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이면 언제나 챙겨보고 있는

 

리얼 버라이어티

 

<무한도전>

 

이번주에도 역시 본방으로 시청하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겠지만 이번주 무한도전을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무한도전;훗카이도 횡단 특집>

 

이번주 무한도전은 오호츠크 횡단열차를 타고 훗카이도를

 

횡단하는 특집으로 진행되었다.

 

참 오랫만에 해외로 나오는 특집을 보게 된 가운데

 

시베리아 횡단열차 대신 그나마 짧은 훗카이도 횡단열차를 타고

 

가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과

 

그 열차속에서 게임을 벌이는 멤버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름 볼만하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그런 가운데 갑자기 등장한 일본판 형돈이의 모습은 그야말로

 

짧지만 아주 제대로 존재감을 보여주었다고 할수 있었다.

 

유재석까지 벌칙받게 할 정도였으니

 

그렇지만 구구단을 하자 그 게임을 패러디한 여러가지 게임은 내가 봐도

 

그렇게 큰 재미는 없더라

 

너무 잔잔하고 어렵다는 느낌만 가득 들게 했으니

 

그런 가운데 이번 훗카이도 특집을 대비해서 각종 신종게임을 쏟아내는

 

박명수의 노력 역시 눈물겹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 가운데

 

멋있는 정총무 캐릭터로 나오는 정준하의 모습 역시 나름 웃음을 주게 해준다.

 

그리고 훗카이도 횡단열차에서 내려서 둘러보는 훗카이도의 모습을 보면서

 

한번 가고 싶다는 생각 역시 이번 편을 보면서 느낄수 있었고

 

그런 가운데 이번 편, 그렇게 큰 재미는 없긴 하다..

 

물론 아름다운 훗카이도 풍경과 그 풍경과 함께 하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은 솔직히 반갑긴 한데..

 

큰 재미가 왠지 모르게 부족하다는 느낌이 드는 건 뭔지..

 

뭐 그럭저럭 볼만하긴 하다.. 무언가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 훗카이도 특집인

 

건 분명한데 말이다.

 

멤버들끼리 방에 모여서 나누는 대화 역시 나름 볼만하긴 한데.. 무언가

 

큰 재미를 느끼기엔 부족하다는 느낌 역시 가득 안겨주게 해준다.

 

그런 가운데 길과 하하의 문제대결에서 패한 하하 쪽 응원한 멤버들의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니 씁쓸하더라...

 

길과 하하의 대결을 보면서 왠지 모르게 오십보백보라는 생각만 가득 들게 해주고

 

그런 가운데 하하는 웃길려고 그러는건지 몰라도 오답을 말하는 모습에서

 

묘한 느낌을 주게 해주었다.

 

아무튼 이번주 무한도전 잘 봤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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