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본;홍진아,홍자람

연출:이재규

출연:김명민 (강마에 역)

       장근석 (강건우 역)

       이지아 (두루미 역)

 

-1회 감상평-

 

하얀거탑에서 장준혁 역할로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연기를 펼친 김명민씨의

 

차기작이라고 해서 방영전부터 무척 기대했었던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솔직히 여주인공을 맡은 이지아가 마음에 안 들긴 했지만

 

그래도 방영전부터 기대했었기에 1회를 본방으로 봤다..

 

그리고 이제 이번 1회를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각 캐릭터의 개성을 표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는 생각이다.

 

완벽주의자로써 쓰레기 연주자하고 절대로 공연을 안하겠다고 하는 강마에

 

그리고 이번 첫회에서 나온 어린시절의  강마에와의 악연(?)때문에

 

강마에를 무척 싫어하는 강건우

 

오케스트라를 만드는데 일조를 한 두루미

 

이 세명의 캐릭터를 표현하는데 중점을 맞추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드라마에서 트럼펫 역할을 맡은 박철민씨의 연기 또한 나름 코믹했던 것 같고,

 

이순재씨 또한 연기를 잘 해주셨던 것 같다.

 

이지아의 연기는 조금 오버하는 것 같아서 솔직히 좀 그랬긴 했지만..

 

그런데 그 트럼펫 선생은 참 얄밉더라..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연습하는데 전화 사용하면 어쩔려고 그러는 건지..

 

참 꼬시다는 느낌이 들게 해주었다.

 

강마에 역할을 맡은 김명민씨의 연기는 장준혁과는 다른 느낌을 주면서

 

역시 김명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이번 첫회도 재미있게 잘 봤다.

 

아쉬운 점도 있긴 했지만..

 

-2회 감상평-

요즘 보고 있는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이제 2회를 보게 되었다.

 

지난회 마지막에 강마에가 10년만에 한국에 귀국하면서 마무리되었는데..

 

이번회에서 강건우와 강마에가 10년만에 악연으로 만나게 되고,

 

강마에가 원래 집주인인 강건우를 내쫓으면서

 

이제 이야기가 새로운 전개로 가겠구나라는 생각을 들게 해주었다.

 

그런데 이지아는 왜 이렇게 연기를 오버하면서 하는지..보는 내가 민망할 정도이다.

 

왜 이렇게 오버를 하는건지..

 

그리고 윗층에 살게된 강건우가 강마에와 대립하는 모습은

 

그들의 같은이름과 더불어서 왠지 모를 자존심 싸움이 될 것 같다.

 

그런데 강마에가 키우던 개가 강마에가 모르고 던진 약을 먹고 쓰러지면서

 

강마에의 아픈 모습들이 이번회를 통해서 드러났다.

 

결국 강아지 베토벤을 살려주는 대가로 지휘자를 맡게 된다.

 

열심히 노력한 강마에로썬 정명환에게 뒤진 것이 평생의 한으로 남을지 모른다.

 

강마에는 그것을 정희연에게 똥덩어리라고 하면서 복수할려고 하고 있다.

 

과연 다음 3회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런지

 

궁금해진다..

 

-3회 감상평-

 

지난회 마지막에서 두루미에게 화를 내는 강마에의 모습으로

 

마무리되었는데,

 

이번회에서 강마에가 그야말로 자기 멋대로 행동하면서

 

오케스트라 단원들과의 불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강마에로썬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를 가르쳐야 하고

 

게다가 라이벌인 정명환앞에서 지휘를 해야하니

 

더욱 마음이 상할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런 가운데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조금씩 실력을 키워가는

 

모습을 보니

 

뭐라고 해야하나,

 

이제 잘 되나 싶었더니

 

그렇지도 않았다.

 

쥬니는 부모님때문에 이래저래 힘들어하는 것 같고...

 

다들 자기 네 삶속에서 음악을 할려고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쉽지는 않다...

 

그렇지만 풀밭에서 지휘하는 강마에와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모습을 보니

 

참으로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록 상상속이었지만..

 

음악의 힘이라는 게 저런가보다라는 것을

 

느낄수 있을 정도로

 

그렇지만 강마에가 떠난다고 하니 왠지 모르게 씁쓸해진다.

 

이제 앞으로 어떻게 되는걸까 걱정도 되고

 

그렇다.

 

이번회 마지막에서 전화 받는 걸로 마무리되었는데

 

다음 4회에선

 

어떤 이야기로 기다릴런지 궁금해진다.


 -4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이제 4회를 보게 되었다.

 

물론 본방으로 보게 되었다.

 

떠날려고 헀던 강마에는 결국 라이벌 정명환이 참여한다는 이야길 듣고

 

결국 죽기살기로 하기로 마음먹는다.

 

강마에에겐 정명환이 결국 동기를 불러일으키는 무언가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게다가 정명환이 찾아와서 강마에의 마음에 상처만 가득 주고

 

가는 걸 보니 참 얄밉긴 얄밉더라..

 

그리고 강건우는 강마에가 지휘를 가르켜준다고 함에 따라서 지휘를

 

배우기 시작했다.

 

게다가 강춘배 시장은 시장 선거에 경쟁자가 출마한다고 하면서

 

혼자 마음이 조급해지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자기가 벌려놓은 일을 마무리할려고 하는 것 같은데..

 

강마에가 시장에게 '내 악장이야'라고 하는 모습은

 

참으로 카리스마있어보인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정희연씨가 하소연을 하는 모습은 안타깝긴 안타깝더라..

 

과연 다음회에선 어떤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런지

 

 

궁금해진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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