안시킬려고 코피까지 흘려가면서 부업을 뛰는 모습을 보니


가장이라는 자리가 저렇게 무거운 자리구나라는 것을 다시한번 실감할수 있었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도민호가 데리고 온 그 여자애,귀엽긴 귀엽더라...


하지만 그 여자애의 가족들을 보니 저 여자애도 참 불쌍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이번 13회를 보면서 정말 결혼하면 행복해질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병호와 영희 커플,도민호와 나진희 부부의 모습을 보면서 더욱 그런 느낌을...


아무튼 이번 13회도 재미있게 잘 봤다...


 -14회 감상평-

요즘 다시보고 있는 드라마 <사랑해>


이제 14회를 보게 되었다.


이번회의 부제는 '사랑은 모든 것을 이긴다'이다.


영희와 철수가 사는 집에 두 시어머니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13회는


무언가를 감추는 영희와 철수, 그리고 외나무다리에서 만나게 되는


두 시어머니의 모습은 나름 웃겼다고 할수 있다.


그리고 먹고 살기 위해서 룸쌀롱 웨이터까지 하는 철수의 모습을 보니


가장이라는 자리가 무섭긴 무서운가보다..


가족을 먹여살려야 하는 위치에 있어서 그런건지 몰라도


또한 미주를 입양시키기 위해서 이런저런 노력을 하는 도민호의 모습속에서


 과연 나진희와 화해할수 있을까라는 궁금증이 들었다..


 고아원에 있는 미주를 발견했지만 부인하고 같이 와야 갈수 있을테니까...


그리고 이번회 마지막에 철수와 영희가 상담하는데...갑자기 강도가 닥친 건 또 뭔지...


다음 15회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해진다..


 -15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사랑해>


이제 15회를 보게 되었다.


지난회에서 강도가 철수를 인질로 잡으면서 어떤 결과로 나올까 궁금했었는데


결국 영희가 강도를 무찔렀다..


영희가 강도를 무찌르면서 상까지 받게 되고 인터뷰를 하는 모습들을 보고


인터뷰기사를 보고 영희와 철수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니


부부라는 느낌이 물씬 들었다고 할수 있었다.


그리고 그동안 떨어져있었던 민호와 진희는 입양해온 한 애를 통해서 다시


합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번회를 보면서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고..


그리고 영희는 공모전에 나갈려고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런데 영희가 낸 그림이 공모전 최종심까지 올라갔다..


이제 어떻게 되는걸까?


이제 마지막회만 남았구나..


벌써 이 드라마도 다 봐간다


-마지막회 감상평-

최근에 보고 있는 드라마


<사랑해>


마지막회를 보게 되었다.


영희가 그린 만화가 최종심까지 올라가게 되면서 과연 영희의 만화가


뽑힐까 궁금했었다..


물론 내가 보기에도 영희가 그렇게까지 만화를 잘 그릴거라는 생각을 못했다.


철수가 영희에게 거짓말했는데..


과연 당선자명단에 영희가 들어갔을까? 다시 궁금해지더라..


그리고 진희는 자식을 입양하기로 마음먹은 것 같은데..


진희로써도 솔직히 고민될수밖에 없을 것 같다.


그래서 민호가 입양하고자 할때도 신중할수밖에 없었을테고..


진희가 입양하자고 할때 민호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민호도 참 많이 변했나보다..


드라마 초반까지만 해도 이렇진 않았는데..


그리고 싸우면서 그들의 사랑이 발전해가나보다.


뭐라고 해야할까,서로 티격태격하면서 서로의 사랑을 알아가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해간다고 할수 있다.


그리고 이번회 엔딩을 보니 따뜻하게 마무리 된 것 같다.


어떻게 보면 조금 심심할수 있는 엔딩이긴 하지만..


병호도 성공하고..민호도 진희와 재결합하고 자식 갖게 되고


철수가 만든 만화도 성공하고


아무튼 따뜻한 드라마였다는 것은 확실한 것 같다..


<사랑해> 재미있게 잘 봤다..


-또한편의 드라마 감상을 마치면서-

<사랑해>


다들 아시다시피 허영만 원작 만화를 한 드라마이다.


게다가 사전제작드라마라고 해서 과연 어느정도의 재미를 줄까


생각을 하고 보게 된 드라마였지만


시청률은 부진헀다고 한다..


허영만원작이라는 이름값치고는 무척 아쉬운 성적표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아무튼 이 드라마를 이제서야 다 보았다...


16부작의 이 드라마를 보면서 느낄수 있었던 것은


따뜻함이 묻어나온 드라마였다는 것이다.


물론 그것이 어떻게 보면 심심한 느낌의 드라마라는 생각도 들긴 헀지만..


그래도 석철수와 나영희,도민호와 나진희,박병호와 이영희


세커플의 각기 다른 사랑이야기는


나름 볼만헀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고 해도 아쉬운 점이 없었던 드라마는 아니었던 것 같다..


아무튼 따뜻한 결말을 보면서 뭐라고 해야할까,


이 드라마의 제목처럼 마무리된 것 같아서 좋았다..


(나만 좋았던 건가?)


아무튼 따뜻한 느낌을 느낄수 있었던 드라마


<사랑해>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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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윤종찬

주연:장진영,김주혁


<소름>의 윤종찬 감독의 2005년도 작품으로써


여류비행사 박경원의 일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청연>


많은 제작비를 들여서 개봉했지만..


친일 논란때문에 흥행에 실패한 영화이다.


그리고 이제 dvd로 빌려보게 되었다..


리뷰를 쓰기 위해서이다.


친일논란이 있었다는 것은 알고 있었기 때문에


영화적인 면으로 이 영화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하고자 한다..


<청연;영화적으로만 봐선 괜찮을지 모르지만..그래도 어쩔수없는 씁쓸함>


장진영 김주혁 주연의 영화


<청연>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간단하게 말하자면


차라리 허구로 만들었으면 더욱 괜찮았을거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이 영화를 보면서 다시한번 완성도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무언가를


놓쳐선 안된다는 것을 알수 있게해주었다...


물론 영화를 보면서 나름 가슴 찡한 부분들도 있긴 했지만


그러면서도 왠지 알수없는 씁쓸함을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감동을 받아야 할 부분도 왠지 모를 안타까움을 가득 느낄수 있었다고


해야할까?


박경원이라는 실제 인물이 아닌 허구의 인물을 설정해서 만들었다면..


더욱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영화를 보는 내내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영화에 삽입된 노래 '서쪽하늘'하고 이 영화하고 나름 잘 어울렸다는 생각을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영화 마지막에서 흘러나온 '서쪽하늘'은 이 영화의 좋은 느낌을 더욱 한층


배가시켜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 영화가 아쉬운 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영화를 만들때 좀 더 알아보고 만들었더라면 그야말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이 되었을텐데라는 긴 아쉬움을 느낄수 있게 해준 작품


<청연>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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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115회-태리비안의 해적 특집


#지난주 예고편에서부터 무언가 색다른 느낌이 들어서

과연 어떤 재미를 선사해줄지라는 기대를 가지고 이번 특집을 시청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 이번 편을 시청한 나의 느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무한도전 115회-태리비안의 해적 특집

이번 무한도전의 시작은 박명수의 So Cool 뮤직비디오로 시작햇다..솔직히 시작을 그렇게 할거라고


생각못했는데...박명수의 So Cool한 모습들만 모은 걸 보니 노래하고 나름 잘 어울렸다고 할수 있다..


게다가 So Hot부분에서 나오는 박명수의 Cool 나레이션은 더욱 웃음보를 터지게 해준다...


그리고 시작된 태러비안의 해적 이번편에선 전진,유채영,이윤석이 게스트로 나왔다...


처음 게임인 서열 골든벨에서부터 시작된 무한이기주의는 흥미로움을 주기에 충분했고,


오랫만에 무한도전에 돌아온 이윤석씨의 활약은 두번째 게임인 외나무다리의 결투에 빛을 보여주었다.


물론 이윤석의 부실개그가 개그냐고 할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내가 볼때는 웃기긴 웃기더라..


솔직히 웃으면 안 되는 건데...(솔직히 손 한번 안쓰고 이긴 것도 전략이 있었기때문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두번째 게임을 보면서 다시한번 이윤석의 머리가 나름 똑똑하는 것을 알수 있었다...


그리고 이번 편에서도 자막이 그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역시 무한도전의 매력이 잘 살아있다고 할수 있다.


그리고 ox퀴즈에서 설운도가 장국영보다 동안이냐는 문제가 나왔는데..참고 설명에서 박명수가 장국영보다


14살 어리다는 자막을 보고 헉했다...게다가 설운도가 장국영보다 2살 어리다니...


다시한번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다.. 물론 전진의 체력에 다시한번 놀라고 (어떻게 위로 올라갈 생각을 했냐?)


그리고 보물을 안 찾으러가고. 마지막게임에서 약간 질질끈다는 느낌이 들었다.


배 만드는 과정을 왜 이렇게 길게 보여주는 건지...물론 그속에서 나름 재미가 있을런지 몰라도..


내가 보기엔 조금 아쉽긴 아쉬웠다.  빨리 보물 찾으러 안가고 뭐하는 건가 이런 생각도 조금 들었다.


박명수와 이윤석의 노장투혼이 안타깝게 느껴지긴 했지만...


물론 보물을 누가 차지할까라는 긴장감은 제대로 느낄수 있었다...(그렇지만 배 만드는 과정이 너무 길어서


이래저래 조금은 아쉽더라...)


전스틴이 연 보물에서 다시한번 웃음이 터지긴 터지더라...


그리고 정형돈이 왜 '햇님 햇님'하나 했었는데...이번 편을 보면서 그 의미를 알수 있게 되었다...


(아 그리고 태리비안이 어디냐 했더니 태안이었다니..아무튼 이번 편 마지막에 그 의미를 제대로 알수 있어서


괜찮았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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