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권택'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5.09.25 [화장] 제목의 중의적인 의미를 잘 살리다 by 새로운목표
  2. 2013.04.24 [취화선] 화가 장승업의 삶을 잘 담아내다 by 새로운목표
  3. 2011.03.30 [달빛 길어올리기] 거장의 101번째 도전 그리고 한지 by 새로운목표

감독;임권택

출연;안성기, 김규리, 김호정


임권택 감독의 102번쨰 연출작


<화장>


이 영화를 개봉첫날 저녁꺼로 봤습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


<화장;제목의 중의적인 의미를 나름 잘 살리다>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연출작으로써 소설가 김훈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


<화장>


이 영화를 개봉첫날 저녁꺼로 봤습니다


여러 영화제에서도 초청되었던 가운데 이 영화를 개봉첫날 저녁꺼로 본


저의 느낌을 말해보자면 제목의 중의적인 의미를 나름 잘 살렸다는


것입니다 




영화는 화장품 대기업 중역인 오상무의 아내가 4년간의 투병끝에 죽음을


맞이한 가운데 아내를 간병하면서도 회사일에 신경써야 했던 오상무의


모습과 그런 오상무의 마음에 들어온 추은주라는 인물의 모습을 보여주며


9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전개되어갑니다


아무래도 김훈 원작소설을 읽지 보지는 않아서 비교는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만


영화 자체만 놓고 보자면 제목의 중의적인 의미를 나름 잘 살렸다는 생각을


할수 있게 해줍니다


물론 감독 임권택의 102번쨰 작품이라는 것만 놓고 보면 아무래도 평이 엇갈릴수도


있겠습니다만..


나름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


거기에 여러가지 갈등을 하는 오상무 역할의 안성기씨는 역시 국민배우다운 연기를


잘 보여주었으며.. 삭발과 노출을 마다하지 않으면서 아내 역할을 맡은 김호정씨의


연기는 참 인상깊었습니다




물론 재미적인 요소만 놓고 보자면 어느정도 아쉬울수도 있겠지만 그 대신에 


삶과 죽음의 의미를 나름 생각할수 있게끔 한 가운데 79살 노 감독의 나름 세련된


연출이 눈길을 끌게 헀고 배우들의 연기 역시 나쁘지 않게 나와주었구요


그래서 그런건지 몰라도 나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영화 <화장>을 본 저의 느낌이었습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l

감독;임권택
주연;최민식

임권택이 연출을 맡은 2002년도 영화로써

최민식이 장승업 역할을 맡은 영화

<취화선>

이 영화를 굿다운로더사이트를 통해서 다운받아서

이제서야 봤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취화선;장승업이라는 화가의 일생을 잘 담아내다>

임권택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최민식씨가 장승업 역할을

맡은 영화 <취화선>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장승업이라는 화가의

일생을 잘 담아냈다는 것이다.

먼저 장승업 역할을 맡은 최민식의 연기는 젊은시절에서 노년에 이르기

까지의 화가 장승업이라는 인물을 잘 연기해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고.. 또한 이 영화에서 손예진의 모습을 만날수 있어서 반갑기도 했고..

그리고 거장 임권택 감독의 연출력 역시 영화에서 잘 녹았던 것 같았다..

아무래도 한국적인 미를 영화의 영상미를 통해서 나름 잘 표현해주었던

것 같았다..

그래서 지금도 좋은 평가를 받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해보게 되었고

아무튼 보는 사람에 따라서 기대치에 따라서 느낌이 다르게 다가올런지 모르겠지만

장승업이라는 화가의 파란만장한 일생을 영화에 잘 담아냈다고 할수 있는

영화 <취화선>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l

감독;임권택
주연;박중훈,강수연

임권택 감독의 101번째 영화로써 개봉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박중훈 강수연 예지원 등이 주연을 맡은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

이 영화를 3월 17일 개봉전 시사회를 통해 보고 왔다.

임권택 감독의 101번째 영화는 과연 나에게 어떤 느낌으로

다가왔을런지 궁금했던 가운데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달빛 길어올리기;임권택의 새로운 도전 그리고 그가 얘기하고

싶었던 것,한지>

임권택 감독의 100번쨰 그리고 첫번째 작품이자 박중훈과 강수연

예지원이 주연을 맡은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그리고 첫번쨰 도전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은 다큐멘터리와 현대극의 혼합을 통한 우리 종이 한지의 우수성을

얘기하고자 하는 감독의 의도를 느낄수 있었다는 것이다.

뇌경색인 아내를 병간호하는 7급공무원 한필용이 조선왕조실록 복본화 사업을 맞아서

전주시청 한지과에 들어오게 되며 시작하는 이 영화는 영화와 같은 제목의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여자 감독과 한필용과의 구도

거기에 복본화 사업을 통해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진하게 보여준다.

다큐멘터리적인 요소와 1996년 <축제>이후 15년만에 현대극에 도전한 요소가

영화속에서 섞여서 그런지 기대치에 따라 호불호가 엇갈리겠다는

생각을 해보긴 하지만 확실히 한지의 아름다움을 잘 담아내는 그의 모습에서

거장의 면모를 확실히 느낄수 있게 해줬다.

그리고 까메오들의 출연 역시 눈길을 끌었다.

임권택 감독님의 부인과 아들도 인상깊었지만 역시 인상깊었던 것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많은 활약을 해주셨던 김동호씨가 아닐까 싶다.. 짧지만

자신의 존재감을 잘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거기에 박중훈씨와 강수연씨, 예지원씨 역시 자신이 맡은 역할을 잘 소화해줬

다는 생각을 해보았고...

15년만에 현대극에 복귀한 감독의 현대극과 다큐멘터리의 혼합을 통해

한지의 우수성에 대해 말하고자 했던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