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홍상수
출연;김민희
홍상수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이 영화를 개봉 3주차 되어서야 오후시간대에
겨우 봤습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김민희씨의 생활연기를 만날수 있었다>
홍상수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그의 연인(?)이라고 할수 있는
김민희씨가 주연을 맡아서 베를린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까지
받았지만 역시나 별 환영은 못 받은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이 영화를 개봉 3주차 되어서야 겨우 오후시간대에 볼수있었습니다
우여곡절끝에 뒤늦게라도 보게 된 가운데 100여분 정도의 영화를 보니
김민희씨의 생활연기를 제대로 만날수 있었습니다
김민희씨가 연기하는 걸 보면 이게 실제인지 연기인지 헷갈리게
하는 것도 없지 않았구요..
그래서 베를린에서 상을 준건가 그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1부와 2부로 나뉘어서 이야기가 전개되는 가운데 내용이 내용인지라
영화는 영화일뿐이다라는 말을 이 영화에 붙이기도 참 그렇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뭐 보시는 분들에 따라 느낌이 다르겠지만 김민희씨의 생활연기는
만날수 있었던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를 본 저의 느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