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본:이경희
연출:이제동
출연:장 혁 (민기서 역)
     공효진 (이영신 역)
     신성록 (최석현 역)
     서신애 (이봄 역)


-5회 감상평-


요즘 다시 보기 시작한 드라마


<고맙습니다>


이제 5회를 보게 되었다.


지난회에서 기서가 샤워기 물을 맞으면서 웃는 모습을 보니


아직도 그 상처를 잊지 못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그리고 기서와 석현이가 두드려맞는 한 애를 구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나름 정이라는게 있구나라는 것을 알수있게 해주었다.


그렇지만 기서의 상처를 보면서 너무 안타깝더라..


괜히 도와준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리고 아주머니가 영신보고 여길 떠나서 살자는 이야기 하는 모습과


영신이가 떠나지 못하겠다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둘의 처지가 너무나 안타깝게 느껴지더라...


한 캐릭터마다 각자의 사연이 너무 잘 담겨있어서 더욱 그렇다.


봄이가 부르는 노래와 영신의 질문에 봄이가 끄덕거리는 모습은


귀엽게 느껴졌다.


제 다음회에선 어떤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까?


이번 5회도 잘 봤다.

-6회 감상평-


최근 다시 보고 있는 드라마


<고맙습니다>


이제 6회를 보게 되었다.


기서와 영신이 티격태격하면서 싸우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보면 영신의 마음을 생각못해주나 그런 생각도 들면서


저러다가 정 쌓이는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영신이 아주머니의 부탁에 따라 어떤 남자를 만나게 되고


그 남자의 꼼수를 보면서


영신이가 저기에 속으면 안 되는데라는 안타까움이 많이 들게 해주었다.


너무나 순수해서 세상에 대해 아직 잘 모르는 영신이가...


그리고 친한 친구인 기서와 석현이 말다툼하는 걸 보니


이제 그 둘의 우정도 점점 깨져가는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떠날려고 하는 기서를 붙잡는 봄이의 모습을 보면서


다시한번 안타까움을 지어낸다.


비록 미운정이긴 했어도 그동안 소중했었을텐데...


이번회 마지막에 키스를 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그둘의 관계가 어떻게 갈까 궁금해진다.


이번 6회도 재미있게 잘 봤다.


-7회 감상평-

6회를 본 이후 참 오랫만에 7회를 본다.


진작 다 봤어야 했던 드라마인데..


그러질 못했다.


이제부터 빨리 챙겨봐야겠다.


아무튼 이번 7회를 보면서 느낄수 있었던 것은


기서가 점점 영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미운정도 정이라서 그런건가?


그래서 그런건지 몰라도 기서와 영신의 정이 쌓이고 쌓여


관심으로 이어진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그리고 석현이 석현 엄마한테 화를 내는 모습을 보니까


뭐라고 해야할까, 봄이가 불쌍해진다는 느낌이 든 것은


무엇일까?


나만 그런 생각이 들었던걸까?


그리고 기서가 응급처치를 해주는 모습을 보니까..역시 의사출신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알수있게 해주었다.


이번회 마지막에서 기서의 표정이 안 좋아보이더라..


다음회에서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까?


봄이가 점점 불쌍해져가는데..


어떻게되는걸까?


다음 8회를 기대해본다.


-8회 감상평-

누군가를 살릴려고 했지만 죽고 나서 불법 의료행위로 잡혀가는


기서의 모습을 보니 안타깝다...


눈을 지긋이 감고 아버지의 모습을 생각하는 기서의 모습과


수갑이 채워지고 유치장에 갇혀있는 기서의 모습은


괜한 씁쓸함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슬픈 얼굴의 영신 모습을 보니


뭐라고 해야할까, 기서를 좋아하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고 할수 있다.


이번회를 보면서 뭐라고 해야할까,


슬픈 느낌이 참 많이 들었다.

 비내리는 것을 바라보는 영신이의 모습도 그럤고..


기서가 안 온다고 하길래 엉엉 우는 봄이의 모습 또한 그럤다.


그리고 기서에게 자랑할려고 일찍 학교에 오는 봄이의 모습은


참으로 해맑아보였다.


기서도 참 많이 괴로울 것 같다.


이번 8회를 보면서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다..


아무튼 이번 8회도 재미있게 잘 봤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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