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늘 이 시간엔 11월 23일 있을 청룡영화제 수상자를 예측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솔직히 대한민국영화대상보다 청룡영화제가 더 기대가 되었는데
드디어 후보가 나왔군요.....
오늘 이 시간은 한번 후보들을 확인해보면서 누가 상을 탈수 있을지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
다....
1.최우수 작품상
이번 청룡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역시 쟁쟁한 작품들이 많이 올라왔네요......
적어도 제가 보기엔 <화려한 휴가>의 가능성이 높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다른 작품들도 만만치 않겠지만 말이죠
#감독상
김지훈(화려한 휴가) |
이번 청룡영화제 감독상....역시 쟁쟁한 분들이 올라오셨네요.....
적어도 제가 보기엔 <행복>의 허진호 감독이나 <그놈목소리>의 박진표 감독이 받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물론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을 같이 받을 경우도 있겠지만 말이죠
남우주연상 후보자 |
여우주연상 후보자 |
먼저 남우주연상을 얘기해보겠습니다....역시 작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셨기에 올라오셨지만
적어도 제가 생각하기엔 <우아한 세계>의 송강호씨나 <그놈목소리>의 설경구가 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물론 <행복>의 황정민씨와 <화려한 휴가>의 김상경씨도 배제할수 없지만....적어도
제가 보기엔 송강호씨와 설경구씨중에 받을 것 같습니다.
여우주연상은 지금으로 봐선 전도연씨가 확정적일 것 같습니다.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이라는 프리미엄
이 적어도 올 연말 시상식에선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물론 임수정씨도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지만 말이죠....
김아중씨와 송혜교씨는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것으로 만족해야할것 같네요
남우조연상 후보자 |
여우조연상 후보자 |
먼저 남우조연상부터 말씀하겠습니다...총 6명이 후보에 올라온 가운데....김영철씨하고 성지루씨가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물론 조한선씨 빼고는 다들 쟁쟁하신 분들이긴 하지만 말이죠......
그리고 여우주연상은 나문희씨와 유선씨 이 두분중에서 받으실 것 같습니다....나문희씨는 <열혈남아>
에서 어머니 연기를 잘 소화해주셨고...유선씨는 <검은집>에서 그야말로 오싹한 연기를 아주 제대로
보여주셨습니다.
과연 누가 받을지 궁금해집니다.
신인남우상 후보자 |
신인여우상 후보자 |
먼저 남자신인상을 얘기해보겠습니다...
적어도 제가 보기에는 대한민국영화대상때와 마찬가지로 다니엘 헤니 vs 정지훈의 대결구도로 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물론 장근석과 유아인이 있긴 하지만....그래도 다니엘 헤니와 정지훈 이 두분중
에서 받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말이죠.....
여자신인상부문....뭐 제가 보기엔 딱히 이 사람이 받을 것 같다 찝을 만한 사람이 없네요
김태희씨가 받을 것 같기도 하지만....김태희의 표정연기를 보면 거의 할말이 없기 때문에 말이죠....
한지민씨와 이태란씨 나온 영화는 안 봐서 패스이고....
정려원씨도 받을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좀 그렇네요....
이 부문은 아무래도 그때 가서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김미정(궁녀) |
김한민(극락도 살인사건) |
이정범(열혈남아) |
정가형제(기담) |
황동혁(마이 파더 |
그해 가장 작품을 잘 만든 신인감독에게 주는 신인감독상
적어도 제가 보기에는 <궁녀>, <극락도 살인사건>,<기담>중에서 받을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저는 <기담>이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는데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런지는 그때 가야 알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촬영상후보자 |
조명상후보자 |
김용흥(극락도 살인사건) |
김지훈(기담) |
김형구(행복) |
박세문(궁녀) |
윤남주(기담) |
이성재(검은집) |
이두만(화려한 휴가) |
임재영(황진이) |
최영택(황진이) |
정영민(행복) |
촬영상과 조명상 이 두부문의 후보자들을 한번 확인해보니....
촬영상은 <극락도 살인사건>, 조명상은 <기담>이 받을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한 예상이 맞을런지는 모르겠지만요
음악상후보자 |
미술상후보자 |
이병훈 방준석(즐거운 인생) |
김기철(중천) |
이재학(미녀는 괴로워) |
김진철 정구호(황진이) |
조성우(행복) |
류성희(싸이보그지만 괜찮아) |
지박(좋지 아니한가) |
박일현(화려한 휴가) |
칸노 요코(우아한 세계) |
이민복 김유정(기담) |
먼저 음악상을 얘기해보겠습니다.... 다들 좋은 음악을 만드신 분들이지만 적어도 제가 보기엔 <즐거운
인생>과 <미녀는 괴로워> 중에서 받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인생>과 <미녀는 괴로워> 이 두 영화는
음악이 중심이 된 영화였기 때문에 음악의 역할이 컸을 것이고...또한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이 두작품중에 받을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전 <즐거운 인생>이 받았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미술상, 미술상 부문을 보니 <기담>과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중에 받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 영화 다 독특한 비주얼로 눈길을 끈 영화였기 때문에 입상 가능성이 높다고 할수 있습
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기술상후보자 |
각본상후보자 |
김상범 김재범(기담- 편집) |
김용화(미녀는 괴로워) |
영구아트무비(디워- 특수효과) |
김한민(극락도 살인사건) |
영구아트무비(디워- CG) |
나현(화려한 휴가) |
정구호 정정은(황진이- 의상) |
허진호 이숙연 신준호 서유민(행복) |
DTI, ETRI(중천- CG) |
한재림(우아한 세계) |
먼저 기술상, 제가 보기엔 <디 워>의 영구아트무비가 받을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디 워>의 CG와 특수효과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았기에 이 부문에선 <디 워>가 받을 가능성이
높고 또한 < 디워>가 받을 가능성이 높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각본상 <리턴>이 올랐으면 괜찮을텐데...아쉽네요....
굳이 이 후보중에서 꼽으라고 한다면 <극락도 살인사건>과 <화려한 휴가>중에서 받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청룡영화제에만 있는 한국영화최다관객상 올 해는 <D-war>가 될 것 같습니다.
심형래감독이 트로피를 받는 모습이 보고 싶네요....
어떻게 보셨나요? 대한민국영화대상과 청룡영화제 후보가 거의 동시에 발표되어서 이 글 쓰느라고
정신없었네요.....
여러분은 어떤 분이나 작품이 받으실 거라는 생각 하시나요?
결과는 11월 23일 금요일에 확인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