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데이먼'에 해당되는 글 22건

  1. 2011.03.13 [더 브레이브] 코엔 형제의 색깔이 담긴 서부극 by 새로운목표
  2. 2011.03.07 [컨트롤러] 조작된 운명을 돌리기 위한 한 남자의 사투 by 새로운목표

 

감독;에단 코엔,조엘 코엔
주연;제프 브리지스,맷 데이먼

코엔 형제가 연출을 맡은 서부극으로써,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0개부문 노미네이트되었지만

결국 한 부문도 받지 못한 영화 <더 브레이브>

이 영화를 개봉하고 나서 아카데미 시상식 그 다음날에

예매해서 보고 왔다. 아무래도 관객수가 적어서 그랬던건지

개봉첫주에 보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할 정도로...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겠지만 더 브레이브를 본 나의

느낌 얘기해보고자 한다.

<더 브레이브;코엔 형제의 색깔이 잘 살이있는 서부극>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0개부문이나 노미네이트되었지만

아쉽게도 한 부문도 차지하지 못한 영화

<더 브레이브> (True Grit)

이 영화를 보고서 느낄수 있었던 것은 여자 조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된 어린 여배우 헤일리 스타인펠드의 활약이 돋보였다는 것과

코엔형제의 색깔이 돋보인 서부극이라는 것이다.

먼저 앞에서도 얘기했듯이 14살의 어린 여배우 헤일리 스타인펠드의

활약이 돋보였다.

비록 주연은 제프 브리지스와 맷 데이먼이긴 하지만, 14살의 매티

로스 역할을 맡은 헤일리 스타인펠드의 연기는 비록 조연이긴 하지만

제프 브리지스와 맷 데이먼 조쉬 브롤린 등 대배우들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그래서 아쉽게 이번 아카데미에서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여자 조연

상 후보에 오른 게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게 된 것이고..

그리고 원작인 진정한 용기를 보지 않아서 그런건지 몰라도

총질이 그리 많이 나온 서부극은 아니지만 확실히 코엔 형제의

원숙해지면서도 자기 색깔이 잘 담긴 연출력을 만날수 있는

영화가 아니었나 싶다.

거기에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맷 데이먼과 제프 브리지스의

연기는 충분히 이 영화에서 빼놓을수 없는 요소가 아닐까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아무튼 코엔 형제가 보여주는 대사의 맛깔남이 충분히 잘 담긴

서부극이라고 할수 있는 영화

<더 브레이브>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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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조지 놀피
주연;맷 데이먼,에밀리 블런트

<본 얼티메이텀>의 각본에도 참여한 조지 놀피

씨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맷 데이먼과 에밀리 블런트가

주연을 맡은 영화

<컨트롤러>

이 영화를 3월 3일 개봉에 앞서 낮시사회표를 어렵게 구해서

보고 왔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컨트롤러;조작된 미래와 사랑을 되찾기 위한 한 남자의 고군분투>

<본 얼티메이텀>의 각본에도 참여한 조지 놀피씨가 연출을 맡았으며

맷 데이먼과 에밀리 블런트가 주연을 맡은 영화

<컨트롤러>

필립 K.딕의 단편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영화는 촉망받는

정치인 데이빗 노리스가 우연히 무용수인 앨리스와 만나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가운데 아무래도 <본>시리즈의 각본에 참여한

조지 놀피씨와 주연배우 맷 데이먼씨가 참여했다는 것으로 기대감을

주었던 이 영화,

아무래도 액션적인 요소에 기대감을 가지고 보실 분들이 많겠다는

생각을 해본 가운데 그런 점을 기대했다면 충분히 실망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해준다.

맷 데이먼씨도 매력적이지만,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에밀리 블런트씨

역시 나름 매력적인 모습을 영화속에서 잘 보여준다.

그렇지마 영화 속 내용전개는 내가 기대했던 것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 같더라..

우연과 필연 운명 그리고 자기가 원하는대로 그것을 조작할려고

하는 교정국의 모습이 나름 흥미롭긴 했지만 후반부에 보여지는

모습은 내가봐도 이게뭐야라는 말을 하지 않을수 없게 해준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서 확실히 호불호가 엇갈리겠다는 생각

역시 이 영화를 보면서 크게 느낄수 있었다.

액션적인 요소를 기대하고 봤다면 조금 아쉽겠다는 생각을 한

가운데 조작된 운명과 사랑을 지키기 위한 한 남자의 모습과

교정국의 모습 그리고 그속에 섞인 우연 운명 필연을 잘 보여주었다고

할수 있는 영화

<컨트롤러>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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