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감독;올리버 히르비겔,제임스 맥터이그

주연;니콜 키드먼,다니엘 크레이그


여러차례 리메이크된 적이 있는 소설 <신체강탈자>를 다시한번 2007년도 형식으로


리메이크하여서 화제를 모았고, <황금나침반>에서 같이 호홉을 맞추었던 니콜 키드먼과


다니엘 크레이그가 주연을 맡았으며, 우리나라에선 지난해 추석시즌에 개봉한


sf스릴러물 <인베이젼> (The Invasion)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솔직히 그리 썩 평가가 안 좋아서 극장에서 안 보고


이제서야 보게 되었고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인베이젼;조금 아쉬운 결말에 힘이 빠지더라...>


신체강탈을 소재로 한 영화 <인베이전>을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뭐라고 해야할까, 솔직히 아쉬운 결말때문에 그런건지 몰라도 보고 나서 힘이


쭉 빠지는 듯한 느낌을 받은 영화라고 할수있다.


이미 3차례나 리메이크되었지만 다시 리메이크를 할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을


것 같은데 영화를 보면서 그런 점들이 부족했던 것이 아쉽게 다가왔다.


물론 스포가 될까봐 자세히 얘기는 못하겠지만..급하게 마무리되는 결말은


무언가를 기대했었던 나로써는 이래저래 아쉬움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전남편으로부터 감염되고 아들과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잠을 자지 않는 니콜 키드먼의 연기는 그야말로 이 영화의 긴장감을 유지시켜준다고


할수 있는 백미라고 할수 있다.


각성제까지 먹어가면서 잠을 자지 않을려고 하지만 중간중간 그녀가 자는 모습을 보면


서 이렇게 끝나는게 아닌가라는 안타까움이 들더라..


또한 니콜 키드먼의 아들로 나오는 아역배우 그 분,귀엽더라...막판에 나름 용감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던데..


그리고 다니엘 크레이그는 이 영화에서 약간의 반전을 선사한다. 전반부의 행동과


후반부의 행동이 틀리다고 해야할까?


후반부의 그의 모습을 보니 느낌이 틀리게 다가오더라..


그렇지만 헤어스타일은 역시 007때가 카리스마있어보이더라...


아무튼 아쉬운 점이 많긴 헀지만 그래도 나름 긴장감이 있었던 영화


<인베이젼>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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