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감독;백연아

주연;박수범,박성열


오는 9월 18일 개봉작으로써 sbs 프로그램 <스타킹>에도 출연을 한 박성열군과


박수범 군 이 두 아이의 판소리 명창을 위한 도전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소리아이>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과연 이 두아이의 판소리에 대한 열정이 얼마나 영화속에서 표출되었을런지


궁금해서였고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소리아이;서로 다른 환경이지만 같은 꿈을 꾸는 두 아이의 모습>


여기 두 아이가 있다.


한 아이는 부모님의 아낌없는 지원을 받는 아이


또 한 아이는 부모님이 하는 걸 귀동냥으로 배우면서 키워나간 아이


<소리아이> 이 영화는 비록 시작하는 건 다르지만 명창을 향한 두 아이의 꿈과


그 주변의 모습을 솔직히 보여준 다큐멘터리 영화라고 보시면 될 것이다.


솔직히 이 영화를 보면서 어떤 느낌을 가지게 될까 궁금했었는데


두 아이의 천진난만한 모습과 소리에 관한 생각을 진솔하게 들을수 있어서 괜찮았다는


생각을 해본다.


특히 말보다 소리를 먼저 배운 성열이의 모습은 수범이의 모습보다 더욱 진한 느낌을


남겨주기에 충분했다는 생각이 든다.


어린 나이이지만 술만 먹으면 변하는 아버지한테서 많이 힘들었을텐데 그래도 소리를 향한 그의


꿈은 그야말로 옹골차다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또한 해남에서 광주까지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소리를 배우는 수범이의 모습 또한 나름


진지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변성기 때문에 이래저래 걱정하는 것 같은데..지금은 어떨려나?


그래서 그런건지 몰라도 수범이와 성열이가 부르는 그 판소리는 앞에서 보여준 과정들의 집합


체라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물론 어떻게 보면 그렇게 재미없다고 볼수 있다고 할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두 아이의 천진난만한 모습과 두 아이의 꿈에 대한 진지한 모습에


나름 많은 의미를 느낄수 있었던 다큐멘터리물 <소리아이>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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