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2일-베이징올림픽특집

#요즘 베이징올림픽 시즌을 맞아서 오락프로그램들 또한 베이징올림픽 특집을 내보내고 있다.


지난주 여자축구팀과의 승부에 이어서 이번주에는 베이징 올림픽 특집을 내보낸 1박2일


솔직히 1박2일을 매주 챙겨보는 사람으로써 이번주에도 챙겨보게 되었다.


#1박2일-베이징올림픽특집


지난번 여자축구 특집이 외전 성격이 짙었다면 이번 꺼는 외전은 아니지만 그래도 프로그램의 취지를 잘 살렸다고


하기에도 뭐한 특집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올림픽시즌을 맞아서 올림픽특집을 마련하는 것도 괜찮긴 하지만... 이 프로그램의 의도인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그 곳을 소개시켜주는 의도에 비하면 빗나갔다고 할수 있다.


그렇지만 재미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특히 이수근이 화살을 꼽는 포즈를 하는 모습과 새로운 기상송은 웃기더라...)


또한 비록 핸디캡이 있긴 헀지만 의외의 실력을 알수 있었으니까...


이번 올림픽 특집에서 보여준 종목은 양궁,배드민턴,탁구이다.


1992,1996년 올림픽에서 금메달 따고 8년만에 실전 경기를 한 이은경씨


1996,2004년 올림픽에서 금메달 따고 은퇴한 김동문씨 (지금 배드민턴 결승 치루는 종목의 전대회 챔피언)


1988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안재형씨


올림픽에서 많은 활약을 보여준 분들을 오랫만에 만나서 반가웠다.


그분이 보여주는 실력 또한 아직 녹슬지 않았고....


비록 핸디캡이 붙긴 했지만 의외의 선전을 보여준 이수근과


탁구에서 강호동이 보여주는 모습은 의외라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강호동 또한 운동신경이 있으니까..잘할거라 생각했었지만...)


그리고 안재형씨와의 탁구 대결에선 이기는게 아닌가라는 긴장감을 조금 느꼈다.


비록 1박2일팀이  지긴 했지만...


이번 베이징올림픽특집은 반가운 선수를 만날수 있었다는 것이 좋았고...


특집이 끝나고 나서 나간 영상 또한 참 인상깊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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