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본:김이영
연출:이병훈
     김근홍
출연:이서진 (이산 정조 역)
     한지민 (성송연 역)
     조연우 (정후겸 역)
     성현아 (화환옹주 역)

-1회 감상평-


<허준>,<대장금>등의 사극을 시청률 정상으로 이끌면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이병훈 pd가 연출한 작품으로써....


<다모>의 이서진이 이산 정조역할을 맡은 드라마


<이산>


지난 9월달에 시작했지만...필자는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이 드라마 대신에 <아이엠샘>을 챙겨보느라고 그동안 이 드라마를 못 봤는데 6회까지 진행된


지금 이제 1회를 보게 되었다.


<왕과 나>와 경쟁하고 있는 드라마 <이산>


1회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볼려고 한다.


1회...


이번 1회 참으로 흥미진진하게 봤다.


물론 성인연기자 분들에 앞서서 나온 아역들도 무척이나 귀여웠지만


드라마 또한 흥미진진한 전개로 흘러가서 1시간동안 보는내내 재미있게 봤다.


왜 많은 사람들이 이 드라마를 보고 재미있다고 하는지 1회를 보면서


느낄수 있었다.


산과 송연 그리고 대수의 운명적인 만남과 인연이 흥미진진하게 흘러갔고


뒤주에 갇힌 사도세자에 대한 것도 짧았지만 흥미진진하게 흘러갔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조가 성군이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걸 보면서 솔직히 조금은 얄밉긴 하더라....


이번 1회도 재미있게 봤다...


다음 2회를 기대하면서 1회평은 이만 줄여야겠다.


-2회 감상평-


이제 1회를 본 드라마 <이산>


2회를 보게 되었다....


아직 성인연기자는 나오지 않았지만(주인공들..이산,성송연,박대수) 흥미로운 전개로 산뜻한 출


발을 선보인 이 드라마 <이산>


아직 성인연기자들은 나오지 않았지만 이번 2회도 재미있게 봤다.


이번 2회에서 가장 큰 명대사는 산이가 성송연에게서 '산아'그 얘길 듣고 나서 '산이라 해주니


듣기 좋구나' 그 대사가 아닐까.



물론 아역으로 나오시는 박지빈씨의 연기도 볼만했다.


중1이라고 하는데...얼굴을 보면 아직도 애기같으니...유리한것도 있겠지만 나중에 성인연기할때


참 힘들겠구나라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산이와 송연이 영조를 만나기 위해서 화물이 있는 마차에 숨었다가 마차 주인에게 곤욕을 당할 때


는 긴장감이 넘치더라...


산이가 어떻게 되는 거 아닌가라는 흥미로움을 느낄수 있었다고 할수 있다.


그리고 의금부에 끌려갔던 박대수가 살아서 다행이긴 하지만...어떻게 의금부에서 빠져나왔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옥의 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만 그런 생각이 들었나?


그렇게 아버지가 갖다주라는 그림을 갖다줄려고 영조를 만났는데...포박당하게 생긴 이산의 모습


을 보면서 불쌍하면서도 안타깝더라...


그렇게 고생해서 영조에게 알릴려고 했는데...산이가불쌍하더라..


한회한회 흥미를 주는 사극 <이산> 다음 3회에서 어떤 재미를 선사해줄까? 궁금해진다...


이번 2회도 재미있게 잘 봤다.


-3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이산>


이제 3회까지 보게 되었다...


<이산>


한회한회 흥미로운 전개로 많은 사람들에게 괜찮은 평을 듣고 있는 드라마이다.


필자역시 이 드라마를 보면서 긴장감 넘치는 흥미로운 전개가 참으로 인상적이라고 할수 있다.


혹시 이산 죽는 거 아닐까 노심초사 조마조마하면서 보게 되니 말이다.




박지빈군 연기는 정말 잘 한다...중1이라고 하는데 얼굴 보면 아직도 애기같으니...조금 그렇긴 하지만


말이다.


거기에다 대수 아역 역할 맡은 배우는 자칫 긴장감 있는 드라마를 재미있게 릴렉스 시켜준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물론 곧 박대수도 성인연기자가 나오면 어떤 모습으로 바뀔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박대수 아역이 보여주


는 연기는


충분히 긴장감을 잠시 릴렉스시켜주기에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이번 3회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이산이 의금부에 끌려갈 뻔 했다가 사도세자의 죽음으로 겨우 위기


를 넘긴 것이다.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마음이 이산을 살렸다고 할수 있다.


물론 이산이 살아있는 것을 원치 않는 반대파들의 모함을 보면서 조마조마하게 되더라...


이번 3회도 재미있게 봤다...


다음 4회를 기대하면서 이만 줄여야겠다


-4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이산>


이제 4회를 보게 되었다.


그렇다..이산은 살았지만 다시 또 조마조마하게 만들어준다.


이산의 무고를 밝힌 사람들이 죽어가면서 이러다가 이산도 죽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게 해줄 정도로 말이다.


그리고 이번 4회를 끝으로 주인공 아역들이 나오는 것은 끝났다.


이산 아역을 맡은 박지빈 군....물론 중1이라는 나이치곤 너무나 동안이긴 하지만


연기는 아주 잘하더라.....


그리고 이번회에서 잠깐 나온 이서진의 모습은 나름대로 카리스마있더라....


자객의 칼에도 꿀리지 않고 앞으로 걸어오는 그 모습은 그야말로 카리스마있다고 해야할


정도니 말이다.


<이산>,이제 4회까지 봤는데 참으로 흥미로운 드라마가 아닐수 없다.


이산의 성장과정 참으로 파란만장하구나라는 것을 느낄수 있었고 조금늦게 보겠지만 앞으로


5회에서부터는 어떻게 전개되어갈지 다시한번 궁금하지 않을수가 없다.


지상렬씨,성현아씨 등등 5회에서 보여줄 출연진들이 어떤 재미를 선사해줄지 다시한번


궁금해진다.


이제 8회까지 진행된 드라마 <이산>


이 드라마를 보면서 이병훈 그의 스타일을 느낄수 있었다....


이제까지 흥미롭게 진행되었는데...앞으로도 흥미로울거라는 기대를 가지며 이번 4회 평은


이만 줄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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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본:김지우

연출:박찬홍

출연:엄태웅 (강오수 역)

     주지훈 (오승하 역)

     신민아 (서혜인 역)


<부활>이라는 드라마로 호홉을 맞추었던 김지우 작가와 박찬홍 pd가 다시 손을 잡은 작품으로써..


<부활>에서 1인 2역의 연기를 선보였던 엄태웅이 강오수 역할을 맡았고


<궁>에서 이신 왕자 역할을 맡은 주지훈이 오승하 변호사 역할을 맡은 드라마


<마왕>


비록 시청률면에선 <고맙습니다>와 <마녀유희>한테 밀렸지만


매니아들로부터 그야말로 최고의 드라마로 인정받은 드라마라고 할수 있다.


필자도 1회는 봤었고..나름대로 보긴 했었지만


이번엔 마지막회까지 끝까지 보고싶어서 1회부터 다시 보게 되었다...


마왕(魔王)


첫회를 그당시 kbs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로 보면서 참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드라마라는 생각이 들


었지만


이렇게 첫회를 다시 보아도...참으로 묘한 느낌을 주는 드라마라는 생각이


들었다.


<부활>을 만들어온 김지우 작가의 힘이 이 드라마에서도 느껴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이 드라마는 강오수에게 전해지는 타로카드로 심판의 경고를 전해준다.


물론 이미 끝난 드라마이지만 그래도 다시한번 첫회를 보게 되면서 다시한번


이 드라마의 매력을 느낄수 있었다는 것에 큰 기대가 된다.


12년전에 일어난 살인사건 그리고 타로카드라는  경고의 표시는 다른 드라마와


는 다른 마왕의 매력을 충분히 드러내주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신비의 인물 오승하 변호사와 형사 강오수와의 대결 어떻게 전개되어갈지


궁금해진다...


이번 1회도 재미있게 봤다..


-2회 감상평-

이제 다시 보기 시작한 드라마


<마왕>


2회를 보게 되었다....


이번회에선 오승하 변호사(속칭 오변)와 강오수의 만남이 있었다...


만남만으로도 포스를 보여준 그둘의 모습에서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큰 관심을 모으게 한다...


적어도 내가 보기엔 말이다...


그리고 서해인이 보여주는 능력에 우리는 다시한번 감탄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이제 한회한회 어떻게 전개될런지가 큰 관심사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그리고 오수한테 또다른 타로카드가 날라오고...앞으로 어떻게 전개될런지 더욱 궁금증을


보여준다.


이번 2회도 재미있게 봤다...


-3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마왕>


2회에 이어서 3회를 연달아서 보게 되었다...


3회의 부제는 '신은 운명을 주었지만 인간은 운명을 바꾼다'이다...


이번 3회를 보면서 <마왕>은 강오수와 오승하의 대결구도를 점점 진행시켜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다...


그리고 또한 해인하고 오승하의 관계가 이번회를 통해서 발전해간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뭐라고 해야할까? 어두운 과거를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의 만남이 과연 어떤 결과를 맺을지


매우 기대된다....


솔직히...


20부작 드라마인데 이제 3회를 봤다...


마지막까지 어떤 결과를 낳을지 지켜봐야겠다....


-4회 감상평-

요즘 다시보고 있는 드라마


<마왕>


벌써 4회째를 보게 되었다...


이번 4회를 보면서 강오수와 오승하의 신경전이 불꽃튀게 전개되어간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물론 한편으로 보면 솔직히 어려운 드라마인 건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집중해서 봐야 그들을 이해할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요즘 이 드라마를 한회한회 보면서 느끼게 되는 점이 아닐까?


이번4회에선 강오수 형사가 현장검증에서 피해자 역할을 맡고...오승하 변호사가 그걸 지켜보는


모습이 나왔다.


특히 가해자가 강오수 형사쪽으로 칼을 겨눌려고 할때...웬지 무슨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라는


복선을 깔아두었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그리고 또한 강오수 친구쪽에서도 심상치 않은 기운이 점점 느껴지고 있다....이제 타로카드로


시작된 경고가 점점 강오수와 그 친구에게로 심판의 기운이 점점 뻗쳐오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과연 다음회에서 어떻게 전개될까?


다음회를 기대하며 부족한 4회평도 이만 줄여야겠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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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본:이기원
연출:안판석
출연:김명민 (장준혁 역)
     이선균 (최도영 역)
     차인표 (노민국 역)
     송선미 (이윤진 역


드디어 또 한편의 드라마 감상을 마쳤다....


<하얀거탑>


일본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써....방영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는 방영당시 많은 폐인을 낳으면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최고의 인정을 받고 있는


드라마이다.


이제 20회까지 다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하고자 한다.


<하얀거탑:긴장감과 감동을 동시에 얻을수 있는 드라마>

그렇다....


각 드라마마다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다.


그렇지만 하얀거탑은 그 매력이 아주 제대로 잘 살아있는 드라마라고 할수 있다.


긴장감과 감동을 동시에 느낄수 있는 드라마라고 해야할까?


이 드라마 초반은 그야말로 긴장감을 주었다.


장준혁과 노민국간의 심리전은 보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가슴을 조마조마하게 해주었고....과연 누가


이길까 궁금증을 다시한번 일으키게 해주었다.


참고로 필자는 이 드라마를 다시 보면서 장준혁이 이기기만을 바랬다.....


그리고 장준혁이 승리하고 나서 자칫 루즈해질수도 있을텐데...이 드라마는 그렇지 않았다. 장준혁이


수술하다 오진을 일으킨 유족이 소송을 일으키면서 제2막이 시작된것이다.


2막이 1막보다 아쉽다는 분들이 계실테지만...필자는 너무나 괜찮았다. 장준혁과 유족간의 심리변화를


제대로 느낄수 있었고...등장인물의 심리변화가 아주 제대로 드러나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아주 조마조


마 하게 만들어주었다.


그리고 마지막 3막은 감동 그 자체였다. 장준혁이 암에 걸리고 그리고 결말까지...마지막회 방영때


많은 사람들이 주인공을 살리라는 글이 올라왔었는데...이 드라마는 장준혁이라는 캐릭터에 동정심이


가게끔 드라마를 잘 만들었다.


그렇다...어떤 분들은 장준혁이라는 캐릭터가 나쁜 놈이라는 생각을 하겠지만...장준혁 그는 진정 일을


사랑했던 사람이다. 너무나 열정적이었고 앞만 보고 달려왔기에.....그에게 아픔은 더욱 컸을런지 모른


다.


그리고 이 드라마에서 장준혁말고도 눈에 띄는 캐릭터는 바로 우용길 부원장이다.


이 캐릭터를 연기하신 분들은 김창완씨이다. 록그룹 '산울림'의 리더이지만...우리에겐 록그룹 리더보다


편안한 아저씨의 이미지로 잘 알려지신 분이다. 그런데 이 드라마에서 그는 편안한 이미지의 안경을 벗


고 악역 아닌 악역을 맡으면서 다시한번 우리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하얀거탑> 이 드라마를 아직 보시지 않은 분들은 한번 꼭 보시길 바란다.


1막과 2막에 긴장감을 갖게 될 것이고...마지막 3막이 내려가면서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진심으로 안타까워할 것이다.


좀 늦었지만 마지막회까지 잘 봤다.....


지금까지 긴장감과 감동을 동시에 느낄수 있었던 드라마 <하얀거탑> 마지막회까지 다 본 나의 느낌


이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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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본:이기원
연출:안판석
출연:김명민 (장준혁 역)
     이선균 (최도영 역)
     차인표 (노민국 역)
     송선미 (이윤진 역)

-17회 감상평-


이제 종반으로 가고 있는 드라마


<하얀거탑>


17회를 보게 되었다...


이번 17회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역시 염동일의 '양심선언'이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장준혁이 시킨대로 진술했다가 큰 죄책감을 느꼈나보다...


이번 17회를 보면서 염동일 그 캐릭터의 죄책감과 고통이 얼마나 그를 눌렀는지 알수 있었다..


물론 장준혁이 불쌍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무언가 모르게 꼭 저래야 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내가 만약 장준혁의 자리에 있었더라면 그 생각을 해보니...착잡해진다...


나같으면 어떻게 했을까?


염동일이 소위 말하는 양심선언을 하면서 재판의 상황은 완전 장준혁쪽에서 불리해졌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물론 염동일의 양심선언때문에 장준혁 뿐만 아니라 병원 간부들과 실세들도 난처해진 것은 어쩌


면 당연한 것이었고


이 소송의 불똥이 장준혁 뿐만 아니라 다른 쪽으로 확대될수도 있겠구나라는 것을 이번 17회를


보면서 느꼈다...


17회가 끝나고 다음회 예고를 보니 장준혁이 쓰러지는게 나오고 x-ray가 나오는데...


이제 또다른 비극이 시작되는 걸까?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해진다


이번 17회도 잘 봤다..

-18회 감상평-


이제 이 드라마도 18회에 접어들었다.


1회를 다시 본 게 엊그제 같은데...벌써 18회라니..


뭐 하긴 내가 좀 빨리 보긴 했지...


일단 이번 18회를 보면서 느낀 건 장준혁 과장이 불쌍해진다는 것이다.


유족들과의 소송에서 패하면서 아무래도 심적부담 같은 것을 많이 느꼈었을텐데...


결국 그것이 담관암이라는 질병으로 터져버린 것 같아서 무척이나 안타깝더라..


물론 그것을 먼저 알게 된 명인대학병원쪽에선 얘기를 안했지만


장준혁은 한때 적이었던 최도영한테 가서 검사를 받겠다고 하니...장준혁도 이제 다음회에선


자기가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 같다.


이번회에서 장준혁이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인과응보라는 생각도 했었지만


불쌍하더라...


수술을 하다가 쓰러지고...점점 불쌍해져가는 것 같아 무척이나 안타깝게 다가온 이번회라고


할수 있다.


이제 최도영한테 검사받으면서 최도영하고도 화해하게 될런지 궁금해진다. 장준혁이 왜 이렇게


안타깝게 느껴지는지 아 불쌍하다...불쌍해


김명민씨가 장준혁 연기를 잘해주셨다는 것을 이번 18회를 보면서 느낄수 있었다...남은 2회


어떻게 흘러갈런지 궁금해진다.


-19회 감상평-


이제 막바지를 향해서 가고 있는 드라마


<하얀거탑>


19회를 보게 되었다.


얄밉지만 공감가는 캐릭터를 연기해준 장준혁 과장


그가 고통스러워하고 환자로 누워있는 모습을 보니 안타깝더라...


이래저래 옆과 뒤 돌아볼 틈도 없이 달려온 장준혁 과장


그가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안타까웠다...


한때 장준혁이 싫어했던 이주완 과장이 집도의로 나선다고 했을때


뭐 한줄기 희망이 보이는 듯 했으나


이번19회에 마지막에 나오는 그 전화장면을 보면서 다시한번 찡한 느낌을


감출수가 없더라...


다들 나을수 있을거라고 믿었는데


이렇게 장준혁을 살리지 못한채 떠나보내야만 하는건가?


조금만 일찍 발견했더라면 이렇게 슬프지는 않았을텐데라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아...슬프다...


이번 19회를 보면서 장준혁의 병을 수술하지 못한 것이 너무나 찡하게 다가왔다.


장준혁이 알아챌까봐 다들 조심조심하던데


장준혁이 알면 얼마나 가슴아플까?


보는 시청자의 마음도 이렇게 가슴이 아프고 찡하게 다가왔다.


이제 마지막회만 남았다.


마지막회를 보고나면 어떨까? 그동안 재미있게 본 드라마인데 말이다.


이번 19회 너무 슬펐다...


물론 마지막회는 더욱 슬프겠지..


-마지막회 감상평-


드디어 마지막회를 보았다...


그당시 장준혁을 살리라는 글이 많이 올라왔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6개월이 지난 지금 이렇게 마지막회를 보니까


더욱 감회가 새롭다.


장준혁이 시름시름 앓는 순간을 보면서 제발 꼭 낫기를 바랬었는데


그렇게 장준혁이 떠나는 모습을 보니


무척이나 안타깝고 눈물이 왈칵하더라....


왜 많은 사람들이 마지막회를 보고 장준혁을 추모했는지 이번 마지막회를 보면서


느낄수 있었다.


아무래도 장준혁이라는 캐릭터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이 갈수밖에 없는 캐릭터였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닐까?


그리고 또한 이 드라마가 잘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을수 있었


던 것이고 말이다.


이제 <하얀거탑>을 떠나보낸다.


비록 감상평 쓰면서 보는 건 이번이 마지막이지만...나중에 감상평 안 쓰더라도 한번 그 긴장감


과 감동을 느끼고 싶다.


왜 많은 사람들이 이 드라마를 명품 드라마라고 하는지 알 것 같다...


good bye 장준혁


good bye 하얀거탑

20회까지 정말 재미있게 잘 봤다....

<하얀거탑>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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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본:이기원
연출:안판석
출연:김명민 (장준혁 역)
     이선균 (최도영 역)
     차인표 (노민국 역)
     송선미 (이윤진 역)

-13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하얀거탑>


 13회를 보게 되었다.


이번회에도 역시 중심이 된 것은 장준혁과 유족간의 싸움이라고 할수 있다...


하지만 이번회 초반부에선 장준혁 쪽이 유리하게 전개되어가던 것이


장준혁의 자만심과 거만함때문에 돌아선 이주완과 그의 친구이자 의사인 원용민이


유족측쪽에 가세하면서


이번회가 끝나서 앞으로 이번싸움이 과연 누가 이길지 더욱더 알수 없는 길로 가게 되었다.


물론 초반부에 유족이 소송을 취하할려고 했는데...최도영의 설득으로 취하하지 않았다.


물론 최도영은 어쩌면 명인병원에 있을수 없게 될지 모르고  한때 친구였던 장준혁과 적이 될수밖에 없


는 상황이다.


그렇지만 최도영의 모습을 보면서 정의롭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장준혁이라는 인물을 괜찮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최도영이라는 인물이 참 얄미로울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13회를 보면서 법정 공방이 더욱 흥미로워지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엇다.


장준혁은 학회장 등에게 머리를 조아리면서까지 감정증인이 되어달라고 했고


유족 측은 이주완의 딸이 가세하더니 이주완과 원용민이 합세하면서 불리함에서 유리한 쪽으로 어느정


도 바뀌었기 때문이다.


다음 14회에선 최도영과 염동일이 증인으로 나온다...


이번 13회에서 오경환이 증인으로 나오면서 여러 설전이 오갔었는데


우용길과 장준혁의 호의와 설득에도 장준혁과 다른 길로 가게 된 최도영과 그 죽은 사람의 진료를 해준


염동일이 증인이 나오면서


과연 14회에선 어떤 얘기가 나올까? 한회한회 긴장감을 갖게 된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다음 14회를 기대하면서 이번 13회도 재미있게 봤다...


지금까지 <하얀거탑> 13회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14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다시 보고 있는 드라마


<하얀거탑>


이제 14회를 보았다...


이번 14회에선 죽은 환자의 진료를 담당했었던 염동일과 장준혁의 친구이자 내과의사인 최도영이 법정


에 나와 진술하는


장면이 나왔다.


염동일이 진술하는 장면에서 보여준 모습은 그야말로 불안과 초조 두 개로 나눌수 있을 만큼 웬 지 불안


하다는


느낌이 강했었다.


무언가 감추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과연 염동일이 그렇게 감추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이번 14회를 보면서 궁금해진다.


그리고 주변의 회유와 압력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찾고자 하는 진실을 위해서 나가는 최도영의 모습은


정말 호감이 들게 하는


캐릭터라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물론 장준혁이 나쁘기도 하지만 그렇긴 해도 장준혁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무엇일까?


이번 14회도 재미있게 봤다...


이제 6회 남았다...


남은 회들도 재미있을 것 같다.


-15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하얀거탑>


이제 15회를 보게 되었다...


15회를 보면서 느꼈던 것은 뭐라고 해야할까,


장준혁이 잠시 유리해졌다는 생각이 들었다가


장준혁이 방심을 한 틈을 타서 유족측이 상소를 내게 되면서


이제 <하얀거탑>의 장준혁과 유족간의 대결에도


새로운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특히 염동일의 심경변화가 눈에 띄게 변했다는 것을 느낄수 잇엇다.


뭐라고 해야할까,그나마 처음에 장준혁을 밀어주었던 우용길까지도


이젠 장준혁쪽에서 멀어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만약 염동일이 유족측에 붙게 된다면 장준혁쪽으로선 어느정도 불리해질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그렇다...이제 장준혁은 어떻게 되는 걸까?


장준혁의 자만심이 그를 무너뜨리게 하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이번 15회도 잘 봤다...

-16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하얀거탑>


16회를 보게 되었다....


장준혁의 거만한 행동에 우용길이 이주완하고 연대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장준혁에게 위기가 찾아오


는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어떻게 되었는지 이번회를 보면서 장준혁 쪽으로 유리하게 가더라...


이주완과 우용길의 연대에도 불구하고 장준혁 쪽에서 물질적인 것까지 주어가면서 소송을 방해할려고


한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뭐 유족 쪽이 증인 한명 못구하고 그렇게 패하는게 아닌가 생각을 했었는데...임신때문에 물러난 유미란


간호사가


증인으로 나서면서 다시 상황이 반전될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장준혁과 박건하의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면서 무언가 심상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겠구나라는 것을 느


낄수 있었다...


다음회에선 과연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까?


이제 4회 남았다..


한회한회 보면서 긴장감을 가지고 보게 되는데....


이번회도 마찬가지였다.


과연 장준혁과 유족간의 소송은 누가 이기게 될까?


다음회를 기대하면서 이번 16회 평도 이만 마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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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본:이기원
연출:안판석
출연:김명민 (장준혁 역)
     이선균 (최도영 역)
     차인표 (노민국 역)
     송선미 (이윤진 역)


-9회 감상평-


이제 9회를 본 <하얀거탑>


지난 8회까지 노민국과 장준혁의 외과과장 선거에 초점이 맞추어졌다면


이번 9회에선 장준혁이 외과과장 되고 나서의 모습들을


아주 긴장감있게 표현해주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경쟁자인 노민국은 이주완 과장의 딸 배웅을 받으며 떠났다.


그리고 장준혁은 과장이 되었다.


그는 더이상 장준혁 교수가 아니다...외과를 이끄는 과장이 되었다


그리고 그는 거만해졌다


이번 9회를 보면서 너무나 많이 느낄수 있었다.


전문의가 된 염동일을 대하는 그의 태도


그리고 친구인 최도영을 대하는 그의 태도


물론 장준혁 그가 외과과장이라고 하지만 좀 너무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번 9회를 보면서 제2막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1막이 이주완이 외과과장이었고 장준혁은 외과과장이 되기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쓰고...노민국과의 대결을 하는 것이라면


2막은 장준혁이 외과과장으로써 외과를 이끌어가야하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번 9회를 보면서


걱정이 된다...물론 결말을 알고 있지만


이렇게 가면 결국 망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렇다...장준혁을 미워할수 없다


그도 외과과장이 되기 위해서 이런저런 방법을 다 써가면서 노력했고 그리고 되었다.


이번9회에서 환자 한명이 나오는데 그분 너무 안타깝더라...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해진다.


이번 9회도 긴장감이 있어서 괜찮았다.



-10회 감상평-


이제 이 드라마도 절반을 봤다...


20부작 드라마인데 이제 10회를 봤으니


그렇다...이제 10회를 보았다.


그리고 이제 10회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하고자 한다...


제1막인 노민국과의 외과과장 선거가 끝나고 나서


9회부터 2막이 시작되었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보셨을런지 모르겠지만


이번 10회도 아주 긴장감이 정말 소위 말하는 쩔어주는 느낌이 강했던


한회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문의가 된 염동일씨...왜 하필 힘든 환자를 만나가지고


참 안타깝더라...


장준혁 과장한테 부탁했지만 자기 출세때문에 거절 당하고


최도영한테 부탁했다가 장준혁이 출장가고 대신 외과과장 맡으신 분에게 혼나고


어떤 분들은 그런 염동일의 모습이 참 바보같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나는 참 불쌍하더라....


물론 그런것도 좋은 경험이 될수 있지만 이번 10회를 보면서 문제가 참 커지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염동일씨가 최도영씨한테 부탁하면서까지 살릴려고 했던 그 환자가 죽어버렸으니


게다가 장준혁과장이 그 학회장한테 부탁하면서 간청했던 그 수술은 성공했다.


물론 장준혁과장은 그 학회장한테 칭찬을 들었지만


그 환자가 죽으므로써 앞으로를 걱정해야할 판국이 되어버렸다.


물론 그 환자를 살려내지 못한 책임은 전문의한테도 있지만....가장 큰 책임은 상급자인 장준혁 과장한



날아갈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다음 회 예고를 보니 그사망한 환자 가족이 소송을 내고 변호사를 선임했는데


참 씁쓸하다....이번 10회에서 가장 긴박스러웠던 장면은 장준혁이 다른 수술을 하는 것과 염동일이 거


의 죽기 전 환자


를 살리는 모습을 번갈아나오는 장면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이게 왜 명품드라마라고 하는지 알 것 같다. 한회 한회 이렇게 긴장감을 안겨주니 누가 어찌 안 빠져들


겠는가?


물론 1막만큼의 긴장감은 아니지만 그래도 긴장감 넘쳤다...그 생명이 위독한 그 환자 때문이라도


그리고 장준혁 아내는 참 철없다. 외과과장 남편을 믿고 설치는 모습을 보니 참.........


이번 10회도 재미있게 봤다...재미있게 봐서 그런지 소감이 길어졌다


이번 10회평도 이만 줄여야겟다...



-11회 감상평-


<하얀거탑>


11회를 보게 되었다....


1막 노민국교수와의 수술배틀 그리고 외과과장 경쟁이 끝나고


장준혁이 외과과장 되면서 2막은 시작되었다...


그리고 장준혁이 수술한 한 환자가 죽고 그의 유족들이 억울함에


소송을 제기하면서 2막은 또다른 국면으로 가고있다.


그렇다..이번 11회 역시 아주 긴장감 넘치는 한회가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전문의 염동일에게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미래를 약속해주겠다고 한 장준혁 외과과장


그렇지만 그 환자를 수술한 장준혁.. 유족들은 그에게 소송을 낸다.


이번 11회에선 장준혁교수의 과거회상장면이 나왔다.


오직 의사가 되기 위해서 독하게 달려왔던 장준혁의 지난 시간들을 보면서


인생 산다는 것이 참 쉽지 않구나라는 것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었다.


이제 어떻게 흘러가는 것일까?


물론 이미 끝났고 결말까지 나온 드라마이지만


그래도 한회한회 긴장감을 주는 이 드라마


남은 9회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해진다...


드라마를 보는 입장에서 장준혁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과연 내가 그 유족이라면 장준혁 그 인물 아무리 생각해도 용서하지 못할 것이다.


물론 아직 장준혁의 오진이라는 것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그상황이 된다면 장준혁 그 인간을 용서하지 않았을 것이다....


어쨌든 유족들은 소송을 냈고 장준혁은 해명을 해야한다


과연 결과는 어떻게 흘러갈까?  이미 언론에도 다 알려진 상황에서 말이다.


다음 12회를 기대해본다...


12회에선 법정씬이 나오던데 어떤 말들이 오고갈까? 궁금해진다...

-12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하얀거탑>


이제 12회를 보게 되었다..


이번회는 장준혁과 유족들의 법정공방이 주를 이루었던  한회였다.


유족들의 고소를 어떻게든 취하시키기 위해서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온갖 당근과 채찍을 제시하는 명인대학병원의 모습


한편으론 웬지 씁쓸하게 다가왔다...


물론 이번 12회도 재미있게 봤지만


과연 유족들이 끝내 고소를 취하할지 궁금해진다.


물론 그 결과는 다음회를 보면 알수 있겠지만 그래도 이번 12회도 무척이나


긴장감이 있었다.


유족 쪽과 장준혁 쪽의 두뇌싸움 대결이 꽤나 볼만했다....


하지만 돈이 없는 유족 쪽이 점점 불리해지고 있다.


물론 이주완 교수의 딸인 이윤진과


처음에 유족들의 부탁을 받았으면서도 거절했지만


너무나도 거만한 장준혁의 행태에 분노한


최도영이 가세하면서


이 대결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꽤나 궁금해질 따름이다.


물론 장준혁도 불쌍하긴 하지만 그것보다는 유족들이 더욱 안타깝다는 생각이 이번 12회를 보면서


느낄수 있었다.


다음회를 기대하면서 이번 12회 평도 이만 줄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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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본:이기원
연출:안판석
출연:김명민 (장준혁 역)
     이선균 (최도영 역)
     차인표 (노민국 역)
     송선미 (이윤진 역)

-5회 감상평-


요즘 <강남엄마따라잡기>와 다시 보기로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하얀거탑>


5회를 보게 되었다...


5회...다른 회들도 재미있었지만 이번 5회의 포스는 그야말로 사람 긴장시켜줄만큼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다.


노민국과 장준혁의 수술배틀...정말 흥미진진했다.


나는 솔직히 말해서 장준혁이 이기길 바랬었는데...처음에 노민국한테 끌려갈땐 이렇게 끝나겠구나


싶었는데...장준혁이 보기좋게 역전하면서 수술배틀을 마무리지었을때...


장준혁 입장에서 서있었던 난 얼마나 기쁘던지...


장준혁이 승자의 여유를 잠시나마 느낄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장준혁과 노민국의 수술배틀에 가려진 것이 있었으니 역시 최도영교수였다...


최도영교수가 환자를 사랑하는 마음...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왜 하얀거탑을 재미있게 본 사람들이 장준혁 말고도 최도영 그 캐릭터에 대해 호감을 갖고 있는지


알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해주었다.


그 어린이환자가 퇴원할때...직접 마중나가주는 최도영의 모습....


진정 장준혁과는 다른 매력의 완소캐릭터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그렇다...이번 회를 보면서 장준혁과 노민국의 수술배틀을 보면서 이주완 과장과 우용길 부원장의 달라


지는 표정들과


그 수술을 생중계해듯 보여주는 모습은 이 드라마를 더욱 긴박감넘치는 드라마로 탄생시켜주었다는 생


각이


들었다...


솔직히 말해서 원작은 보질 않았다....


그렇지만...적어도 원작보단 잘 만들었다는 생각은 든다..


이번 5회...정말 정말 재미있게 봤다...아주 긴박감넘치게...


배우들의 카리스마있는 연기에 다시한번 재미있게 봤다는 생각이 든다....


-6회 감상평-


그렇다... <하얀거탑> 6회를 보게 되었다...


5회를 무척이나 재미있게 봐서 이번 6회도 재미있게 보았다...


준혁을 그렇게 탐탁하게 생각하지 않는 오경환이 위원장이 되면서


장준혁의 행보가 더욱 바빠진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그리고 이번회에선 최도영이 인상깊었다...


퇴원한 환자가 아프다는 얘길 듣고 곧바로 달려가서 치료해주는 최도영의 모습...


뭐라고 해야할까?


이번회에서 가장 인상깊었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이번 6회도 재미있게 봤다...


드라마 평 쓰는 것도 참 힘들다...이번6회도 재미있게 봤다...


-7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하얀거탑>


 7회를 보게 되었다...


이번 7회에선 명인대학교 외과과장 선거가 있었다


장준혁이 그토록 가고 싶었던 자리인데...


1차투표에서 노민국이 12표 장준혁이 11표가 나왔다...


그것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결선투표 전에


장준혁이 노민국한테 찾아가서 제발 좀 그만하시면 안 되냐고..


얘기를 하게 되는 것이고...


그리고 이번회를 보면서 가장 조마조마했던 순간이


1차투표를 끝내고 2차투표를 지금할까 일주일뒤에 할까 의사들이


모여서 협의할 때였다...


그때 나과장이 한시간에 온다고 했는데...누군가가 작전을 짰는지 몰라도


고의적으로 사고를 일으키고...그때는 얼마나 조마조마했었는지...


그리고 이번회에선 최도영도 돋보였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 사람들이 왜 가망없는 진주한테 매달리냐고 그래도...


그 진주의 병을 고치기위해서 노력을 하는 모습...


그리고 장준혁과의 술자리에서 자신의 부족함을 털어놓으며 괴로워하는 모습은


무척이나 인상깊었다...


이선균이 연기 잘한다는 것 또한 느낄수 있었고...


출연진 하나하나가 자신만의 색깔을 선보여주면서 카리스마를 내뿜다보니...


이 드라마는 볼때마다 조마조마하게 본다...


뭐 잔인한 장면 그런 거 나오지 않아도 말이다....


이번회 마지막에 장준혁이 노민국한테 찾아가서 무릎 꿇는 걸로 끝났다...


그리고 다음회에선 드디어 명인대학교 외과과장 결선투표가 진행되는데


과연 누가 이길까?


이미 종영된 드라마이지만 그래도 궁금하다...


다음 8회도 재미있을거라 믿으며 이번 7회도 재미있게 봤다...


-8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다시보고 있는 드라마


<하얀거탑>


오늘은 8회를 보게 되었다.


이번회에서 가장 큰 관심사에선 역시 장준혁이 그렇게


노렸던 외과과장 선거가 아니었을까?


지난회에서 장준혁 교수가 노민국한테 무릎을 꿇으면서까지


사퇴해달라고 사정했는데 결국 그 것이 파장이 더욱 커져서


장준혁에게 악재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장준혁이 위기를 기회로 바꿔버리는 능력은 정말 대단하더라...


뭐 하긴 외과과장 될려고 얼마나 이 악물고 기다렸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니


기회를 놓치지 않을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그리고 이주완과장이 뜀박질 할때..약간 웃기더라


긴박한 상황인데 말이다.


한때 그 장면때문에 별명이 붙었을 정도이니 말이다.


이번 8회도 긴장감이 넘쳤다..


나는 솔직히 장준혁이 되길 바랬었는데...노민국 교수를 2표 차이로 꺾고


이기는 모습을 보면서


다행이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물론 이야기는 지금부터 시작이지만 말이다.


이번 8회를 끝내고 9회 예고편을 보니 장준혁이 과장 되고 나서 변했다는 것을


잠시 느낄수 있었다.


뭐라고 해야할까? 권력의 맛을 본 사람이 달라진다는 것 그렇게 말해야할까?


이번 8회도 재미있게 봤다...



다음9회를 기대하며 이번 8회평도 줄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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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감상평-


극본:이기원
연출:안판석
출연:김명민 (장준혁 역)
     이선균 (최도영 역)
     차인표 (노민국 역)
     송선미 (이은진 역)


올해 1월 첫회가 방송되어서 3월 20회로 종영할때까지...


그야말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mbc 주말드라마


<하얀거탑>


1회를 다시 보게 되었다...


물론 김명민이라는 이름에 이끌려서 1회를 보고 괜찮다는 평도 썼었지만...


본방했을때는 20회 가운데 중간중간 뺴먹고 안본회들도 있어서


이번에는 마음 먹고 1회부터 끝회까지 다 다시보기로 마음먹게 된 것이다.


일단 서론은 이쯤 하고


다시 본 1회의 느낌을 말하자면


1회를 다시 보면서....


<하얀거탑>의 감동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었다는 것에 무척이나 만족스러웠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역시나 김명민의 카리스마 있는 장준혁 연기와


그리고 비열한 부원장역할을 해주신 김창완씨...


이래저래 자리 눈치를 보는 이주완 외과과장님...


최도영 역할을 맡아주신 이선균의 목소리와 이미지가 아주 제대로였다....


그리고 가슴 조마조마하게 했던 수술장면까지


이렇게 첫회를 다시보게 되니...재미있게 보았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이번에는 20회까지 꼭 다 볼꺼다...


결말이야 많은 평을 통해 이미 오래전에 들었지만


그래도 내가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면서 그 감동을 느끼고 싶다...


20회 마지막 감동을 느낄것을 생각하면서


1회 감상평은 이만 줄여야겠다...


-2회 감상평-


며칠전 1회를 다시보았던 드라마


<하얀거탑>


이제 2회를 보았다....


1회를 너무 재미있게 봐서


이미 끝난지 오래된 드라마이지만 2회도 기대를 했다...


아직 노민국교수가 안나와서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우용길 부원장의 음모를 느낄수 있었다는 것에


긴장감을 준 것이 나름 괜찮았다...


적어도 내가 보기엔 말이다...


그동안 선한 이미지를 보여주었던 김창완씨의 우용길 부원장으로써의 변신은


그 당시 첫회를 보았을때도 신선했지만...


지금 이렇게 다시 봐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김창완씨 다시한번 연기잘하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고 해야할까?


이제 2회까지 본 <하얀거탑>


앞으로의 관계는 더욱 흥미진진할 것 같다...


이미 끝난 드라마이지만...


그래도 끝을 알고 보는 맛도 또다른 재미를 줄수있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2회 감상평은 이만 줄여야겠다...



-3회 감상평-


올해 초 방송되어서 많은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하얀거탑>


오늘은 3회를 보게 되었다.....


이번 3회를 보면서 이주완이 장준혁을 견제하고


노민국을 밀어줄려고 하는 의도를 느낄수 있었다...


물론 이주완이 갔던 바 주인이 장준혁하고 아는 사이여서...


장준혁에게 이주완이 했던 얘기를


해주긴 했었지만 말이다..


그래서 그런지 한층 더 긴장감있게 전개되는 것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다..


뭐라고 해야할까? 의사의 출세 세계를 아주 진솔하게


다루었다고 과언이 아니라고 해야할정도로 말이다.


이번회 마지막에 노민국하고 장준혁이 처음으로 만나는 장면이 나오고...


이번회가 끝나고 나오는 예고에서


노민국하고 장준혁의 대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을 암시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과연 어떻게 전개될까? 솔직히 궁금해진다...


물론 이미 끝난지 오래된 드라마이지만...그렇다...


이제 우용길 원장의 음모 아닌 음모도 점점 짙어져간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던


이번 3회였다...


아...한회한회 조마조마하면서 보게 되는 드라마 <하얀거탑>


결말을 알고 보는 재미도 쏠쏠할것 같다...


마지막회까지 열심히 보자..


-4회 감상평-


요즘 다시보고 있는 드라마


<하얀거탑>


3회에 이어서 4회를 보았다...


4회 시작은 노민국하고 장준혁의 첫 만남으로 시작했는데...


이번 4회를 보면서


더욱 긴장감을 느낄수 있었다...


무엇이라고 해야할까? 이제 이주완과 노민국이 하나가 되어서


장준혁을 밀어낼려는 속셈을 느낄수 있다고 해야할까?


특히 장준혁쪽 밀어주는 밑에 있는 사람들이 노민국교수한테 찾아가면서


그것이 더욱 심화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4회에 두드러졌던 것이 노민국과 장준혁의 본격적인 대결구도였다면...


이번 4회에 볼수 있었던 또다른 것은



바로 최도영교수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이주완 교수 딸을 맡으면서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고..


그리고 어떤 부모의 수술 부탁에 대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까 궁금해진다...


한회한회 긴장감을 더욱 높이면서 보게 되는 드라마 <하얀거탑>


5회에선 본격적으로 장준혁과 노민국의 대결구도가 전개될 것 같은데...


외과과장 선거가 있는데...어떻게 될까?


궁금해진다...


다들 잘 소화해주신다는 것을 보는 내내 느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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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바이벌 폐지,너무나 안타깝다>

지난 6개월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었던 mbc 예능프로그램


<쇼바이벌>


이 프로그램이 오는 11월 3일 방송으로 폐지된다고 한다.


그 소식을 듣고 필자는 너무나 안타까웠다....


그래서 이렇게 몇마디 하기 위해 글을 쓰게 되었다.


쇼바이벌 폐지가 안타까운 이유


-1- 쇼바이벌 같은 프로그램이 있어야 우리가 음악을 다양하게 즐길수 있다.


요즘 가요계가 침체라고 한다. 물론 mp3의 영향때문이라고도 할수 있지만...급변하는 이 시대에 그 이


유는 조금 부족해보인다. 아무래도 다양하게 들을수 있는 음악이 부족하기 때문에 아닐까?


sg워너비식 R&B (일명 소몰이 창법)을 따라하는 그룹이 늘면서 우리나라 음악을 듣는 사람들의 관심


이 멀어질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쇼바이벌은 어쩌면 꼭 필요한 프로그램일지도 모른다.


비록 신인이 다른 가수의 히트곡이나 팝송을 부르는 것이지만....그 가수만의 느낌을 느낄수 있고...


그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우리또한 또 한명의 가수의 재능을 알게되고, 인터넷으로 그들의 음악을 한번


더 듣게 되고...노래가 좋으면 그들의 앨범을 살수도 있는 것이다.


솔직히 '슈퍼키드','카피머신' '에이트' 등 이런 그룹, 쇼바이벌 아니었으면 빛을 볼수 있었을까?


볼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V.O.S 이 그룹 쇼바이벌이 아니었다면....아무래도 같은 기획사인


 쥬얼리 새 앨범과


다른 가수(팝핀현준등) 앨범에 밀리고 밀리다가 그저 그렇게 해체하고 묻혔을지도 모른다.


필자가 스윗소로우 앨범을 사게 된 것도 쇼바이벌의 영향이 있었다고 할수 있다.


그렇기에 쇼바이벌같은 프로그램이 있어야 우리나라 음악이 좀더 다양화될수 있고....


여기에서 나온 그룹이나 솔로가 바탕이 되어서 시청률이 저조한


 음악프로에도 관심을 기울이게 될 것이다....


-2-시청률에 연연하기엔 너무 아까운 프로그램,쇼바이벌


그렇다...이 프로그램 시청률 연연하기엔 너무 아까운 프로그램이다. 비록 토요일 오후 5시시간대에서


'스타골든벨'과 '스타킹'에게 밀리고 있지만....많은 시청자들이 지적한 사항들을 잘 참고하고 좀 더


전문적인 심사위원을 위촉하고 시간대가 바뀌었다면... 충분히 경쟁력있는 프로그램이 될수도 있을


텐데 안타깝다.....


토요일 이 시간대 시청률 1위는 바로 '스타골든벨'이다. 하지만 필자가 몇차례 잠시 봤는데...차라리


쇼바이벌이 낫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KBS가 개편때 어떻게 할런지 모르겠지만...솔직히 이 프로


그램이 왜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해줄정도로 좀 그렇다. 특히 이광기 망신 사건도 이 프로그램에서


나왔으니 말이다....그렇기에 이번 MBC의 결정은 안타깝다. 너무 안타깝다.


충분히 경쟁력있는 프로그램인데 이렇게 포기하기엔 너무 아깝다.


-3- '공부의 신', 특집용으로 적합하지....정규 프로그램으로 하기엔 부족하다....


MBC에서 <쇼바이벌> 대신에 하는 <공부의 신>


지난 추석때 필자도 이 프로그램 봤는데....나름대로 추석특집으로는 적합하다는 생각을 했었다.


물론 한편으론 씁쓸했지만....


그렇지만...<공부의 신> 정규프로그램으로 하기엔 웬지 부족하다.


물론 MBC가 어떤 생각으로 이 프로그램을 밀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필자의 생각은 웬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웬지 매회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것 같다.


보통 <쇼바이벌>을 보는 사람들은 <무한도전>도 같이 보는 경향도 있다.


그렇지만....그 사람들이 <공부의 신>을 부모님과 같이 보고나서 <무한도전>까지 볼수 있을까? 그건


아닐것이다....너도 보고 배워라 그 얘길 하면서 방으로 들어가라 그 얘길 할 것이다.


<공부의 신>,물론 mbc 예능국의 승부수가될수도 있겠지만... mbc 예능프로그램에 악영향을 미칠수도


있다.


<공부의 신>,특집용으로는 참 적합한 프로그램이다. 그렇지만 정규프로그램으로는 웬지 부족할 것 같


다.


이글을 마치면서....


어떻게 보셨나요? <쇼바이벌> 이 프로그램이 폐지된다는 것이 무척이나 안타까워서


몇 글자 적어보았는데....공감이 가실런지 모르겠습니다...


좀 부족해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저의 글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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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올해가 지나지 않았습니다....그렇지만 이제 올해도 11,12월달만 남겨둔 가운데....올해 저도


나름대로 많은 드라마를 보았습니다...(뭐 본 드라마보다 볼 드라마가 더 많지만 말이죠...) 그러나 제가


재미있게 봤고...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Top5를 선정해보았습니다.


물론 올해가 다 끝날때쯤에 이 글을 다시 쓴다면 이 순위가 어떻게 바뀔런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건 그때 가면 아는 것이고...어쨌든 저의 글 시작해보겠습니다....

공동 5위


 <마왕>

극본:김지우

연출:박찬홍

출연:주지훈,엄태웅,신민아


<부활>을 만들었던 극본 연출 그리고 주인공이었던 엄태웅씨가 뭉쳐서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 <부활>


지난 3월 첫방송을 하여 5월달에 종영한 드라마이죠....필자는 방영할당시에 1회를 보고 평을 쓴 적이


있었는데....좀 빼먹어서 지금 다시보고 있는 중입니다...현재4회까지 본 드라마이구요....


<마왕>,그야말로 이 드라마를 말하자면 선과 악은 도대체 무엇인가 한번쯤은 생각할수 있는 드라마라


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매니아적인 드라마라서 시청률은 솔직히 낮았지만 이 드라마를 본 사람들


은 거의 대부분 만족하고 있습니다....저 또한 이 드라마를 보면서 과연 강오수와 오승하의 대결에서


누가 이길까? (물론 결말을 알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다시한번 궁금증을 갖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이 드라마를 보면서 주지훈의 연기력에 다시한번 감탄을 금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궁> 끝날때까지만 해도 그저 그런 연기자겠거니 생각했었는데...이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오승하 역할


은 그의 연기력을 다시보게 해줍니다......


물론 다볼려면 아직 멀었지만....그래도 한회한회 충분히 긴장감을 갖고 볼만한 드라마라는 생각이


듭니다.



 <쩐의 전쟁>

극본:이향희

연출:장태유

출연:박신양,박진희,신동욱,김정화(본편), 박신양,신동욱,김옥빈,박해미(보너스편)


역시 공동 5위에 오른 드라마 <쩐의 전쟁>


제가 이 드라마를 왜 추천하고 싶냐면....이 드라마를 나름대로 재미있게 본 사람으로써....


정말 박신양의 그 쩔어주는 연기와 독특한 소재만으로도 이 드라마는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


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보면서 아쉬운 점이 없었던 건 아닙니다....


그렇지만 박신양의 연기는 정말 이 드라마를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흡입력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아쉬운 점을 그때 보완해서 좋은 드라마로 나왔더라면 순위가 더 높았을텐데...솔직히 조금은


안타깝네요





4위


 <이산>

극본:김이영

연출:이병훈,이근홍

출연:이서진,한지민,조연우,이순재,성현아

<대장금>을 만든 이병훈 pd의 연출작으로써...지금 현재 <왕과 나>와 붙고 있는 드라마 <이산>


이 드라마를 참고로 필자는 4회까지 봤습니다...(전에 보던 드라마가 다 끝나고 나서야 이쪽으로 옮


겨왔다는....)


물론 8회까지 다 보신분들에게 죄송하지만...<이산>,<대장금>과 비슷하다는 얘길 듣고 있지만...그래도


이 드라마를 보면서 이병훈pd의 감각이 아직 죽지 않았구나라는 것을 보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긴박감이 넘치는 장면들도 많이 있었고....아역분들도 연기를 잘해주셨더군요.  특히 박지빈군,


나이에 비해 엄청 동안이지만....그래도 연기력 하나는 정말 괜찮았습니다. 물론 이서진씨의 카리스마


또한 이 드라마를 보게 하는 또다른 요소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렇습니다...제가 이 드라마를 추천해주고자 하는 이유는 보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이병훈 pd의


감각과 배우들의 연기가 잘 혼합되어있다는 것을요....물론 앞으로 어떻게 전개되느냐가 문제이긴 하겠


지만 그래도 이렇게만 가준다면 충분히 <왕과 나>의 대결에서 승리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3위

 <경성스캔들>

극본:한준서

연출:진수완

출연:강지환,류진,한고은,한지민

<경성스캔들> 처음에 이 제목을 들었을때 그렇게 끌리지가 않았습니다...보통 1930년대를 표현한 드라


마를 보면 무거운 느낌이 많이 들었고....제목 또한 그렇게 잘 지었다고 생각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마지막회를 다 보고나서 그때 제 생각은 바뀌었습니다.


'아,이 드라마 마지막회까지  보길 잘했구나'


1930년대의 젊은이들의 모습을 적절하게 배치시켰고...또한 바람둥이었던 선우완이 변해가는 모습들


그리고 송주의 뜨거웠던 열정과 이수현의 모습을 너무나 잘 느낄수 있었습니다.....


<경성스캔들>,충분히 추천할만한 드라마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드라마를 한창 볼때. 이 드라마에


본래 윤은혜하고 전진이 한지민이 맡은 역할과 류진씨가 맡은 역할에 캐스팅되었었다는 얘길 듣고


정말 다행이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윤은혜씨가 나왔으면 아무리 이 드라마가 좋은 드라마


였어도 놓쳤을 겁니다...윤은혜때문에 말이죠.....윤은혜 나오는 드라마는 제가 안보는 편이라 말이죠


1930년대 젊은이들의 모습과 뜨거웠던 애물단원들의 모습이 보고싶으십니까?


그럼 이 드라마를 보십시오...충분히 볼만한 드라마입니다.





2위

 <개와 늑대의 시간>

극본:한지훈,유용재

연출:김진민

출연:이준기,정경호,남상미

<개와 늑대의 시간>에 이준기가 출연한다고 했을때...솔직히 반신반의했습니다....


이준기가 이런 역할 맡았어? 재미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었구요.....


하지만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스케일과 이준기의 한회한회 발전해가는 연기력은 그런 편견을


깨주기에 무척이나 충분했습니다...


<개와 늑대의 시간>방영전에 가지고 있던 편견들이 마지막회를 보고나니까...이준기의 다음작품은


어떤 모습으로 나올까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로 바뀌었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앞에서도 얘기했듯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스케일과 긴장감 그리고 주조연의 제대로


된 연기력들은 이 드라마를 추천하게끔 해주는 또하나의 요소들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시청률이 그당시 같이 붙었던 드라마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에 간발의 차로 앞서는 18%대


밖에 안 나와서 아쉽긴 하지만요...그래도 이렇게 재미있는 드라마가 이런 시청률이 나왔다는 건 솔직히


서운할 따름입니다.


<개와 늑대의 시간> 충분한 긴장감과 액션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한번 꼭 보시길 바랍니다.




1위


 <하얀거탑>

극본:이기원

연출:안판석

출연:김명민,이선균,김창완,차인표


대망의 1위로 선정된 드라마는 바로 <하얀거탑>입니다... 참고로 필자는 최근에서야  이 드라마를 다


봤습니다..(물론 몇번씩 눈물을 흘리며 보신분들껜 죄송하지만 말이죠...) 이 드라마를 보면서 꼭 액션


이나 이런 거를 보여주지 않고도 이렇게 긴장감을 줄수 있구나라는 것을 보는내내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것이 이 드라마를 추천해주고 싶은 드라마 1위로 선정하게 해준 이유라고 할수 있습니다....


물론 <개와 늑대의 시간>와 같이 큰 스케일과 액션은 볼수 없는 드라마입니다... 하지만 노민국과


장준혁의 수술배틀,장준혁과 유족간의 의료소송 등에 보여주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은 다른


드라마에서 액션으로 보여줄때 보여주는 긴장감보다 더욱 크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드


라마에 더욱 높은 점수를 주게 되었구요


또한 장준혁 역할을 맡은 김명민씨를 비롯한 출연진들의 연기는 그야말로 드라마의 긴장감과 잘 어우러


져서 우리가 '김명민'이 아닌 그를 '장준혁'으로 보게 하는 그래서 출세욕에 눈에 멀었던 그를 미워했다


가 마지막 그의 모습에 동정심을 갖게 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이 드라마를 아직 안보신 분들이라면 한번 꼭 보십시오....1막인 '장준혁의 외과과장을 향한 꿈과 노민


국과의 대결' 2막 '장준혁과 유족간의 의료소송'에서 손에 땀을 쥐게하는 긴장감을 느낄수 있고...마지


막 3막에선 눈물이 울컥하실테니까요



#이 글을 마치면서


여러분 어떻게 보셨나요? 물론 저의 기준으로 쓴 글이기에 저하고 비슷하다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이 드라마들보다 다른 드라마들이 재미있었다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그렇습니다...올 연말에 이글을 다시 쓰게 된다면 (이글을 쓸떄 못 본 드라마들을 보고 나면 그때 순위가


어떻게 바뀌었을런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래도 드라마 보시는데 조금은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게 저의 바람입니다...


그럼 저의글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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