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제 28회 청룡영화제 수상자 예측해보기

안녕하세요...오늘 이 시간엔 11월 23일 있을 청룡영화제 수상자를 예측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솔직히 대한민국영화대상보다 청룡영화제가 더 기대가 되었는데


드디어 후보가 나왔군요.....


오늘 이 시간은 한번 후보들을 확인해보면서 누가 상을 탈수 있을지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


다....



1.최우수 작품상


그놈 목소리   
 
미녀는 괴로워
 
우아한 세계
 
행복
 
화려한 휴가


이번 청룡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역시 쟁쟁한 작품들이 많이 올라왔네요......


적어도 제가 보기엔 <화려한 휴가>의 가능성이 높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다른 작품들도 만만치 않겠지만 말이죠


#감독상

김용화(미녀는 괴로워)
김지훈(화려한 휴가)
박진표(그놈 목소리)
한재림(우아한 세계)
허진호(행복)

 

이번 청룡영화제 감독상....역시 쟁쟁한 분들이 올라오셨네요.....


적어도 제가 보기엔 <행복>의 허진호 감독이나 <그놈목소리>의 박진표 감독이 받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물론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을 같이 받을 경우도 있겠지만 말이죠

남우주연상 후보자
여우주연상 후보자
김상경(화려한 휴가)
김아중(미녀는 괴로워)
설경구(그놈 목소리)
송혜교(황진이)
송강호(우아한 세계)
이요원(화려한 휴가)
주진모(사랑)
임수정(행복)
황정민(행복)
전도연(밀양

 

먼저 남우주연상을 얘기해보겠습니다....역시 작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셨기에 올라오셨지만


적어도 제가 생각하기엔 <우아한 세계>의 송강호씨나 <그놈목소리>의 설경구가 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물론 <행복>의 황정민씨와 <화려한 휴가>의 김상경씨도 배제할수 없지만....적어도


제가 보기엔 송강호씨와 설경구씨중에 받을 것 같습니다.


여우주연상은 지금으로 봐선 전도연씨가 확정적일 것 같습니다.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이라는 프리미엄


이 적어도 올 연말 시상식에선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물론 임수정씨도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지만 말이죠....


김아중씨와 송혜교씨는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것으로 만족해야할것 같네요


남우조연상 후보자
여우조연상 후보자
김민준(사랑)
나문희(열혈남아)
김상호(즐거운 인생)
박솔미(극락도 살인사건)
김영철(마이 파더)
박시연(사랑)
박철민(화려한 휴가)
유선(검은집)
성지루(극락도 살인사건)
임정은(궁녀)
조한선(열혈남아)

 

먼저 남우조연상부터 말씀하겠습니다...총 6명이 후보에 올라온 가운데....김영철씨하고 성지루씨가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물론 조한선씨 빼고는 다들 쟁쟁하신 분들이긴 하지만 말이죠......


그리고 여우주연상은 나문희씨와 유선씨 이 두분중에서 받으실 것 같습니다....나문희씨는 <열혈남아>


에서 어머니 연기를 잘 소화해주셨고...유선씨는 <검은집>에서 그야말로 오싹한 연기를 아주 제대로


보여주셨습니다.


과연 누가 받을지 궁금해집니다.


신인남우상 후보자
신인여우상 후보자
다니엘 헤니(마이 파더)
김태희(중천)
유아인(좋지 아니한가)
이태란(어깨너머의 연인)
이민기(바람피기 좋은 날)
정려원(두얼굴의 여친)
장근석(즐거운 인생)
한지민(해부학 교실)
정지훈(싸이보그지만 괜찮아)
황보라(좋지 아니한가)

 

먼저 남자신인상을 얘기해보겠습니다...


적어도 제가 보기에는 대한민국영화대상때와 마찬가지로 다니엘 헤니 vs 정지훈의 대결구도로 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물론 장근석과 유아인이 있긴 하지만....그래도 다니엘 헤니와 정지훈 이 두분중


에서 받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말이죠.....


여자신인상부문....뭐 제가 보기엔 딱히 이 사람이 받을 것 같다 찝을 만한 사람이 없네요


김태희씨가 받을 것 같기도 하지만....김태희의 표정연기를 보면 거의 할말이 없기 때문에 말이죠....


한지민씨와 이태란씨 나온 영화는 안 봐서 패스이고....


정려원씨도 받을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좀 그렇네요....


이 부문은 아무래도 그때 가서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김미정(궁녀)
김한민(극락도 살인사건)
이정범(열혈남아)
정가형제(기담)
황동혁(마이 파더


그해 가장 작품을 잘 만든 신인감독에게 주는 신인감독상


적어도 제가 보기에는 <궁녀>, <극락도 살인사건>,<기담>중에서 받을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저는 <기담>이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는데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런지는 그때 가야 알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촬영상후보자
조명상후보자
김용흥(극락도 살인사건)
김지훈(기담)
김형구(행복)
박세문(궁녀)
윤남주(기담)
이성재(검은집)
이두만(화려한 휴가)
임재영(황진이)
최영택(황진이)
정영민(행복)


촬영상과 조명상 이 두부문의 후보자들을 한번 확인해보니....


촬영상은 <극락도 살인사건>, 조명상은 <기담>이 받을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한 예상이 맞을런지는 모르겠지만요

음악상후보자
미술상후보자
이병훈 방준석(즐거운 인생)
김기철(중천)
이재학(미녀는 괴로워)
김진철 정구호(황진이)
조성우(행복)
류성희(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지박(좋지 아니한가)
박일현(화려한 휴가)
칸노 요코(우아한 세계)
이민복 김유정(기담)


먼저 음악상을 얘기해보겠습니다.... 다들 좋은 음악을 만드신 분들이지만 적어도 제가 보기엔 <즐거운


인생>과 <미녀는 괴로워> 중에서 받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인생>과 <미녀는 괴로워> 이 두 영화는


음악이 중심이 된 영화였기 때문에 음악의 역할이 컸을 것이고...또한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이 두작품중에 받을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전 <즐거운 인생>이 받았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미술상, 미술상 부문을 보니 <기담>과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중에 받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 영화 다 독특한 비주얼로 눈길을 끈 영화였기 때문에 입상 가능성이 높다고 할수 있습


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기술상후보자
각본상후보자
김상범 김재범(기담- 편집)
김용화(미녀는 괴로워)
영구아트무비(디워- 특수효과)
김한민(극락도 살인사건)
영구아트무비(디워- CG)
나현(화려한 휴가)
정구호 정정은(황진이- 의상)
허진호 이숙연 신준호 서유민(행복)
DTI, ETRI(중천- CG)
한재림(우아한 세계)


먼저 기술상, 제가 보기엔 <디 워>의 영구아트무비가 받을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디 워>의 CG와 특수효과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았기에 이 부문에선 <디 워>가 받을 가능성이


높고 또한 < 디워>가 받을 가능성이 높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각본상 <리턴>이 올랐으면 괜찮을텐데...아쉽네요....


굳이 이 후보중에서 꼽으라고 한다면 <극락도 살인사건>과 <화려한 휴가>중에서 받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청룡영화제에만 있는 한국영화최다관객상 올 해는 <D-war>가 될 것 같습니다.


심형래감독이 트로피를 받는 모습이 보고 싶네요....


어떻게 보셨나요?  대한민국영화대상과 청룡영화제 후보가 거의 동시에 발표되어서 이 글 쓰느라고


정신없었네요.....


여러분은 어떤 분이나 작품이 받으실 거라는 생각 하시나요?


결과는 11월 23일 금요일에 확인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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