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이면 언제나 챙겨보게 되는 리얼버라이어티
<무한도전>
이번주에도 역시 챙겨보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번주 무한도전을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무한도전;토끼와 거북이 특집>
이번주 무한도전은 토끼와 거북이 특집으로 진행되었다.
올림픽 주경기장에 도착하자마자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달리기를
시킨 가운데 홍철,길,재석이 1,2,3등을 차지한 가운데
그들이 토끼를 하고 4,5,6,7등을 한 멤버들이 거북이로써 1,2,3등을
차지한 멤버들의 간을 가지고 와야 하는 게임인 <토끼와 거북이>
토끼는 매시간 정각 되면 3분정도 자야하는 핸디캡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토끼와 거북이의 추격전과 국악의 어우러짐이 그야말로 인상적이라는
생각을 이번 편을 보면서 느낄수 있었다.
그런 가운데 토끼들이 간을 숨겼다는 것을 모르는 거북이들의 당황해하는
모습이 다시한번 묘한 느낌을 주게 해준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선 다른 느낌을 주게 해주는 가운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흥미로워지는 토끼와 거북이의 대결이 눈길을끌게 해준다.
또한 토끼가 아닌데도 자는 정준하의 모습 역시 눈길을끌게 해준다.
그리고 하하가 유재석 토끼를 잡았다가 유재석 토끼가 1회 탈출권을 쓰면서
허탈해하는 모습이 참 묘한 안타까움을 던져주게 해준다.
또한 토끼 팀이 결국 승리하면서 금은 보화를 얻는 모습 역시 참 묘한
느낌을 안겨주었다..
아무튼 이번주 무한도전 잘 봤다.. 다음주를 기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