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눈을 부치거나 가끔 MT 같은 걸로 밖에 나와서 잘 때가 있다... ...
그때 잠을 자고 나서 주위 사람들이 나에게 하는 말이 있다...
'너 코 많이 골더라'
솔직히 코골이라는 것... 어떻게 보면 자신은 모를수도 있지만 그 주변사람들에게는 엄청나게 신경
쓰이는 부분이 아닐수가 없다... 요즘 들어서 코골이를 어떻게 예방할수 있을까 그것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게 하는 가운데...요즘 화제를 모으고 있는 코밴드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바로, 브리드라이트라는 제품이다...
콧등에 부착하는 것만으로도
의약품이 아닌 의료기기라고 하는 이 제품은 부착과 동시에 비강밸브의 면적을 넓혀주어
보다 쉽게 숨을 쉴수 있는 효과를 볼수 있다고 하고
거기에 피부에 붙이는 제품인만큼 피부용과 일반피부용으로 나누어져서 피부 자극도
없다고 하지만..
아직은 안 써봐서 솔직히 말하자면 잘 모르겠다... 솔직히 반신반의할수밖에 없다는 것은
사실일수 밖에 없을 것이니 말이다...

(여기서 비강밸브에 대해서 얘기해보자... 비강밸브란 비강내의 가장 좁은 통로라고 하며..
아무래도 좁은 통로라서 그런지 감기와 알레르기 등의 염증이 비강밸브에 생기면 공기 통하는
공간이 줄어들어서 결국 코가 막히게 되는 곳이라고 한다....)
이 글을 쓰면서 한가지 알게 된 것은 바로 비강밸브라는 신체부위가 아닐까싶다... 솔직히 처음
들었을때는 솔직히 낯설게 다가왔는데... 하나씩 알아가면서 뭐라고 해야하나? 우리가 숨을 쉬는데
꼭 필요한 곳이구나라는 걸 다시한번 여실히 느낄수 있게 해주었던 것 같다...
그리고 브리드라이트의 효과를 제대로 볼려면 붙이는 방법을 잘 알아두어야 한다고 한다...
아무렇게나 붙인다고 효과가 오는 건 아니라고 하니...
알아보니까 먼저 브리드라이트 코밴드를 부착할 코 상측면을 깨끗이 닦아주고 그 다음에
뒤쪽에 붙은 라이너를 제거한 다음에 접착면에 손 닿지 않게 조심한뒤 콧망울 바로 윗쪽에 붙이고
조심스럽게 문질러줘야 한다고 한다...
(아무래도 거울로 보면서 붙여야 할 것 같다... 그냥 붙이면 효과 못 볼 것 같으니 말이다...)
콧망울 윗쪽에 너무 높이 부착하거나 콧망울 아랫쪽에 너무 낮게 부착하면 효과를 보기 힘들다고 하
니... 코밴드 붙일때 유념해야 할 것 같긴 하다.
감기로 인한 코막힘이 심한 분들에게도 유용하게 쓰일수 있다고 해서 감기밴드 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브리드라이트....
아직까지 쌀쌀한 날씨 속에서 감기에 걸리신 분이나 나 같이 코골이로 주위 사람들에게 이래저래
안 좋은 소리를 듣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써봐야 더 자세하게 얘기할수 있겠지...
이게 좋다 나쁘다 설명할수 있을 것 같고...
(그런데 어떻게 보면 조금 웃기기도 하다... 웃을 게 아닌데 -_-)
http://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breathe+right&search_type=&aq=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