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닐 조던

주연:조디 포스터


조디 포스터...헐리우드의 대표적인 지성파배우로써 <양들의 침묵>,<패닉 룸>,<플라이트 플랜>


등의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여배우이다.


그리고 이 영화의 감독을 맡은 닐 조던씨는 <크라잉 게임>,<뱀파이어와의 인터뷰>등의 작품으로 인정받은 헐리우


드의 감독이다.


이 명배우와 명감독이 만난 영화 <브레이브 원> (The Brave One)


지난 9월 미국개봉당시 심형래 감독의 <디 워>와 맞붙어서 우리에게도 알려졌으며...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위를


한 작품이다.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하고자한다.


<브레이브 원:그녀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버린 한 순간>


그렇다...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간단하게 말하자면 조디포스터의 연기력에 잘 봤다는 생각과 복수와 폭력에 대


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된 것이다.


물론 전체적으로 무거운 분위기의 영화라서 그런건지 몰라도 조금은 지루한것도 있었지만...그래도 한순간에 소


중한 것들을 잃고


복수를 하기 위해 총을 드는 여인 에리카 역할을 맡은 조디포스터의 연기력은 그자체만으로도 2시간동안 우리에


게 많은 생각을 해준


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과연 내가 그런상황을 겪었다면 에리카같이 할수 있었을까? 그런 생각도 했었고 선과 악에 대해 과연 어떤 것일까


다시한번 생각하


게 해준영화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그순간은 그녀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버린 한 순간이었다...그것은 순간이었지만 그녀의 인생에선 지울


수 없는 그야말로


앞으로 살아가야하는 삶에서 남아버린 상처인것이다.


에리카는 그상처를 그대로 안고가기엔 너무 화가 났고,...결국 그녀는 복수를 택할수 밖에 없었던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조디포스터의 연기도 괜찮았지만 형사역할을 맡은 테렌스 하워드의 연기 역시 이 영화의 긴장감을 높여주는


데 또 하나의 요소


가 되어주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그 형사의 마지막 모습이 멋있게 나와서 조금 그렇긴 했지만...그래도 잘 봤다.


닐 조던 감독의 연출력과 조디포스터의 연기력이 잘 합쳐져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한 여인의 아픔과 그 여인의


복수를 아주 잘


다루었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영화 <브레이브 원>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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