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1006건

  1. 2007.10.13 [하얀거탑] 또하나의 드라마감상을 마치면서 by 새로운목표
  2. 2007.10.13 [하얀거탑] 뒷북시청자의 뒷북 감상평(17회~마지막회) by 새로운목표
  3. 2007.10.13 [하얀거탑] 뒷북감상평(13~16회) by 새로운목표
  4. 2007.10.13 [하얀거탑] 뒷북감상평(9~12회) by 새로운목표
  5. 2007.10.13 [하얀거탑] 뒷북감상평(5~8회) by 새로운목표
  6. 2007.10.13 [하얀거탑] 뒷북감상평(1~4회) by 새로운목표

극본:이기원
연출:안판석
출연:김명민 (장준혁 역)
     이선균 (최도영 역)
     차인표 (노민국 역)
     송선미 (이윤진 역


드디어 또 한편의 드라마 감상을 마쳤다....


<하얀거탑>


일본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써....방영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는 방영당시 많은 폐인을 낳으면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최고의 인정을 받고 있는


드라마이다.


이제 20회까지 다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하고자 한다.


<하얀거탑:긴장감과 감동을 동시에 얻을수 있는 드라마>

그렇다....


각 드라마마다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다.


그렇지만 하얀거탑은 그 매력이 아주 제대로 잘 살아있는 드라마라고 할수 있다.


긴장감과 감동을 동시에 느낄수 있는 드라마라고 해야할까?


이 드라마 초반은 그야말로 긴장감을 주었다.


장준혁과 노민국간의 심리전은 보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가슴을 조마조마하게 해주었고....과연 누가


이길까 궁금증을 다시한번 일으키게 해주었다.


참고로 필자는 이 드라마를 다시 보면서 장준혁이 이기기만을 바랬다.....


그리고 장준혁이 승리하고 나서 자칫 루즈해질수도 있을텐데...이 드라마는 그렇지 않았다. 장준혁이


수술하다 오진을 일으킨 유족이 소송을 일으키면서 제2막이 시작된것이다.


2막이 1막보다 아쉽다는 분들이 계실테지만...필자는 너무나 괜찮았다. 장준혁과 유족간의 심리변화를


제대로 느낄수 있었고...등장인물의 심리변화가 아주 제대로 드러나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아주 조마조


마 하게 만들어주었다.


그리고 마지막 3막은 감동 그 자체였다. 장준혁이 암에 걸리고 그리고 결말까지...마지막회 방영때


많은 사람들이 주인공을 살리라는 글이 올라왔었는데...이 드라마는 장준혁이라는 캐릭터에 동정심이


가게끔 드라마를 잘 만들었다.


그렇다...어떤 분들은 장준혁이라는 캐릭터가 나쁜 놈이라는 생각을 하겠지만...장준혁 그는 진정 일을


사랑했던 사람이다. 너무나 열정적이었고 앞만 보고 달려왔기에.....그에게 아픔은 더욱 컸을런지 모른


다.


그리고 이 드라마에서 장준혁말고도 눈에 띄는 캐릭터는 바로 우용길 부원장이다.


이 캐릭터를 연기하신 분들은 김창완씨이다. 록그룹 '산울림'의 리더이지만...우리에겐 록그룹 리더보다


편안한 아저씨의 이미지로 잘 알려지신 분이다. 그런데 이 드라마에서 그는 편안한 이미지의 안경을 벗


고 악역 아닌 악역을 맡으면서 다시한번 우리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하얀거탑> 이 드라마를 아직 보시지 않은 분들은 한번 꼭 보시길 바란다.


1막과 2막에 긴장감을 갖게 될 것이고...마지막 3막이 내려가면서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진심으로 안타까워할 것이다.


좀 늦었지만 마지막회까지 잘 봤다.....


지금까지 긴장감과 감동을 동시에 느낄수 있었던 드라마 <하얀거탑> 마지막회까지 다 본 나의 느낌


이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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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본:이기원
연출:안판석
출연:김명민 (장준혁 역)
     이선균 (최도영 역)
     차인표 (노민국 역)
     송선미 (이윤진 역)

-17회 감상평-


이제 종반으로 가고 있는 드라마


<하얀거탑>


17회를 보게 되었다...


이번 17회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역시 염동일의 '양심선언'이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장준혁이 시킨대로 진술했다가 큰 죄책감을 느꼈나보다...


이번 17회를 보면서 염동일 그 캐릭터의 죄책감과 고통이 얼마나 그를 눌렀는지 알수 있었다..


물론 장준혁이 불쌍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무언가 모르게 꼭 저래야 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내가 만약 장준혁의 자리에 있었더라면 그 생각을 해보니...착잡해진다...


나같으면 어떻게 했을까?


염동일이 소위 말하는 양심선언을 하면서 재판의 상황은 완전 장준혁쪽에서 불리해졌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물론 염동일의 양심선언때문에 장준혁 뿐만 아니라 병원 간부들과 실세들도 난처해진 것은 어쩌


면 당연한 것이었고


이 소송의 불똥이 장준혁 뿐만 아니라 다른 쪽으로 확대될수도 있겠구나라는 것을 이번 17회를


보면서 느꼈다...


17회가 끝나고 다음회 예고를 보니 장준혁이 쓰러지는게 나오고 x-ray가 나오는데...


이제 또다른 비극이 시작되는 걸까?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해진다


이번 17회도 잘 봤다..

-18회 감상평-


이제 이 드라마도 18회에 접어들었다.


1회를 다시 본 게 엊그제 같은데...벌써 18회라니..


뭐 하긴 내가 좀 빨리 보긴 했지...


일단 이번 18회를 보면서 느낀 건 장준혁 과장이 불쌍해진다는 것이다.


유족들과의 소송에서 패하면서 아무래도 심적부담 같은 것을 많이 느꼈었을텐데...


결국 그것이 담관암이라는 질병으로 터져버린 것 같아서 무척이나 안타깝더라..


물론 그것을 먼저 알게 된 명인대학병원쪽에선 얘기를 안했지만


장준혁은 한때 적이었던 최도영한테 가서 검사를 받겠다고 하니...장준혁도 이제 다음회에선


자기가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 같다.


이번회에서 장준혁이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인과응보라는 생각도 했었지만


불쌍하더라...


수술을 하다가 쓰러지고...점점 불쌍해져가는 것 같아 무척이나 안타깝게 다가온 이번회라고


할수 있다.


이제 최도영한테 검사받으면서 최도영하고도 화해하게 될런지 궁금해진다. 장준혁이 왜 이렇게


안타깝게 느껴지는지 아 불쌍하다...불쌍해


김명민씨가 장준혁 연기를 잘해주셨다는 것을 이번 18회를 보면서 느낄수 있었다...남은 2회


어떻게 흘러갈런지 궁금해진다.


-19회 감상평-


이제 막바지를 향해서 가고 있는 드라마


<하얀거탑>


19회를 보게 되었다.


얄밉지만 공감가는 캐릭터를 연기해준 장준혁 과장


그가 고통스러워하고 환자로 누워있는 모습을 보니 안타깝더라...


이래저래 옆과 뒤 돌아볼 틈도 없이 달려온 장준혁 과장


그가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안타까웠다...


한때 장준혁이 싫어했던 이주완 과장이 집도의로 나선다고 했을때


뭐 한줄기 희망이 보이는 듯 했으나


이번19회에 마지막에 나오는 그 전화장면을 보면서 다시한번 찡한 느낌을


감출수가 없더라...


다들 나을수 있을거라고 믿었는데


이렇게 장준혁을 살리지 못한채 떠나보내야만 하는건가?


조금만 일찍 발견했더라면 이렇게 슬프지는 않았을텐데라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아...슬프다...


이번 19회를 보면서 장준혁의 병을 수술하지 못한 것이 너무나 찡하게 다가왔다.


장준혁이 알아챌까봐 다들 조심조심하던데


장준혁이 알면 얼마나 가슴아플까?


보는 시청자의 마음도 이렇게 가슴이 아프고 찡하게 다가왔다.


이제 마지막회만 남았다.


마지막회를 보고나면 어떨까? 그동안 재미있게 본 드라마인데 말이다.


이번 19회 너무 슬펐다...


물론 마지막회는 더욱 슬프겠지..


-마지막회 감상평-


드디어 마지막회를 보았다...


그당시 장준혁을 살리라는 글이 많이 올라왔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6개월이 지난 지금 이렇게 마지막회를 보니까


더욱 감회가 새롭다.


장준혁이 시름시름 앓는 순간을 보면서 제발 꼭 낫기를 바랬었는데


그렇게 장준혁이 떠나는 모습을 보니


무척이나 안타깝고 눈물이 왈칵하더라....


왜 많은 사람들이 마지막회를 보고 장준혁을 추모했는지 이번 마지막회를 보면서


느낄수 있었다.


아무래도 장준혁이라는 캐릭터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이 갈수밖에 없는 캐릭터였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닐까?


그리고 또한 이 드라마가 잘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을수 있었


던 것이고 말이다.


이제 <하얀거탑>을 떠나보낸다.


비록 감상평 쓰면서 보는 건 이번이 마지막이지만...나중에 감상평 안 쓰더라도 한번 그 긴장감


과 감동을 느끼고 싶다.


왜 많은 사람들이 이 드라마를 명품 드라마라고 하는지 알 것 같다...


good bye 장준혁


good bye 하얀거탑

20회까지 정말 재미있게 잘 봤다....

<하얀거탑> 안녕....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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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본:이기원
연출:안판석
출연:김명민 (장준혁 역)
     이선균 (최도영 역)
     차인표 (노민국 역)
     송선미 (이윤진 역)

-13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하얀거탑>


 13회를 보게 되었다.


이번회에도 역시 중심이 된 것은 장준혁과 유족간의 싸움이라고 할수 있다...


하지만 이번회 초반부에선 장준혁 쪽이 유리하게 전개되어가던 것이


장준혁의 자만심과 거만함때문에 돌아선 이주완과 그의 친구이자 의사인 원용민이


유족측쪽에 가세하면서


이번회가 끝나서 앞으로 이번싸움이 과연 누가 이길지 더욱더 알수 없는 길로 가게 되었다.


물론 초반부에 유족이 소송을 취하할려고 했는데...최도영의 설득으로 취하하지 않았다.


물론 최도영은 어쩌면 명인병원에 있을수 없게 될지 모르고  한때 친구였던 장준혁과 적이 될수밖에 없


는 상황이다.


그렇지만 최도영의 모습을 보면서 정의롭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장준혁이라는 인물을 괜찮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최도영이라는 인물이 참 얄미로울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13회를 보면서 법정 공방이 더욱 흥미로워지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엇다.


장준혁은 학회장 등에게 머리를 조아리면서까지 감정증인이 되어달라고 했고


유족 측은 이주완의 딸이 가세하더니 이주완과 원용민이 합세하면서 불리함에서 유리한 쪽으로 어느정


도 바뀌었기 때문이다.


다음 14회에선 최도영과 염동일이 증인으로 나온다...


이번 13회에서 오경환이 증인으로 나오면서 여러 설전이 오갔었는데


우용길과 장준혁의 호의와 설득에도 장준혁과 다른 길로 가게 된 최도영과 그 죽은 사람의 진료를 해준


염동일이 증인이 나오면서


과연 14회에선 어떤 얘기가 나올까? 한회한회 긴장감을 갖게 된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다음 14회를 기대하면서 이번 13회도 재미있게 봤다...


지금까지 <하얀거탑> 13회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14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다시 보고 있는 드라마


<하얀거탑>


이제 14회를 보았다...


이번 14회에선 죽은 환자의 진료를 담당했었던 염동일과 장준혁의 친구이자 내과의사인 최도영이 법정


에 나와 진술하는


장면이 나왔다.


염동일이 진술하는 장면에서 보여준 모습은 그야말로 불안과 초조 두 개로 나눌수 있을 만큼 웬 지 불안


하다는


느낌이 강했었다.


무언가 감추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과연 염동일이 그렇게 감추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이번 14회를 보면서 궁금해진다.


그리고 주변의 회유와 압력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찾고자 하는 진실을 위해서 나가는 최도영의 모습은


정말 호감이 들게 하는


캐릭터라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물론 장준혁이 나쁘기도 하지만 그렇긴 해도 장준혁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무엇일까?


이번 14회도 재미있게 봤다...


이제 6회 남았다...


남은 회들도 재미있을 것 같다.


-15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하얀거탑>


이제 15회를 보게 되었다...


15회를 보면서 느꼈던 것은 뭐라고 해야할까,


장준혁이 잠시 유리해졌다는 생각이 들었다가


장준혁이 방심을 한 틈을 타서 유족측이 상소를 내게 되면서


이제 <하얀거탑>의 장준혁과 유족간의 대결에도


새로운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특히 염동일의 심경변화가 눈에 띄게 변했다는 것을 느낄수 잇엇다.


뭐라고 해야할까,그나마 처음에 장준혁을 밀어주었던 우용길까지도


이젠 장준혁쪽에서 멀어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만약 염동일이 유족측에 붙게 된다면 장준혁쪽으로선 어느정도 불리해질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그렇다...이제 장준혁은 어떻게 되는 걸까?


장준혁의 자만심이 그를 무너뜨리게 하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이번 15회도 잘 봤다...

-16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하얀거탑>


16회를 보게 되었다....


장준혁의 거만한 행동에 우용길이 이주완하고 연대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장준혁에게 위기가 찾아오


는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어떻게 되었는지 이번회를 보면서 장준혁 쪽으로 유리하게 가더라...


이주완과 우용길의 연대에도 불구하고 장준혁 쪽에서 물질적인 것까지 주어가면서 소송을 방해할려고


한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뭐 유족 쪽이 증인 한명 못구하고 그렇게 패하는게 아닌가 생각을 했었는데...임신때문에 물러난 유미란


간호사가


증인으로 나서면서 다시 상황이 반전될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장준혁과 박건하의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면서 무언가 심상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겠구나라는 것을 느


낄수 있었다...


다음회에선 과연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까?


이제 4회 남았다..


한회한회 보면서 긴장감을 가지고 보게 되는데....


이번회도 마찬가지였다.


과연 장준혁과 유족간의 소송은 누가 이기게 될까?


다음회를 기대하면서 이번 16회 평도 이만 마쳐야겠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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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본:이기원
연출:안판석
출연:김명민 (장준혁 역)
     이선균 (최도영 역)
     차인표 (노민국 역)
     송선미 (이윤진 역)


-9회 감상평-


이제 9회를 본 <하얀거탑>


지난 8회까지 노민국과 장준혁의 외과과장 선거에 초점이 맞추어졌다면


이번 9회에선 장준혁이 외과과장 되고 나서의 모습들을


아주 긴장감있게 표현해주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경쟁자인 노민국은 이주완 과장의 딸 배웅을 받으며 떠났다.


그리고 장준혁은 과장이 되었다.


그는 더이상 장준혁 교수가 아니다...외과를 이끄는 과장이 되었다


그리고 그는 거만해졌다


이번 9회를 보면서 너무나 많이 느낄수 있었다.


전문의가 된 염동일을 대하는 그의 태도


그리고 친구인 최도영을 대하는 그의 태도


물론 장준혁 그가 외과과장이라고 하지만 좀 너무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번 9회를 보면서 제2막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1막이 이주완이 외과과장이었고 장준혁은 외과과장이 되기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쓰고...노민국과의 대결을 하는 것이라면


2막은 장준혁이 외과과장으로써 외과를 이끌어가야하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번 9회를 보면서


걱정이 된다...물론 결말을 알고 있지만


이렇게 가면 결국 망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렇다...장준혁을 미워할수 없다


그도 외과과장이 되기 위해서 이런저런 방법을 다 써가면서 노력했고 그리고 되었다.


이번9회에서 환자 한명이 나오는데 그분 너무 안타깝더라...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해진다.


이번 9회도 긴장감이 있어서 괜찮았다.



-10회 감상평-


이제 이 드라마도 절반을 봤다...


20부작 드라마인데 이제 10회를 봤으니


그렇다...이제 10회를 보았다.


그리고 이제 10회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하고자 한다...


제1막인 노민국과의 외과과장 선거가 끝나고 나서


9회부터 2막이 시작되었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보셨을런지 모르겠지만


이번 10회도 아주 긴장감이 정말 소위 말하는 쩔어주는 느낌이 강했던


한회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문의가 된 염동일씨...왜 하필 힘든 환자를 만나가지고


참 안타깝더라...


장준혁 과장한테 부탁했지만 자기 출세때문에 거절 당하고


최도영한테 부탁했다가 장준혁이 출장가고 대신 외과과장 맡으신 분에게 혼나고


어떤 분들은 그런 염동일의 모습이 참 바보같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나는 참 불쌍하더라....


물론 그런것도 좋은 경험이 될수 있지만 이번 10회를 보면서 문제가 참 커지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염동일씨가 최도영씨한테 부탁하면서까지 살릴려고 했던 그 환자가 죽어버렸으니


게다가 장준혁과장이 그 학회장한테 부탁하면서 간청했던 그 수술은 성공했다.


물론 장준혁과장은 그 학회장한테 칭찬을 들었지만


그 환자가 죽으므로써 앞으로를 걱정해야할 판국이 되어버렸다.


물론 그 환자를 살려내지 못한 책임은 전문의한테도 있지만....가장 큰 책임은 상급자인 장준혁 과장한



날아갈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다음 회 예고를 보니 그사망한 환자 가족이 소송을 내고 변호사를 선임했는데


참 씁쓸하다....이번 10회에서 가장 긴박스러웠던 장면은 장준혁이 다른 수술을 하는 것과 염동일이 거


의 죽기 전 환자


를 살리는 모습을 번갈아나오는 장면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이게 왜 명품드라마라고 하는지 알 것 같다. 한회 한회 이렇게 긴장감을 안겨주니 누가 어찌 안 빠져들


겠는가?


물론 1막만큼의 긴장감은 아니지만 그래도 긴장감 넘쳤다...그 생명이 위독한 그 환자 때문이라도


그리고 장준혁 아내는 참 철없다. 외과과장 남편을 믿고 설치는 모습을 보니 참.........


이번 10회도 재미있게 봤다...재미있게 봐서 그런지 소감이 길어졌다


이번 10회평도 이만 줄여야겟다...



-11회 감상평-


<하얀거탑>


11회를 보게 되었다....


1막 노민국교수와의 수술배틀 그리고 외과과장 경쟁이 끝나고


장준혁이 외과과장 되면서 2막은 시작되었다...


그리고 장준혁이 수술한 한 환자가 죽고 그의 유족들이 억울함에


소송을 제기하면서 2막은 또다른 국면으로 가고있다.


그렇다..이번 11회 역시 아주 긴장감 넘치는 한회가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전문의 염동일에게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미래를 약속해주겠다고 한 장준혁 외과과장


그렇지만 그 환자를 수술한 장준혁.. 유족들은 그에게 소송을 낸다.


이번 11회에선 장준혁교수의 과거회상장면이 나왔다.


오직 의사가 되기 위해서 독하게 달려왔던 장준혁의 지난 시간들을 보면서


인생 산다는 것이 참 쉽지 않구나라는 것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었다.


이제 어떻게 흘러가는 것일까?


물론 이미 끝났고 결말까지 나온 드라마이지만


그래도 한회한회 긴장감을 주는 이 드라마


남은 9회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해진다...


드라마를 보는 입장에서 장준혁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과연 내가 그 유족이라면 장준혁 그 인물 아무리 생각해도 용서하지 못할 것이다.


물론 아직 장준혁의 오진이라는 것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그상황이 된다면 장준혁 그 인간을 용서하지 않았을 것이다....


어쨌든 유족들은 소송을 냈고 장준혁은 해명을 해야한다


과연 결과는 어떻게 흘러갈까?  이미 언론에도 다 알려진 상황에서 말이다.


다음 12회를 기대해본다...


12회에선 법정씬이 나오던데 어떤 말들이 오고갈까? 궁금해진다...

-12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하얀거탑>


이제 12회를 보게 되었다..


이번회는 장준혁과 유족들의 법정공방이 주를 이루었던  한회였다.


유족들의 고소를 어떻게든 취하시키기 위해서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온갖 당근과 채찍을 제시하는 명인대학병원의 모습


한편으론 웬지 씁쓸하게 다가왔다...


물론 이번 12회도 재미있게 봤지만


과연 유족들이 끝내 고소를 취하할지 궁금해진다.


물론 그 결과는 다음회를 보면 알수 있겠지만 그래도 이번 12회도 무척이나


긴장감이 있었다.


유족 쪽과 장준혁 쪽의 두뇌싸움 대결이 꽤나 볼만했다....


하지만 돈이 없는 유족 쪽이 점점 불리해지고 있다.


물론 이주완 교수의 딸인 이윤진과


처음에 유족들의 부탁을 받았으면서도 거절했지만


너무나도 거만한 장준혁의 행태에 분노한


최도영이 가세하면서


이 대결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꽤나 궁금해질 따름이다.


물론 장준혁도 불쌍하긴 하지만 그것보다는 유족들이 더욱 안타깝다는 생각이 이번 12회를 보면서


느낄수 있었다.


다음회를 기대하면서 이번 12회 평도 이만 줄여야겠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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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본:이기원
연출:안판석
출연:김명민 (장준혁 역)
     이선균 (최도영 역)
     차인표 (노민국 역)
     송선미 (이윤진 역)

-5회 감상평-


요즘 <강남엄마따라잡기>와 다시 보기로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하얀거탑>


5회를 보게 되었다...


5회...다른 회들도 재미있었지만 이번 5회의 포스는 그야말로 사람 긴장시켜줄만큼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다.


노민국과 장준혁의 수술배틀...정말 흥미진진했다.


나는 솔직히 말해서 장준혁이 이기길 바랬었는데...처음에 노민국한테 끌려갈땐 이렇게 끝나겠구나


싶었는데...장준혁이 보기좋게 역전하면서 수술배틀을 마무리지었을때...


장준혁 입장에서 서있었던 난 얼마나 기쁘던지...


장준혁이 승자의 여유를 잠시나마 느낄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장준혁과 노민국의 수술배틀에 가려진 것이 있었으니 역시 최도영교수였다...


최도영교수가 환자를 사랑하는 마음...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왜 하얀거탑을 재미있게 본 사람들이 장준혁 말고도 최도영 그 캐릭터에 대해 호감을 갖고 있는지


알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해주었다.


그 어린이환자가 퇴원할때...직접 마중나가주는 최도영의 모습....


진정 장준혁과는 다른 매력의 완소캐릭터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그렇다...이번 회를 보면서 장준혁과 노민국의 수술배틀을 보면서 이주완 과장과 우용길 부원장의 달라


지는 표정들과


그 수술을 생중계해듯 보여주는 모습은 이 드라마를 더욱 긴박감넘치는 드라마로 탄생시켜주었다는 생


각이


들었다...


솔직히 말해서 원작은 보질 않았다....


그렇지만...적어도 원작보단 잘 만들었다는 생각은 든다..


이번 5회...정말 정말 재미있게 봤다...아주 긴박감넘치게...


배우들의 카리스마있는 연기에 다시한번 재미있게 봤다는 생각이 든다....


-6회 감상평-


그렇다... <하얀거탑> 6회를 보게 되었다...


5회를 무척이나 재미있게 봐서 이번 6회도 재미있게 보았다...


준혁을 그렇게 탐탁하게 생각하지 않는 오경환이 위원장이 되면서


장준혁의 행보가 더욱 바빠진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그리고 이번회에선 최도영이 인상깊었다...


퇴원한 환자가 아프다는 얘길 듣고 곧바로 달려가서 치료해주는 최도영의 모습...


뭐라고 해야할까?


이번회에서 가장 인상깊었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이번 6회도 재미있게 봤다...


드라마 평 쓰는 것도 참 힘들다...이번6회도 재미있게 봤다...


-7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하얀거탑>


 7회를 보게 되었다...


이번 7회에선 명인대학교 외과과장 선거가 있었다


장준혁이 그토록 가고 싶었던 자리인데...


1차투표에서 노민국이 12표 장준혁이 11표가 나왔다...


그것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결선투표 전에


장준혁이 노민국한테 찾아가서 제발 좀 그만하시면 안 되냐고..


얘기를 하게 되는 것이고...


그리고 이번회를 보면서 가장 조마조마했던 순간이


1차투표를 끝내고 2차투표를 지금할까 일주일뒤에 할까 의사들이


모여서 협의할 때였다...


그때 나과장이 한시간에 온다고 했는데...누군가가 작전을 짰는지 몰라도


고의적으로 사고를 일으키고...그때는 얼마나 조마조마했었는지...


그리고 이번회에선 최도영도 돋보였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 사람들이 왜 가망없는 진주한테 매달리냐고 그래도...


그 진주의 병을 고치기위해서 노력을 하는 모습...


그리고 장준혁과의 술자리에서 자신의 부족함을 털어놓으며 괴로워하는 모습은


무척이나 인상깊었다...


이선균이 연기 잘한다는 것 또한 느낄수 있었고...


출연진 하나하나가 자신만의 색깔을 선보여주면서 카리스마를 내뿜다보니...


이 드라마는 볼때마다 조마조마하게 본다...


뭐 잔인한 장면 그런 거 나오지 않아도 말이다....


이번회 마지막에 장준혁이 노민국한테 찾아가서 무릎 꿇는 걸로 끝났다...


그리고 다음회에선 드디어 명인대학교 외과과장 결선투표가 진행되는데


과연 누가 이길까?


이미 종영된 드라마이지만 그래도 궁금하다...


다음 8회도 재미있을거라 믿으며 이번 7회도 재미있게 봤다...


-8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다시보고 있는 드라마


<하얀거탑>


오늘은 8회를 보게 되었다.


이번회에서 가장 큰 관심사에선 역시 장준혁이 그렇게


노렸던 외과과장 선거가 아니었을까?


지난회에서 장준혁 교수가 노민국한테 무릎을 꿇으면서까지


사퇴해달라고 사정했는데 결국 그 것이 파장이 더욱 커져서


장준혁에게 악재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장준혁이 위기를 기회로 바꿔버리는 능력은 정말 대단하더라...


뭐 하긴 외과과장 될려고 얼마나 이 악물고 기다렸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니


기회를 놓치지 않을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그리고 이주완과장이 뜀박질 할때..약간 웃기더라


긴박한 상황인데 말이다.


한때 그 장면때문에 별명이 붙었을 정도이니 말이다.


이번 8회도 긴장감이 넘쳤다..


나는 솔직히 장준혁이 되길 바랬었는데...노민국 교수를 2표 차이로 꺾고


이기는 모습을 보면서


다행이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물론 이야기는 지금부터 시작이지만 말이다.


이번 8회를 끝내고 9회 예고편을 보니 장준혁이 과장 되고 나서 변했다는 것을


잠시 느낄수 있었다.


뭐라고 해야할까? 권력의 맛을 본 사람이 달라진다는 것 그렇게 말해야할까?


이번 8회도 재미있게 봤다...



다음9회를 기대하며 이번 8회평도 줄여야겠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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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감상평-


극본:이기원
연출:안판석
출연:김명민 (장준혁 역)
     이선균 (최도영 역)
     차인표 (노민국 역)
     송선미 (이은진 역)


올해 1월 첫회가 방송되어서 3월 20회로 종영할때까지...


그야말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mbc 주말드라마


<하얀거탑>


1회를 다시 보게 되었다...


물론 김명민이라는 이름에 이끌려서 1회를 보고 괜찮다는 평도 썼었지만...


본방했을때는 20회 가운데 중간중간 뺴먹고 안본회들도 있어서


이번에는 마음 먹고 1회부터 끝회까지 다 다시보기로 마음먹게 된 것이다.


일단 서론은 이쯤 하고


다시 본 1회의 느낌을 말하자면


1회를 다시 보면서....


<하얀거탑>의 감동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었다는 것에 무척이나 만족스러웠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역시나 김명민의 카리스마 있는 장준혁 연기와


그리고 비열한 부원장역할을 해주신 김창완씨...


이래저래 자리 눈치를 보는 이주완 외과과장님...


최도영 역할을 맡아주신 이선균의 목소리와 이미지가 아주 제대로였다....


그리고 가슴 조마조마하게 했던 수술장면까지


이렇게 첫회를 다시보게 되니...재미있게 보았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이번에는 20회까지 꼭 다 볼꺼다...


결말이야 많은 평을 통해 이미 오래전에 들었지만


그래도 내가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면서 그 감동을 느끼고 싶다...


20회 마지막 감동을 느낄것을 생각하면서


1회 감상평은 이만 줄여야겠다...


-2회 감상평-


며칠전 1회를 다시보았던 드라마


<하얀거탑>


이제 2회를 보았다....


1회를 너무 재미있게 봐서


이미 끝난지 오래된 드라마이지만 2회도 기대를 했다...


아직 노민국교수가 안나와서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우용길 부원장의 음모를 느낄수 있었다는 것에


긴장감을 준 것이 나름 괜찮았다...


적어도 내가 보기엔 말이다...


그동안 선한 이미지를 보여주었던 김창완씨의 우용길 부원장으로써의 변신은


그 당시 첫회를 보았을때도 신선했지만...


지금 이렇게 다시 봐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김창완씨 다시한번 연기잘하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고 해야할까?


이제 2회까지 본 <하얀거탑>


앞으로의 관계는 더욱 흥미진진할 것 같다...


이미 끝난 드라마이지만...


그래도 끝을 알고 보는 맛도 또다른 재미를 줄수있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2회 감상평은 이만 줄여야겠다...



-3회 감상평-


올해 초 방송되어서 많은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하얀거탑>


오늘은 3회를 보게 되었다.....


이번 3회를 보면서 이주완이 장준혁을 견제하고


노민국을 밀어줄려고 하는 의도를 느낄수 있었다...


물론 이주완이 갔던 바 주인이 장준혁하고 아는 사이여서...


장준혁에게 이주완이 했던 얘기를


해주긴 했었지만 말이다..


그래서 그런지 한층 더 긴장감있게 전개되는 것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다..


뭐라고 해야할까? 의사의 출세 세계를 아주 진솔하게


다루었다고 과언이 아니라고 해야할정도로 말이다.


이번회 마지막에 노민국하고 장준혁이 처음으로 만나는 장면이 나오고...


이번회가 끝나고 나오는 예고에서


노민국하고 장준혁의 대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을 암시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과연 어떻게 전개될까? 솔직히 궁금해진다...


물론 이미 끝난지 오래된 드라마이지만...그렇다...


이제 우용길 원장의 음모 아닌 음모도 점점 짙어져간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던


이번 3회였다...


아...한회한회 조마조마하면서 보게 되는 드라마 <하얀거탑>


결말을 알고 보는 재미도 쏠쏠할것 같다...


마지막회까지 열심히 보자..


-4회 감상평-


요즘 다시보고 있는 드라마


<하얀거탑>


3회에 이어서 4회를 보았다...


4회 시작은 노민국하고 장준혁의 첫 만남으로 시작했는데...


이번 4회를 보면서


더욱 긴장감을 느낄수 있었다...


무엇이라고 해야할까? 이제 이주완과 노민국이 하나가 되어서


장준혁을 밀어낼려는 속셈을 느낄수 있다고 해야할까?


특히 장준혁쪽 밀어주는 밑에 있는 사람들이 노민국교수한테 찾아가면서


그것이 더욱 심화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4회에 두드러졌던 것이 노민국과 장준혁의 본격적인 대결구도였다면...


이번 4회에 볼수 있었던 또다른 것은



바로 최도영교수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이주완 교수 딸을 맡으면서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고..


그리고 어떤 부모의 수술 부탁에 대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까 궁금해진다...


한회한회 긴장감을 더욱 높이면서 보게 되는 드라마 <하얀거탑>


5회에선 본격적으로 장준혁과 노민국의 대결구도가 전개될 것 같은데...


외과과장 선거가 있는데...어떻게 될까?


궁금해진다...


다들 잘 소화해주신다는 것을 보는 내내 느낄수 있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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