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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1.09.27 올 여름 극장가를 결산하다 (2) 미국편 by 새로운목표
  3. 2011.09.25 올 여름 극장가를 결산하다 (1) 우리나라 편 by 새로운목표 1
  4. 2011.07.20 2011 상반기 박스오피스 Top 50 & 평점 Best 5,Worst 5 by 새로운목표
  5. 2011.05.23 2011년도 상반기 영화 결산 제1탄 by 새로운목표
  6. 2011.02.07 2010 외국영화 박스오피스 Top 100 by 새로운목표
  7. 2011.02.05 2010년도 우리나라 영화 박스오피스 Top 50 by 새로운목표
  8. 2010.12.13 2010년도 영화결산 1탄 by 새로운목표
  9. 2010.09.04 해결사 감독님&배우분들 인터뷰 by 새로운목표 1
  10. 2010.08.29 올 여름 극장가를 결산해보다 (1) 미국편 by 새로운목표

2011 영화결산 1탄

내 생각 2011. 11. 21. 14:00

2011년도 영화결산

 

 

[부제;제가 올해 본 영화들을 돌아보며...]

 

안녕하세요...

 

이제 올해도 벌써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6월달에 한 상반기 결산에 이어서

 

이제 올 한해가 다 가는 지금 이 시점에서는

 

저만의 2011년도 영화결산을 해볼려고 합니다..

 

지난해 12월 16일(외국영화 개봉작),12월 23일 (한국영화 개봉작)부터

올해 11월 17일 개봉작들중 제가 본 영화들의 한줄평을 보시면서

 

여러분이 보신 영화들을 다시한번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2011년도 영화 결산

 

 

 

 

 

1.톨스토이의 마지막 인생 (개봉일;2010.12.15)

감독;마이클 호프만

주연;크리스토퍼 플러머,헬렌 미렌,

한줄평;톨스토이와 그의 아내의 말년 그리고 그 주변 사람들을 말해주다

 

2.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Part 1 (개봉일;2010.12.15)

감독;데이빗 웨이츠

주연;다니엘 래드클래프,엠마 왓슨,론 위즐리

한줄평;이제 멋진 마무리만 기대하면 되는건가?

 

3.새미의 어드벤쳐 (개봉일;2010.12.15)

감독;벤 스타센

주연;멜라니 그리피스,이사벨 퍼만,설리,대성,윤형빈

한줄평;가족끼리 손잡고 보기에 괜찮은 3D 애니메이션

 

4.헬로우 고스트 (개봉일;2010.12.22)

감독;김영탁

주연;차태현,강예원

한줄평;웃음뒤에 숨은 짠한 무언가

5.황해 (개봉일;2010.12.22)

감독;나홍진

주연;하정우,김윤석

한줄평;지독함과 아쉬움이 동시에 느껴지는 건 뭘까?

 

6.쓰리 데이즈 (개봉일;2010.12.22)

감독;폴 해기스

주연;러셀 크로우,리암 니슨

한줄평;주인공의 행동에 안타까움을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7.라스트 갓 파더 (개봉일;2010.12.29)

감독;심형래

주연;심형래

한줄평;헐리웃을 위해 그것의 색깔에 맞게 각색된 '영구'

8.트론;새로운 시작 (개봉일;2010.12.29)

감독;조셉 코신스키

주연;제프 브리지스,올리비아 와일드

한줄평;영상미와 음악만 괜찮았다

9.아메리칸 (개봉일;2010.12.29)

감독;안톤 코르빈

주연;조지 클루니

한줄평;조지 클루니의 중후한 연기만 돋보였다

10.심장이 뛴다 (개봉일;2011.1.5)

감독;윤재근

주연;김윤진,박해일

한줄평;두 배우의 연기는 볼만했지만...

11.러브&댄싱 (개봉일;2011.1.6)

감독;로버트 이스코브

주연;에이미 스마트

한줄평; 스윙댄스의 묘미를 알고계시는 분들께는 볼만할듯...

 

12.메가마인드 (개봉일;2011.1.13)

감독;톰 맥그라스

주연;윌 페럴,브래드 피트

한줄평; 드림웍스의 슈퍼히어로 비틀기, 나름 만족할만 했다

 

13.러브&드럭스 (개봉일;2011.1.13)

감독;에드워드 즈윅

주연;제이크 질렌할,앤 하서웨이

한줄평;두 배우의 매력과 진지함이 담겨진 영화

 

14.세인트 클라우드 (개봉일;2011.1.13)

감독;버 스티어스

주연;잭 애프론

한줄평;밋밋하긴 하지만 잭 애프론의 매력은 역시 빛났구나

15.시즌 오브 더 위치;마녀호송단 (개봉일;2011.1.13)

감독;도미닉 세나

주연;론 펄먼,니콜라스 케이지

한줄평; b급 판타지 액션에 방점을 맞추다

16.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 (개봉일;2011.1.13)

감독;카와무라 야스히로, 타케우치 히데키

주연;우에노 쥬리,타마키 히로시

한줄평;노다메 칸타빌레의 마지막 그리고 음악과 사랑을 만날수 있다

17.글러브 (개봉일;2011.1.20)

감독;강우석

주연;정재영,유선

한줄평;충주 성심학교 학생들의 1승을 향한 도전.. 무난하게 볼수 있다

18.윈터스 본 (개봉일;2011.1.20)

감독;데보라 그래닉

주연;제니퍼 로렌스

한줄평;묵직하면서도 담백한 연출력과 연기가 돋보였다

 

19.평양성 (개봉일;2011.1.27)

감독;이준익

주연;류승룡,정진영,이문식

한줄평;나름 무난한 웃음과 풍자를 만날수 있다...

 

20.걸리버 여행기 (개봉일;2011.1.27)

감독;롭 레터맨

주연;잭 블랙

한줄평;진짜 초등학생들이 보면 딱 어울릴만한 영화

 

21.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 (개봉일;2011.1.27)

감독;김석윤'

주연;김명민,오달수,한지민

한줄평;캐릭터의 힘과 독특한 설정이 볼만했다

 

22.그린 호넷 (개봉일;2011.1.27)

감독;미쉘 공드리

주연;세스 로건,주걸륜.크리스토퍼 왈츠

한줄평;2D로 봐도 큰 문제가 없긴 하다..

 

23.더 타운 (개봉일;2011.1.27)

감독;벤 에플렉

주연;벤 에플렉,제레미 레너,

한줄평;리얼 범죄 액션이 아니라 리얼 범죄 '드라마'라고 말할수 있다

 

24.상하이 (개봉일;2011.1.27)

감독;미카엘 하프스트롬

주연;존 쿠삭,공리,주윤발,와타나베 켄

한줄평;무언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드는 건 뭔지

 

25.파란만장(개봉일;2011.1.27)

감독;박찬욱,박찬경

주연;이정현,오광록

한줄평;도전과 한계를 동시에 만날수 있었던

 

26.생텀 (개봉일;2011.2.10)

감독;앨리스터 그리어슨

주연;이안 그루퍼드,리처드 록스버그

한줄평;아름다운 동굴의 비경을 만난 것은 반갑지만..  

 

27.라푼젤 (개봉일;2011.2.10)

감독;네이슨 그레노,바이론 하워드

제목;재커비 레비,맨디 무어

한줄평;마법과 같은 사랑 그리고 꿈과 함께 접목된 3D

28.친구와 연인사이 (개봉일;2011.2.10)

감독;이반 라이트만

주연;나탈리 포트만,애쉬튼 커쳐

한줄평;뻔하긴 하지만 나름 웃음을 주게 한다

 

29.그대를 사랑합니다 (개봉일;2011.2.17)

감독;추창민

주연;이순재,윤소정,송재호,김수미

한줄평;배우들의 연기와 연출력이 잘 조화를 이루다

 

30.언노운 (개봉일;2011.2.17)

감독;하우메 콜렛-세라

주연;리암 니슨,다이앤 크루거

한줄평;나는 누구인가 그것을 찾았다는 과정을 보여주다

31.혜화,동 (개봉일;2011.2.17)

감독;민용근

주연;유다인,유연석

한줄평;18살에서 23살로 성장한 혜화의 지난 겨울 이야기를 만날수 있었다

32.만추 (개봉일;2011.2.17)

감독;김태용

주연;현빈,탕웨이

한줄평;잔잔했던 훈과 애나의 사랑 그리고 여운이 남는 도시 시애틀을

 보여주다

 

33.아이들... (개봉일;2011.2.17)

감독;이규만

주연;박용우,류승룡,성지루

한줄평;실화극의 면모를 잘 살렸다

 

34.127시간 (개봉일;2011.2.17)

감독;대니 보일

주연;제임스 프랑코

한줄평;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한 남자의 고통을 끄집어내다

35.블랙스완 (개봉일;2011.2.24)

감독;대런 아르노프스키

주연;나탈리 포트만,밀라 쿠니스

한줄평;완벽을 향한 발레리나의 고통과 고민을 잘 담아내다

36.아이 엠 넘버 포 (개봉일;2011.2.24)

감독;D.J.카루소

주연;알렉스 페티퍼,티모시 엘리펀트

한줄평;헐리웃 하이틴 sf물의 면모를 보여주다

 

37.더 브레이브 (개봉일;2011.2.24)

감독;코엔 형제

주연;맷 데이먼,제프 브리지스

한줄평;코엔 형제의 색깔이 잘 살이있는 서부극

 

38.혈투 (개봉일;2011.2.24)

감독;박훈정

주연;진구,박희순,고창석

한줄평;어딘가 모르게 밋밋하다는 느낌이..강하게 든다

 

39.컨트롤러 (개봉일;2011.3.3)

감독;조지 놀피

주연;맷 데이먼,에밀리 블런트

한줄평;조작된 운명 그것을 되돌리기 위한 남자의 분투

 

40.파수꾼 (개봉일;2011.3.3)

감독;윤성현

주연;이제훈,서준영,박정민,조성하

한줄평;묘한 여운을 남겼다고 할수 있다

 

41.사랑한다,사랑하지 않는다 (개봉일;2011.3.3)

감독;이윤기

주연;현빈,임수정

한줄평;잔잔한 감성을 좋아한다면 볼만하겠지만..

 

42.랭고 (개봉일;2011.3.3)

감독;고어 버빈스키

주연;조니 뎁

한줄평;서부극과 새로운 형식의 이모션 캡쳐 애니메이션의 만남

 

43.월드 인베이전 (개봉일;2011.3.10)

감독;조나단 리브스만

주연;아론 에크하트

한줄평;큰 기대를 안하고 보기에는 나름 볼만하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

 sf 전쟁영화

44.파이터 (개봉일;2011.3.10)

감독;데이빗 O.,러셀

주연;크리스찬 베일,마크 월버그

한줄평;담담하면서도 묵직한 진정성과 그속에 빛나는 크리스찬 베일의 연기

 

45.사랑이 무서워 (개봉일;2011.3.10)

감독;정우철

주연;임창정,김규리

한줄평;임창정표 코미디의 무언가를 만날수 있었다

 

46.달빛 길어올리기 (개봉일;2011.3.17)

감독;임권택

주연;강수연,박중훈,예지원

한줄평;임권택의 새로운 도전 또한,그가 얘기하고 싶었던 한지를 만날수 있었다..

 

47.웨이백 (개봉일;2011.3.17)

감독;피터 위어

주연;짐 스터게스,콜린 파렐,애드 해리스,시얼샤 로넌

한줄평;광활한 자연과 함꼐 하는 그들의 대탈주

 

48.레드 라이딩 후드 (개봉일;2011.3.17)

감독;캐서린 헤드윅

주연;아만다 사이프리드

한줄평;트와일라잇의 감독이 보여주는 빨간 모자 동화의 재해석

 

49.굿모닝 에브리원 (개봉일;2011.3.17)

감독;로저 미첼

주연;레이첼 맥아담스,해리슨 포드,다이앤 키튼

한줄평;매력적인 배우들이 보여주는 방송계의 현실

 그리고 그 속에 보여지는 달콤쌉싸름한 웃음

 

50.킹스 스피치 (개봉일;2011.3.17)

감독;톰 후퍼

주연;콜린 퍼스.,제프리 러쉬

한줄평;아카데미가 인정한 영화,나름 기대치를 채우다

 

51.히어애프터 (개봉일;2011.3.24)

감독;클린트 이스트우드

주연;맷 데이먼

한줄평;죽음 그리고 초현실을 잔잔하게 그려내다

 

52.로맨틱 헤븐 (개봉일;2011.3.24)

감독;장진

주연;김수로,김동욱,김지원

한줄평;장진 감독이 보여주는 아름다우면서도 담담한 한편의 동화

53.내 이름은 칸 (개봉일;2011.3.24)

감독;카록 조하르

주연;샤록 칸,까졸

한줄평;가슴찡하게 하는 그의 여정

 

 

54.미트 페어런츠3 (개봉일;2011.3.31)

감독;폴 웨이츠

주연;로버트 드 니로,벤 스틸러

한줄평;그렇게 크게 웃기지는 않더라

 

55.고백 (개봉일;2011.3.31)

감독;나카시마 테츠야

주연;마츠 다카코

한줄평;나지막한 고백 그리고 뜨거운 복수

56.위험한 상견례 (개봉일;2011.3.31)

감독;김진영

주연;송새벽,이시영

한줄평;지역감정이라는 소재 그리고 그 속에서 빛나는 웃음과 배우들의 연기

57.황당한 외계인;폴 (개봉일;2011.4.7)

감독;그렉 모톨라

주연;사이몬 페그,닉 프로스트

한줄평;B급 SF코미디의 재기발랄한 면을 잘 담아냈다

 

58.써커 펀치 (개봉일;2011.4.7)

감독;잭 스나이더

주연;에밀리 브라우닝,바네사 허진스

한줄평;액션과 드라마적인 요소의 차이가 너무 크다

 

59.네버 렛 미 고 (개봉일;2011.4.7)

감독;마크 로마넥

주연;앤드류 가필드,캐리 멀리건

한줄평;잔잔하지만 그속에 담긴 메시지는 묵직했다

 

60.한나 (개봉일;2011.4.14)

감독;조 라이트

주연;시얼샤 로넌,에릭 바나

한줄평; 확실히 유럽스타일이 살아있는 액션영화였다

 

61.나는 아빠다 (개봉일;2011.4.14)

감독;전만배,이세영

주연;김승우,손병호

한줄평;좀더 장르적인 색깔을 보여줬으면 좋았을텐데

62.무산일기 (개봉일;2011.4.14)

감독;박정범

주연;박정범,진용욱,강은진

한줄평;가슴 먹먹한 무언가를 안겨주었다

 

63.수상한 고객들 (개봉일;2011.4.14)

감독;조진모

주연;류승범

한줄평;코미디보단 휴먼드라마적 색깔이 강했다

64.분노의 질주;언리미티드 (개봉일;2011.4.20)

감독;저스틴 린

주연;빈 디젤,폴 워커

한줄평;그야말로 액션영화로서의 본분을 다하다

 

65.제인 에어 (개봉일;2011.4.20)

감독;캐리 후쿠나가

주연;마이클 패스벤더,미아 와시코브스카

한줄평;익숙한 이야기를 새롭게 변주하다

66.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개봉일;2011.4.20)

감독;민규동

주연;김갑수,배종옥,박하선,류덕환

한줄평;많은 사랑을 받은 고전의 재해석

 

67.더 라이트;악마는 있다 (개봉일;2011.4.20)

감독;미카엘 하프스트롬

주연;안소니 홉킨스

한줄평;안소니 홉킨스의 연기력은 볼만하다

 

68.적과의 동침 (개봉일;2011.4.27)

감독;박건용

주연;김주혁,정려원

한줄평;실화와 우화의 참 묘한 만남

 

69.마오의 라스트 댄서 (개봉일;2011.4.27)

감독;브루스 브래드포드

주연;츠 자오

한줄평; 자유 그리고 꿈을 양한 한 발레리노의 의지 그리고 그 의지를 느낄수 있는 발레를 만날수 있었다

 

70.토르;천둥의 신 (개봉일;2011.4.28)

감독;케네스 브래너

주연;크리스 햄스워스,나탈리 포트만

한줄평; 북유럽 신화와 SF의 만남

 

71.워터 포 엘리펀트 (개봉일;2011.5.4)

감독;프란시스 로렌스

주연;리즈 위더스푼,로버트 패틴슨

한줄평;잔잔한 느낌이 강하게 든 서사 로맨스

 

72.소스코드 (개봉일;2011.5.4)

감독;던컨 존스

주연;제이크 질렌할,미쉘 모나한

한줄평;짧지만 묘한 여운을 남기는 SF영화

73.써니 (개봉일;2011.5.4)

감독;강형철

주연;심은경,강소라,민효린,유호정,진희경

한줄평;과속스캔들 감독이 보여주는 웃음과 감동의 버무림

 

74.체포왕 (개봉일;2011.5.4)

감독;임찬익

주연;이선균,박중훈

한줄평;적당한 웃음과 진지함을 갖춘 코미디물

75.천녀유혼 (개봉일;2011.5.12)

감독;엽위신

주연;유역비,고천락

한줄평;적어도 아쉽다는 느낌은 함께 들게 해주었다

76.레드라인 (개봉일;2011.5.12)

감독;코이케 다케시

주연;기무라 타쿠야,아오이 유우

한줄평;적어도 속도감 하나는 끝내주었다..

77.오월애 (개봉일;2011.5.12)

감독;김태일

주연;

한줄평;아프지만 반드시 기억해야 될 이야기,5.18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담하게 얘기하다

78.캐리비안의 해적;낯선 조류 (개봉일;2011.5.19)

감독;롭 마샬

주연;조니 뎁,페넬로페 크루즈

한줄평;나쁘진 않았지만 무언가 불안하다

79.삼국지 명장;관우 (개봉일;2011.5.19)

감독;맥조휘,장문강

주연;견자단

한줄평;삼국지라는 이름을 믿고 보기엔 좀 그렇더라..

 

80.인사이드 잡 (개봉일;2011.5.19)

감독;찰스 퍼거슨

주연;맷 데이먼

한줄평;맷 데이먼의 나레이션과 사회고발정신이 돋보였다..

 

81.쿵푸팬더2 (개봉일;2011.5.26)

감독;여인영

주연;잭 블랙,안젤리나 졸리,

한줄평;1편보다는 웃음이 줄어들긴 했지만...액션은 강렬해졌다..

82.헤드 (개봉일;2011.5.26)

감독;조운

주연;박예진,류덕환,백윤식

한줄평;독특하게 웃기거나 아님 어이없거나

83.미안해,고마워 (개봉일;2011.5.26)

감독;임순례,송일곤,오점균,박흥식

주연;김영민,김지호,전국환

한줄평;네가지 색깔의 동물 옴니버스 이야기,흥미로웠다

84.마마 (개봉일;2011.6.2)

감독;최익환

주연;엄정화,유해진,김해숙

한줄평;세가지 색깔로 엮어낸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

85.엑스맨;퍼스트 클래스 (개봉일;2011.6.2)

감독;매튜 본

주연;제임스 맥어보이,마이클 패스밴더

한줄평;프리퀄로써의 면모를 잘 갖추다

86.레지던트 (개봉일;2011.6.2)

감독;안티 조키넨

주연'힐러리 스웽크

한줄평;힐러리 스웽크의 이름값에 비하면 아쉬웠다

87.모비딕 (개봉일;2011.6.9)

감독;박인제

주연;황정민,김민희

한줄평;흥미롭긴 하지만 임팩트가 약하다

88.스크림 4G (개봉일;2011.6.9)

감독;웨스 크레이븐

주연;엠마 로버츠

한줄평;엠마 로버츠의 연기가 돋보였다

89.프리스트 (개봉일;2011.6.9)

감독;찰스 스콧 스튜어트

주연;폴 베타니,매기 큐

한줄평;원작들이 보면 실망할수 있다

90.화이트;저주의 멜로디 (개봉일;2011.6.9)

감독;김곡,김선

주연;함은정,황우슬혜,메이다니

한줄평;아이돌이라는 소재를 공포로 흥미롭게 끌어내다

91.슈퍼 에이트 (개봉일;2011.6.16)

감독;J.J.에이브람스

주연;엘르 패닝

한줄평;괴수영화와 가족성장영화를 섞어내다

92.그린랜턴;반지의 선택 (개봉일;2011.6.16)

감독;마틴 캠벨

주연;라이언 레이놀즈

한줄평;기대안한것치고는 볼만하다

93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개봉일;2011.6.16)

감독;브래드 퍼맨

주연;라이언 필립,매튜 맥커너히

한줄평;나름 기본은 하는 법정스릴러물

94 정무문;100대 1의 전설 (개봉일;2011.6.22)

감독;유위강

주연;견자단,서기

한줄평;견자단의 액션은 볼만했다...

95.인 어 베러 월드 (개봉일;2011.6.23)

감독;수잔 비에르
주연;미카엘 페르스브렁,트린 디어홈

한줄평;더 나은 세상을 위한 그들의 복수와 고민을 느낄수 있다

96.풍산개 (개봉일;2011.6.23)

감독;전재홍

주연;윤계상,김규리

한줄평;윤계상의 연기력은 볼만했다...

97.소중한 날의 꿈 (개봉일;2011.6.23)

감독;안재훈,한혜진

주연;박신혜,송창의

한줄평;첫사랑의 추억에 가슴따뜻하게 해준다

98 트랜스포머3 (개봉일;2011.6.30)

감독;마이클 베이

주연;샤이아 라보프,로지 헌팅턴 휘틀리

한줄평;나쁘지는 않지만 기대는 안하게 좋을 것 같다....

99 음모자 (개봉일;2011.6.30)

감독;로버트 레드포드
주연;제임스 맥어보이

한줄평;참 묘한 씁쓸함을 안겨주게 해준다..

100 초(민망한) 능력자들 (개봉일;2011.7.7)

감독;그랜트 헤스로브
주연;이완 맥그리거,조지 클루니,제프 브리지스,케빈 스페이시

한줄평;블랙코미디의 성격이 강하다

101 고양이;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 (개봉일;2011.7.7)

감독;변승욱

주연;박민영,김동욱

한줄평;장르적인 요소는 아쉬웠다.

102.포인트 블랭크 (개봉일;2011.7.13)

감독;프레드 카바예
주연;질 를르슈,로쉬드 잼

한줄평;나름 볼만하긴 하지만....

103.빨간 모자의 진실2 (개봉일;2011.7.13)

감독;마이크 디사
주연;헤이든 파네티어,이시영,김수미,노홍철

한줄평;한국어 더빙 배우들의 목소리 연기는 맛깔났다...

104.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part 2 (개봉일;2011.7.13)

감독;데이빗 예이츠
주연;다니엘 레드클리프,엠마 왓슨,루퍼트 그린트

한줄평;최후의 전투,대단원의 마무리를 화려하게 짓다

105.바니버디 (개봉일;2011.7.20)

감독;팀 힐
주연;제임스 마스덴,러셀 브랜드

한줄평;캐릭터들은 귀여웠지만...

106. 카2(개봉일;2011.7.20)

감독;존 라세터
주연;오웬 윌슨,마이클 케인

한줄평;감동의 깊이는 줄어들었지만 재미는 있다

107. 퀵(개봉일;2011.7.20)

감독;조범구
주연;이민기,강예원

한줄평;속도감에 코믹을 더한 액션영화

108.고지전 (개봉일;2011.7.20)

감독;장훈

주연;신하균,고수

한줄평;누구를 위한 전쟁인가 다시 생각해보다

109.그을린 사랑 (개봉일;2011.7.21)

감독;드뇌 빌뵈브
주연;루브나 아자발

한줄평;반전이란 게 무엇인지 생각해보다

110.리오 (개봉일;2011.7.27)

감독;카를로스 살다나
주연;앤 하서웨이,제시 아이젠버그

한줄평;브라질 삼바리듬과 함께 볼만한 애니메이션

111.마당을 나온 암탉 (개봉일;2011.7.27)

감독;오성윤
주연;문소리,유승호,박철민,최민식

한줄평;한국 애니메이션의 또 다른 가능성을 만나다

112.퍼스트 어벤져 (개봉일;2011.7.28)

감독;조 존스톤
주연;크리스 에반스

한즐평;어벤져스에 대한 기대감을 안겨주다

113.7광구 (개봉일;2011.8.4)

감독;김지훈

주연;하지원,오지호

한줄평;하지원씨의 액션 하나는 볼만했다

114.기생령 (개봉일;2011.8.4)

감독;고석진
주연;한은정,효민,이형석

한줄평;이형석 군의 연기 하나는 볼만했다

115.명탐정 코난;침묵의 15분 (개봉일;2011.8.3)

감독;시즈노 코분
주연;타카야마 미나미,야마자키 와카나

한줄평;나름 흥미롭게 볼만했던 애니메이션

116.블라인드 (개봉일;2011.8.10)

감독;안상훈

주연;김하늘,유승호

한줄평; 나름 흥미롭게 볼만한 오감스릴러물

117.최종병기 활 (개봉일;2011.8.10)

감독;김한민
주연;박해일,류승룡,문채원,김무열

한줄평;나름 흥미롭게 만들어진 사극

118.개구장이 스머프 (개봉일;2011.8.11)

감독;라자 고스넬
주연;닐 패트릭 해리스,박명수,이하늬,김경진

한줄평;스크린으로 만나는 스머프들은 반가웠지만

119.카우보이&에이리언 (개봉일;2011.8.11)

감독;존 파브로
주연;다니엘 크레이그,해리슨 포드

한줄평;서부극과 SF의 묘한 만남

120.혹성탈출;진화의 시작 (개봉일;2011.8.17)

감독;루퍼트 와이어트
주연;제임스 프랭코,프리다 핀토

한줄평;기술력과 연기의 자연스러운 조화

121.세 얼간이 (개봉일;2011.8.17)

감독;라자쿠마르 히라니
주연;아미르 칸,마드하반

한줄평;알 이즈 웰이라는 단어를 곱씹게 해준다

122.로맨틱 크라운 (개봉일;2011.8.17)

감독;톰 행크스
주연;톰 행크스,줄리아 로버츠

한줄평;중년의 꿈과 사랑을 잘 이야기하다

123.행오버2 (개봉일;2011.8.25)

감독;토드 필립스
주연;브랜들리 쿠퍼,에드 헤름스

한줄평;확실히 호불호가 엇갈릴 가능성이 높다...

124.돈 비 어프레이드;어둠 속의 속삭임 (개봉일;2011.8.25)

감독;트로이 닉시

주연;가이 피어스,케이티 홈즈

한줄평;나름 묘한 매력이 담겨져 있었다

125.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개봉일;2011.8.25)

감독;폴 웨이그

주연;크리스틴 위그

한줄평;솔직하면서도 쿨한 그녀들의 이야기를 만날수 있었다

126.드라이브 앵그리 3D (개봉일;2011.8.25)

감독;패트릭 루지에

주연;니콜라스 케이지,엠버 허드

한줄평;두서없는 스토리와 막장액션의 결합

127.콜롬비아나 (개봉일;2011.8.31)

감독;올리비에 메가턴

주연;조 샐다나

한줄평;조 샐다나의 매력은 잘 담겨져 있었지만

128.푸른 소금 (개봉일;2011.8.31)

감독;이현승

주연;신세경,송강호

한줄평;송강호의 연기와 아름다운 영상미는 괜찮았는데

129.댄스 타운 (개봉일;2011.9.1)

감독;전규환

주연;라미란,오성태

한줄평;희망을 찾으러 온 도시 그리고 그 뒤에 벌어지는 일들을 보여주다

130.파퍼씨네 펭귄들(개봉일;2011.9.7)

감독;마크 워터스

주연;짐 캐리

한줄평;펭귄들과 짐 캐리가 보여주는 기대 이상의 웃음

 

131.통증 (개봉일;2011.9.7)

감독;곽경택

주연;권상우,정려원

한줄평;곽경택과 강풀의 참 묘한 조합

132.챔프 (개봉일;2011.9.7)

감독;이환경

주연;차태현

한줄평;뻔하지만 그래도 감동적이었다

133.북촌방향 (개봉일;2011.9.8)

감독;홍상수

주연;유준상,김상중

한줄평;묘한 느낌의 이야기 그리고 그 속에서 터져나오는 웃음

134.샤크 나이트 3D (개봉일;2011.9.15)

감독;데이빗 R.앨리스

주연;사라 팩스톤

한줄평;상어보다 더 무서운 인간의 본성을 만나다

135.모차르트 타운 (개봉일;2011.9.15)

감독;전규환

주연;오성태,주유랑

한줄평;외로운 사람들을 위한 스산한 소나타

136.도가니 (개봉일;2011.9.22)

감독;황동혁

주연;공유,정유미

한줄평;진실을 찾는다는 것.. 그것이 얼마나 험난하고 어려운건지를 느끼게 된다

137.킬러 엘리트 (개봉일;2011.9.22)

감독;개리 맥캔드리

주연;제이슨 스타뎀,로버트 드 니로

한줄평;기대했던 것보다는 액션이 적긴 했다

138.컨테이젼 (개봉일;2011.9.22)

감독;스티븐 소더버그

주연;맷 데이먼,마리옹 꼬띠아르

한줄평;화려한 배우들,그리고 그속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와 간결한 메시지

139.카운트다운 (개봉일;2011.9.29)

감독;허종호

주연;전도연,정재영

한줄평;전도연과 정재영의 연기대결..흥미로웠다

140.의뢰인 (개봉일;2011.9.29)

감독;손영성

주연;하정우,박희순,장혁

한줄평;나름 몰입도 있는 법정 스릴러물이었다

141.코쿠리코 언덕에서 (개봉일;2011.9.29)

감독;미야자키 고로

주연;나가사와 마사미,오카다 준이치

한줄평;밋밋한 뒷맛만 남기는구나

142.어브덕션 (개봉일;2011.9.29)

감독;존 싱글톤

주연;테일러 로트너

한줄평;속편이 나온다고 한들 기대감을 가지고 보긴 힘들다

143.투혼 (개봉일;2011.10.6)

감독;김상진

주연;김주혁,김선아

한줄평;신파적인 요소가 섞여들어간 휴먼코미디물

144.언피시니드 (개봉일;2011.10.6)

감독;존 매든

주연;헬렌 미렌,샘 워싱턴

한줄평;진실과 양심에 대해 묵직하게 얘기하다

145.스톤 (개봉일;2011.10.6)

감독;존 커란

주연;에드워느 노튼,밀라 요보비치,로버트 드 니로

한줄평;기대했던 것보다는 아쉬움이 크다

146.삼총사 3D (개봉일;2011.10.12)

감독;폴 W.S.앤더슨

주연;밀라 요보비치,로건 레먼

한줄평;나름 화려한 액션과 볼거리 그리고 산만한 이야기 흐름

147.리얼 스틸 (개봉일;2011.10.12)

감독;숀 레비

주연;휴 잭맨

한줄평;트랜스포머와 록키의 만남,짠한 무언가를 남기다

148.비우티풀 (개봉일;2011.10.13)

감독;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주연;하비에르 바르뎀

한줄평;잔잔한 전개속에 담긴 씁쓸한 감정, 그속에서 빛난 바르뎀의 연기

149.세나;F1의 신화 (개봉일;2011.10.20)

감독;아시프 카파디아
출연;아일톤 세나

한줄평;누구보다 레이싱을 사랑했던 한 남자의 열정이 담겨있다

150.완득이 (개봉일;2011.10.20)

감독;이한

주연;김윤석,유아인

한줄평;깨알같은 웃음과 함께 담백함과 앙상블이 어우러지다

151.오직 그대만 (개봉일;2011.10.20)

감독;송일곤

주연;소지섭,한효주

한줄평;감성적인 면이 잘 담겨져 있는 감성 멜로물

152.파라노멀 엑티비티3 (개봉일;2011.10.20)

감독;헨리 유스트,아리엘 슐만
주연;케이티 피터스턴,스프라그 그레이든

한줄평;나름 깜짝깜짝 놀라게 해주는 무언가가 있다

153.인 타임 (개봉일;2011.10.27)

감독;앤드류 니콜

주연;저스틴 팀버레이크,아만다 사이프리드

한줄평;설정만 좋았을 뿐..그 결과는 아쉬웠다

154.프렌즈 위드 베네핏 (개봉일;2011.10.27)

감독;윌 글럭

주연;저스틴 팀버레이크,밀라 쿠니스

한줄평;그야말로 가볍게 볼수 있는 영화

155.오늘 (개봉일;2011.10.27)

감독;이정향

주연;송혜교,기태영,남지현

한줄평;용서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다

156.트리 오브 라이프 (개봉일;2011.10.27)

감독;테렌스 멜릭

주연;브래드 피트,숀 펜

한줄평;영상미 속 담긴 묘한 무언가

157.커플즈 (개봉일;2011.11.2)

감독;정용기

주연;김주혁,이시영,이윤지

한줄평;사랑 그리고 운명에 대한 법칙을 말하다

158.워리어 (개봉일;2011.11.2)

감독;개빈 오코너

주연;톰 하디,조엘 에저튼

한줄평;격투기 그리고 그 속에 빛나는 형제애라는 것

159.쟈니 잉글리쉬2;네버 다이 (개봉일;2011.11.2)

감독;올리버 파커

주연;로완 앳킨슨

한줄평;코믹적인 느낌이 조금 부족했다..

159.헬프 (개봉일;2011.11.3)

감독;테이트 테일러

주연;엠마 스톤,비올라 데이비스

한줄평;무난하지만 묘한 메시지를 남겨주는 영화

160.Mr.아이돌 (개봉일;2011.11.3)

감독;라희찬

주연;박예진,지현우

한줄평;너무 밋밋한 느낌만 남겼다

161.돼지의 왕 (개봉일;2011.11.3)

감독;연상호

주연;양익준,오정세

한줄평;묘한 씁쓸함만 가득 남기게 해준다

162.신들의 전쟁 (개봉일;2011.11.10)

감독;타셈 싱

주연;헨리 카빌,프리다 핀토

한줄평;기대했던 것보다 스케일이 작았다

163.티끌모아 로맨스 (개봉일;2011.11.10)

감독;김정환

주연;한예슬,송중기

한줄평;송중기의 매력이 영화 속에 잘 녹아있다

164.너는 펫 (개봉일;2011.11.10)

감독;김병곤

주연;김하늘,장근석

한줄평;두 배우의 매력은 빛났다만

165.타워 하이스트 (개봉일;2011.11.17)

감독;브랫 래트너

주연;벤 스틸러,에디 머피

한줄평;그야말로 무난하게 볼수 있는 영화

166.무협 (개봉일;2011.11.17)

감독;진가신

주연;견자단,금성무,탕웨이

한줄평;나름 묘한 느낌을 주는 액션영화

167.머니볼 (개봉일;2011.11.17)

감독;베넷 밀러

주연;브래드 피트

한줄평;야구에 있어서 단장의 의미와 역할을 생각하게 해주다

168.드라이브 (개봉일;2011.11.17)

감독;니콜라스 렌딩 위픈

주연;라이언 고슬링,캐리 멀리건

한줄평;간결함과 강렬함이 담긴 복수의 향연

 

 

 

  

 

 

 

 

 

2011 각월별 개봉작중 제가 본 영화들 기준 최고의 영화&최악의 영화

       

(진짜 정하기 어려웠습니다... 제가 안 좋게 본 영화들도 어떤 분들은 좋게 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제 주관적인 기준이라는 거 이해해주시구요)

 

 최고의 영화

 최악의 영화

2010.12(15일 개봉작부터)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Part 1

라스트 갓 파더

2011.1

윈터스 본

걸리버 여행기

2011.2

그대를 사랑합니다

혈투

2011.3

파수꾼

레드 라이딩 후드

2011.4

무산일기

나는 아빠다

2011.5

오월애

 헤드

2011.6

엑스맨;퍼스트 클래스

정무문;100대 1의 전설

2011.7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Part 2

고양이;죽음을 보는 두개의 눈

2011.8

혹성탈출;진화의 시작

7광구

2011.9

도가니

코쿠리코 언덕에서

2011.10

세나;F1의 신화

스톤

2011.11(17일 개봉작까지임)

드라이브

너는 펫

 

 올해 최고의 영화=엑스맨;퍼스트 클래스                                     올해 최악의 영화= 7광구

 

 

각월별 최고의 영화&최악의 영화 평

 

2010.12 ; 12월 15일 개봉작부터 내가 본 영화들을 기준으로 해서 뽑아보았다..

먼저 최고로 뽑은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Part 1>

물론 <황해>도 괜찮긴 했지만 아쉬움도 함꼐 몰려왔던 거에 비해서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Part 1>

은 나름 마무리로 향하는 단계를 잘 닦아놓았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고

 

그리고 최악으로 뽑은 <라스트 갓 파더>

솔직히 <아메리칸> 역시 그렇게 재미있게 본 편은 아니었던 가운데

고민을 했었다.. 그렇지만 기대했던 것보다 크게 웃기지 않았고

실망스러웠던 <라스트 갓 파더>에 손을 들수밖에 없었다...

 

 

2011.1

 

먼저 최고로 뽑은 <윈터스 본>

1월 개봉작은 내가 본 것중에는 전체적으로 고만고만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중에서 최고를 뽑는다는 것 역시 쉽지 않았고..

그런 가운데 제니퍼 로렌스 주연의 <윈터스 본>이 그나마 인상깊었다...

그나마 괜찮은 편이었고

 

그리고 최악으로 뽑은 <걸리버 여행기>

<그린 호넷>,<타운>,<심장이 뛴다>등이 최악의영화 후보에 올랐던

가운데 아무래도 <걸리버 여행기>는 기대 안 하고 봤는데도 내가 이 영화를

왜 봤을까라는 의문을 가득 남기게 해준 영화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해준 영화가 아니었나 싶다...

 

2011.2

2월 역시 최고의 영화를 뽑는다는 건 쉽지 않았다..

너무 괜찮은 영화가 많이 개봉했고 그 영화들을 다 챙겨봐서 그런건지

몰라도 말이다...

<블랙스완>,<라푼젤>,<127시간>,<그대를 사랑합니다>,<혜화,동>

등이 후보에 올랐던 가운데 그중에서 내가 뽑은 영화는 영화를 보는 내내

아니 보고 나서도 많은 여운을 남겨줬던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였다..

물론 다른 작품이 나빠서 그런건 아니었다..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보고서 다른 작품보다 더 많은 여운을 남겨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2월은 아무래도 괜찮은 영화들이 많이 개봉했고 내가 그런 영화들을

챙겨봐서 그런건지 몰라도 최악의 영화를 고른다는 거 역시 쉽지 않았다..

그나마 그 후보군에 올라갈만한 영화는 <혈투>랑 <아이엠 넘버 포>정도였

는데.. 아이 엠 넘버 포는 솔직히 그렇게 큰 기대를 안했고 

 sf 블록버스터 장르 면에선 나름 볼만했던 반면

혈투는 아무래도 <부당거래>의 각본을 쓴 사람이 감독을 맡았다는 기대감

치고는 실망이 더 크게 다가와서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되었다..

 

 

2011.3

 

3월 개봉작 역시 그야말로 괜찮은 영화들이 많이 개봉하였고

그런 영화들을 챙겨볼려고 노력해서 그런건지 몰라도 최고의영화 한편을

고른다는 건 쉽지 않았다.

<킹스 스피치>,<굿모닝 에브리원>,<파수꾼>,<내 이름은 칸>,<파이터>등의

영화를 괜찮게 본 가운데 이 중에서 내가 선택한 최고의 영화는 <파수꾼>이다..

그야말로 묘한 여운을 남긴 이 영화는 그야말로 3월의 발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던 가운데 다른 작품이 나빠서 그런건 아니다.. <내 이름은

칸>은 원판보다 무려 40분이나 삭제하고 개봉했다는 점에서 제외할수 밖에

없었다.. 물론 영화는 괜찮았지만.. 완전한 감동은 아니었기 때문에...

 

그리고 최악으로 꼽은  영화는 <레드 라이딩 후드>

장진 감독의 <로맨틱 헤븐>과 현빈 주연의 <사랑한다,사랑하지 않는다>

역시 그렇게 좋게 본 편은 아니었던 가운데 <레드 라이딩 후드>는

매혹적인 배경과 주연 배우만 믿고 만들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한 마디로 실망이었고...

 

 2011.4

 

4월은 최고와 최악이 한국영화이다.. 위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것도 같은 날 개봉한 영화이다.. 왠만하면 이러고 싶지는 않았다..

하지만 어쩔수 없었다...

 

먼저 최고로 꼽은 <무산일기>

<황당한 외계인;폴>,<분노의 질주;언리미티드>,<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등의 영화를 괜찮게 보았지만 이 영화가 주는 여운과 먹먹함을 따라갈수는 없었다..

역시 많은 영화제에서 상을 받을만하다는 생각을 해보며...

 

반면에 최악으로 뽑은 <나는 아빠다>

내가 왠만해선 6점 이하로 잘 안주는데... 이 영화에 5점을 주었을 정도로 이 영화

는 영화를 보는 내내 쓴 웃음과 허탈감을 안겨준 영화가 아닐까 싶다..

 

 

2011.5

 

먼저 최고로 꼽은 영화 <오월愛>이다..

물론 <써니>,<인사이드잡>,<소스 코드>,<미안해,고마워>등 그야말로 쟁쟁한

영화들을 괜찮게 보았지만 이 영화를 5월 개봉작중 내가 본 영화에서 최고로

꼽은 이유는 5.18에 대한 과거 현재 미래를 담담하게 얘기하는 모습에서

나름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최악으로 꼽은 영화는 <헤드>이다..

물론 <천녀유혼 리메이크판>역시 그렇게는 좋게 본 편은 아니지만

독특한 웃음코드보다는 어이없다는 느낌이 더 크게 다가왔다...

류덕환씨가 이 영화에 왜 출연했는지 안타까웠을 뿐...

 

 

2011.6

 

먼저 최고의 영화를 꼽자면 <엑스맨;퍼스트 클래스>가 아닐까 싶다..

6월 개봉작중 가장 괜찮게 본 영화는 이 영화밖에 없을 정도로

이 영화는 재미와 완성도 두 마리 토끼를 아주 잘 잡았다는 생각을

들게 해주었다...

 

그리고 최악의 영화는 <정무문;100대 1의 전설>이다...

<그린랜턴;반지의 선택>,<프리스트>,<레지던트>등을 그렇게 좋게

관람하지는 않았던 가운데 정무문은 보고 나서 헛웃음만 가득 주었다..

물론 견자단의 액션은 조금 볼만헀다만...

 

 

2011.7

 

먼저 최고의 영화를 꼽자면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Part 2>이다..

물론 <고지전>,<마당을 나온 암탉>,<그을린 사랑> 등의 영화를

괜찮게 보긴 했지만 이 영화를 최고의 영화로 꼽은 이유는 바로 멋진

마무리였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긴 시리즈의 마무리를 멋지게 마무리

지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어서 이 영화를 최고의 영화로 꼽았고

 

반면 최악의 영화는 <고양이;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이었다..

<포인트 블랭크>도 그렇게 좋게 보지는 않았지만 아무래도 실망스러움

은 고양이;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을 보고 나서 더 크게 다가왔다...

 

2011.8

 

아무래도 최고의 영화를 꼽자면 <혹성탈출;진화의 시작>이 아닐까 싶다..

물론 <블라인드>,<세 얼간이> 역시 괜찮게 보긴 했지만 그래도

혹성탈출;진화의 시작이 보여주는 자연스러운 기술력과 연기의 조합

그리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따라잡을순 없었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선

차이가 있다는 거 역시 느낄수 있긴 하지만

 

그리고 최악의 영화는 단연 <7광구>가 아닐까 싶다...

아무래도 기대를 어느정도 크게 했던 만큼 실망도 더 크게 다가왔고

또한 <기생령>,<콜롬비아나>,<드라이브 앵그리 3D>도 그렇게 크게

재미있게 본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7광구만큼은 아니었던 것 같다..

 

2011.9

 

 최고의 영화로 꼽은 건 <도가니>였다..

<파퍼씨네 펭귄들>,<챔프>,<댄스 타운>,<모차르트 타운>,<의뢰인>

등을 괜찮게 보긴 했지만 도가니를 보고 난 만큼의 여운과 충격을

느끼지 못했다는 생각을 지금 이 글을 쓰면서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던 것 같다...

 

그리고 최악의 영화로 꼽은 건 <코쿠리코 언덕에서>이다...

<어브덕션>도 그렇게 괜찮게 본 것은 아니지만 코쿠리코 언덕에서는

아무래도 지브리라는 이름을 믿고 본 영화라서 그랬던건지 몰라도

그 아쉬움이 더욱 크게 다가왔다.. 그래서 9월 개봉작중 내가 본 영화

에서 최악의 영화로 이 영화를 꼽게 된 게 아닐까 싶다...

 

2011.10

 

10월 개봉작중 내가 본 영화에서 최고의 영화는 <세나;F1의 신화>이다..

물론 <완득이>,<비우티풀>,<리얼스틸>등도 괜찮게 보긴 했지만

누구보다 레이싱을 사랑했던 한 남자의 열정을 잘 담아낸 이 다큐멘터리

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선 차이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리고 최악의 영화는 <스톤>이 아닐까 싶다..

아무래도 출연한 배우들의 이름값을 믿고 본 가운데 그 결과는 큰 실망으로

돌아와서 이 영화를 10월 개봉작 중 내가 본 영화에서

 

 

 

 

내가 올해 본 영화중에서 뽑아본 장르별 최고의 영화&최악의 영화

 

 

 

장르별

최고의 영화

 최악의 영화

SF&액션영화

엑스맨;퍼스트 클래스

 그린 랜턴;반지의 선택(국외)

 7광구(국내)

드라마/코미디

그대를 사랑합니다 (국내)

그을린 사랑 (국외 및 헐리웃)

헤드(국내)

 스톤 (국외)

공포/스릴러

블라인드 (국내)

드라이브 (국외)

기생령 (국내)

 레지던트 (국외)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

코쿠리코 언덕에서

다큐 및 인디영화

무산일기 (국내)

세나;F1의 신화 (국외 및 헐리웃)

-----------------

 

 

 

 올해 개봉한 영화중 내가 본 영화에서 뽑아본 최고의 감독&최고의 배우

 

1.내가 본 영화에서 뽑아본 최고의 감독

 

국내;강형철 <써니>

국외;매튜 본 <엑스맨;퍼스트 클래스>

 

신선한 등장; 윤성현 <파수꾼>

                   루퍼트 와이어트 <혹성탈출;진화의 시작>

 

2.내가 본 영화에서 뽑아본 최고의 배우

 국내;박해일 <최종병기 활> (남자)

        김하늘 <블라인드> (여자)

신선한 등장; 이제훈 <고지전>,<파수꾼> (남자)

                  유다인 <혜화,동> (여자)

 국외;하비에르 바르뎀 <비우티풀> (남자)

        나탈리 포트만 <블랙스완> (여자)

 

*글을 마무리하면서

 

이렇게 글을 마무리하면서 지난 한해  어떤 영화를 재미있게 봤는지

 

어떤 영화를 재미없게 봤는지 알수 있었습니다...

 

과연 올해 남은 한달 그리고 내년에는 어떤 영화와 함꼐 할지

 

궁금해집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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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극장가를 결산하다 (2) 미국편

 

#이 글을 시작하면서

 

이제 여름 시즌이 지나고 북미 극장가도

 

어느덧 가을 비수기 시즌에 접어들었다...

 

그런 가운데 오늘 이 시간엔 지난 5월부터

 

8월말까지의 북미 여름 극장가를 결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다...

 

부족해도 이해해주시길 바라면서...

 

#5월-유니버셜의 여름 시작..괜찮았다...

 

5월 북미 극장가에서 가장 먼저 얘기할 작품은 바로

 

2년만에 다시 돌아온 <분노의 질주;언리미티드>(Fast Five)이다...

 

 

우리나라에선 4월 20일, 북미에선 4월 29일 공개된 가운데

 

개봉 첫주 3일간 오프닝 성적으로 8천 6백만불을 기록하면서

 

분노의 질주 시리즈 오프닝 최고 기록을 경신하였고,

 

개봉 2주만에 제작비를 회수하였으며 북미에서만 2억불 전세계수입까지

 

합쳐서 무려 6억불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해내게 된다...

 

그리고 <분노의 질주;언리미티드>에 이어 5월 13일 북미에서 공개된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BrideMaids)

 

 

주드 아패토우가 제작에 참여했으며 이 영화의 주연을 맡은 크리스틴 위그가

 

각본에도 참여한 이 코미디 영화는 개봉첫주 2천 6백만불을 기록하며 2위에

 

올라섰고 개봉2주만에 제작비를 회수하였고 최종적으로 북미에서만 1억 7천만불

 

성적을 거두면서 제작비의 6배 수입을 벌어들였고 전세계적 수입으론 무려 3억불

 

의 수입을 벌어들이면서 5월을 유니버셜의 달로 만들어버렸다..

 

 

그런 가운데 5월 첫째주 북미에서 공개된 마블사 제작의 히어로물


<토르;천둥의 신>은 개봉첫주에 6천 5백만불이라는 나쁘지 않은 성적으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최종성적은 제작비 1억 5천만불을 겨우 넘긴 1억 8천만불

 

전세계 수입은 4억불 정도의 성적으로 마무리되었다..

 

그리고 5월 셋째주 그야말로 경쟁작 없이 혼자 개봉한 어드벤쳐 시리즈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낯선 조류>는 2007년 이후 4년만에 다시 돌아온 가운데

 

개봉첫주 1위를 무난하게 차지하였지만 3편의 오프닝 성적에 못 미치는 1위를

 

하면서 아쉬움을 남기게 했던 가운데 북미에서는 아쉽게 제작비를 회수하지 못했다..

 

2억 4천만불 정도밖에 벌지 못했으니까.. 그렇지만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는

 

전세계적으로 이름값을 해냈다. 미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 수입에서 무려 7억불을

 

벌어들이면서 나름 성공했다.. 물론 5편이 나올런지는 미지수이지만...

 

그런 가운데 5월 마지막주에는 그야말로 빅매치가 벌어졌다...

 

R등급 코미디 영화 <행오버 파트2> 그리고 드림웍스가 제작한 3D 애니메이션

 

<쿵푸팬더2>

 

 VS

 

등급면에서는 단연 쿵푸팬더2가 유리했던 가운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5월 26일 목요일에 동시에 개봉한 이 두 영화의 대결에서 승자는 바로 <행오버2>가 차지하였다..

 

제작비는 행오버2가 8천만불,쿵푸팬더2가 1억 5천만불 정도였지만 개봉첫주 성적에서

 

행오버2는 제작비를 개봉첫주에 회수해버린 가운데 쿵푸팬더2는 행오버2의 절반 정도

 

성적으로 출발하였다.. (쿵푸팬더2의 오프닝 역시 나쁘지 않았지만 행오버2의 오프닝 성적이

 

제작비를 회수해버려서 그런건지도...)

 

결국 그렇게 희비가 엇갈린 채 시작된 그들의 대결은 행오버2가 승리하는 것으로 끝났다..

 

쿵푸팬더2 역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긴 했지만 행오버2가 더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면서

 

아쉬움을 남기게 해준다..

 

#6월-춘추전국시대 6월,고루고루 1위를 차지했지만 재미를 본 작품은 별로 없다...

 

6월...그야말로 여름의 중심을 향해 달려가는 달인 가운데 제작비가 1억불이 넘는 영화들이

 

일제히 개봉을 하기 시작했다.. 물론 그 영화들 틈새 사이로 틈새 시장을 노리고 개봉한 영화들도

 

있었고..

 

먼저 6월 첫째주.. 단연 눈에 띄는 작품은 <엑스맨;퍼스트 클래스>라고 할수 있다..

 

 

아무래도 완성도면에서 많은 호평을 받으면서 북미 박스오피스 성적에 대한 기대감을 가졌던 것도

 

사실이고.. 게다가 그주에는 와이드 개봉작이 이 작품밖에 없었다...

 

그렇지만 뚜껑을 연 이 영화는 1위를 차지하고도 아쉬움을 남겼다.. 완성도면에서는 <엑스맨;퍼스트 클래스>

 

보다는 못한 <엑스맨 탄생;울버린>과 <엑스맨3>에 못 미치는 5천 5백만불의 오프닝 성적으로

 

출발하더니 결국 북미에서는 제작비를 회수하지 못한채 마무리지어야만 했다...

 

엑스맨 시리즈중에서는 가장 성적이 안 좋으니 나로써는 아쉬울수밖에 없다...

 

 

그런 가운데 6월 북미 극장가에서 1위를 차지한 작품중에서 웃은 작품이 있으니

 

바로 6월 둘째주인 6월 10일에 개봉한 <슈퍼 에이트>이다..

 

다른 블록버스터들 영화들에 비해서 저렴한 5천만불의 제작비로 제작된 이 영화는

 

북미에서 개봉 첫주 3천 6백만불의 오프닝 성적을 기록하면서 1위를 차지 순조롭게 출발하더니

 

이내 제작비의 2배를 넘기는 1억 2천만불의 성적을 거두면서 마무리지었다...

 

물론 이 영화도 제작비를 1억불 넘겼다면 이 성적으로는 만족스럽지는 못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다른 블록버스터들에 비해서 저렴(?)하게 만들어졌다는 것이  이 영화가

 

6월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한 작품중에서 그나마 웃은 작품이 된 원인이 아닐까 싶다..

 

 

 

그런 가운데 여기 희비가 엇갈린 두 작품을 소개해보도록 해보자..바로 6월 셋째주인 6월 17일 개봉한

 

두 작품이다.. 미국에서 그야말로 인기있는 DC코믹스의 동명 만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그린 랜턴;반지의

 

 선택>과 짐 캐리 주연의 코미디 영화 <파퍼씨네 펭귄들>, 물론 개봉첫주 1위는 <그린랜턴;반지의 선택>이

 

5천 3백만불의 성적을 거두면서 1위를 차지하였고, 파퍼씨네 펭귄들은 천 8백만불의 오프닝 성적으로 개봉첫주

 

3위를 차지하며 출발하였다... 그렇지만 제작비 대비 결과를 본다면 파퍼씨네 펭귄들이 승리했다고 할수 있다...

 

물론 수익은 그린 랜턴이 1억 천만불, 파퍼씨네 펭귄들은 6천 7백만불로 그린 랜턴이 앞서지만,이 두 작품의

 

제작비를 얘기하면 얘기가 달라진다.. 그린 랜턴은 2억불, 파퍼씨네 펭귄들은 5천 5백만불로 만들어졌다...

 

물론 파퍼씨네 펭귄들 성적 보고 짐 캐리씨의 이름값이 떨어졌다 이런 말을 하실 분들도 계실지 모르지만

 

그건 아닌것 같다.. 아무래도 기대를 모았던 <엑스맨;퍼스트 클래스>가 북미에서 제작비를 회수하지 못한채

 

마무리한 가운데 이 영화가 제작비 회수한 것은 폭스사로써는 안도의 한숨을 내쉴수밖에 없게 해준다..

 

물론 같이 개봉한 워너사의 그린 랜턴은 제작비의 1/2 성적밖에 내지 못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더욱

 

그럴수밖에...

 

그런 가운데 1위를 차지한 작품은 망하고 틈새 시장을 노린 작품은 성공한 이상한 징크스는 6월 마지막

 

주 박스오피스에서도 이어졌다...

 

바로 <카2>와 <배드 티쳐>이다...

 

 VS

 

제작비만 2억불 대 2천만불 딱 10배 차이라는 금액으로 만들어진 이 두 영화,

 

결과는 물론 <카2>가 1위 차지했으며, <배드 티쳐>는 2위로 출발했다...

 

그렇지만 <카2>는 픽사 작품 중에서 끝에서 두번째라는 초라한 성적(1억 9천만불)

 

로 제작비(2억불)을 회수하지 못한채 마무리하였다.. 물론 평은 안 좋았다.. 더더군다나 지난해 북미 수익 1위

 

가 픽사가 제작한 토이스토리3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더욱 아쉬움이 남는 성적이 아닐수가 없다..

 

그런 가운데 카메론 디아즈가 주연을 맡은 <배드 티쳐>는 개봉첫주 3천 백만불로 이미 제작비를 회수하면서

 

출발한 가운데 제작비의 5배 가까운 9천 9백만불의 성적을 거두면서 그야말로 6월 개봉작 중 최고의

 

성공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게 되었다..

 

애니메이션 <슈렉>시리즈 이후 1억불 작품에 없었던 그녀로써는 1억불 돌파하지 못한 것이 아쉬울

 

정도로 이 영화의 성적은 다시 한번 그녀의 재기를 알린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고..

 

#7월-트랜스포머3와 해리포터의 완결판, 두 시리즈 완결판의 대미, 화려하게 장식하다..

 

7월 첫째주 북미 극장가에서 빼놓을수 없는 작품은 역시 <트랜스포머3>가 아닐까 싶다..

 

 

다른 경쟁작들이 7월 1일 개봉을 하는 사이, 이 영화는 우리나라와 똑같이 6월 29일 수요일

 

개봉을 선택한 가운데 개봉첫주 3일동안 무려 9천 7백만불을 거두면서 그야말로 화려하게 1위에

 

오르게 된다.. 그것도 다른 작품들을 멀치감치 제치면서...

 

그렇지만 오프닝 성적에 트랜스포머3는 2편의 1억8백만불에 못 미치는 성적을 거둔 가운데 결국

 

최종 성적에서도 3억 5천만불이라는 성적을 거두면서 마무리한다.. 확실히 2편보다 못한 성적으로..

 

그렇지만 전세계 수입까지 합쳐서 10억불 넘긴 것으로 나름 만족할 성적은 거두었다고 할수 있다..

 

그런 가운데 <트랜스포머3>와 함께 붙었던 두편의 영화 <로맨틱 크라운>, <몬테 카를로>

 

 

각각 3천만불과 2천만불의 저예산으로 만들어진 가운데 제작비를 회수하는데 성공했지만

 

크게 눈에 띄지 못한채 마무리되고 만다.. 특히 톰 행크스가 감독 주연을 맡은 <로맨틱 크라운> 같은

 

경우는 톰 행크스와 줄리아 로버츠가 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간신히 제작비를 회수하는데 그쳐 아쉬움을

 

더욱 크게 남기게 해준다....

 

트랜스포머3가 2주연속 1위를 차지한 7월 둘째주, 두편의 코미디 영화가 개봉한다...

 

바로 워너가 배급한 <끔찍한 보스들>과 아담 샌들러가 제작에 참여한 <동물원 사육사>이 두 편이다..

 

 

 

그 결과는 3천 5백만불의 제작비를 들인 <끔찍한 보스들>의 승리로 끝났다...

 

<끔찍한 보스들>은 개봉첫주 2천 8백만불이라는 오프닝을 기록하며 2위를 기록한 반면

 

끔찍한 보스들의 2배 이상 제작비를 들인 <동물원 사육사>는 2천 만불의 오프닝으로 3위를

 

차지, 결국 이 둘의 운명은 엇갈리고 말았다...

 

<끔찍한 보스들>은 제작비의 3배 넘기는 1억 천만불을 기록한 반면 <동물원 사육사>는

 

나름 분전했지만 제작비를 넘기지 못한채 마무리되고 말았다...

 

 

그리고 트랜스포머3의 기세를 누른것은 우리나라에 이어서 해리포터 시리즈의 완결판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였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한다는 점에서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이 영화는

 

개봉첫주에만 1억 7천만불 가까운 수입을 올리면서 트랜스포머3의 기세를 누르며 출발한 가운데

 

결국은 3억 7천만불을 돌파하면서 해리포터 시리즈 중 가장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였으며

 

라이벌인 트랜스포머3까지 눌러버리는 형국이 되어버린다...

 

그렇지만 이런 해리포터의 영광 뒤에서 울게 된 한 영화가 있으니 바로 <곰돌이 푸>이다..

 

 

<카2>의 존 라세터가 제작에 참여한 이 애니메이션은 그야말로 나름 많은 사랑을

 

받은 애니메이션으로써, 해리포터의 틈 새 시장을 노리고 개봉하였지만 개봉첫주 7백만불로

 

6위로 출발,결국 3천만불의 제작비를 다 회수하지 못한채 2천 6백만불로 마무리 짓게 된다...

 

그렇게 해리포터가 개봉첫주 화려하게 출발한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해리포터가 2주연속 1위를

 

할거라는 예상을 뒤집고 7월 넷째주 1위를 차지한 영화는 <퍼스트 어벤져>이다..

 

 

 

파라마운트사가 배급하는 마지막 마블 제작 히어로물인 이 영화는 개봉 첫주 6천 5백만불의 수입

 

을 기록하며 해리포터의 기세를 눌렀고, 결국 1억 7천만불 정도의 수입으로 마무리지으며

 

파라마운트와 마블사는 그렇게 유종의 미를 지었다...

 

그리고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밀라 쿠니스가 주연을 맡은 영화 <프렌즈 위드 베네핏>은

 

 

개봉첫주 1천 8백만불로 개봉첫주 3위로 출발한 가운데 제작비를 뛰어넘는 5천 5백만불의

 

수입을 기록하면서 저스틴 팀버레이크씨로써는 다시 한번 이름값을 해냈다고 할수 있는 성적을

 

거두었다.

 

그리고 7월의 마지막주, 유니버셜에선 <카우보이&에이리언>, 소니/콜롬비아에선 <개구장이 스머프>

 

워너사에선 <크레이지,스튜피드,러브>가 대결을 펼친 가운데

  

 

1,2위 대결에서 <카우보이&에이리언>과 <개구장이 스머프>가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물론 개봉첫주 1위에는 <카우보이&에이리언>이 근소한 차이로 이기면서 출발했지만

 

<카우보이&에이리언>은 그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제 풀에 주저앉아버린 반면,

 

<개구장이 스머프>와 <크레이지,스튜피드,러브>는 차트내에서 선전하면서 제작비를 회수해내는

 

성과를 올리게 된다..

 

특히 개구장이 스머프는 2013년 8월에 속편이 나온다고 하니 더욱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8월-혹성탈출와 진화의 시작과 헬프 2강구도로 흘러간 8월 북미 극장가

 

8월 첫째주 극장가에서 단연 화제는 폭스사가 내놓은 프리퀄 <혹성탈출;진화의 시작>이 아닐까 싶다..

 

6월달에 나왔던 <엑스맨;퍼스트 클래스>는 흥행에서 큰 재미를 보지 못한채 마무리되었던 가운데

 

이 영화 역시 평가가 좋은 편이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개봉하였다...

 

 

그리고 그런 <혹성탈출>과 붙게 되는 작품은 바로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체인지 업>이다...

 

 

그리고 결과는 극명하게 엇갈렸다... <혹성탈출;진화의 시작>은 그야말로 호평을 받으면서 개봉첫주

 

5천 4백만불을 벌어들인반면 <체인지 업>은 그야말로 혹평을 들으면서 천 3백만불에 그치게 되었고

 

결국 <혹성탈출;진화의 시작>은 2주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면서, 제작비의 2배 가까운 1억 7천만불

 

을 벌어들이며 올해 폭스 사 개봉작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된다..

 

반면 <체인지 업>은 5천만불의 제작비도 회수하지 못한채 3천 6백만불로 마무리 짓게 되었고

 

<혹성탈출;진화의 시작>이 2주연속 1위를 차지한 8월 둘째주 극장가, 그야말로 다양한 작품들이 개봉한

 

가운데

 

   

 

승자는 <더 헬프>가 차지했다..

 

엠마 스톤 주연의 <더 헬프>는 개봉첫주 2위로 출발, 개봉2주차에 2위로 올라선뒤, 무려 3주동안 1위를

 

차지하면서 1억 5천만불을 기록하면서 8월 극장가의 2강구도로 자리잡은 반면

 

함께 개봉한 <파이널 데스티네이션5>와 <30 미니츠 or 레스>는 간신히 제작비를 회수하는데 그친다...

 

그런 가운데 개봉2주차가 되면서 <헬프>가 1위에 오른 8월 셋째주 역시 다양한 영화들이 쏟아져나왔다..

 

 

  

 

그렇지만 <스파이 키즈4>만이 간신히 제작비를 회수하면서 체면치레를 했을 뿐

 

(물론 스파이 키즈 3편의 성적에 비하면 참 초라한 성적이 아닐수 없다..) 코난 더 바바리언과

 

프라이트 나이트는 그야말로 제대로 쓴잔을 마셔야만 했다..

 

특히 코난 더 바바리언은 제작비의 1/4밖에 수입을 거두지 못하면서 그야말로 속편 계획은

 

물 건너가버리게 되었다..

 

그리고 8월의 마지막주, 이 주에도 역시 <헬프>가 1위를 차지하면서 승승장구헀던 가운데

 

3편의 영화가 경쟁을 펼쳤다...

 

Colombiana (2011) Poster   

물론 가장 좋은 성적으로 오프닝을 지은 건 <콜롬비아나>였다..

 

그렇지만 <콜롬비아나>는 4천만불의 제작비를 회수하지 못한채 3천 3백만불의 수입

 

에서 마무리해가는 상황이며, 길예르모 델 토로가 제작에 참여하였으며

 

 4위로 박스오피스에 첫 진입한 <돈 비 어프레이드> 역시 2천 2백만불의 수입을 거두면서

 

2천 5백만불의 제작비를 회수하지 못한채 마무리되었다..

 

그렇지만 눈에 띄는 한 작품이 있었으니 5백만불이라는 저예산으로 제작된 <아워 이디엇 브라더>

 

폴 루드,주이 디샤넬,엘리자베스 뱅크스 등 나름 이름 있는 배우들이 출연하여서 이 정도

 

제작비로 만들었다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인 이 영화는 개봉첫주 7백만불로 제작비 회수에 일치

 

감치 성공한 뒤, 2천 3백만불로 8월의 마지막을 훈훈하게 달궈주었다...

 

#이 글을 마무리하면서...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북미 극장가를 결산해보았다..

 

솔직히 도움이 될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글로써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보며 나의 글은 이만 줄여야겠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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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극장가를 결산하다 (1) 우리나라편

 

#이 글을 쓰기 전에..

 

이제 올 여름 극장가도 이렇게 끝나가고 있다..

 

지난 4월말에서부터 시작한 여름 극장가..

 

 여름 방학이 끝나고 이제 추석 연휴가 오면서 본격적으로 가을 극장가로

 

전환되는 가운데 이번 시간엔 그 어느때보다 치열헀던 올 여름 극장가를

 

결산해보고자 한다...

 

#5월- 토르,써니, 쿵푸팬더2의 삼각편대를 갖춘 CJ의 압도적인 승리,

소스코드의 선전, 캐리비안의 해적4는 그저 체면치레일 뿐..

 

일단 올 여름 극장가의 시작은 4월 20일 개봉한 <분노의 질주;언리미티드>로

 

시작하였다... 그리고 이어서 나온 <토르;천둥의 신>이 <적과의 동침>을

 

압도적으로 제치고 1위를 한 가운데 5월 극장가가 시작되었다..

 

5월 첫째주 어린이날 시즌을 맞아서 그야말로 다양한 작품들이 개봉했었던 가운데

 

그 승자는 바로 <써니>가 되었다...

 

 

1위는 <써니>가 차지하였지만 2위를 차지했었던 <소스 코드> 역시 만만치 않은 성적

 

을 과시하면서 선전, 130만 관객을 돌파하였다...

 

 

 

 

캐리비안의 해적4가 5월 19일 개봉하는 것에 영향을 받은건지 몰라도 5월 둘째주

 

개봉작은 전체적으로 썰렁한 편이었다.. 그런 가운데서 <옥보단3D>와 <천녀유혼>

 

이 개봉하면서 틈새 시장을 노렸지만 결과는 역시 예상대로 참패였다... 그저 개봉첫주

 

10위권에 밟았구나 그정도에 만족해야 할 정도였으니...

 

 

그리고 2007년 <캐리비안의 해적;세상의 끝에서> 이후 4년만에 화려하게

 

등장한 <캐리비안의 해적;낯선 조류>, 개봉 첫주 140만을 돌파하면서 화려하게

 

등장했지만 역시 개봉첫주 효과였을 뿐, 아쉬웠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결국 310만

 

관객을 돌파하는 선에서 마무리되고 말았다..

 

또한 <캐리비안의 해적;낯선 조류>와 함께 붙으면서 틈새시장을 노렸던 안내상 진지희

 

주연의 <회초리>와 <삼국지 명장 관우>는 결국 그 빛을 보지 못하고 쓸쓸히 물러나야 했다..

 

<삼국지 명장 관우>가 그나마 견자단씨 이름값때문에 조금 더 버티긴 했지만...

 

 

5월 마지막주 극장가를 사로잡은 영화는 바로 <쿵푸팬더2>였다...

 

함께 개봉한 <헤드>도 있었지만 <쿵푸팬더2>의 돌풍을 막을순 없었다...

 

개봉 첫주 16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그렇게 5월의 끝을 잘 장식해주었던 가운데

 

박예진 주연의 <헤드>는 완성도 면에서 실망스럽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역시 쓸쓸히 사라지는 아픔을 겪게 된다...

 

#6월-CJ의 기세는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선전한 풍산개 그리고 모비딕의 씁쓸한 실패

 

먼저 6월 첫째주 극장가, 역시나 <쿵푸팬더2>가 2주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기세를 이어가고 있었던 가운데 역시 눈에 띄는 작품은 <엑스맨;퍼스트 클래스>였다...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으면서 개봉첫주 1위를 노렸지만 <쿵푸팬더2>의 벽에 가로막혀

 

2위로 출발하게 되었던 가운데 25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역시 입소문의 힘이 무섭다는 것을

 

다시한번 실감하게 해주었다...

 

반면에 엄정화 주연의 <마마>와 힐러리 스웽크 주연의 <레지던트>는 부진한 성적으로 개봉첫주

 

4,5위권으로 출발하였고 결국 <마마>는 24만, 레지던트는 6만에 그치는 씁쓸함을 안았다..

 

 

 

<적과의 동침>이 참패하고 <레지던트>가 아쉬운 성적을 거두었던 가운데 쇼박스로썬 반드시

 

흥행해야 했던 작품이 있었다 바로 <모비딕>

 

 

그렇지만 <모비딕>은 개봉첫주 24만이라는 성적으로 4위를 차지, 같은 날 개봉하는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에 겨우 3만 정도 앞서는 그야말로 씁쓸한(?) 성적으로 출발한 가운데 결국

 

43만이라는 성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황정민 주연이라는 이름값이 있었기에

 

쇼박스로써는 더욱 아쉬움이 컸었던 가운데 <모비딕>과의 대결에서 <화이트>를 내세웠던

 

CJ는 올해 첫 공포영화라는 것과 김곡 김선 감독이 만들었다는 것에 플러스 작용을 하면서

 

결국 80만이라는 선전을 하면서 그야말로 CJ 영화가 6월 극장가를 지배했다는 것을 다시한번

 

보여주었다.

 

 

반면 웨스 크레이븐 감독의 <스크림 4G>와 한국 만화를 원작으로 한 <프리스트>는

 

그저 개봉했다는 것에 의의를 둔채 쓸쓸히 사라졌고...

 

그리고 J.J.에이브람스 감독의 <슈퍼 8>와 <007 카지노 로얄>의 마틴 캠벨 감독이 연출한

 

<그린 랜턴;반지의 선택>이 붙은 6월 셋째주...

 

 VS

 

결국 <써니>가 입소문의 힘으로 다시한번 1위로 치고올라간 가운데 <슈퍼 8>은 4위,

 

<그린 랜턴>은 6위라는 성적으로 출발하게 된다...

 

결국 <슈퍼 8>은 47만, <그린 랜턴>이 21만으로 그들의 대결은 끝난 가운데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는 꾸준히 차트에서 선전하면서 32만의 성적을 올리게 된다...

 

그리고 6월 4째주 영화에서 역시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바로 <풍산개>가 아닐까 싶다..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 출연했었던 윤계상과 <댄싱 위드 더 스타>

 

에 출연하고 있었던 김규리가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2억원의 초 저예산으로 만들어졌으며 개봉첫주

 

4위로 손익분기점 돌파에 성공한 가운데 7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다시한번 많은 관심을 받은 영화가

 

되었다...

 

7월-트랜스포머3와 해리포터 완결판의 성공 그리고 한국형 블록버스터들의 치열한 접전

 

 

7월 첫째주에서 <트랜스포머3> 빼놓고 말할수 있을까? 아니 없을 것이다..

 

그야말로 많은 작품들이 이 영화 때문에 개봉을 미루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으니..

 

개봉 첫주 300만 관객을 기록하면서 그야말로 기록적인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던 이 영화는

 

780만 관객을 기록하면서 다시한번 전편의 기록을 넘었다.. 물론 1000만은 돌파하지 못헀지만..

 

 

그야말로 빈익빈 부익부의 박스오피스에서 <음모자>가 개봉첫주 8위에 진입하였지만

그렇게 큰 주목을 받지는 못하였다..

 

그리고 7월 7일 개봉작 역시 <트랜스포머3>의 영향때문인지 개봉작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았던

 

가운데 역시 눈에 띄었던 작품은 바로 <고양이;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이었다...

 

 

개봉 첫주 <트랜스포머3>에 이어 2위에 오르면서 <화이트>의 기록을 넘나 했었지만 아쉽게

 

뒷심 부족으로 인해서 67만 정도의 관객을 기록하는데 그치게 된다...

 

 

 

애니메이션 <고 녀석 맛나겠다>랑 제목부터 참 민망한 <초 민망한 능력자들>은

 

그저 개봉했다는 것에 만족해야만 했고...

 

 

그런 가운데 트랜스포머3의 기세를 막은 작품이 있었으니 바로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였다..

 

 

 

개봉첫주 17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1위를 차지하였고 개봉2주차에서도 한국형 블록버스터 영화들을

 

제치고 1위를 하는 기염을 토해내면서 결국 마의 400만 벽을 뚫고 430만 관객을 기록하면서

 

해리포터 시리즈의 유종의 미를 제대로 거두었다...

 

그렇지만 <트랜스포머3>와 <해리포터>와의 대결때문에 그런건지 몰라도 역시 극장가는 빈익빈

 

부익부 상태였다..

 

 

본래 6월 중순 개봉예정이었다가 소리소문없이 7월 중순 <해리포터>와의 대결을 통해서

 

틈새 시장을 노리기위해 개봉을 연기헀던 <빨간 모자의 진실2>는 개봉첫주 11만 2천명이라는

 

실망스러운 성적으로 5위에 진입, 결국 전편의 영광을 잇지 못하고 30만도 넘기지 못한채 내려야만

 

했으며

 

  

 

<포인트 블랭크>,<헤어드레서>,<클라우드> 역시 별 다르게 이름을 알리지 못하고 사라졌다...

 

그리고 트랜스포머와 해리포터를 피한 한국형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7월 20일 나란히 개봉했다..

 

바로 쇼박스의 <고지전>과 CJ의 <퀵>

 

 

 

쇼박스로써는 <적과의 동침>과 <모비딕>의 실패로 무언가 돌파구가 필요했으며

 

CJ는 이 작품으로 <7광구>까지 여름흥행을 이어간다는 각오로 임했다..

 

이 두 작품은 개봉전주 주말에 나란히 유료시사회를 가지면서 일치감치 10위권에 진입했으며

 

개봉일까지 7월 21일에서 7월 20일로 나란히 앞당길만큼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그리고 개봉첫주에선 나란히 <해리포터>의 기세에 밀려 2,3위로 출발한 가운데 결국 최종결과에선

 

<퀵>이 31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역전에 성공, 판정승을 거둔 가운데 <고지전>은 아쉽게도 손익분기점

 

에 못치는 290만을 기록하면서 씁쓸함을 남기게 해주었다...

 

그렇지만 이 두 작품의 기세에 밀려 제대로 빛을 못 본 작품들이 있었으니 바로 <바니버디>와 <카2>이다..

 

 

 

두 작품다 미국에서 개봉첫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가운데 <바니버디>는 성공했지만

 

<카2>는 픽사 작품답지 않게 미국에서도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마무리되었던 가운데 이 두 작품은

 

개봉첫주 5위와 7위로 진입, 결국 카2는 46만,바니버디는 18만정도의 성적을 거두면서 마무리하였다..

 

그리고 카2는 다시한번 픽사 작품이 이상하게 한국에선 잘 안된다는 것을 보여준 또 하나의 선례가 되지 않을까 싶다..

 

7월의 마지막주, 부천국제영화제에 상영되었던 작품들이 나란히 개봉되었던 가운데 <리오>,<퍼스트 어벤져>

 

<마당을 나온 암탉>이 대결을 펼쳤다...

 

일단 개봉 첫주 결과는 <퍼스트 어벤져>가 4위를 차지, <마당을 나온 암탉>과 <리오>를 제치긴 했지만

 

퍼스트 어벤져는 결국 그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50만을 넘기고서 마무리지었다...

 

반면 개봉첫주 퍼스트 어벤져에 뒤쳐졌던 두 애니메이션은 나름 선전했다..

 

먼저 박보영과 송중기가 우리 말 더빙을 맡았던 <리오>는 개봉첫주 6위를 차지하면서 출발했던 가운데

 

어찌 보면 아쉽다고 할수 있는 70만 정도의 성적을 기록한채 마무리되었다...

 

 

 

그리고 단연에 눈에 띄는 작품은 <마당을 나온 암탉>이다... 명필름이 제작하고 롯데 Ent.가 배급을 맡은

 

이 영화는 그야말로 입소문의 힘을 제대로 발휘하면서 지금까지 차트에서 살아남았으며 한국 애니메이션

 

의 기록을 연달아 갈아치우면서 200만 돌파에 성공한다... 참고로 올해 개봉한 애니메이션 중에서 <쿵푸 팬더2>

 

에 이어 미국과 일본 애니메이션들을 제치고 이 영화가 2위에 올랐다는 것이 참으로 의미 있지 않을까 싶다..

 

 

 

8월-7광구의 반짝 흥행 그리고 실패  활-블라인드-혹성탈출의 3강 체제로 가다...

 

 

아무래도 8월 첫째주 개봉작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기대한 작품은 바로 이 작품이지 않을까 싶다..

 

<7광구>

 

<퀵>에 이어 JK필름이 제작한 영화로써, 아이맥스 3D 버전으로 나온 영화라고 할수 있다...

 

8월 첫째주 개봉작들의 라인업이 썰렁한것도 어찌 보면 이 영화와의 대결을 피하기 위해서

 

그런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 가운데... 그렇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실망스럽다는 평가가

 

우세한 가운데 결국 8월 4일 오후 6시에서야 편집본이 일반에 공개되었다...

 

물론 개봉첫주에는 140만 관객을 넘기며 이름값을 했다.. 하지만 그게 다 였다...

 

결국 7광구의 기세는 개봉2주차에 폭삭 주저앉았으며 간신히 200만을 넘기고 220만에서 멈추고 말았다..

 

아마 많은 분들이 7광구가 추석시즌까지 가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결과는 정 반대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그런 <7광구>와 같이 개봉한 <기생령> 역시 이런저런 문제로 개봉일을 이틀 정도 연기했던 가운데

 

 

결국 같은 티아라 멤버 함은정이 주연을 맡은 <화이트>와 박민영 주연의 <고양이>를 따라잡지 못한채 10만

 

도 안 되는 부진한 성적으로 막을 내려야 했으며 여름만 되면 언제나 오는 일본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침묵의 15분>

 

은 64만 정도로 나름 체면치레를 했다..

 

 

 그런 가운데 8월 둘째주는 그야말로 예상치 못한 작품들의 흥행으로 관심을 끌게 했던 주가

 

아닐까 싶다.. 바로 <최종병기 활>과 <블라인드>이다...

 

 

 

먼저 <최종병기 활>, 이 작품이 이렇게 추석시즌까지 살아남을거라고 예상한 사람이 얼마나

 

되었을까? 지난 2월달에 크랭크인,6월달에 크랭크업을 하였으며 8월에 개봉한 이 영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은 <7광구>와 퀵(CJ),<고지전>(쇼박스)으로 가있었던 가운데 한국형 블록

 

버스터 BIG4가운데서 관심도가 가장 적었다.. 박해일 류승룡씨 등 나름 쟁쟁한 배우분들이 나오셨지만..

 

그렇지만 개봉 전 시사회와 개봉 전주 주말 유료시사회를 통해서 입소문이 퍼지기 시작하더니

 

그 기세는 걷잡을수 없었다.. 개봉첫주 1위를 시작으로 해서 무려 4주연속 1위라는 금자탑을 세우면서

 

500만 돌파에 성공, 올 여름 시즌 한국형 블록버스터 영화 BIG4 가운데서 승자가 되었다...

 

박해일씨는 올해 1월 개봉한 <심장이 뛴다>의 부진과 아쉬움을 단박에 털어냈으며 류승룡씨는

 

올해 2월 개봉하여 170만 관객을 기록한 <아이들...>에 이어 다시한번 성공하였다...

 

그리고 <블라인드> 역시 성공했다... 유승호 김하늘이 주연을 맡은 이 스릴러 영화는

 

역시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서 입소문이 퍼지기 시작하더니 결국 200만을 돌파하면서 성공하였다..

 

또한 <마당을 나온 암탉>과 <블라인드> 등 출연작 2작품이 200만 돌파에 성공한 유승호는

 

이번 여름이 의미있는 여름이 되지 않을까 싶다...

 

 

<개구장이 스머프>는 박명수 이하늬 김경진씨가 우리말 더빙에 참여한 가운데 100만 돌파에

 

성공하면서 개구장이 스머프 매니아들이 많다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준 반면,

 

 

<카우보이&에이리언>은 <아이언맨>의 감독과 화려한 출연진에도 불구하고

 

별 관심도 받지 못한채 북미에 이어 우리나라에서도 25만이라는 참 씁쓸한 성적으로 마무리지었다..

 

8월 셋째주, 어쩌면 여름방학과 휴가시즌이 끝나기 전 여름 성수기의 마지막이라고 할수

 

있는 주에서 눈에 띄는 작품은 역시 <혹성탈출;진화의 시작>이었다..

 

 

역시 개봉전 시사회와 개봉전주 유료시사회를 통해서 입소문의 힘을 보여준 이 영화는

 

개봉 첫주 2위로 출발, 개봉2주차에서도 2위를 유지하면서 지금까지 240만 관객을 돌파하였다..

 

이제 250만을 기록한 <엑스맨;퍼스트 클래스>의 기록을 넘기 위해 지금도 상영중인 가운데

 

아마 넘길 가능성이 높긴하다..

 

 

그리고 개봉 전에 이미 우리나라 역대 영화 평점 1위에 오르면서 많은

 

관심을 받은 인도영화 <세 얼간이> 우리나라에서는 170분이 아닌 140분

 

버전으로 개봉한 가운데 개봉첫주 7위에 오를때까지만 해도 이렇게 나가나 했었지만

 

나름 뒷심을 발휘하면서 30만을 넘기는데 성공했다..

 

 

반면 헐리웃의 대표배우 톰 행크스씨와 줄리아 로버츠씨가 나온 로맨틱 코미디

 

<로맨틱 크라운>은 개봉첫주 8위에 이어 11만정도의 관객에 그치면서 아쉬움을

 

남기게 해주었다..

 

그리고 8월의 마지막주.. 그야말로 여름시즌을 마무리짓고 추석시즌을 준비하기전에

 

일종의 과도기라고 할수 있는 주로써, 여러 작품이 개봉했었지만 별 다르게 눈에 띈

 

작품은 없었다..

 

그렇지만 굳이 얘기해보자면 그 주 개봉작중에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영화는

 

<돈 비 어프레이드;어둠 속의 속삭임>이었다.. 개봉첫주 7위로 8월 25일 개봉작중에선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이 영화는 결국 7만명 정도의 성적에서 마무리되었으며

 

미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두편의 코미디 영화 <행오버2>와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은 나란히 5만 9천명 정도의 관객을 기록하면서 마무리지어야만 했다..

 

 

 

 

#이 글을 마무리하면서

 

이제 이 글을 마무리할려고 한다...

 

올 여름 시즌은 그야말로 많은 영화들이 대결을 펼친 가운데

 

흥행에 성공한 영화도 있고 실패한 영화도 있다..

 

그런 가운데 올 여름 극장가 판도를 이해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면서 나의 글은 이만 마무리지을려고 한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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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상반기 박스오피스 Top 50


조사대상일:2011.1.1~6.30


자료출처: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www.kobis.or.kr ) ->

우리나라 스크린의 90%가 가입 되어있음 

  

본래 이글을 7월초에 쓸려고 했지만 올해도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서

 

7월 중순에서 정리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부족해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순위

영화이름 (배급사)

 감독

주연 

 국적

 기간관객수 

누적관객수 

개봉일 

 1

 써니(CJ)

강형철

유호정

심은경

한국

5,919,527명

 5,917,527명

 2011.5.4

 2

쿵푸팬더(CJ)

여인영

잭 블랙

안젤리나 졸리

 미국

4,879,404명 

 4,879,404명 

2011.5.26 

 3

조선명탐정;각시 투구꽃의비밀(쇼박스)

김석윤

김명민

한지민 

한국

4,795,460명 

4,795,460명

2011.1.27

 4

캐리비안의 해적-낯선조류(소니브에나비스타)

롭 마샬 

조니 뎁

페넬로페 크루즈

미국 

3,132,339명 

3,132,339명 

2011.5.19

 5

위험한 상견례(롯데)

김진영 

송새벽

이시영

한국 

2,600,670명 

2,600,070명

2011.3.31 

 엑스맨;퍼스트 클래스

(20세기폭스)

매튜 본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미국 

2,413,621명 

2,413,621명 

2011.6.2 

 7

 라스트 갓파더(CJ)

 심형래

심형래

미국,한국

2,010,019명 

2,010,019명 

2010.12.29 

 8

글러브(CJ) 

강우석

정재영

유선

한국 

1,895,030명 

1,895,030명 

 

2011.1.27  

 9

 아이들...(롯데)

이규만 

박용우

류승룡 

한국 

1,871,492명 

1,871,492명 

2011.2.17

 10

 걸리버여행기

(20세기 폭스)

롭 레터맨 

잭 블랙 

미국 

1,763,380명 

1,763,380명 

2011.1.27  

 11

평양성(롯데)

이준익

정진영

류승룡 

한국

1,719,684명 

1,719,684명 

2011.1.27 

 12

토르;천둥의 신(CJ)

 케네스

 브래너

크리스 햄스워스

나탈리 포트만

 미국

1,696,051명 

1,695,051명 

2011.4.28 

 13

헬로우 고스트(N.E.W)

김영탁

차태현 

한국

1,676,049명 

3,047,889명 

2010.12.22 

 14

그대를 사랑합니다

(N.E.W)

추창민

이순재

김수미

한국 

1,646,819명

 1,646,819명

2011.2.17 

 15

블랙 스완

(20세기폭스코리아)

대런

아르노프스키

나탈리 포트만

밀라 쿠니스

미국 

 1,625,265명

1,625,265명 

2011.2.24 

 16

 분노의 질주;언리미티드(UPI코리아)

저스틴 린

빈 디젤

폴 워커 

미국

1,624,982명 

1,624,982명 

2011.4.20 

 17

월드 인베이젼

(소니브에나비스타)

조나단

리브스먼

아론 에크하트

미쉘 로드리게즈  

미국 

1,310,995명 

1,310,995명 

2011.3.10 

 18

 소스 코드(시너지)

던컨 존스 

제이크 질렌할

미쉘 모나한 

미국

프랑스 

1,279,378명 

1,279,378명 

2011.5.4 

 19

수상한 고객들(CJ)

조진모

류승범  

한국

1,062,617명 

1,062,617명 

2011.4.14 

 20

심장이 뛴다(롯데)

윤재근

김윤진

박해일 

한국 

1,015,450명

1,033,746명 

2011.1.5 

 21

 라푼젤

(소니브에나비스타)

네이든 

그레노,

 바이런

하워드

맨디 무어

자카리 레비

미국

1,011,813명 

1,012,461명 

2011.2.17 

 22

 트랜스포머3(CJ)

마이클

베이 

샤이아 라보프

로지헌팅턴휘틀리

미국 

986,175명 

986,175명 

2011.6.29 

 23

메가마인드(CJ)

맥그래스 

윌 페럴

브래드 피트

미국 

879,426명 

879,426명 

2011.1.13

 24

체포왕

(롯데)

 임찬익 

박중훈

이선균 

한국

872,449명 

872,449명 

2011.5.4 

 25

만추

(CJ)

 김태용

현빈

탕웨이  

한국 

845,884명

 845,884명

 2011.2.17

26 

킹스 스피치(화앤담)

톰 후퍼

콜린 퍼스

제프리 러쉬 

영국

호주 

810,506명 

810,506명 

2011.3.17 

 27

 황해(쇼박스)

나홍진

김윤석

하정우

한국 

 768,347명 

2,279,596명 

2010.12.22 

28 

아이 엠 넘버 포

(소니브에나비스타)

D.J.카루소

알렉스 페티퍼

티모시 올리펀트

미국 

 655,926명 

655,926명 

2011.2.24  

 29

화이트;저주의 멜로디(CJ)

 김곡

 김선

함은정

황우슬혜

한국 

654,184명 

654,184명 

2011.6.9

 30

러브&드럭스

(20세기폭스코리아)

에드워드

즈윅

제이크 질렌할

앤 하서웨이

미국 

531,229명 

 531,229명 

2011.1.13 

 31

언노운

(워너브라더스코리아)

하우메

콜렛세라

리암 니슨

다이앤 크루거

일본

미국

캐나다 

 524,378명 

524,378명 

2011.2.17 

 32

 생텀(시너지)

앨리스터

그리어슨

리처드 록스버그

미국 

 465,627명 

 465,627명 

 2011.2.10

 33

 슈퍼 에이트(CJ)

J.J.에이브람스

엘르 패닝

조엘 코트니

한국 

461,870명 

 461,870명 

 2011.6.16

 34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1부

(워너브라더스코리아)

데이빗

웨이츠

다니엘 레드클리프

엠마 왓슨 

미국 

447,390명 

 2,864,307명 

2010.12.15 

 35

시즌 오브더 위치;마녀호송단

(N.E.W)

도미닉

세나

니콜라스 케이지

  

미국 

439,913명

439,913명 

2011.1.13 

 36

모비딕

(쇼박스)

박인제 

황정민

김민희 

한국

430,445명 

430,445명 

2011.6.9 

 37

랭고(CJ) 

고어

버빈스키

조니 뎁

아일라 피셔

미국 

430,227명 

430,227명 

2011.3.3 

 38

 사랑이 무서워

(롯데)

정우철 

임창정

김규리 

한국 

404,239 명 

404,239명 

2011.3.10 

 39

풍산개

(N.E.W)

전재홍

윤계상

김규리  

한국 

399,448명 

399,448명 

 2011.6.23

 40

내 이름은 칸

(필라멘트픽쳐스) 

카란

조하르

샤룩 칸

까졸

인도 

381,133명

381,133명

 2011.3.24

 41

 컨트롤러(UPI코리아)

조지 놀피 

맷 데이먼

에밀리 블런트 

 

미국

 

374,079명 

374,079명 

 2011.3.3 

 42

레드라이딩 후드

(워너브라더스코리아) 

캐서린

하드윅

아만다 사이프리드

게리 올드만

미국 

캐나다

363,420명 

363,420명 

2011.3.17 

 43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초시공!태풍을 부르는 나의 신부

(CJ)

 시기노 

 아키라 

나라하시 미키

박영남

일본 

351,811명 

351,811명 

2011.5.4 

 44

새미의 어드벤쳐

(CJ)

벤 스타센 

이사벨 펄먼,설리

유리로웬탈,대성 

미국 

벨기에

334,277명 

984,173명 

2010.12.16 

 45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N.E.W) 민규동

 배종옥

김갑수

한국 

318,253명 

318,253명 

2011.4.20 

 46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CJ)

허인무

 윤은혜

차예련

 한국

316,015명

316,015명 

2011.3.24 

 47

트론'새로운시작

(소니브에나비스타)

조셉

코신스키

제프 브리지스

개럿 헤들런드

미국 

307,576명 

440,423명 

2010.12.30 

 48

링컨차를 타는 변호사(씨너스Ent.)

브래드

퍼만

매튜 맥커너히

라이언 필립

미국 

293,781명 

293,781명 

2011.6.16 

 49

상하이 (씨너지)

미카엘하프스트롬 

존 쿠삭

공리

미국 

269,703명 

 269,703명

2011.1.27 

 50

친구와 연인사이

(CJ)

이반

라이트만

나탈리 포트만

애쉬튼 커쳐

미국 

268,080명 

268,080명 

2011.2.10 

 

 

 

 

 

 

 

 

 

 

 

2.각 배급사별 상반기 관객동원 1위 (6월 30일 현재)

메이저 BIG 3-CJ (써니-5,919,527명,상반기 1위)

                      롯데(위험한 상견례-2,600,670명 상반기 5위)

                     쇼박스(조선 명탐정;각시 투구꽃의 비밀,4,795,460명,상반기 3위)

해외 직배사-20세기폭스코리아 (엑스맨;퍼스트 클래스, 2,413,621명 상반기 6위)

                    유니버셜 (분노의 질주;언리미티드  1,624,982명 상반기 16위)

                   한국소니브에나비스타릴리징(캐리비안의 해적;낯선 조류 

                                                           3,132,339명 상반기 4위)

                   워너브라더스코리아 (언노운 524,378명 상반기 31위)

 

중소형 배급사-N.E.W (헬로우 고스트 , 1,676,049명 상반기 13위)

                      시너지 (소스 코드 1,279,378명 상반기 18위)

                       씨너스 Ent.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293,781명 상반기 48위)         

 

                                        

3.상반기 개봉 영화 평점 Best 5,Worst 5

(6월 30일 현재) 출처=네이버

Best 5

1.그대를 사랑합니다 9.43

2.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9.32

3.라푼젤 9.31

4.내 이름은 칸 9.31

5.써니 9.25

 

 

Worst 5

1.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4.98

2.엄마는 창녀다 5.37

3.프리스트 5.46

4.혈투 5.65

5.걸리버 여행기 5.73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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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상반기 영화 결산

 

 

[부제;제가 올해 상반기에 본 영화들을 돌아보며...]

 

안녕하세요

 

이제 5월도 하순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상반기가 아직 끝나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상반기 영화 결산을 하고자 합니다...

 

 지난해 12월 15일(외국영화 개봉작),12월 22일 (한국영화 개봉작)부터

 

올해 5월 19일 개봉작들중 제가 본 영화들의 한줄평을 보시면서

 

여러분이 보신 영화들을 다시한번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1.톨스토이의 마지막 인생 (개봉일;2010.12.15)

감독;마이클 호프만

주연;크리스토퍼 플러머,헬렌 미렌,

한줄평;톨스토이와 그의 아내의 말년 그리고 그 주변 사람들을 말해주다

 

2.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Part 1 (개봉일;2010.12.15)

감독;데이빗 웨이츠

주연;다니엘 래드클래프,엠마 왓슨,론 위즐리

한줄평;이제 멋진 마무리만 기대하면 되는건가?

 

3.새미의 어드벤쳐 (개봉일;2010.12.15)

감독;벤 스타센

주연;멜라니 그리피스,이사벨 퍼만,설리,대성,윤형빈

한줄평;가족끼리 손잡고 보기에 괜찮은 3D 애니메이션

 

4.헬로우 고스트 (개봉일;2010.12.22)

감독;김영탁

주연;차태현,강예원

한줄평;웃음뒤에 숨은 짠한 무언가

5.황해 (개봉일;2010.12.22)

감독;나홍진

주연;하정우,김윤석

한줄평;지독함과 아쉬움이 동시에 느껴지는 건 뭘까?

 

6.쓰리 데이즈 (개봉일;2010.12.22)

감독;폴 해기스

주연;러셀 크로우,리암 니슨

한줄평;주인공의 행동에 안타까움을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7.라스트 갓 파더 (개봉일;2010.12.29)

감독;심형래

주연;심형래

한줄평;헐리웃을 위해 그것의 색깔에 맞게 각색된 '영구'

8.트론;새로운 시작 (개봉일;2010.12.29)

감독;조셉 코신스키

주연;제프 브리지스,올리비아 와일드

한줄평;영상미와 음악만 괜찮았다

9.아메리칸 (개봉일;2010.12.29)

감독;안톤 코르빈

주연;조지 클루니

한줄평;조지 클루니의 중후한 연기만 돋보였다

10.심장이 뛴다 (개봉일;2011.1.5)

감독;윤재근

주연;김윤진,박해일

한줄평;두 배우의 연기는 볼만했지만...

11.러브&댄싱 (개봉일;2011.1.6)

감독;로버트 이스코브

주연;에이미 스마트

한줄평; 스윙댄스의 묘미를 알고계시는 분들께는 볼만할듯...

 

12.메가마인드 (개봉일;2011.1.13)

감독;톰 맥그라스

주연;윌 페럴,브래드 피트

한줄평; 드림웍스의 슈퍼히어로 비틀기, 나름 만족할만 했다

 

13.러브&드럭스 (개봉일;2011.1.13)

감독;에드워드 즈윅

주연;제이크 질렌할,앤 하서웨이

한줄평;두 배우의 매력과 진지함이 담겨진 영화

 

14.세인트 클라우드 (개봉일;2011.1.13)

감독;버 스티어스

주연;잭 애프론

한줄평;밋밋하긴 하지만 잭 애프론의 매력은 역시 빛났구나

15.시즌 오브 더 위치;마녀호송단 (개봉일;2011.1.13)

감독;도미닉 세나

주연;론 펄먼,니콜라스 케이지

한줄평; b급 판타지 액션에 방점을 맞추다

16.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 (개봉일;2011.1.13)

감독;카와무라 야스히로, 타케우치 히데키

주연;우에노 쥬리,타마키 히로시

한줄평;노다메 칸타빌레의 마지막 그리고 음악과 사랑을 만날수 있다

17.글러브 (개봉일;2011.1.20)

감독;강우석

주연;정재영,유선

한줄평;충주 성심학교 학생들의 1승을 향한 도전.. 무난하게 볼수 있다

18.윈터스 본 (개봉일;2011.1.20)

감독;데보라 그래닉

주연;제니퍼 로렌스

한줄평;묵직하면서도 담백한 연출력과 연기가 돋보였다

 

19.평양성 (개봉일;2011.1.27)

감독;이준익

주연;류승룡,정진영,이문식

한줄평;나름 무난한 웃음과 풍자를 만날수 있다...

 

20.걸리버 여행기 (개봉일;2011.1.27)

감독;롭 레터맨

주연;잭 블랙

한줄평;진짜 초등학생들이 보면 딱 어울릴만한 영화

 

21.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 (개봉일;2011.1.27)

감독;김석윤'

주연;김명민,오달수,한지민

한줄평;캐릭터의 힘과 독특한 설정이 볼만했다

 

22.그린 호넷 (개봉일;2011.1.27)

감독;미쉘 공드리

주연;세스 로건,주걸륜.크리스토퍼 왈츠

한줄평;2D로 봐도 큰 문제가 없긴 하다..

 

23.더 타운 (개봉일;2011.1.27)

감독;벤 에플렉

주연;벤 에플렉,제레미 레너,

한줄평;리얼 범죄 액션이 아니라 리얼 범죄 '드라마'라고 말할수 있다

 

24.상하이 (개봉일;2011.1.27)

감독;미카엘 하프스트롬

주연;존 쿠삭,공리,주윤발,와타나베 켄

한줄평;무언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드는 건 뭔지

 

25.파란만장(개봉일;2011.1.27)

감독;박찬욱,박찬경

주연;이정현,오광록

한줄평;도전과 한계를 동시에 만날수 있었던

 

26.생텀 (개봉일;2011.2.10)

감독;앨리스터 그리어슨

주연;이안 그루퍼드,리처드 록스버그

한줄평;아름다운 동굴의 비경을 만난 것은 반갑지만..  

 

27.라푼젤 (개봉일;2011.2.10)

감독;네이슨 그레노,바이론 하워드

제목;재커비 레비,맨디 무어

한줄평;마법과 같은 사랑 그리고 꿈과 함께 접목된 3D

28.친구와 연인사이 (개봉일;2011.2.10)

감독;이반 라이트만

주연;나탈리 포트만,애쉬튼 커쳐

한줄평;뻔하긴 하지만 나름 웃음을 주게 한다

 

29.그대를 사랑합니다 (개봉일;2011.2.17)

감독;추창민

주연;이순재,윤소정,송재호,김수미

한줄평;배우들의 연기와 연출력이 잘 조화를 이루다

 

30.언노운 (개봉일;2011.2.17)

감독;하우메 콜렛-세라

주연;리암 니슨,다이앤 크루거

한줄평;나는 누구인가 그것을 찾았다는 과정을 보여주다

31.혜화,동 (개봉일;2011.2.17)

감독;민용근

주연;유다인,유연석

한줄평;18살에서 23살로 성장한 혜화의 지난 겨울 이야기를 만날수 있었다

32.만추 (개봉일;2011.2.17)

감독;김태용

주연;현빈,탕웨이

한줄평;잔잔했던 훈과 애나의 사랑 그리고 여운이 남는 도시 시애틀을

 보여주다

 

33.아이들... (개봉일;2011.2.17)

감독;이규만

주연;박용우,류승룡,성지루

한줄평;실화극의 면모를 잘 살렸다

 

34.127시간 (개봉일;2011.2.17)

감독;대니 보일

주연;제임스 프랑코

한줄평;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한 남자의 고통을 끄집어내다

35.블랙스완 (개봉일;2011.2.24)

감독;대런 아르노프스키

주연;나탈리 포트만,밀라 쿠니스

한줄평;완벽을 향한 발레리나의 고통과 고민을 잘 담아내다

36.아이 엠 넘버 포 (개봉일;2011.2.24)

감독;D.J.카루소

주연;알렉스 페티퍼,티모시 엘리펀트

한줄평;헐리웃 하이틴 sf물의 면모를 보여주다

 

37.더 브레이브 (개봉일;2011.2.24)

감독;코엔 형제

주연;맷 데이먼,제프 브리지스

한줄평;코엔 형제의 색깔이 잘 살이있는 서부극

 

38.혈투 (개봉일;2011.2.24)

감독;박훈정

주연;진구,박희순,고창석

한줄평;어딘가 모르게 밋밋하다는 느낌이..강하게 든다

 

39.컨트롤러 (개봉일;2011.3.3)

감독;조지 놀피

주연;맷 데이먼,에밀리 블런트

한줄평;조작된 운명 그것을 되돌리기 위한 남자의 분투

 

40.파수꾼 (개봉일;2011.3.3)

감독;윤성현

주연;이제훈,서준영,박정민,조성하

한줄평;묘한 여운을 남겼다고 할수 있다

 

41.사랑한다,사랑하지 않는다 (개봉일;2011.3.3)

감독;이윤기

주연;현빈,임수정

한줄평;잔잔한 감성을 좋아한다면 볼만하겠지만..

 

42.랭고 (개봉일;2011.3.3)

감독;고어 버빈스키

주연;조니 뎁

한줄평;서부극과 새로운 형식의 이모션 캡쳐 애니메이션의 만남

 

43.월드 인베이전 (개봉일;2011.3.10)

감독;조나단 리브스만

주연;아론 에크하트

한줄평;큰 기대를 안하고 보기에는 나름 볼만하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

 sf 전쟁영화

44.파이터 (개봉일;2011.3.10)

감독;데이빗 O.,러셀

주연;크리스찬 베일,마크 월버그

한줄평;담담하면서도 묵직한 진정성과 그속에 빛나는 크리스찬 베일의 연기

 

45.사랑이 무서워 (개봉일;2011.3.10)

감독;정우철

주연;임창정,김규리

한줄평;임창정표 코미디의 무언가를 만날수 있었다

 

46.달빛 길어올리기 (개봉일;2011.3.17)

감독;임권택

주연;강수연,박중훈,예지원

한줄평;임권택의 새로운 도전 또한,그가 얘기하고 싶었던 한지를 만날수 있었다..

 

47.웨이백 (개봉일;2011.3.17)

감독;피터 위어

주연;짐 스터게스,콜린 파렐,애드 해리스,시얼샤 로넌

한줄평;광활한 자연과 함꼐 하는 그들의 대탈주

 

48.레드 라이딩 후드 (개봉일;2011.3.17)

감독;캐서린 헤드윅

주연;아만다 사이프리드

한줄평;트와일라잇의 감독이 보여주는 빨간 모자 동화의 재해석

 

49.굿모닝 에브리원 (개봉일;2011.3.17)

감독;로저 미첼

주연;레이첼 맥아담스,해리슨 포드,다이앤 키튼

한줄평;매력적인 배우들이 보여주는 방송계의 현실

 그리고 그 속에 보여지는 달콤쌉싸름한 웃음

 

50.킹스 스피치 (개봉일;2011.3.17)

감독;톰 후퍼

주연;콜린 퍼스.,제프리 러쉬

한줄평;아카데미가 인정한 영화,나름 기대치를 채우다

 

51.히어애프터 (개봉일;2011.3.24)

감독;클린트 이스트우드

주연;맷 데이먼

한줄평;죽음 그리고 초현실을 잔잔하게 그려내다

 

52.로맨틱 헤븐 (개봉일;2011.3.24)

감독;장진

주연;김수로,김동욱,김지원

한줄평;장진 감독이 보여주는 아름다우면서도 담담한 한편의 동화

53.내 이름은 칸 (개봉일;2011.3.24)

감독;카록 조하르

주연;샤록 칸,까졸

한줄평;가슴찡하게 하는 그의 여정

 

 

54.미트 페어런츠3 (개봉일;2011.3.31)

감독;폴 웨이츠

주연;로버트 드 니로,벤 스틸러

한줄평;그렇게 크게 웃기지는 않더라

 

55.고백 (개봉일;2011.3.31)

감독;나카시마 테츠야

주연;마츠 다카코

한줄평;나지막한 고백 그리고 뜨거운 복수

56.위험한 상견례 (개봉일;2011.3.31)

감독;김진영

주연;송새벽,이시영

한줄평;지역감정이라는 소재 그리고 그 속에서 빛나는 웃음과 배우들의 연기

57.황당한 외계인;폴 (개봉일;2011.4.7)

감독;그렉 모톨라

주연;사이몬 페그,닉 프로스트

한줄평;B급 SF코미디의 재기발랄한 면을 잘 담아냈다

 

58.써커 펀치 (개봉일;2011.4.7)

감독;잭 스나이더

주연;에밀리 브라우닝,바네사 허진스

한줄평;액션과 드라마적인 요소의 차이가 너무 크다

 

59.네버 렛 미 고 (개봉일;2011.4.7)

감독;마크 로마넥

주연;앤드류 가필드,캐리 멀리건

한줄평;잔잔하지만 그속에 담긴 메시지는 묵직했다

 

60.한나 (개봉일;2011.4.14)

감독;조 라이트

주연;시얼샤 로넌,에릭 바나

한줄평; 확실히 유럽스타일이 살아있는 액션영화였다

 

61.나는 아빠다 (개봉일;2011.4.14)

감독;전만배,이세영

주연;김승우,손병호

한줄평;좀더 장르적인 색깔을 보여줬으면 좋았을텐데

62.무산일기 (개봉일;2011.4.14)

감독;박정범

주연;박정범,진용욱,강은진

한줄평;가슴 먹먹한 무언가를 안겨주었다

 

63.수상한 고객들 (개봉일;2011.4.14)

감독;조진모

주연;류승범

한줄평;코미디보단 휴먼드라마적 색깔이 강했다

64.분노의 질주;언리미티드 (개봉일;2011.4.20)

감독;저스틴 린

주연;빈 디젤,폴 워커

한줄평;그야말로 액션영화로서의 본분을 다하다

 

65.제인 에어 (개봉일;2011.4.20)

감독;캐리 후쿠나가

주연;마이클 패스벤더,미아 와시코브스카

한줄평;익숙한 이야기를 새롭게 변주한 감독의 연출력이 괜찮았다..

66.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개봉일;2011.4.20)

감독;민규동

주연;김갑수,배종옥,박하선,류덕환

한줄평;많은 사랑을 받은 고전의 재해석

 

67.더 라이트;악마는 있다 (개봉일;2011.4.20)

감독;미카엘 하프스트롬

주연;안소니 홉킨스

한줄평;안소니 홉킨스의 연기력은 볼만하다

 

68.적과의 동침 (개봉일;2011.4.27)

감독;박건용

주연;김주혁,정려원

한줄평;실화와 우화의 참 묘한 만남

 

69.마오의 라스트 댄서 (개봉일;2011.4.27)

감독;브루스 브래드포드

주연;츠 자오

한줄평; 자유 그리고 꿈을 양한 한 발레리노의 의지 그리고 그 의지를 느낄수 있는 발레를 만날수 있었다

 

70.토르;천둥의 신 (개봉일;2011.4.28)

감독;케네스 브래너

주연;크리스 햄스워스,나탈리 포트만

한줄평; 북유럽 신화와 SF의 만남

 

71.워터 포 엘리펀트 (개봉일;2011.5.4)

감독;프란시스 로렌스

주연;리즈 위더스푼,로버트 패틴슨

한줄평;잔잔한 느낌이 강하게 든 서사 로맨스

 

72.소스코드 (개봉일;2011.5.4)

감독;던컨 존스

주연;제이크 질렌할,미쉘 모나한

한줄평;짧지만 묘한 여운을 남기는 SF영화

73.써니 (개봉일;2011.5.4)

감독;강형철

주연;심은경,강소라,민효린,유호정,진희경

한줄평;과속스캔들 감독이 보여주는 웃음과 감동의 버무림

 

74.체포왕 (개봉일;2011.5.4)

감독;임찬익

주연;이선균,박중훈

한줄평;적당한 웃음과 진지함을 갖춘 코미디물

75.천녀유혼 (개봉일;2011.5.12)

감독;엽위신

주연;유역비,고천락

한줄평;적어도 아쉽다는 느낌은 함께 들게 해주었다

76.레드라인 (개봉일;2011.5.12)

감독;코이케 다케시

주연;기무라 타쿠야,아오이 유우

한줄평;적어도 속도감 하나는 끝내주었다..

77.오월애 (개봉일;2011.5.12)

감독;김태일

주연;

한줄평;아프지만 반드시 기억해야 될 이야기,5.18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담하게 얘기하다

78.캐리비안의 해적;낯선 조류 (개봉일;2011.5.19)

감독;롭 마샬

주연;조니 뎁,페넬로페 크루즈

한줄평;나쁘진 않았지만 무언가 불안하다

79.삼국지 명장;관우 (개봉일;2011.5.19)

감독;맥조휘,장문강

주연;견자단

한줄평;삼국지라는 이름을 믿고 보기엔 좀 그렇더라..

 

80.인사이드 잡 (개봉일;2011.5.19)

감독;찰스 퍼거슨

주연;맷 데이먼

한줄평;맷 데이먼의 나레이션과 사회고발정신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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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외국영화 박스오피스 Top 100


이제 2010년이 끝나고 2011년이 되었습니다


지난 2010년에도  많은 외국영화들이 개봉했고, 그런 가운데


흥행한 영화들도 많았습니다.


오늘 이 시간엔 그 영화들의 성적을 보면서

 

조금 늦었지만

 

지난 2010년 외국영화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2010 외국영화 박스오피스 Top 100





출처: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www.kobis.or.kr )


  -> 우리나라 스크린의 90%가 가입함


조사대상:2010년 1월 1일~12월 22일 개봉작(12월 26일까지의 흥행성적)


(2009년 상영작은 2010년 관객수 기준)

 

순위

제목

국적

개봉일

기간관객수

누적관객수

1

아바타

미국

2010.12.17

8,173,575명

13,353,973명

2

인셉션

미국

2010.7.21

5,872,548명

5,872,548명

3

아이언맨2

미국

2010.4.29

4,452,072명

4,452,072명

4

솔트

미국

2010.7.28

2,895,706명

2,895,706명

5

타이탄

미국

2010.4.1

2,661,274명

2,661,274명

6

드래곤 길들이기

미국

2010.5.20

2,567,985명

2,567,985명

7

나잇&데이

미국

2010.6.24

2,269,835명

2,269,835명

8

슈렉 포에버

미국

2010.7.1

2,231,044명

2,231,044명

9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미국

2010.3.4

2,157,613명

2,157,613명

10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1부

미국 

2010.12.15

2,145,359명

2,145,359명

11

이클립스

미국

2010.7.7

2,085,742명

2,085,742명

12

페르시아의 왕자;시간의 모래

미국

2010.5.27

1,989,430명

1,989,430명

13

퍼시잭슨과번개도둑

미국

2010.2.11

1,858,353명

1,858,353명

14

로빈후드

미국

2010.5.13

1,583,610명

1,583,610명

15

토이 스토리3

미국

2010.8.5 

1,463,235명

1,463,235명

16

라스트 에어벤더

미국

2010.8.19

1,377,591명

1,377,591명

17

레지던트 이블;

끝나지 않은 전쟁3D

미국

2010.9.16

1,194,085명

1,194,085명

18

나니아 연대기;새벽출정호의 항해

미국

2010.12.8

1,110,688명

1,110,688명

19

마루밑 아리에티

일본

2010.9.9

1,072,417명

1,072,417명

20

셜록홈즈

영국

2010.12.23

1,060,914명

2,201,391명

21

슈퍼배드

미국

2010.9.16

1,031,017명

1,031,017명

22

셔터 아일랜드

미국

2010.3.18

999,390명

999,390명

23

투어리스트

미국

2010.12.9

903,415명

903,415명

24

스카이라인

미국

2010.11.25

869,139명

869,139명

25

A-특공대

미국

2010.6.10

787,645명

787,645명

26

스텝업 3D

미국

2010.8.5

673,814명

673,814명

27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미국

2010.2.11

656,478명

656,478명

28

오션스

프랑스

2010.7.28

643,799명

643,799명

29

명탐정 코난;천공의난파선

일본 

2010.7.21

620,440명

620,440명

30

그린 존

미국

2010.3.25

603,134명

603,134명

31

레터스 투 줄리엣

미국

2010.10.7

594,494명

594,494명

32

마법사의 제자

미국

2010.7.21

576,854명

576,854명

33

소셜 네트워크

미국 

2010.11.18

514,542명

514,542명

34

새미의 어드벤쳐

벨기에

2010.12.15

513,354명

513,354명

35

앨빈과 슈퍼밴드2

미국

2009.12.30

513,109명

619,346명

36

피라냐

미국

2010.8.26

509,772명

509,772명

37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미국

2010.9.30

505,562명

505,562명

38

레드 

미국

2010.11.4

487,421명

487,421명

39

적인걸;측천무후의비밀

중국

2010.10.7

465,912명

465,912명

40

언스토퍼블

미국

2010.11.10

457,307명

457,307명

41

파라노말 엑티비티2

미국

2010.1.13

442,883명

443,079명

42

워리어스 웨이

뉴질랜드

2010.12.1

436,577명

436,577명

43

섹스 앤 더 시티2

미국

2010.6.10

402,676명

402,676명

44

나인

미국

2009.12.31

400,252명

494,676명

45

아스트로보이-아톰의 귀환

미국

2010.1.13

395,226명

396,880명

46

익스펜더블 

미국

2010.8.19

394,514명

394,514명

47

프롬 파리 위드 러브

프랑스

2010.3.11

374,854명

374,854명

48

공자 춘추전국시대

중국

2010.2.11

374,329명

374,329명

49

블라인드 사이드

미국

2010.4.15

357,909명

357,909명

50

킬러스

미국

2010.9.2

327,320명

327,320명

51

검우강호

중국

2010.10.14

316,390명

316,390명

52

가디언의 전설

미국

2010.10.28

303,612명

303,612명

53

베스트키드

중국

미국

2010.6.10

290,194명

290,194명

54

프레데터스

미국

2010.8.26

278,786명

278,786명

55

울프맨

미국

2011.2.11

267,872명

267,872명

56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인어대해전

일본

2010.7.28

261,571명

261,571명

57

월 스트리트;머니 네버 슬립스

미국

2010.10.21

244,646명

244,646명

58

사랑은 너무 복잡해

미국

2010.3.11

237,932명

237,932명

59

포스 카인드

미국

2010.2.25

227,379명

227,379명

60

일라이

미국

2010.4.15

221,885명

221,885명

61

러블리 본즈

미국

2010.2.25

209,897명

209,897명

62

내니 맥피2;유모와 마법소동

미국

2010.8.11

208,654명

208,654명

63

꼬마 니콜라

프랑스

2010.1.28

200,372명

200,372명

64

엣지 오브 다크니스

미국

2010.6.2

195,667명

195,667명

65

디어 존

미국

2010.3.4

191,760명

191,760명

66

유령작가

프랑스

2010.6.2

179,340명

179,340명

67

허트 로커

미국

2010.4.22

174,911명

174,911명

68

더 로드

미국

2010.1.7

174,476명

174,476명

69

발렌타인 데이

미국

2010.2.11

171,516명

171,516명

70

극장판 포켓몬스터 DP-환영의 제왕 조로아크

일본

2010.12.23

168,883명

168,883명

71

렛 미 인

미국 

2010.11.18

168,.423명

168,423명

72

스플라이스

미국

캐나다

2010.7.1

164,453명

164,453명

73

쓰리 데이즈

미국

2010.12.22

160,800명

160,800명

74

킥 애스;영웅의 탄생

미국

2010.4.22

152,558명

152,558명

75

아바타;스페셜 에디션

미국

2010.9.4

148,246명

148,246명

76

크레이지

미국

2010.4.8

146,965명

146,965명

77

포켓 몬스터DP;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

일본

2009.12.24

143,990명

338,010명

78

원피스 극장판 스트롱월드

일본 

2010.2.11

143.431먕

143,431명

79

500일의 썸머

미국

2010.1.21

138,943명

138,943명

80

나이트메어

미국

2010.5.20

138,257명

138,257명

81

데이브레이커스

미국

2010.3.18

138,107명

138,107명

82

오션월드 3D

영국

2010.8.11

130,619명

130,619명

83

22블렛

프랑스

2010.10.14

130,198명

130,198명

84

스트리트댄스

영국

2010.6.17

129,331명

129,331명

85

클로이

프랑스

2010.2.25

128,626명

128,626명

86

솔로몬 케인

영국

2010.3.25

127,191명

127,191명

87

뮬란;전사의 귀환

중국

2010.9.2

126,717명

126,717명

88

애프터라이프

미국

2010.9.2

122,605명

122,605명

89

극장판파워레인저

엔진포스VS와일드스피릿

일본

2010.1.7

120,327명

120,327명

90

데블

미국

2010.11.4

117,616명

117,616명

91

8인;최후의 결사단

중국

2010.1.21

117,589명

117,589명

92

케로로 더 무비5;기적의 사차원섬

일본

2010.4.29

115,136명

115,136명

93

쏘우3D

미국

2010.11.18

114,480명

114,480명

94

들어는 봤니?모건부부

미국

2010.1..28

114,210명

114,210명

95

더 콘서트

벨기에

2010.11.25

109,468명

109,468명

96

프로포즈 데이

미국

2010,.4.8

108,884명

108,884명

97

캣츠 앤 독스2 

미국

2010.9.16

108,322명

108,322명

98

우리가 꿈꾸는 기적;인빅터스

미국

2010.3.4

105,619명

105,619명

99

공주와 개구리

미국

2010.1.21

104,526명

104,699명

100

라스트 엑소시즘

미국

2010.12.2

104,200명

104,2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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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우리나라 영화 박스오피스 Top 50

 

이 글을쓰기 전에

 

 오늘 이 시간엔 지난해 우리나라 영화 박스오피스 50편

 

에 대해 얘기해볼려고 한다.

 

 성공한 영화도 있는 반면,실패한 영화도 있는 가운데

 

지난해 한국영화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다...

 

진작 써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건 이래저래 아쉽긴 하다.

 

2010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Top 50


출처: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www.kobis.or.kr )


  -> 우리나라 스크린의 90%가 가입함


조사대상:2010년 1월 1일~12월 22일 개봉작(12월 26일까지의 흥행성적)


(2009년 상영작은 2010년 관객수 기준)

 

순위

영화이름

 감독

주연

기간관객수

누적관객수

 개봉일

1

아저씨

이정범

원빈

6,228,300명

6,228,300명

2010.8.4

2

의형제

장훈

송강호

강동원 

5,872,548명

5,872,548명

2010.2.4

3

전우치

최동훈

강동원

김윤석

3,636,934명

6,108,835명

2009.12.23

4

이끼

강우석

정재영

박해일

3,379,131명

3,379,131명

2010.7.14

5

포화속으로

이재한

권상우

차승원

3,358,960명

3,358,960명

2010.6.16

6

하모니

강대규

김윤진

나문희

3,045,009명

3,045,009명

2010.1.28

7

방자전

김대우

김주혁

조여정

3,014,523명

3,014,523명

2010.6.2

8

부당거래

류승완

황정민

류승범

2,751,318명

2,751,318명

2010.10.28

9

시라노;연애조작단

김현석

엄태웅

이민정

2,710,000명

2,710,000명

2010.9.16

10

하녀

임상수

전도연

이정재

2,289,709명

2,289,709명

2010.5.13

11

초능력자

김민석

강동원

고수

2,152,963명

2,152,963명

2010.11.10

12

째째한 로맨스

김정훈

최강희

이선균

1,954,357명

1,954,357명

2010.12.1

13

해결사

권혁재

설경구

이정진

1,861,990명

1,861,990명

2010.9.9

14

악마를 보았다

김지운

이병헌

최민식

1,831,508명

1,831,508명

2010.8.12

15

무적자

송해성

송승헌

김강우

1,558,575명

1,558,575명

2010.9.16

16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이준익

차승원

황정민

1,398,705명

1,398,705명

2010.4.28

17

육혈포 강도단

강효진

나문희

김수미

1,229,812명

1,229,812명

2010.3.18

18

심야의 FM

김상만

수애

유지태

1,223,348명

1,223,348명

2010.10.14

19

용서는 없다

김형준

설경구

류승범

1,129,689명

1,129,689명

2010.1.7

20

베스트셀러

이정호

엄정화

1,095,806명

1,905,806명

2010.4.15

21

황해

나홍진

하정우

김윤석

1,064,658명

1,064,658명

2010.12.22

22

김종욱 찾기

장유정

임수정

공유

1,048,909명

1,048,909명

2010.12.8

23

파괴된 사나이

우민호

김명민

엄기준

1,022,874명

1,022,874명

2010.7.1

24

방가?방가!

육상효

김인권

984,634명

984,634명

2010.9.30

25

평행이론

권호영

지진희

이종혁

929,499명

929,499명

2010.2.18

26

헬로우 고스트

김영탁

차태현

896,054명

896,054명

2010.12.22

27

고사 두번째 이야기;

교생실습

유선동

김수로

황정음

863,227명

863,227명

2010.7.28

28

주유소 습격사건2

김상진

지현우

조한선

737,916명

737,916명

2010.1.21

29

마음이2

이정철

송중기

김정태

701,993명

701,993명

2010.7.21

30

내 깡패 같은 애인

김광식

박중훈

정유미

696,501명

696,501명

2010.5.20

31

이층의 악당

손재곤

한석규

김혜수

606,048명

606,048명

2010.11.25

32

반가운 살인자

김동욱

유오성

김동욱

596,304명

596,304명

2010.4.8

33

퀴즈왕

장진

김수로

한재석

577,525명

577,525명

2010.9.16

34

불랑남녀

신근호

임창정

엄지원

494,670명

494,670명

2010.11.4

35

친정엄마

유성엽

김해숙

박진희

487,421명

487,421명

2010.4.22

36

식객2;김치전쟁

백동훈

김길형

김정은

진구

466,930명

466,930명

2010.1.28

37

대한민국1%

故조명남

이아이

임원희

441,612명

441,612명

2010.5.5

38

맨발의 꿈

김태균

박희순

고창석

339,100명

339,100명

2010.6.24

39

폐가

이철하

신경선

윤이나

227,568명

227,568명

2010.8.19

40

울지마,톤즈

구수환

이금희

(나레이션)

226,634명

226,634명

2010.9.9

41

페스티발

이해영

신하균

엄지원

199,474명

199,474명

2010.11.18

42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

이광재

이나영

김지석

179,245명

179,245명

2010.1.14

43

그랑프리

양윤호

양동근

김태희

168,576명

168,576명

2010.9.16

44

비밀애

류훈

권지연

윤진서

유지태

168,380명

168,380명

2010.3.25

45

무법자

김철한

감우성

장신영

162,671명

162,671명

2010.3.18

46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장철수

서영희

162,595명

162,595명

2010.9.2

47

회복

김종철

박지윤

(나레이션)

160,663명

160,663명

2010.1.14

48

웨딩드레스

권형진

송윤아

김향기

142,966명

145,526명

2010.1.14

49

죽이고싶은

조원희

김상화

유해진

천호진

132,481명

132,481명

2010.8.26

50

두 여자

정윤수

신은경

정준호

131,194명

131,194명

2010.11.18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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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영화결산 1탄

 

[부제;제가 올해 본 영화들을 돌아보며...]

 

안녕하세요...

 

이제 올해도 벌써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6월달에 한 상반기 결산에 이어서

 

이제 올 한해가 다 가는 지금 이 시점에서는

 

저만의 2010년도 영화결산을 해볼려고 합니다..

 

지난해 12월 17일(외국영화 개봉작),12월 23일 (한국영화 개봉작)부터

올해 11월 18일 개봉작들중 제가 본 영화들의 한줄평을 보시면서

 

여러분이 보신 영화들을 다시한번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1.아바타 (개봉일;2009.12.17)

감독;제임스 카메론

주연;샘 워싱턴,조 살다나

한줄평;왕의 귀환은 헛되지 않았다

 

2.전우치 (개봉일;2009.12.23)

감독;최동훈

주연;강동원,임수정,김윤석

한줄평;감독은 힘을 빼고 만들었지만 우린 너무 기대했었다

 

3.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 (개봉일;2009.12.23)

감독;테리 길리엄

주연;히스 레저,조니 뎁,콜린 파렐,주드 로

한줄평;독특하면서 신비롭긴 했지만

 

4.셜록 홈즈 (개봉일;2009.12.23)

감독;가이 리치

주연;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주드 로

한줄평;경쾌한 느낌의 액션 어드벤쳐로 탄생하다

 

5.판타스틱 Mr.폭스 (개봉일;2009.12.24)

감독;웨스 앤더슨

주연;조지 클루니,메릴 스트립

한줄평;2D나 3D 애니메이션과는 다른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만의 매력

 

6.앨빈과 슈퍼밴드 2 (개봉일;2009.12.30)

감독;베티 토마스

주연;제이슨 리,저스틴 롱

한줄평;캐릭터들은 귀여웠지만

 

7.나인 (개봉일;2009.12.30)

감독;롭 마샬

주연;다니엘 데이-루이스,니콜 키드먼,케이트 허드슨

한줄평;기대를 하고 보기엔 좀 그런 영화

 

8.쏘우-여섯번의 기회 (개봉일;2010.1.7)

감독;케빈 그루터트

주연;토빈 벨,코스타스 맨다이어

한줄평;잔인함과 함께 메시지를 불어넣다

 

9.더 로드 (개봉일;2010.1.7)

감독;존 힐코트

주연;비고 모텐슨,샤를리즈 테론

한줄평;잿빛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아버지와 아들의 한걸음

 

10.용서는 없다 (개봉일;2010,1.7)

감독;김형준

주연;설경구,류승범

한줄평;독한 남자의 맞대결,모범시민이 떠오르는 건 뭘까?

 

11.아스트로 보이-아톰의 귀환 (개봉일;2010.1.14)

감독;데이빗 보워스

주연;프레디 하이모어,니콜라스 케이지

한줄평;현대적으로 돌아온 아톰

 

12.아빠는 여자를 좋아해 (개봉일;2010.1.14)

감독;이광재

주연;이나영,김지석

한줄평;민감한 소재와 웃음의 만남

 

13.파라노멀 액티비티 (개봉일;2010.1.14)

감독;오렌 필리

주연;케이티 페이스톤,미카 플롯

한줄평;보는 사람에 따라 느낌이 틀릴 것이다

 

14.리틀 애쉬;달리가 사랑한 그림(개봉일;2010.1.14)

감독;폴 모리슨

주연;로버트 패틴슨

한줄평;살바도르 달리의 젊은 시절과 혼란스러웠던 스페인을 이야기하다

 

15,500일의 썸머 (개봉일;2010.1.21)

감독;마크 웹

주연;조셉 고든-레빗,주이 디샤넬

한줄평;솔직 담백한 로맨틱코미디

 

16.8인;최후의 결사단 (개봉일;2010.1.21)

감독;진덕삼

주연;견자단,여명

한줄평;이름없는 영웅과 암살자의 비장한 대결

 

17.공주와 개구리 (개봉일;2010.1.21)

감독;론 클레멘츠,존 머스커

주연;애니카 노니 로즈,브루노 캠포스

한줄평;디즈니의 그림체와 새로운 이야기가 합쳐졌다

 

18.꼬마 니콜라 (개봉일;2010.1.28)

감독;로랑 티타르

주연;막심 고다르,발리에리 르메르시

한줄평;소소한 웃음의 향연

 

19.하모니 (개봉일;2010.1.28)

감독;강대규

주연;김윤진,나문희

한줄평;씁쓸한 눈물이 흘렀다

 

20.들어는 봤니? 모건부부 (개봉일;2010.1.28)

감독;마크 로렌스

주연;휴 그랜트,사라 제시카 파커

한줄평;어중간하게 시작해서 어중간하게 끝내다

 

21.식객2;김치전쟁 (개봉일;2010.1.28)

감독;백동훈

주연;김정은,진구

한줄평;알차지 못한 것 같은 김치 속 같은 느낌

 

22.의형제 (개봉일;2010.2.4)

감독;장훈

주연;송강호,강동원

한줄평;의심으로 시작한 의리... 나름 재미있었다...

 

23.어웨이 위 고 (개봉일;2010.2.4)

감독;샘 멘데스

주연;존 크라신스키,마야 루돌프

한줄평;33살 여행을 통해 성장해가는 그들의 모습

 

24.공자-춘추전국시대 (개봉일;2010.2.11)

감독;호 메이

주연;주윤발,주신

한줄평;기대를 너무 했었나보다

 

25.발렌타인 데이 (개봉일;2010.2.11)

감독;게리 마샬

주연;줄리아 로버츠,앤 하서웨이,제이미 폭스

한줄평;하루동안 담아낸 사랑의 희노애락

 

26.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개봉일;2010.2.11)

감독;필 로드,크리스 밀러

주연;빌 하더,안나 패리스,제임스 칸

한줄평;독특한 상상력 그래도 아쉬웠다

 

27.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 (개봉일;2010.2.11)

감독;크리스 콜럼버스

주연;로건 레먼,우마 서먼,피어스 브로스넌

한줄평;마음을 비우고 보면 볼만하지만

 

28.울프맨 (개봉일;2010.2.11)

감독;조 존스톤

주연;베네치오 델 토로,안소니 홉킨스

한줄평;고전영화 느낌에 충실하게 만들어진

 

29.하치 이야기 (개봉일;2010.2.18)

감독;라세 할스트롬

주연;리처드 기어

한줄평;개가 보여주는 진실한 약속

 

30.평행이론 (개봉일;2010.2.18)

감독;권호영

주연;지진희,이종혁,하정우

한줄평;소재에 너무 짜맞춘 이야기

 

31.채식주의자 (개봉일;2010.2.18)

감독;임우성

주연;채민서,김현성

한줄평;난해하긴 하더라

 

32.포스 카인드 (개봉일;2010.2.25)

감독;올라턴드 오선샌미

주연;밀라 요보비치

한줄평;이래저래 말이 많을 것 같긴 했다

 

33.밀크 (개봉일;2010.2.25)

감독;구스 반 산트

주연;숀 펜,조쉬 브롤린

한줄평;숀 펜의 연기만으로도 충분히 이 영화는 볼만한 영화이다

 

34.클로이 (개봉일;2010.2.25)

감독;아톰 에코이얀

주연;줄리안 무어,아만다 사이프리드,리암 니슨

한줄평;배우들의 매력이 잘 섞인 에로틱 서스펜스

 

 

35.러블리 본즈 (개봉일;2010.2.25)

감독;피터 잭슨

주연;마크 윌버그,레이첼 와이즈

한줄평;감독의 이름값에 큰 기대는 하지 말자

 

36.우리가 꿈꾸는 기적;인빅터스 (개봉일;2010.3.4)

감독;클린트 이스트우드

주연;모건 프리먼,맷 데이먼

한줄평;스포츠의 힘을 느낄수 있었다

 

37.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개봉일;2010.3.4)

감독;팀 버튼

주연;조니 뎁,앤 하서웨이

한줄평;팀 버튼이 새롭게 창조해낸 앨리스

 

38.크레이지 하트 (개봉일;2010.3.4)

감독;스콧 쿠퍼

주연;제프 브리지스

한줄평;컨트리 음악과 제프 브리지스씨의 명연기의 조화

 

39.사랑은 너무 복잡해 (개봉일;2010.3.11)

감독;낸시 마이어스

주연;메릴 스트립,알렉 볼드윈,스티브 마틴

한줄평;사랑 그 복잡미묘한 감정을 풀어내다

 

40.예언자 (개봉일;2010.3.11)

감독;자크 오디아르

주연;타하 라힘,닐스 아르스트럽

한줄평;한 남자,거물이 되는 과정을 무겁게 그려내다

 

41.인 디 에어 (개봉일;2010.3.11)

감독;제이슨 라이트만

주연;조지 클루니

한줄평;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42.프롬 파리 위드 러브 (개봉일;2010.3.11)

감독;피에르 모렐

주연;존 트라볼타,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한줄평;생각없이 보기엔 괜챃은 액션 영화

 

43.육혈포 강도단 (개봉일;2010.3.18)

감독;강효진

주연;나문희,김수미,김해옥

한줄평;노련한 세 배우가 주는 웃음과 씁쓸함

 

44.셔터 아일랜드 (개봉일;2010.3.18)

감독;마틴 스콜세지

주연;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마크 러팔로

한줄평;음산한 분위기와 음악 그리고 연기가 어우러지다

 

45.데이브레이커스 (개봉일;2010.3.18)

감독;스피어리그 형제

주연;에단 호크,샘 닐,이사벨 루카스

한줄평;장점보다 단점이 많긴 하지만

 

46.솔로몬 케인 (개봉일;2010.3.25)

감독;제임스 J.바셋

주연;제임스 퓨어보이

한줄평;B급 액션물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47.그린 존 (개봉일;2010.3.25)

감독;폴 그린그래스

주연;맷 데이먼

한줄평;그들의 감각은 죽지 않았다

 

48.비밀애 (개봉일;2010.3.25)

감독;류훈

주연;유지태,윤진서

한줄평;무언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가득 들게 한다

 

49.제로 포커스 (개봉일;2010.3.25)

감독;이누도 잇신

주연;히로스에 료코,나카타니 미키

한줄평;전후 일본여성의 아픔을 이야기하다

 

50.타이탄 (개봉일;2010.4.1)

감독;루이스 리테리어

주연;샘 워싱턴,리암 니슨,랄프 파인즈

한줄평;3D로 보기엔 확실히 돈이 아깝다

 

51.폭풍전야 (개봉일;2010.4.1)

감독;조창호

주연;김남길,황우슬혜

한줄평;결국 남은 건 허탈함 뿐이었다

 

52.더 클래스 (개봉일;2010.4.1)

감독;로탕 캉테

주연;프랑소와 베고도

한줄평;한 학급 그리고 그속에서 벌어지는 교사와 학생의 갈등을 표현해내다

 

53.크레이지 (개봉일;2010.4.8)

감독;브렉 아이즈너

주연;라다 미첼,티모시 올리펀트

한줄평;봉쇄된 마을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사투

 

54.반가운 살인자 (개봉일;2010.4.8)

감독;김동욱

주연;유오성,김동욱

한줄평;추격코미디로써 흥미로움을 살리지 못하다

 

55.집 나온 남자들 (개봉일;2010.4.8)

감독;이하

주연;지진희,이문식,양익준

한줄평;전반부와 후반부의 느낌이 정말 틀린

 

56.블라인드 사이드 (개봉일;2010.4.15)

감독;존 리 행콕

주연;산드라 블록

한줄평;산드라 블록의 연기력이 실화와 합쳐져서 빛을 발하다

 

57.작은 연못 (개봉일;2010.4.15)

감독;이상우

주연;문성근,강신일,故 박광정

한줄평;우리가 알아야 할 사실을 담담하게 얘기하다

 

58.베스트셀러 (개봉일;2010.4.15)

감독;이정호

주연;엄정화,류승룡

한줄평;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였다

 

59.친정엄마 (개봉일;2010.4.22)

감독;유성엽

주연;김해숙,박진희

한줄평;두 여배우의 연기 앙상블이 돋보였다

 

60.허트 로커 (개봉일;2010.4.22)

감독;캐서린 비글로우

주연;제레미 레너,안소니 미키

한줄평;전쟁이라는 마약에 취해버린 그들을 잘 보여주다

 

61.킥 애스;영웅의 탄생 (개봉일;2010.4.22)

감독;매튜 본

주연;아론 존슨,니콜라스 케이지,크로 모레츠

한줄평;독특한 색깔이 잘 살아있는 슈퍼 히어로물

 

62.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개봉일;2010.4.28)

감독;이준익

주연;차승원,황정민,백성현

한줄평;칼과 칼 꿈과 꿈이 부딪히는 묘미를 느끼다

 

63.아이언맨2 (개봉일;2010.4.29)

감독;존 파브로

주연;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스칼렛 요한슨,돈 치들

한줄평;더욱 쿨해진 아이언맨의 모습을 볼수 있다

 

64.우리 의사 선생님 (개봉일;2010.4.29)

감독;니시카와 미와

주연;쇼후쿠테이 츠쿠베,에이타

한줄평;선한 웃음 뒤에 숨은 씁쓸함

 

65.브라더스 (개봉일;2010.5.5)

감독;짐 쉐리던

주연;토비 맥과이어,제이크 질렌할,나탈리 포트만

한줄평;형제 그리고 전쟁에 대한 씁쓸함

 

66.대한민국 1% (개봉일;2010.5.5)

감독;故 조명남

주연;이아이,손병호,임원희

한줄평;참 아쉬운 작품을 남기고 떠난 감독이 안타까울 뿐

 

67.하하하 (개봉일;2010.5.5)

감독;홍상수

주연;김상경,유준상,문소리

한줄평;술 한잔과 함께 하는 통영 그리고 사람이야기를 만날 수 있었다

 

68.하녀 (개봉일;2010.5.13)

감독;임상수

주연;전도연,이정재,윤여정,서우

한줄평;그로데스크한 배경과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인

 

69.시 (개봉일;2010.5.13)

감독;이창동

주연;윤정희

한줄평;이창동이 거장이라는 걸 다시 한번 증명했다

 

70.로빈후드 (개봉일;2010.5.13)

감독;리들리 스콧

주연;러셀 크로우,케이트 블란쳇

한줄평;리들리 스콧판 로빈후드 비긴즈

 

71.드래곤 길들이기 (개봉일;2010.5.20)

감독;딘 데블로이스,크리스 샌더스

주연;제이 바루첼,제라드 버틀러

한줄평;흥미진진함과 귀여움을 동시에 갖추다

 

72.나이트메어 (개봉일;2010.5.20)

감독;사무엘 베이어

주연;재키 얼 헤일리

한줄평;다시 돌아온 프레디 크루거,기대에 못 미치다

 

73.내 깡패 같은 애인 (개봉일;2010.5.20)

감독;김광식

주연;박중훈,정유미

한줄평;박중훈의 진면목이 잘 드러나다

 

74. 페르시아의 왕자;시간의 모래 (개봉일;2010.5.27)

감독;마이크 뉴웰

주연;제이크 질렌할,젬마 아터튼

한줄평;본 얼티메이텀의 페르시아 버전

 

 

75.싱글 맨 (개봉일;2010.5.27)

감독;톰 포드

주연;콜린 퍼스,줄리안 무어

한줄평;톰 포드만의 스타일이 돋보였다

 

76.꿈은 이루어진다 (개봉일;2010.5.27)

감독;계윤식

주연;이성재,강성진

한줄평;영화라는 것을 알고 봐도 씁쓸한 감정을 가득 느끼게 된다

 

77.방자전 (개봉일;2010.6.3)

감독;김대우

주연;김주혁,조여정,류승범

한줄평;고전인 춘향전을 비튼 감독의 상상력이 빛을 발하다

 

78.유령작가 (개봉일;2010.6.3)

감독;로만 폴란스키

주연;피어스 브로스넌,이완 맥그리거

한줄평;로만 폴란스키가 내놓은 영국산 스릴러의 진수

 

79.엣지 오브 다크니스 (개봉일;2010.6.3)

감독;마틴 켐벨

주연;멜 깁슨

한줄평;테이큰 같은 액션을 기대헀다면 실망할지도...

 

80.베스트 키드 (개봉일;2010.6.10)

감독;헤롤드 즈워트

주연;성룡,제이든 스미스

한줄평;제이든 스미스의 매력은 잘 담겨있다...

 

81.A-특공대 (개봉일;2010.6.10)

감독;조 카나한

주연;리암 니슨,브래들리 쿠퍼

한줄평;화끈한 네 남자의 무대포 액션이 빛을 발하다

 

82.섹스 앤 더 시티 2 (개봉일;2010.6.10)

감독;마이클 패트릭 킹

주연;사라 제시카 파커, 킴 캐트롤

한줄평;확실히 1편보다 실망스럽다

 

83.H2;어느 살인마 가족의 이야기 (개봉일;2010.6.10)

감독;롭 좀비

주연;타일러 메인,스카우트 테일러-콥튼

한줄평;1편만큼 잔인하긴 하다...

 

84.포화속으로 (개봉일;2010.6.17)

감독;이재한

주연;권상우,최승현,차승원

한줄평;확실히 말이 많긴 했지만 재미는 없었다

 

85.엽문 2 (개봉일;2010.6.17)

감독;엽위신

주연;견자단,홍금보

한줄평;견자단과 홍금보의 액션이 돋보인

 

86.스트리트 댄스 (개봉일;2010.6.17)

감독;맥스 기와,다니아 파스퀴니

주연;니콜라 벌리,리처드 윈저

한줄평;3D로 만나는 색다른 느낌의 댄스 영화

 

87.나잇&데이 (개봉일;2010.6.24)

감독;제임스 맨골드

주연;톰 크루즈,카메론 디아즈

한줄평;두 배우의 매력이 잘 녹아들어갔다

 

88.요술 (개봉일;2010.6.24)

감독;구혜선

주연;임지규,서현진

한줄평;신비롭지만 또한 아리송하다

 

 

89.맨발의 꿈 (개봉일;2010.6.24)

감독;김태균

주연;박희순,고창석

한줄평;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이야기를 잘 구성해내다

 

90.나쁜 놈이 더 잘 잔다 (개봉일;2010.6.24)

감독;권영철

주연;김흥수,조안,

한줄평;막장청춘의 씁쓸한 이야기

 

91.파괴된 사나이 (개봉일;2010.7.1)

감독;우민호

주연;김명민,엄기준

한줄평;배우들의 연기력은 볼만하다

 

92.스플라이스 (개봉일;2010.7.1)

감독;빈센조 나탈리

주연;애드리언 브로디,사라 폴리

한줄평;헐리우드 SF에서는 느낄수 없는 무언가

 

93.슈렉 포에버 (개봉일;2010.7.1)

감독;마이크 미첼

주연;마이클 마이어스,카메론 디아즈

한줄평;아쉬움을 남기며 떠나는 슈렉

 

94.킬러 인사이드 미 (개봉일;2010.7.8)

감독;마이클 윈터바텀

주연;케이시 에플렉,케이트 허드슨,제시카 알바

한줄평;제시카 알바를 믿고 볼 영화는 아닌 듯

 

95.이클립스 (개봉일;2010.7.8)

감독;데이빗 슬레이드

주연;로버트 패틴슨,크리스틴 스튜어트

한줄평;더욱 간절하고 절실해진 그들의 사랑이야기

 

96.아더와 미니모이 2-셀레니아 공주 구출 작전 (개봉일;2010.7.8)

감독;뤽 베송

주연;프레디 하이모어

한줄평;황당한 엔딩이 이 영화의 점수를 깎게 해주었다

 

97.이끼 (개봉일;2010.7.14)

감독;강우석

주연;박해일,정재영

한줄평;감당하기가 힘든 163분간의 대결

    

98.마법사의 제자 (개봉일;2010.7.21)

감독;존 터틀타웁

주연;니콜라스 케이지

한줄평;제리 브룩하어머 사단이 내놓은 아동용 판타지

 

99.마음이2 (개봉일;2010.7.21)

감독;이정철

주연;송중기,성동일,김정태

한줄평;마음이는 똑똑하긴 하지만...

 

100.인셉션 (개봉일;2010.7.21)

감독;크리스토퍼 놀란

주연;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마리온 고띨라르

한줄평;자기가 하고싶은 이야기를 자기의 방식으로 풀어내다

 

101.솔트 (개봉일;2010.7.29)

감독;필립 노이스

주연;안젤리나 졸리

한줄평;안젤리나 졸리의 매력이 영화를 살렸다

 

102.오션스 (개봉일;2010.7.29)

감독;자크 페렝,자크 클로드

주연;정보석,진지희(우리말더빙)

한줄평;나레이션만 괜찮았다면

 

103.테이킹 우드스탁 (개봉일;2010.7.29)

감독;이안

주연;에밀 허쉬

한줄평;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제의 소박한 출발을 알리다

 

104.고사 두 번째 이야기;교생실습 (개봉일;2010.7.29)

감독;유선동

주연;김수로,황정음,지연

한줄평;결국 남은 건 허탈감뿐...

 

105.토이 스토리 3 (개봉일;2010.8.5)

감독;리 언크리치

주연;톰 행크스,다이앤 키튼,팀 앨런

한줄평;역시 픽사는 발전하고 있다...

 

106.스텝업 3-D (개봉일;2010.8.5)

감독;존 추

주연;릭 말람브리,샤니 빈슨

한줄평;3D로 봤으면 더 괜찮았을 듯

 

107.아저씨 (개봉일;2010.8.5)

감독;이정범

주연;원빈

한줄평;원빈의 강렬한 액션이 영화의 맛을 돋구다

 

108.악마를 보았다 (개봉일;2010.8.12)

감독;김지운

주연;이병헌,최민식

한줄평;복수 VS 복수의 잔혹한 대결,불편함만 남았다

 

109.내니 맥피2;유모와 마법소동 (개봉일;2010.8.12)

감독;수잔나 화이트

주연;엠마 톰슨

한줄평;한편의 따뜻한 동화를 만난듯한

 

110.디센트;Part 2 (개봉일;2010.8.12)

감독;존 해리스

주연;슈어나 맥도날드,나탈리 잭슨 맨도자

한줄평;역시 형만한 아우는 없었다

 

111.라스트 에어벤더 (개봉일;2010.8.19)

감독;M.나이트 샤말란

주연;노아 링거,데브 파텔

한줄평;2D로 봐도 별로이더라...

 

112.익스펜더블 (개봉일;2010.8.19)

감독;실베스타 스텔론

주연;실베스타 스텔론,이연걸,제이슨 스타뎀

한줄평;실베스타 스텔론 그를 위한 액션의 향연

 

113.골든 슬럼버 (개봉일;2010.8.26)

감독;나카무라 요시히로

주연;사카이 마사토,다케유치 유코

한줄평;사람 간의 신뢰 그리고 이미지

 

114.프레데터스 (개봉일;2010.8.26)

감독;님로드 앤탈

주연;애드리언 브로디

한줄평;프레데터스와 인간의 대결..그냥 그랬다

 

115.죽이고 싶은 (개봉일;2010.8.26)

감독;조원희,김상화

주연;유해진,천호진

한줄평;배우들의 연기는 확실히 볼만하다

 

116.피랴냐 3D (개봉일;2010.8.26)

감독;알렉산드르 아야

주연;엘리자베스 슈,빙 라미레즈

한줄평;B급 호러물로써의 요소는 잘 갖추었다

 

 

117.에브리바디 올라잇 (개봉일;2010.9.2)

감독;리사 촐로덴코

주연;아네트 베닝,줄리안 무어

한줄평;국내 정서와는 잘 안 맞을지 몰라도 나늘 볼만했다

 

 

118.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개봉일;2010.9.2)

감독;장철수

주연;서영희,지성원

한줄평;서영희의 연기가 정말 인상깊었다

 

 

119.킬러스 (개봉일;2010.9.2)

감독;로버트 루케틱

주연;캐서린 헤이글,애쉬튼 커쳐

한줄평;가벼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120. 해결사 (개봉일;2010.9.9)

감독;권혁재

주연;설경구,이정진,오달수

한줄평;액션영화로써의 소임은 다했다

 

 

121.마루 밑 아리에티 (개봉일;2010.9.9)

감독;요네바야시 히로야사

주연;시다 미라이,카미키 류노스케

한줄평;따뜻하고 소박하지만.. 밋밋하다는 느낌 역시..

 

 

122. 노다메 칸타빌레 Vol.1 (개봉일;2010.9.9)

감독;타케우치 히데키

주연;우에노 쥬리,타마키 히로시

한줄평;배우들의 매력은 잘 담겨져 있다

 

 

123. 레지던트 이블4;끝나지 않은 전쟁 (개봉일;2010.9.16)

감독;폴 W.앤더슨

주연;밀라 요보비치

한줄평;3D로 봐야 그 효과를 느낄수 있는 장면들도 있었다

 

 

124.퀴즈왕 (개봉일;2010.9.16)

감독;장진

주연;김수로,한재석,류승룡

한줄평;큰 웃음보다 잔웃음이 많았다

 

 

125. 옥희의 영화 (개봉일;2010.9.16)

감독;홍상수

주연;정유미,이선균

한줄평;나름 개성이 있으면서도 잘 어우러진 네 가지 이야기

 

 

126. 무적자(개봉일;2010.9.16)

감독;송해성

주연;송승헌,김강우,조한선

한줄평;영웅본색에서 벗어날려고 하는 감독의 고민이 느껴졌다

 

 

127. 슈퍼배드 (개봉일;2010.9.16)

감독;피에르 꼬팽.크리스 리노드

주연;스티브 카렐

한줄평;웃음과 감동 교훈을 잘 버무린 애니메이션

 

 

128.그랑프리 (개봉일;2010.9.16)

감독;양윤호

주연;김태희,양동근

한줄평;웃음과 감동 둘 다 잡을려다 실패했다

 

 

129. 시라노;연애조작단 (개봉일;2010.9.16)

감독;김현석

주연;최다니엘,엄태웅,박신혜

한줄평;웃음과 함께 사랑의 의미를 생각하게 해주다

 

 

130.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개봉일;2010.9.30)

감독;라이언 머피

주연;줄리아 로버츠

한줄평;기대만큼 실망도 컸다

 

 

131.방가 방가 (개봉일;2010.9.30)

감독;육상효

주연;김인권,김정태 

한줄평;김인권씨의 연기력은 돋보였다

 

 

 

132.맨 프롬 어스 (개봉일;2010.9.30)

감독;리처드 셍크만

주연;존 블링슬리,엘렌 크로포드

한줄평;신선함과 흥미로움이 살아숨쉰다

 

 

133. 레터스 투 줄리엣 (개봉일;2010.10.7)

감독;개리 위닉

주연;아만다 사이프리드

한줄평;로맨스 영화의 기본은 잘 갖추다

 

 134.적인걸;측천무후의 비밀 (개봉일;2010.10.7)

 감독;서극

 출연;유덕화

 한줄평;중국식 무협추리극을 만날수 있긴 하지만..

 

 

135. 검우강호 (개봉일;2010.10.14)

감독;오우삼

주연;양자경,정우성

한줄평;절도있는 와이어 액션과 검의 향연이 볼만하다

 

136.심야의 FM (개봉일;2010.10.14)

감독;김상만

주연;수애,유지태

한줄평;그야말로 스릴과 흥미진진함으로 기대를 뛰어넘었다

 

 

137.22블렛 (개봉일;2010.10.14)

감독;리샤르 베리

주연;장 르노

한줄평;결국 남은건 장 르노의 묵직한 연기뿐

 

 

138. 월 스트리트;머니 네버 슬립스 (개봉일;2010.10.21)

감독;올리버 스톤

주연;샤이아 라보프,마이클 더글라스

한줄평;기대에 못 미쳐도 나름 흥미롭게 볼수 있는 영화

 

 

139.파라노멀 엑티비티 2 (개봉일;2010.10.21)

감독;토드 윌리엄스

주연;케이티 페더스톤,미카 슬롯

한줄평;무섭긴 무섭더라..

 

 

 140.된장 (개봉일;2010.10.21)

감독;이서군

주연;이요원,류승룡,이동욱

한줄평;볼만하긴 하지만 미스터리는 아닌듯

 

 

 

141. 참을수 없는 (개봉일;2010.10.21)

감독;권칠인

주연;추자현,정찬,김흥수

한줄평;잔잔하면서도 솔직하게 표현해내다

 

 

 

 142.부당거래 (개봉일;2010.10.28)

감독;류승완

주연;황정민,류승범,유해진

한줄평;얼키고 설키게 되며 괜찮은 범죄스릴러물의 탄생을 알리다

 

 

143.가디언의 전설 (개봉일;2010.10.28)

감독;잭 스나이더

주연;헬렌 미렌,제프리 러시, 짐 스터게스

한줄평;3D가 아닌 2D로 봐서 그 효과가 덜 한 것 같은 느낌

 

 

144.어쿠스틱 (개봉일;2010.10.28)

감독;유상헌

주연;신세경,임슬옹,강민혁,백진희

한줄평;역시 아쉬움뿐이었다

 

 

145. 나탈리 (개봉일;2010.10.28)

감독;주경중

주연;이성재,김지훈,박현진

한줄평;2D로 봐도 상관없는 에로영화

 

 

 

146. 돌이킬수 없는 (개봉일;2010.11.4)

감독;박수영

주연;이정진,김태우

한줄평;선입견 그리고 돌이킬수 없는 그 무언가

 

 

 

147.레드 (개봉일;2010.11.4)

감독;로베르트 슈벤트케

주연;브루스 윌리스,헬렌 미렌

한줄평;노장배우들의 투혼이 돋보였다

 

 

148.불량남녀 (개봉일;2010.11.4)

감독;신근호

주연;임창정,엄지원

한줄평;임창정 엄지원의 조합이 어우러지다

 

 

149.데블 (개봉일;2010.11.4)

감독;존 에릭 도들

주연;크리스 메시나,조프리 아렌드

한줄평;제작자로 돌아온 샤말란 감독의 흥미로운 귀환

 

 

150.초능력자 (개봉일;2010.11.10)

감독;김민석

주연;강동원,고수

한줄평;괜찮은 소재와 배우의 조합으로 보여주는 아쉬움

 

 

151.언스토퍼블 (개봉일;2010.11.10)

감독;토니 스콧

주연;덴젤 워싱턴,크리스 파인

한줄평;토니 스콧 감독의 감각이 살아있는 재난영화

 

 

152.소셜 네트워크 (개봉일;2010.11.18)

감독;데이빗 핀쳐

주연;제시 아이젠버그,저스틴 팀버레이크

한줄평;페이스 북 그리고 그들의 숨겨진 이야기

  

 

153.쏘우3D (개봉일;2010.11.18)

감독;케빈 그루터트

주연;토빈 벨,코스타스 맨다이어

한줄평;더 잔인하게 돌아온 쏘우의 마지막

  

 

 

154.렛 미 인 (개봉일;2010.11.18)

감독;맷 리브스

주연;클로이 모레츠

한줄평;스웨덴판보다 훨씬 잔인해진 헐리웃판 렛 미 인

 

 

155.페스티발 (개봉일;2010.11.18)

감독;이해영

주연;신하균,엄지원,성동일,심혜진

한줄평; 다양한 성적취향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다..


올해 관람한 영화들의 한줄평은 일단 이렇게 마무리하기로 하고...

 

(솔직히 정리하는게 더 힘들었다...)

 

이제 내가 본 올해 최고의 영화10편 과 최악의 영화 10편, 내가 뽑아본 각  부문별

인물들과 작품들에 대해서도 얘기해볼려고 한다..

 

내가 올해 본 155편의 영화중에서 뽑아본 최고의 영화 10편

<헐리웃 및 외국영화> 5편

1.  <아바타>

 

2. <소셜 네트워크>

 

 

3. <토이 스토리 3>

 

4. <인셉션>

 

5. <드래곤 길들이기>

 

<우리나라 영화> 5편

1. <부당거래>

 


2. <시>

 

3.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4. <돌이킬 수 없는>

 

5. <옥희의 영화>

 

내가 올해 본 155편의 영화중에서 뽑아본 최악의 영화 10편

<헐리웃및 외국영화> 5편

 

1. <라스트 에어벤더>

 

2. <마법사의 제자>

 

3. <아더와 미니모이2-셀레니아 공주 구출 작전>

 

4. <솔로몬 케인>

 

 

5. <공자-춘추전국시대>

 

<한국영화> 5편

 

1. <폭풍전야>

 

2. <요술>

 

3. <평행이론>

 

4. <꿈은 이루어진다>

 

5. <고사 두번쨰 이야기-교생실습>

 

내가 올해 본 영화중에서 뽑아본 장르별 최고의 영화

SF물;<아바타> (헐리웃 및 외국영화)

드라마/코메디물; <옥희의 영화> (한국영화)

              <소셜 네트워크> (헐리웃 및 외국영화)               

공포/스릴러물; <부당거래> (한국영화)

                  <셔터 아일랜드> (헐리웃 및 외국영화)

애니메이션 영화;<토이 스토리 3> (헐리웃 및 외국영화)

다큐 및 인디영화; <작은 연못> (한국영화)

                           <더 클래스> (헐리웃 및 외국영화)

 

내가 올해 본 영화 중에서 뽑아본 최고의 감독

국내;이창동 <시>

국외;데이빗 핀쳐 <소셜 네트워크>

신선한 등장; 장철수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톰 포드 <싱글 맨>

 

내가 올해 본 영화 중에서 뽑아본 최고의 배우

국내;원빈 <아저씨> (남자)

      서영희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여자)    

신선한 등장; 송새벽 <방자전> (남자)

        이민정 <시라노;연애조작단> (여자)

국외;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인셉션>,<셔터아일랜드> (남자)

       안젤리나 졸리 <솔트> (여자)

신선한 등장;앤드류 가필드 <소셜 네트워크> (남자)

       캐리 멀리건 <월 스트리트;머니 네버 슬립스> (여자)

 

내가 올해본 영화중에서 뽑아본 최고의 각본

국내;<부당거래> 박훈정님

국외;<소셜 네트워크> 아론 소킨님

 

*이 글을 마무리하면서

 

이렇게 글을 마무리하면서 이제 올 한해도 다 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게 됩니다...

 

이제 2011년이 다가오는 가운데 내년은 어떤 영화와 함께 될런지 저도 솔직히 궁금해집니다..

 

2010년이 아직 안 끝났는데 내년 기대작들이 하나둘씩 기대되는 걸 보면 말이죠...

 

제가 뽑아본 최고,최악은 제 주관적인 소견이 들어간것이므로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의 의견과는 다를수 있다는 거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저의 글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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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 배우&감독님 인터뷰

지난 8월 31일 메가박스 코엑스 근처 한 음식점에서 해결사의 감독님과 배우분들

인터뷰가 있었다... 물론 나 혼자 하는 단독 인터뷰가 아니고 이벤트를 통해

뽑힌 블로거 분들이 모여서 인터뷰 하는 거이기에 아쉬움이 남긴 했었지만

또 한편으론 다행이라는 생각도 해보았다... 만약에 나 혼자 단독 인터뷰 했다면

압박감이 장난 아니라는 생각과 함께....

이번 인터뷰는 음식을 먹으면서 자유롭게 진행하는 컨셉으로 짜여졌으며, 그래서 그런지

설경구씨가 쌀국수 먹는 모습을 바로 앞에서 지켜볼수 있었다...

영화배우 황정민씨와 이 영화의 제작에 참여한 영화감독 류승완씨 역시 만날수 있었으며

이제 그 뜨거웠던 인터뷰 속으로 들어가보자

 

(권혁재 감독님,송새벽씨,이성민씨)

 

Q;방금 기자시사회를 마치셨는데 일반시사회를 앞두고 있는 기분이 어떠십니까?

A (권혁재 감독님);조금 떨리기도 했습니다.. 기자시사회 때는 엄숙한 분위기였지만

일반시사회는 편하게 보러오시고 즐기러 오시는 분들이 있기에 더욱 긴장되고 그렇습니다.

 

Q;시점카메라를 상업영화에 쓰셨다고 하는데 잘 모르는 관객들에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권혁재 감독님;POV캠이라고 해서 포브캠이라고 해서 카메라 모델 명입니다. 시점 카메라라서

명칭이 있는 건 아니고 레드원 카메라라고 해서 HD기반으로 한 것을 주 메인으로 활용하였고

시점카메라는 보조카메라로써 많은 활용을 했습니다.

 

Q;드라마 할때랑 어떤 차이를 느끼셨으며, 웃지 못할 에피소드는 있으셧습니까?

이성민;드라마는 길게 가잖아요.. 한편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16부작,길게는 50부작이고

또한 대본이 다 나오는게 아니고 또한 내가 못하면 다음에 잘 할수 있는데

영화는 그게 안 되고, 또한 처음 참여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좀 더 잘 할 껄 그랬나 후회하고 그럤는데 만회할수 없으니 더욱 아쉬웠습니다.

 

(설경구씨,권혁재 감독님)

 

 

Q; 이번 해결사에서 맡은 강태식이라는 역할이 주로 머리보다 몸으로 쓰는 게 많은데 용서는 없다

의 부검의랑 공공의 적 2의 검사 의 박학다식 역할이랑 비교하자면

 각각 다른 매력이 있긴 하지만 어느 캐릭터가 더 매력적이었는지?

설경구;이번 역할은 강철중에 비해 머리를 쓰는 역할입니다.. 강철중은 머리보다 주먹부터 나간다면

이번엔 순간 판단력이 똘똘한 역이면서 몸도 씁니다..

 

 

 

(설경구씨)  

 

Q;영화를 보고나서 관객들이 어떤 생각을 헀으면 좋겠습니까?

설경구;통쾌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마지막 장면에서 피칠갑을 할수도 있는데 감독님과 협의를 통해

경쾌하게 상업영화 오락영화로써 정리를 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감독님; 등장인물도 많고 해결해야하는 신도 많은데 100분이니 그 안에서

속도감 있게 진행하였고 영화 보고 나서 통쾌하게 보셨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도 했었습니다.

어안이 벙벙해서 한번 더 볼까 그런 생각도 하셨으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송새벽;요새 날씨가 많이 덥잖아요.. 보시고 시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성민;오늘 영화 처음 봤는데요 이게 오락영화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설경구;유쾌하게 봐주세요..

 

Q;방자전에서 주연보다 주목을 많이 받으셨는데 이번에도 주연 못지 않게 주목 받을 자신 있으신지?

송새벽;그런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설경구;기자시사회는 반응이 많지 않은데 몇몇 장면에서 송새벽씨 때문에 처음으로 박수 치면서

웃는 걸 봤습니다..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권혁재감독님,송새벽씨,이성민씨)  

 

Q;감독님이 가장 예뻐하시는 배우분은?

감독님;저야 뭐 많죠..

설경구;감독님의 나이가 80이라서 동생이 형을 이뻐하는 게 이상하죠.. 배우분들이 감독님을

신뢰하고 예뻐했습니다.

감독님;현장에서 즐거웠어요. 저희가 24시간 동안 벌어지는 일이라서 스케줄이 빡빡했는데

일단 경구형과 많은 배우분들과 처음 연출하는데 의의가 컸어요.. 그때 같이 떠들며 웃고

그럤어요..

 

Q;감독님께서 영화감독님을 하게 된 계기를 만들어준 영화는 무엇인가요?

감독님;첫번째는 스타워즈입니다.. 고향이 부산인데 TV에서 1편을 하면 2편을 볼려면

1년을 기다렸는데 2편을 봐도 1편의 기억이 잊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중 고등학교때는 시네마천국이었습니다. 시네마 천국 보고, 수능하고 입시공부할때

시네마 천국 OST를 틀어놓고 공부를 했으며

또한 추석이나 명절때는 친구들이랑 삼삼오오 모여서 버스 타고 1시간 30여분 정도 나가서

성룡 영화를 보러 가곤 했습니다.. 그리고 서울 와서 공부하고 현장에 참여하고 액션 영화라는 게

땀을 흘리고 배우들도 스텝도 고생하고 그러면서 알게 된 것 같습니다..

 

Q;이번 해결사에서 전영록씨의 히트작 '불티'의상을 입고 촬영하셨는데 그 느낌을 살리기 위해

참고하셨던 부분이 있으신지요?

 

설경구;전 전영록씨가 입었던 걸 입은 건 아니었는데.. 감독님이 원색을 입히고 하셨구요 그런데

전영록씨의 '불티' 의상이라는 건 생각하지 않았는데 엔딩에 불티 노래를 편곡해서 넣을려고

하셨구요. 촬영 중에 얘기 해주셨는데 그때 전영록씨의 불티 의상이라는 걸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한테 전영록씨의 불티 의상이라는 걸 얘기는 안했지만 말이죠.. 그리고 감독님께 전영록을

알고 있냐고 물어보니까 너무나 잘 알고 계시더군요... 우리 시대에 최고의 스타이니 말이죠

 

권혁재;불티라는 노래가 신나는 노래인데 그게 엔딩곡으로 이런 느낌이 어떨까 고단하고 힘든

하루이지만 전진하자라는 생각을 이 노래를 통해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비록 엔딩에 넣지

못한 것이 아쉽긴 하지만요

 

Q;요새 영화같은 드라마도 많이 나오는데 혹시 브라운관에 도전하실 생각 없으신지요?

설경구; 오히려 안 들어요. 그런데 이성민씨도 얘기하셨지만 드라마는 계속 찍어가면서 하는데

그걸 감당하기가 힘든 것 같아요. 수년 동안 영화만 찍어오다 보니 환경 바뀌는 거에 대한

두려움도 있구요.  거기에 헤맬 걸 생각하면 챙피할것 같아요.

 

Q;이번 작품으로 첫 본격 액션영화에 도전하셨는데 앞으로 이런 액션영화에 도전하실

생각 있으십니까?

설경구;도전까지는 아니구요.. 톤 자체가 액션영화인 건 이 영화가 처음이긴 한데

액션때문에는 하지 않고, 작품이 좋으면 할것 같습니다.

 

#인터뷰를 마치고서

본래 30분으로 예정되었던 인터뷰는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다양한 질문이 오고가면서

예정 시간을 10분 오버하고서 마무리하였다. 이렇게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질문이

오가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물론 시사회를 VIP시사회로 보지 못한 것이 어찌 보면

아쉽긴 하지만.. 이렇게 배우와 감독님과 같이 솔직한 인터뷰도 나누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수 있었으니 이보다 더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 역시 이 인터뷰 글을 쓰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된다.. 또한 인터뷰 할때 좀 더 잘 할걸이라는 후회를 해보면서

 

(설경구씨가 한 블로거 분의 사진기를 보고 신기해하는 모습... 실제로는 기계치라고 하신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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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여름 극장가를 결산해보다 (1) 미국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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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아직까지 덥다고 하지만 이제 8월말인 가운데

 

조금씩 날씨가 쌀쌀해져가는 것을 느낄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지난 5월부터 시작되었던 올 여름 극장가도

 

막을 내려가는 것 같은 느낌을 주게 해주고...

 

아무튼 이제 올 여름 극장가를 결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다...

 

 

#5월-파라마운트의 2작품 1위 독차지 그렇지만 폭발적인 흥행은 아니었던 5월

         러셀 크로우와 제리 브룩하이머는 그야말로 안습의 성적

 

올 여름 미국 극장가의 포문을 연 작품은 다들 아시다시피 <아이언맨>이다.

1편의 폭발적인 흥행에 힘입어 제작된 2편, 시작은 참 좋았다..

개봉 3일간 1억 2천 8백만불 확실히 1편 오프닝(9천 8백만불)보다 3천만불 앞선

오프닝으로 출발한 <아이언맨2> (마블 코믹스사 영화중에선 가장 괜찮은 오프닝

을 기록) 하고도 결국은 <스파이더맨1,2,3>편의 기록은 커녕 <아이언맨>의 기록

도 넘기지 못한채 마무리하게 된다... 전세계적으로 6억 2천만불을 벌어들이긴

했지만 (북미에서보다 월드와이드 성적에서 힘을 발휘했다...)

 

그렇지만 그런 아이언맨2의 투정조차 부러워하는 영화가 있었다...

바로 올 여름 유니버셜사를 휘청거리게 했던 영화 <로빈 후드>

알다시피 올 초 <울프맨>과  3월달에 <그린 존>을 내세웠지만 씁쓸한 실패를 안은

유니버셜로써는 이 영화가 꼭 성공하길 바랬을 것이다..

그렇지만 결과는 개봉 첫주 3천 6백만불... 미국 성적 1억 5백만불을 기록한채

이번달 5일 미국에서 종영했으며 전세계 성적을 합치면 3억 천만불

(딱 아이언맨2가 미국에서 기록했던 성적과 똑같다...) <글레디에이터>의

리들리 스콧 감독과 러셀 크로우가 합쳐서 만들었지만 결과는 참담했을 뿐이다..

 

그리고 <아이언맨2>의 뒤를 이어 1위를 차지한 작품은

파라마운트(드림웍스)가 배급한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슈렉 포에버>이다..

알다시피 <슈렉>, 국내에서 그렇게 평가가 좋은 편이지만 미국에서는

그야말로 알아주는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아니었던가? <슈렉 2>는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투모로우>의 성적보다 더 압도하는 성적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었고

그리고 그들이 마지막이라고 말하면서 다시 돌아온 <슈렉 포에버>,

오프닝 성적이 7천만불 (3편 오프닝 성적의 60%)로 출발하더니 결국 제작비를 겨우

넘기고 북미에선 2억 3천 7백만불 선에서 마무리하였고 (그래도 북미에선 3주 연속

1위 한 걸로 만족하기엔 슈렉의 자존심이 참 그렇다...)

 

그렇지만 그런 슈렉조차 깨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면서 돌아서야 했던 두편의 영화가 있다...

 

 

2008년 같은 시기에 박스오피스 1위를 하면서 화려하게 성공한 1편의 뒤를

이어 나온 <섹스 앤 더 시티 2>

그리고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을 하여 관심을 모은 판타지 액션물

<페르시아의 왕자;시간의 모래>

두 편 모두 신통치 않은 성적으로 2,3위를 차지하더니 결국 섹스 앤 더 시티는

제작비 1억불도 넘기지 못하고 북미 9천 5백만불 전세계 성적 2억 9천만불이라는

성적으로 마무리했고 <페르시아의 왕자;시간의 모래>는 <섹스 앤 더 시티2>보다

딱 2배 더 들여서 북미에서 9천만불 전세계적으로 3억 2천 9백만불을 벌어들였다..

5월, 파라마운트가 배급한 2편이 1위를 2주씩 나눠가졌지만 흥행은 신통치 않았고

1위를 차지 못한 작품들의 성적은 그것보다 더욱 안습이었다고 할수 있는 한달

이 아닐까 싶다...

 

#6월-소니와 폭스의 엇갈린 명암, 6월의 주인공은 단연 토이스토리 3

        

6월의 시작 역시 슈렉 포에버가 1위를 차지헀던 가운데 라이온즈 게이트가

배급한 로맨틱 액션 코미디 영화 <킬러스>는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으로

3위에 첫 진입하여 제작비 7천 5백만불의 절반을 겨우 넘긴 4천 7백만불의

성적을 거두는 데 그쳤다..

 

그리고 6월 둘째주  그래도 나름 3주 연속 1위를 하던 <슈렉 포에버>를 끌어내린

건 <A-특공대>가 아니었다... 바로 윌 스미스의 아들인 제이든 스미스와 성룡이

주연을 맡은 영화 <베스트 키드>였다...

4천만불의 제작비를 들인 이 영화는 개봉첫주 5천 5백만불을 거두어들이면서 1위를

차지하였고, 그 이후 전미에서만 1억 7천 5백만불 전세계적으로 2억 9천만불을 벌어들이며

속편 제작을 예고했다.. 그야말로 제작자로 나선 윌 스미스의 이름값을 다시한번 실감하

게 해준다...

(참고로 성룡은 올해 1월에 개봉한 더 스파이 넥스트 도어가 망하면서 그야말로 위기에

봉착해있었던 상황이었다..)

그런 가운데 <A-특공대>는 1억 천만불의 제작비를 들이면서 폭스의 기대작으로

손 꼽혔지만 결국 개봉 첫주 2천 5백만불 북미에서는 7천 7백만불 월드 와이드

1억 6천 7백만불의 성적을 올리면서 <베스트 키드>의 북미 성적에도 못 미치는

안타까운 성적을 거두게 된다...

 

그리고 6월 셋째주 1위는 11년만에 다시 화려하게 컴백한 <토이 스토리 3>이다..

2억불을 들여서 개봉 첫주 1억 천만불의 성적은 물론 평가에서 월등히 앞서면서

픽사에서 일했었으며 <호튼>을 만들었던 감독이 내놓은 영화 <요나 헥스>를

저멀리 보내버리며 가볍게 1위에 올라선다.. 그리고 미국에서만 4억 4백만불로

올해 개봉한 영화중에서 현재까지 수익 1위, 전세계 수익으로 10억불을 앞두고

있다 하니 단연코 픽사의 매력에 푹 빠지신 분들이 많구나 실감하게 된다..

 

그리고 소니와 폭스 그둘의 엇갈린 명암은 6월 마지막주에도 이어졌다...

 

  vs

 

먼저 <나잇&데이>가 이틀 먼저 개봉하면서 기선을 잡을려 헀지만

<토이 스토리3>의 힘은 너무 컸고 결국 <나잇&데이>가 이틀 먼저

개봉시켰는데도 개봉3일간 2천만불,개봉5일간 2천 7백만불에 그치더니

결국 1억 천 7백만불의 제작비를 들여서 북미에서는 7천 5백만불

물론 해외 성적까지 합치면 2억 2천만불 , 해외 성적까지 합치면 <나잇&

데이>가 승리했다.. 그래도 톰 크루즈씨로써는 자존심이 안 상할수가

없을 것 같다...

 

반면에 아담 샌들러가 주연.제작을 맡은 코미디 영화 <그로운 업스>는

개봉 첫주 4천만불로 2위를 차지하더니 북미에선 1억 5천만불을 벌어들이며

물론 해외 성적이 6천만불밖에 안 되긴 하지만 적어도 북미에서는 아담

샌들러가 먹히는 배우라는 것을 다시한번 실감했다고 할수 있다...

 

소니/콜롬비아는 개봉시킨 두 작품이 나름 괜찮은 성적을 거두며 성공한 반면

소니와 같이 붙은 폭스는 같이 붙은 2작품 포함 3작품이 북미에선 한 작품도

제작비를 못 거둬들이는 불운을 맛본채 6월을 마무리해야헀다...

 

#7월- 여름에도 통한 <이클립스> 그리고 유니버셜을 살린 <슈퍼배드>,

       놀란 감독의 힘이 발휘된 <인셉션>

 

<슈렉 포에버>가 3주연속 1위를 차지한거에 비해, <토이 스토리3>는 북미에서

아쉽게도(?) 2주연속 1위밖에 하지 못햇다...

 

그것은 바로 서밋 엔터테인먼트를 먹여살리는 대표 작품 <트와일라잇3-이클립스>이다.

지난 6월 30일 미국에서 개봉 개봉첫날에만 무려 6천 8백만불의 수입을 기록하며

기록적인 오프닝 데이 성적을 기록하더니 주말 3일간 성적은 개봉 첫날 성적에도

못 미치는 6천 4백만불로 마무리지었다.. 물론 개봉 5일간의 성적은 1억 5천 7백만불로

확실히 괜찮았지만... 그뒤 북미 2억 9천 7백만불 월드 와이드 성적 6억 5천 4백만불의

성적으로 마무리지었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 <라스트 에어벤더>가 2위를 차지했다.. 참고로 로튼 토마토에서

8%(100% 만점)의 굴욕을 기록한 거에 비하면 큰 손해를 안 본거에 만족해야하는 건지

모르겠다.. 참고로 북미 성적은 개봉첫주 4천만불, 현재까지 1억 3천만불 정도에서

마무리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올해 그야말로 휘청거리는 유니버셜사를 일으켜준 작품이 있었으니

바로 예상치 못했던 애니메이션 <슈퍼배드>이다...

지난 2008년 3월 <호튼>에서 목소리 출연하여 그 당시 무너져가는 폭스

작품 중에서 1억불을 넘기게 해주었던 스티브 카렐의 저력이 이번 작품으로

다시 드러났다... 6천 9백만불의 제작비를 들였던 이 영화는 개봉첫주 5천

6백만불 북미에서만 2억 3천 3백만불을 벌어들이며 속편 제작을 예고한 가운데

해외성적이 6천 6백만불 정도에 머물러서 월드 와이드 성적은 아직 3억불을

넘기지 못헀다..

 

4천만불을 들인 리메이크 sf영화 <프레데터스>는 개봉첫주 2천 4백만불을

벌어들였으며 아쉽게도 제작비를 거둬들이는 수준에서 흥행을 마무리하는

바람에 폭스사로써도 속이 탈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해다...

 

그리고 관심을 모았던 7월의 빅 매치, <인셉션>과 <마법사의 제자>의 대결은

참 싱겁게 끝나버렸습니다...

인셉션은 6천 2백만불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마법사의 제자는 이틀 먼저 개봉하였

는데도 개봉 5일간 2천 4백만불을 벌어들이는데 그치면서 또 다시 제리 브룩하이머

의 마음을 씁쓸하게 해줍니다..

그 뒤의 결과는 인셉션은 북미에서만 2억 6천 5백만불 월드와이드 성적까지 합치면

6억 2천 3백만불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워너의 여름시즌 대표작으로써 선전한 반면

마법사의 제자는 미국에서만 6천만불을 벌어들였고 해외 성적까지 합쳐도 1억 5천

2백만불에 그쳐 더욱 씁쓸함을 남기게 해줍니다.. 오죽하면 브에나비스타가 제리

브룩 하이머가 제작한 영화 성적을 보면서 한숨 쉬지 않을까 이런 생각까지 하게

될까요?

 

그뒤에 인셉션이 2주 더 1위를 차지하였고,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솔트>는

<인셉션>의 힘에 밀려 개봉 첫주 3천 6백만불로 2위에 오르며 출발하더니

지금 현재까지 미국에서만 1억 천 백만불을 벌어들이며 제작비 회수에는

성공하였지만 속편이 나올만한 성적은 거두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10년만에 나온 워너브라더스의 영화 <캣츠&독스 2>는 7월 30일 개봉

작중에서 가장 부진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미국에서는 제작비의 절반정도밖에

벌어들이지 못하였습니다...

 

여름 시즌의 한복판... 의외의 흥행작도 나왔고 예상했던 작품들의성공도

있었지만 그야말로 씁쓸한 실패 역시 만날수 있었던 이번 7월 미국 극장가가

아닐까 싶습니다.

 

8월-스텔론의 힘이 제대로 발휘된 8월 극장가

 

8월 첫주, 인셉션의 3주연속 1위를 막은 영화는 바로 윌 페럴과 마크 윌버그가

주연을 맡은 코미디 영화 <디 아더 가이즈>입니다...

 

재작년 7월 말 미국에서 개봉했었던 영화 <스텝 브라더스>의 감독이었던 아담 맥케이씨와

다시 호흡을 맞춘 이 작품은 개봉 첫주 3천 5백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면서 1위를 차지,

2009년 <랜드 오브 더 로스트>의 참패를 말끔히 씻나 했지만, 그 뒤에 나오는 한편의 영화로

인해 아직까지 제작비를 회수하지 못하는 씁쓸한 결과를 안게 된다.. 지금 현재까지 <디 아더

가이즈>가 북미에서 올린 수익은 9천 4백만불... 수입만 보면 나쁘지 않지만 제작비와 북미에서

의 윌 페럴의 이름값을 본다면 확실히 아쉽다...

바로 이 영화, <익스펜더블>때문입니다.. <람보4>이후 2년만에 감독과 주연을 동시에

맡았으며 이연걸,제이슨 스타뎀,브루스 윌리스,미키 루크 등의 스타파워를 앞세운 이 영화는

개봉첫주 3천 4백만불의 수입을 거둬들이면서 오랫만에 스탤론 영화가 1위에 오르는 쾌거를

기록하게 된다.. (최근에 출연했었던 록키 발보아와 람보4도 주간 박스오피스 1위는 하지

못했다..) 그것도 줄리아 로버츠를 제치고서 말이죠... 8천만불의 제작비를 들인 이 영화

역시 이제 제작비를 거의 다 회수해가고 있으며 이제 속편 제작 논의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별다른 개봉작이 없었던 2주차에서도 역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였다...

 

이제 그 바통을 이제 이 영화가 이어갈려고 하고 있다.. <익스펜더블>에 이어

라이온즈게이트에서 배급하는 초자연 호러물 <라스트 엑소시즘>, 지난 27일 개봉하여

개봉첫날에만 제작비(180만불)의 5배인 940만불을 벌어들이며 여름의 끝을 마무리할

준비를 마쳤다...

 

날씨가 아직까지 덥다고 하지만 이제 성수기를 지나가고 있는 8월 극장가, 스텔론님의

화끈한 액션영화와 초자연 호러물 2편을 앞세운 라이온즈 게이트의 승리로 끝날 가능성

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3D 버전으로 개봉하였던 <스텝업 3D>는 도리어 1,2편보다 낮은 오프닝을

기록하면서 과연 4편이 나올수 있을까라는 의구심만 남겼으며,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역시 줄리아 로버츠의

이름값에 비하면 확실히 아쉬운 성적이라고 할수 있다...

 

# 이번 여름 극장가 각 배급사별

 

(1) 파라마운트- 앞에서도 얘기했듯이 5월 개봉했었던 2편의 영화 (아이언맨2,슈렉 포에버)가

 2주씩 1위를 나눠가지면서 5월 극장가를 주도하였지만 두 편 모두

전편만큼의 성적을 올리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남겼으며,

지난 7월 1일날 개봉했었던 라스트 에어벤더 역시 악평에서도

1억 3천만불을 거둬들이는 선전(?)을 했지만 제작비는 회수하지 못하였으며,

드림웍스와 함꼐 작업한 스티브 카렐 주연의 <얼간이들을 위한 만찬> (7월 30일 미국 개봉)

역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거두었다.. 올 여름 4편의 영화를 개봉했고

5월 미국 극장가를 휘어잡은 파라마운트이지만

그래도 배급사로써는 아쉬운 마음이 드는건 어쩔수 없을 것이다..

확실한 대박 작품이 없기 때문에

 

(2) 유니버셜- 아마 '슈퍼배드' 없었으면 올 여름 유니버셜은 울상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도 그럴 것이 5월 14일 개봉한 '로빈후드'가 '아이언맨2'에게 패하면서 '

울프맨'과 '그린 존' 등 대작들의 뒤를 이어서 연이어서 추락하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그 이후 '맥 그루버'와 '겟 힘 투 더 그리크'등 저예산 영화를

개봉시키지만 '겟 힘 투 더 그리크'는 제작비를 회수하였고 맥그루버는 씁쓸함으로

마무리해야했다.. 그렇게 5월을 마무리한 유니버셜, 6월 개봉작은 없었고

7월 9일 개봉한 올 여름 시즌 4번째 개봉작 <슈퍼 배드>가 개봉하였고, 개봉첫주에

<이클립스>를 물리치더니 대작들 사이에서 돌풍을 일으키면서

올 여름 시즌 그야말로 다크호스를 떠올리게 해주었다...

그렇지만 그 뒤에 개봉한 잭 애프론 주연의

<찰리 세인트 클라우드>와 <뜨거운 녀석들>의 에드가 라이트 감독이 내놓은

<스콧 필그림> 그리고  <내니 맥피 리턴즈>는 아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올 여름 시즌 무려 7편의 영화를 개봉시킨

유니버셜, 이 배급사의 영화 성적표를 보면서 아마 '슈퍼배드' 없으면

올 여름 유니버셜 역시 휘청거리기

만을 했을 것이다.. 어쩌면, 폭삭 주저앉을런지도 모른다...

 

(3) 소니/콜롬비아; 올 여름 시즌 북미 1억불을 기록한 작품이  많은 배급사를 얘기한다면

 바로 소니/콜롬비아가 아닐까 싶다... 올 여름 시즌 무려 3편의 영화가 1억불을 넘기면서

파라마운트와 동률을 기록하였고 수익면에서 따지자면 소니의 승리라고 할수 있다...

그도 그럴것이 5월을 거르고 올 여름 시즌 처음으로 내세웠던 6월 11일 '베스트 키드'가

폭스의 'A-특공대'를 화끈하게 눌렀고 그리고 2주 뒤의 소니와 폭스의 리턴 매치에서 내세운

아담 샌들러의 '그로운 업스'가 승리하였으며, '솔트' 역시 1억 천만불의 제작비를 회수하는데 성공하였다..

그리고 지난 8월 6일 개봉한 '디 아더 가이즈' 역시 1억불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아무튼 올 여름 시즌 4편의 영화를 개봉시킨 소니/콜롬비아는 무려

3편이나 1억불을 넘기는 쏠쏠한 성적을 기록하였으며 이 3편 모두 개봉첫주에 폭스 작품과

맞붙어서 승리하였으니 폭스로써는 분통터질수밖에 없을 것이다.. 가장 실속있는 성적을 거두었다고

할수 있는 회사는 소니라고 당연히 말할수 있을 것 같다...

 

(4) 폭스- 지난해 겨울 '아바타'의 대성공으로 들떠있었던 폭스, 그렇지만 올 여름 폭스

에게 참 잔인한 여름이 아닐까 싶다... 앞의 소니 얘기할때도 했었지만 올 여름 시즌 폭스는

소니/콜롬비아의 작품과 3번의 대결을 펼쳤으며 3번 모두 패했다.. (물론 2번은 정말 올 여름

시즌 폭스가 막강하게 밀어준 작품이었기에 그 타격은 매우 컸다...) 소니가 가장 실속을 거둔

반면 폭스는 올 여름 시즌 잔인하다고 말할수 있을 것이다.. 지난 6월 4일 개봉한 <마마듀크>를

시작으로 6월 11일 <A-특공대>,6월 23일 <나잇&데이>까지 6월에 개봉한 3편의 영화가

제작비를 회수하지 못한 아쉬움을 보여주었으며, 7월 9일 개봉한 <프레데터스>와 7월 23일

날 개봉한 영화 <라모나와 비쥬스>는 제작비를 넘기는데 성공했지만 역시나 아쉬움을 남기기엔

충분한 성적이었다.. 아무래도 A-특공대와 나잇&데이의 실패의 영향이 너무 컸다...

 

(5) 워너브라더스- 지난 4월초에 개봉했었던 <타이탄>과 4월말에 개봉했었던 <나이트메어>가

성공적인 성적을 거두면서 올 여름 시즌을 기대했었던 워너브라더스,  그리고 올 여름 시즌 첫

작품으로 내세웠던 <섹스 앤 더 시티 2>는 개봉첫주 2위를 차지하더니 북미 성적으로는 제작비를

회수하지 못한채 마무리하였으며, 6월 4일날 개봉했었던 영화  <스플라이스>는 제작비를 회수

하지 못했고 <토이 스토리3>와 정면대결을 선택한 <요나 헥스>는 처참한 평가속에서 제작비의

1/4 정도만을 벌어들이는데 그쳤다... 그리고 올 여름 시즌 4번째 개봉작인 <인셉션>이 3주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체면치레 하는 덴 성공했다... 그렇지만 올 여름 시즌 5번째 개봉작 <캣츠&독스2>

역시 실패하였으며, 올 여름 시즌 마지막 개봉작이라고 할수 있는 <로터리 티켓> 역시 개봉첫주

4위를 차지하면서 선전하나 했더니, 소리 소문 없이 순위가 급하락해버렸다... 워너 역시 <인셉션>

의 성공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어야 할 것 만 같다..

 

(6) 라이온즈게이트- '쏘우'시리즈로 유명한 배급사이기도 한 '라이온즈게이트'

올 여름 시즌 첫 개봉작으로 밀었던 <킬러스>는 안 좋은 평가속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으로 밀려버려서 안 좋은 출발을 했지만 2번째 배급작으로 밀었던 <익스펜더블>이

2주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박스오피스를 휘어잡더니 이제 올 여름시즌

3번째로 내놓는 <라스트 엑소시즘>이 개봉첫날 제작비의 5배 넘는 수익을 벌어들이며

8월 극장가를 휘어잡을 태세이다..

 

(7)브에나비스타-올 여름 시즌 브에나비스타는 아무래도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한

영화의 성적을 보면서 안타까워 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지난 6월 18일 개봉한

<토이 스토리 3>가 올해 개봉한 영화 중에서 가장 괜찮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한 2편의 영화 <페르시아의 왕자-시간의 모래>와

<마법사의 제자>는 그야말로 씁쓸하게 마무리하면서 이제 제리 브룩하이머와

브에나비스타의 관계가 조금씩 금이 가는게 아닌가라는 걱정을 하게 된다..

물론 8월 6일에 개봉한 <스텝업 3D>역시 그렇게 괜찮은 성적을 거둔것이 아니다.

아무튼 브에나비스타는 <토이 스토리 3>의 성공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될 것 같다..

 

(8) 서밋 엔터테인먼트- 아무래도 메이저 배급사가 아니라 그런건지 몰라도 올

여름 시즌 이 배급사가 내놓은 작품은 단 2작품밖에 없었다... 지난 5월 중순

개봉한 <레터스 투 줄리엣>과 바로 <이클립스>, <이클립스>는 뭐 말 할 필요도

없는 성공을 거두었으며, <레터스 투 줄리엣> 역시 제작비의 2배를 벌어들이는

데 성공하였다...

 

#이 글을 마무리하며

 

어떻게 보셨습니까?

먼저 부족한 저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 글을 통해서 올해 여름 헐리우드 극장가의 판도를

조금이나마 아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 아닌

바람을 가지게 됩니다...

또한 올 겨울엔 어떤 영화들이 헐리우드를 달구게 될런

지도 궁금해집니다..

그럼 저의 글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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