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즈 3집 [Two Things Needs For the Same Purpose And 5 Obj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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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 리뷰를 시작하기전에


지난 2002년 2집 [점점] 이후 6년만에 뭉친 듀오 브라운아이즈가


지난 7월달에 낸 앨범으로써, 방송활동없이도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얻은 브라운 아이즈 3집


필자도 이 앨범이 나오자마자 샀고, 이제 리뷰를 써볼려고 한다.


솔직히 부족해도 이해해주시길...


Track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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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Your Eyes


이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곡이다.


말 그대로 Intro격인 이 곡에는 나얼과 윤건이 영어로 흥얼거리는 것을


아름다운 피아노 소리와 함께 어우러져서 또다른 느낌을 풍기게 해준다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2.가지마 가지마


이 앨범의 타이틀곡이다.


비록 벌써 1년만큼의 감동은 아니더라도,


6년만에 복귀한 그들의 하모니는 결코 녹슬지 않았다는 것을 이번 타이틀곡을 통해서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특히 클라이막스 부분은 더욱 그 느낌을 배가시킨다고 할수 있었다.


물론 벌써 1년만큼은 아니지만..그래도 그들의 능력은 충분히 느낄수 있는 곡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3.Like A Flame


이 곡은 미디움 템포의 피아노 연주로 시작해서 두 멤버가 영어가사로  부르는 노래라고 할수 있다.


물론 가사집을 봐야한다는 조금의 불편함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멜로디가 마음에 든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영어로 부르는 노래이지만 가사집을 안 보고 그냥 듣는다..


마음을 비우고 멜로디를 즐기기 위해서..


#4.이순간 이대로


약간은 신비로운 느낌으로 시작한 이 노래는,


약간 밝은 느낌의 노래라고 할수 있다.


이순간 이대로 사랑이 머물렀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는 가사내용처럼


노래 분위기와 가사가


밝은 느낌을 던져준다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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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너 때문에


후속곡으로 나온 곡이며, 가지마가지마만큼은 아니어도 인기있었던 곡이었다.


편안한 멜로디속에서 어우러진 두 멤버의 목소리가


나름 편안하게 들을수 있는 곡이라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물론 가사는 그렇게 편안하게 듣기엔 조금 슬프다는 느낌이 들긴 했지만...


#6.Let`s Get Down (feat.개리)


리쌍의 개리가 피쳐링해준 곡으로써


슬픔과 우울함에 빠진 사람들에게 오늘 하루만 근심 걱정 잊고 즐기자는


내용의 가사를 담은 노래라고 할수 있다.


멜로디가 나름 들썩들썩거리게 해주고,


즐길수 있는 곡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7.Summer Passion


전주에서부터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겨져왔다.


이 앨범이 나온 시기가 여름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 곡을 앨범에 넣은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노래는 나름 좋다...


노래를 듣기만 해도 시원한 여름을 느낄수 있는 것 같으니까...



 

#8.Plano Nouturn


1집에서도 이런 형식의 곡이 있었는데..


이번 3집에서도 이런 형식의 곡을 만날수 있어서 반가웠다.


<너때문에>로 시작되는 이 곡은


피아노 연주만으로 그 곡의 또 다른 느낌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는 것에


다시한번 큰 의미를 남겨준다는 생각을 해본다.


#9.Don`t You Worry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 시작하는 이 곡 역시


걱정하지 말라는 노래 제목과 같이


밝은 분위기의 멜로디를 느낄수 있게 해주는 노래이다.


가볍게 들을수 있는 곡이라는 느낌을 들게 해준다.


#10.사랑을 말해요


이 곡은 약간 달콤함이 느껴지는 곡이라고 할수 있다...


사랑을 말해달라는 제목처럼


달콤함을 가득 느낄수 있는 노래라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사랑고백할때 들려주면 괜찮을 것 같다.


#11.Let It Go


이 곡은 뭐라고 해야하나, 내겐 조금 어렵게 다가오는 곡이라고


할수 있다..


시작 부분의 Let It Go에서부터


무언가 분위기가 슬픈 느낌도 아니고


담담한 슬픔을 느낄수 있었다고 해야하나?


내가 듣기엔 조금 어렵다는 느낌이 든 곡이었다.


#12.한걸음


한 걸음 한 걸음 멀어져만 가는 그녀를 지켜볼수밖에 없는


한 남자의 모습을 표현한 곡으로써,


한 남자의 안타까운 모습이 노래속에 나름 잘 담겨있다는


생각을 들게 해준다.


#13.루아흐


이 곡은 좀 길다..6분씩이나 하니...


이 노래의 제목 뜻을 찾아보니 히브리어로 바람,영(영혼할때),호홉을 뜻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걸까?


노래 분위기가 정적이면서도


믿음을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14.가지마 가지마 (Inst.)



#이 앨범의 리뷰를 마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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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아이즈 3집,비록 1집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6년만에 나얼과 윤건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어서 반가웠다..


아쉬웠던 점들도 있었지만..그들의 녹슬지 않은 실력 또한 느꼈으니까..


적어도 돈 아깝지는 않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던 앨범인 것 같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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