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김준현(샘),아이비(몰리),최정원(오다메),이창희(칼)
영화 <사랑과 영혼>을 바탕으로 만든 뮤지컬
<고스트>
지난해 11월부터 공연을 한 가운데 3월 29일자 낮공연으로
이 공연을 봤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공연을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뮤지컬 고스트;무대 연출의 절정을 보여주다>
영화 <사랑과 영혼>을 원작으로 하였으며 영국 웨스트앤드에서
흥행하고 아시아 최초로 국내 초연을 한 뮤지컬
<고스트>
지난해 11월부터 공연을 하고 잇는 가운데 이 공연을 헌혈증
기부 할인으로 R석을 11만원에서 5만 5천원으로 반값할인하여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무대 연출의 절정을 아주 제대로
보여주었다고 할수 있다는 것이다.
이 뮤지컬의 스토리는 영화 <사랑과 영혼>이 원작답게 이 영화의
스토리대로 흘러간다는 것을 알수 있는 가운데 이 뮤지컬에서 뺴놓을수
없는 요소는 역시 무대연출과 효과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어떻게 이렇게
표현할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할수 있게 한 가운데 괜히 영국에서 흥행한 뮤지컬
이 아니었음을 잘 보여주었다..
또한 영국에서 쓰던 세트를 통째로 우리나라에 옮겨왔다는 점 역시 눈길이 가는
대목이 아닐수 없고..
샘 역할엔 김준현 몰리 역할엔 아이비씨가 맡은 가운데 나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샘 역할에 주원씨가 나온 공연을 봤다면 다른 느낌을 받았을런지 모르겠다만..
또한 오다메 역할에 최정원씨가 맡은 가운데 여러 뮤지컬을 통해 명성을 익히
듣긴 했지만 실제 연기하는 모습은 처음 본 가운데 역시 최정원씨라는 말을 할수
있게 해주었다..
뭐 보는 사람에 따라선 느낌이 틀릴수도 있는 가운데 적어도 내가 보기엔
무대 연출과 효과면에서 그야말로 절정의 무언가를 보여주었다 할수 있는 뮤지컬
<고스트>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