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하정우

출연;하정우, 하지원


중국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로써 하정우가 연출과


주연을 맡은 영화


<허삼관>


이 영화를 개봉첫주 휴일 저녁의 무대인사 있는걸로 봤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허삼관;원작을 읽은 분들이라면 아쉽게 다가올지도..>




중국작가 위화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


<허삼관>


원작을 아직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아무래도 하정우가 연출한다는 것에


기대반 걱정반을 했었던 가운데 이 영화를 개봉첫주 휴일 저녁에 무대인사


있는 걸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원작을 읽어본 사람들에게는 아쉬울수도


있다는 것이다.




영화는 우리나라의 1950~60년대를 배경으로 하여 허삼관이 허옥란과 결혼하는


모습으로 시작하여 세 아이를 키우게 되는 허삼관의 모습과 그 이후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롤러코스터>에 이어 두번쨰 연출을 하게 된 하정우의 연출 솜씨는 연기에 비해서는


아직 어느정도 부족하다는 느낌이 있긴 했다.


아무래도 원작이 워낙 유명하다보니 원작을 읽은 분들께는 아쉬울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다.


하정우의 마당발 인맥때문에 그런건지 다양한 배우들의 적재적소 카메오 출연도


눈길을 끌게 하고




보는 사람에 따라 어떨런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가 보기에는 전작과 비교한다면


나아졌다고는 할수 있지만 원작과 비교하면 아쉬운 연출을 보여준


<허삼관>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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