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아직까지 우리에게 낯선 배우라고 할수 있다.
여러편의 영화와 드라마에 나왔지만
성공했다고 할수 있는 작품이 없었고
그래서 그런지 아직 그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김강우
이제 그를 알아볼려고 한다.
-외유내강의 배우,김강우-
1978년생으로써
올해 30이다.
외모에서 풍겨오는 부드러운 이미지와는 다르게
그가 맡은 작품들을 보면
주로 거친 느낌의 작품이 많았다.
그의 데뷔작은 2002년 김기덕 감독 작품으로써 장동건이 출연하였다고 해서 화제를 모은
<해안선>이며
천만관객을 돌파한 영화 <실미도>에도 출연하였다.
두 작품에서 단역급 조연을 맡은 김강우는
2003년 에릭과 함께 <나는 달린다>라는 드라마로 드라마계에 데뷔를 한다.
물론 그 당시 에릭이 첫 출연한 드라마라서 그런지 몰라도
에릭에 비해서 주목은 덜 받았다고 할수 있는 작품이다.
2004년 <꽃피는 봄이 오면>에 출연한 이후
2005년 <태풍태양>과 <야수와 미녀>에 출연하게 된다.
<태풍태양>에선 화려한 묘기를 선보이지만 무력한채 스케이팅에 회의를 느끼는 모기역할을 맡았고
<야수와 미녀>에선 해주를 사랑하는 검사 탁준하 역할을 맡았다
그렇지만 그 두 작품 모두 그다지 좋은 성적을 거두질 못했다.
그해 이효리가 나온 드라마 <세잎클로버>에도 출연하였지만 시청률은 거의 바닥권에서 마무리되었다.
그렇게 2005년을 마무리한 그는
지난 한해 4편의 영화 촬영을 마쳤다.
겉으로 보기엔 활동을 안한 것 같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촬영을 한 김강우
현재 2편은 개봉을 했고
2편은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먼저 지난 5월에 손태영과 함께 출연한 영화 <경의선>에서 그는 투신자살 사고를 보고 나서 충격을 받
고 특별휴가를 받고 경의선 열차에 탄
철도 기관사 만수 역할을 맡았다.
이 영화에서 그는 내면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진한 느낌을 안겨주었다.
그리고 또 한편은 어제 개봉한 영화 <식객>
머리보다는 마음으로 요리하는 천재 요리사 성찬역할을 맡았다.
그동안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서 쓴잔을 마신 그이기에
허영만 원작이라는 프리미엄을 안고 있는 이 작품에서
어떤 성적을 내줄런지 궁금해진다.
그리고 아직 이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으로써 김강우의 연기가 어떻게 나왔을런지도 궁금해진다.
그리고 김민선과 함께 찍은 두 작품은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은 <홀리데이> 양윤호 감독의 작품 <가면>으로써....범죄스릴러물이며 이 작품에서 그는 조경윤 형
사 역할을 맡았고
또 한 작품인 <인류멸망보고서>에선 <천상의 피조물>편에 출연했다.
이 영화의 내용을 보니 절에서 일하는 로봇이 황당하게 깨달음을 얻는 이야기로써 이 영화에서 그는 로
봇 수리요원으로 나온다.
김민선씨는 혜주보살로 나온다고 한다.
이제 이 글을 마무리할려고 한다.
김강우
외유내강 이 말이 딱 어울리는 배우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앞으로 어떤 연기를 해줄런지 모르겠지만...이제 그의 연기가 기대된다.
앞으로의 작품에서도 좋은 연기 보여주실거라 믿으며
나의 글은 이만 줄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