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강은경
연출,이은진,이정섭
출연;윤시윤 (김탁구 역)
     유진  (신유경 역)
     이영아 (양미순 역)
     주원 (구마준 역)

-29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있는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이제 29회째를 보게 되었다.

 

구일중이 한승재와 서인숙이 자기 어머니를 죽였다고 하는

 

것을 알게 되면서 놀라는 모습이 참 묘하게 다가왔던 가운데

 

그런 구일중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 한승재의 모습 역시

 

참 안타깝게 다가오더라..

 

그리고 구마준의 아내로 들어온 신유경의 독해진 모습과

 

서인숙과 대면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이제 서인숙이 그 댓가를

 

제대로 받게 되는구나라는 생각을 해본다.

 

또한 구일중을 대신하여 경영수업을 받는 김탁구의 모습은 과연

 

김탁구가 잘해낼수 있을까라는 생각 역시 보면서 느낄수 있게

 

해주었고..

 

그런 가운데 한승재가 서인숙에게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모습

 

은 참 묘한 느낌을 주게 하는 가운데 서인숙이 얘기하는 걸

 

보면서 다시한번 씁쓸함을 느끼게 해준다..

 

그리고 구일중이 한승재에게 검찰청 전화번호와 비행기 티켓

 

을 선택하라고 하는 가운데 한승재가 거성인가 김탁구인가라고

 

선택하라고 하는 모습 역시 묘한 느낌을 주게 해준다..

 

아무튼 이번 29회 잘 봤다..

 

-30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있는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이제 30회째를 보게 되었다.

31회는 스페셜이니.. 실질적으론 이게 마지막회이다..

 

구일중이 김탁구가 어디 있는지를 확인하고 한승재에게

 

선택권을 다시 얘기하는 모습에서 왠지모르는 묘한 느낌을

 

주었던 가운데

 

김탁구의 차를 운전하던 운전기사가 차를 세우고 내리고 나서

 

양복을 입은 몇사람이 김탁구를 데리고 가는 모습과

 

김탁구를 죽일려고 하는 한승재의 모습이 참 씁쓸하다고 할수 있다..

 

그리고 진구가 김탁구를 구해주고 한승재가 붙잡혀가는 모습역시

 

묘한 씁쓸함을 안겨준다..

 

그런 가운데 서인숙이 신유경에게 쩔쩔매는 모습 역시 묘한

 

느낌을 주게 하고..

 

그리고 대표가 되는 것보다 어머니 눈 고치는게 먼저라고 말하는

 

김탁구의 모습은 뭐라 해야 하나, 그동안 어머니를 그리워헀던

 

자식의 마음이 그대로 담겨져 있다.

 

그런 가운데 이사회에서 구자경을 대표로 추천하는 김탁구의 모습

 

에서 묘한 느낌을 주게 한다..

 

그리고 구자경에게 대표를 맡기고 가는 김탁구와 구마준의 모습

 

역시 참 묘한 느낌으로 다가오게 해주고..

 

또한 팔봉빵집에 다시 들어온 김탁구의 마지막 모습 역시 묘한

 

느낌을 주게 해준다..

 

-스페셜 감상평-

제빵왕 김탁구가 30회로 종영한 이후 스페셜 방송으로

 

방송한 <제빵왕 김탁구 스페셜>

 

제빵왕 김탁구의 연기자들이 나와서 드라마의 숨은 뒷 이야기들

 

을 얘기하는 그야말로 스페셜의 성격이 강하다고 할수 있는 방송이었다..

 

김탁구 역할을 맡은 윤시윤이 부르는 노래로 시작한

 

제빵왕 김탁구 스페셜..

 

어린탁구로 나온 오재무와 어른 탁구로 나온 윤시윤의

 

춤과 노래를 비교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고,

 

그런 가운데 이영아가 말하는 다양한 감정의 '탁구야' 대사의

 

모습 역시 눈길을 끌게 해주었다..

 

그리고 제빵왕 김탁구 출연진의 서로의 속마음(?)을 알수 있는

 

시간 역시 이번 스페셜에서 만날수 있었다..

 

그런 가운데 한승재 역할을 맡은 정성모씨의 본 모습을 얘기하는

 

출연진의 모습에서 다른 느낌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

 

그리고 김탁구 내에서의 키스 왕,로맨스 왕 등 그야말로 다양하게

 

드라마 김탁구를 빛낸 거 역시 이번 스페셜을 통해서 만날수 있었다..

 

스페셜을 다보니 이제 진짜 김탁구를 다 봤구나라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

 

-감상을 마무리하며-

 

<제빵왕 김탁구>

 

지난해 6월 첫방송하여 9월 16일 30회

 

9월 23일 스페셜 방송까지 총 31회로 종영한 kbs 수목드라마이다..

 

이 드라마를 뒤늦게서야 챙겨보았고

 

이제 이 드라마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제빵왕 김탁구>

 

먼저 주인공 김탁구의 연기에 대해 얘기하지 않을수 없다..

 

아역 김탁구를 맡은 오재무씨의 연기에 비하면 성인 김탁구 역할을

 

맡은 윤시윤씨의 연기는 어찌 보면 아쉽다고 할수 있는 느낌이었다..

 

무언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가득했었다.

 

물론 성인 연기자분이신 전광렬,전인화,정성모씨의 연기가

 

잘 받쳐주었기 때문에 김탁구가 방영 당시 많은 사랑을 받은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많이 해보게 되었고...

 

그리고 구마준 역할을 맡은 주원의 연기는 나름 볼만헀다..

 

악역이긴 하지만 왠지 모르게 불쌍하다는 느낌 역시 드라마를

 

보는 내내 느낄수 있었다.

 

아무래도 김탁구보다 구마준이 잘 되길 바라는 시청자 역시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 역시 해보게 되었던 것 같았고..

 

또한 30회나 되는 드라마를 보면서 다시한번 빵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았나 싶다..

 

물론 어찌 보면 드라마 내용 전개에서 아쉬운 면도 있긴 하지만 말이다.

 

아무튼 제빵왕 김탁구..

 

이렇게까지 많은 사랑을 받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한 가운데

 

이제 이 드라마도 안녕이구나..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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