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9.27 올 여름 극장가를 결산하다 (2) 미국편 by 새로운목표
  2. 2011.08.03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 마지막 전투,대단원의 마무리를 짓다 by 새로운목표

 여름 극장가를 결산하다 (2) 미국편

 

#이 글을 시작하면서

 

이제 여름 시즌이 지나고 북미 극장가도

 

어느덧 가을 비수기 시즌에 접어들었다...

 

그런 가운데 오늘 이 시간엔 지난 5월부터

 

8월말까지의 북미 여름 극장가를 결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다...

 

부족해도 이해해주시길 바라면서...

 

#5월-유니버셜의 여름 시작..괜찮았다...

 

5월 북미 극장가에서 가장 먼저 얘기할 작품은 바로

 

2년만에 다시 돌아온 <분노의 질주;언리미티드>(Fast Five)이다...

 

 

우리나라에선 4월 20일, 북미에선 4월 29일 공개된 가운데

 

개봉 첫주 3일간 오프닝 성적으로 8천 6백만불을 기록하면서

 

분노의 질주 시리즈 오프닝 최고 기록을 경신하였고,

 

개봉 2주만에 제작비를 회수하였으며 북미에서만 2억불 전세계수입까지

 

합쳐서 무려 6억불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해내게 된다...

 

그리고 <분노의 질주;언리미티드>에 이어 5월 13일 북미에서 공개된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BrideMaids)

 

 

주드 아패토우가 제작에 참여했으며 이 영화의 주연을 맡은 크리스틴 위그가

 

각본에도 참여한 이 코미디 영화는 개봉첫주 2천 6백만불을 기록하며 2위에

 

올라섰고 개봉2주만에 제작비를 회수하였고 최종적으로 북미에서만 1억 7천만불

 

성적을 거두면서 제작비의 6배 수입을 벌어들였고 전세계적 수입으론 무려 3억불

 

의 수입을 벌어들이면서 5월을 유니버셜의 달로 만들어버렸다..

 

 

그런 가운데 5월 첫째주 북미에서 공개된 마블사 제작의 히어로물


<토르;천둥의 신>은 개봉첫주에 6천 5백만불이라는 나쁘지 않은 성적으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최종성적은 제작비 1억 5천만불을 겨우 넘긴 1억 8천만불

 

전세계 수입은 4억불 정도의 성적으로 마무리되었다..

 

그리고 5월 셋째주 그야말로 경쟁작 없이 혼자 개봉한 어드벤쳐 시리즈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낯선 조류>는 2007년 이후 4년만에 다시 돌아온 가운데

 

개봉첫주 1위를 무난하게 차지하였지만 3편의 오프닝 성적에 못 미치는 1위를

 

하면서 아쉬움을 남기게 했던 가운데 북미에서는 아쉽게 제작비를 회수하지 못했다..

 

2억 4천만불 정도밖에 벌지 못했으니까.. 그렇지만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는

 

전세계적으로 이름값을 해냈다. 미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 수입에서 무려 7억불을

 

벌어들이면서 나름 성공했다.. 물론 5편이 나올런지는 미지수이지만...

 

그런 가운데 5월 마지막주에는 그야말로 빅매치가 벌어졌다...

 

R등급 코미디 영화 <행오버 파트2> 그리고 드림웍스가 제작한 3D 애니메이션

 

<쿵푸팬더2>

 

 VS

 

등급면에서는 단연 쿵푸팬더2가 유리했던 가운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5월 26일 목요일에 동시에 개봉한 이 두 영화의 대결에서 승자는 바로 <행오버2>가 차지하였다..

 

제작비는 행오버2가 8천만불,쿵푸팬더2가 1억 5천만불 정도였지만 개봉첫주 성적에서

 

행오버2는 제작비를 개봉첫주에 회수해버린 가운데 쿵푸팬더2는 행오버2의 절반 정도

 

성적으로 출발하였다.. (쿵푸팬더2의 오프닝 역시 나쁘지 않았지만 행오버2의 오프닝 성적이

 

제작비를 회수해버려서 그런건지도...)

 

결국 그렇게 희비가 엇갈린 채 시작된 그들의 대결은 행오버2가 승리하는 것으로 끝났다..

 

쿵푸팬더2 역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긴 했지만 행오버2가 더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면서

 

아쉬움을 남기게 해준다..

 

#6월-춘추전국시대 6월,고루고루 1위를 차지했지만 재미를 본 작품은 별로 없다...

 

6월...그야말로 여름의 중심을 향해 달려가는 달인 가운데 제작비가 1억불이 넘는 영화들이

 

일제히 개봉을 하기 시작했다.. 물론 그 영화들 틈새 사이로 틈새 시장을 노리고 개봉한 영화들도

 

있었고..

 

먼저 6월 첫째주.. 단연 눈에 띄는 작품은 <엑스맨;퍼스트 클래스>라고 할수 있다..

 

 

아무래도 완성도면에서 많은 호평을 받으면서 북미 박스오피스 성적에 대한 기대감을 가졌던 것도

 

사실이고.. 게다가 그주에는 와이드 개봉작이 이 작품밖에 없었다...

 

그렇지만 뚜껑을 연 이 영화는 1위를 차지하고도 아쉬움을 남겼다.. 완성도면에서는 <엑스맨;퍼스트 클래스>

 

보다는 못한 <엑스맨 탄생;울버린>과 <엑스맨3>에 못 미치는 5천 5백만불의 오프닝 성적으로

 

출발하더니 결국 북미에서는 제작비를 회수하지 못한채 마무리지어야만 했다...

 

엑스맨 시리즈중에서는 가장 성적이 안 좋으니 나로써는 아쉬울수밖에 없다...

 

 

그런 가운데 6월 북미 극장가에서 1위를 차지한 작품중에서 웃은 작품이 있으니

 

바로 6월 둘째주인 6월 10일에 개봉한 <슈퍼 에이트>이다..

 

다른 블록버스터들 영화들에 비해서 저렴한 5천만불의 제작비로 제작된 이 영화는

 

북미에서 개봉 첫주 3천 6백만불의 오프닝 성적을 기록하면서 1위를 차지 순조롭게 출발하더니

 

이내 제작비의 2배를 넘기는 1억 2천만불의 성적을 거두면서 마무리지었다...

 

물론 이 영화도 제작비를 1억불 넘겼다면 이 성적으로는 만족스럽지는 못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다른 블록버스터들에 비해서 저렴(?)하게 만들어졌다는 것이  이 영화가

 

6월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한 작품중에서 그나마 웃은 작품이 된 원인이 아닐까 싶다..

 

 

 

그런 가운데 여기 희비가 엇갈린 두 작품을 소개해보도록 해보자..바로 6월 셋째주인 6월 17일 개봉한

 

두 작품이다.. 미국에서 그야말로 인기있는 DC코믹스의 동명 만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그린 랜턴;반지의

 

 선택>과 짐 캐리 주연의 코미디 영화 <파퍼씨네 펭귄들>, 물론 개봉첫주 1위는 <그린랜턴;반지의 선택>이

 

5천 3백만불의 성적을 거두면서 1위를 차지하였고, 파퍼씨네 펭귄들은 천 8백만불의 오프닝 성적으로 개봉첫주

 

3위를 차지하며 출발하였다... 그렇지만 제작비 대비 결과를 본다면 파퍼씨네 펭귄들이 승리했다고 할수 있다...

 

물론 수익은 그린 랜턴이 1억 천만불, 파퍼씨네 펭귄들은 6천 7백만불로 그린 랜턴이 앞서지만,이 두 작품의

 

제작비를 얘기하면 얘기가 달라진다.. 그린 랜턴은 2억불, 파퍼씨네 펭귄들은 5천 5백만불로 만들어졌다...

 

물론 파퍼씨네 펭귄들 성적 보고 짐 캐리씨의 이름값이 떨어졌다 이런 말을 하실 분들도 계실지 모르지만

 

그건 아닌것 같다.. 아무래도 기대를 모았던 <엑스맨;퍼스트 클래스>가 북미에서 제작비를 회수하지 못한채

 

마무리한 가운데 이 영화가 제작비 회수한 것은 폭스사로써는 안도의 한숨을 내쉴수밖에 없게 해준다..

 

물론 같이 개봉한 워너사의 그린 랜턴은 제작비의 1/2 성적밖에 내지 못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더욱

 

그럴수밖에...

 

그런 가운데 1위를 차지한 작품은 망하고 틈새 시장을 노린 작품은 성공한 이상한 징크스는 6월 마지막

 

주 박스오피스에서도 이어졌다...

 

바로 <카2>와 <배드 티쳐>이다...

 

 VS

 

제작비만 2억불 대 2천만불 딱 10배 차이라는 금액으로 만들어진 이 두 영화,

 

결과는 물론 <카2>가 1위 차지했으며, <배드 티쳐>는 2위로 출발했다...

 

그렇지만 <카2>는 픽사 작품 중에서 끝에서 두번째라는 초라한 성적(1억 9천만불)

 

로 제작비(2억불)을 회수하지 못한채 마무리하였다.. 물론 평은 안 좋았다.. 더더군다나 지난해 북미 수익 1위

 

가 픽사가 제작한 토이스토리3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더욱 아쉬움이 남는 성적이 아닐수가 없다..

 

그런 가운데 카메론 디아즈가 주연을 맡은 <배드 티쳐>는 개봉첫주 3천 백만불로 이미 제작비를 회수하면서

 

출발한 가운데 제작비의 5배 가까운 9천 9백만불의 성적을 거두면서 그야말로 6월 개봉작 중 최고의

 

성공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게 되었다..

 

애니메이션 <슈렉>시리즈 이후 1억불 작품에 없었던 그녀로써는 1억불 돌파하지 못한 것이 아쉬울

 

정도로 이 영화의 성적은 다시 한번 그녀의 재기를 알린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고..

 

#7월-트랜스포머3와 해리포터의 완결판, 두 시리즈 완결판의 대미, 화려하게 장식하다..

 

7월 첫째주 북미 극장가에서 빼놓을수 없는 작품은 역시 <트랜스포머3>가 아닐까 싶다..

 

 

다른 경쟁작들이 7월 1일 개봉을 하는 사이, 이 영화는 우리나라와 똑같이 6월 29일 수요일

 

개봉을 선택한 가운데 개봉첫주 3일동안 무려 9천 7백만불을 거두면서 그야말로 화려하게 1위에

 

오르게 된다.. 그것도 다른 작품들을 멀치감치 제치면서...

 

그렇지만 오프닝 성적에 트랜스포머3는 2편의 1억8백만불에 못 미치는 성적을 거둔 가운데 결국

 

최종 성적에서도 3억 5천만불이라는 성적을 거두면서 마무리한다.. 확실히 2편보다 못한 성적으로..

 

그렇지만 전세계 수입까지 합쳐서 10억불 넘긴 것으로 나름 만족할 성적은 거두었다고 할수 있다..

 

그런 가운데 <트랜스포머3>와 함께 붙었던 두편의 영화 <로맨틱 크라운>, <몬테 카를로>

 

 

각각 3천만불과 2천만불의 저예산으로 만들어진 가운데 제작비를 회수하는데 성공했지만

 

크게 눈에 띄지 못한채 마무리되고 만다.. 특히 톰 행크스가 감독 주연을 맡은 <로맨틱 크라운> 같은

 

경우는 톰 행크스와 줄리아 로버츠가 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간신히 제작비를 회수하는데 그쳐 아쉬움을

 

더욱 크게 남기게 해준다....

 

트랜스포머3가 2주연속 1위를 차지한 7월 둘째주, 두편의 코미디 영화가 개봉한다...

 

바로 워너가 배급한 <끔찍한 보스들>과 아담 샌들러가 제작에 참여한 <동물원 사육사>이 두 편이다..

 

 

 

그 결과는 3천 5백만불의 제작비를 들인 <끔찍한 보스들>의 승리로 끝났다...

 

<끔찍한 보스들>은 개봉첫주 2천 8백만불이라는 오프닝을 기록하며 2위를 기록한 반면

 

끔찍한 보스들의 2배 이상 제작비를 들인 <동물원 사육사>는 2천 만불의 오프닝으로 3위를

 

차지, 결국 이 둘의 운명은 엇갈리고 말았다...

 

<끔찍한 보스들>은 제작비의 3배 넘기는 1억 천만불을 기록한 반면 <동물원 사육사>는

 

나름 분전했지만 제작비를 넘기지 못한채 마무리되고 말았다...

 

 

그리고 트랜스포머3의 기세를 누른것은 우리나라에 이어서 해리포터 시리즈의 완결판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였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한다는 점에서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이 영화는

 

개봉첫주에만 1억 7천만불 가까운 수입을 올리면서 트랜스포머3의 기세를 누르며 출발한 가운데

 

결국은 3억 7천만불을 돌파하면서 해리포터 시리즈 중 가장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였으며

 

라이벌인 트랜스포머3까지 눌러버리는 형국이 되어버린다...

 

그렇지만 이런 해리포터의 영광 뒤에서 울게 된 한 영화가 있으니 바로 <곰돌이 푸>이다..

 

 

<카2>의 존 라세터가 제작에 참여한 이 애니메이션은 그야말로 나름 많은 사랑을

 

받은 애니메이션으로써, 해리포터의 틈 새 시장을 노리고 개봉하였지만 개봉첫주 7백만불로

 

6위로 출발,결국 3천만불의 제작비를 다 회수하지 못한채 2천 6백만불로 마무리 짓게 된다...

 

그렇게 해리포터가 개봉첫주 화려하게 출발한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해리포터가 2주연속 1위를

 

할거라는 예상을 뒤집고 7월 넷째주 1위를 차지한 영화는 <퍼스트 어벤져>이다..

 

 

 

파라마운트사가 배급하는 마지막 마블 제작 히어로물인 이 영화는 개봉 첫주 6천 5백만불의 수입

 

을 기록하며 해리포터의 기세를 눌렀고, 결국 1억 7천만불 정도의 수입으로 마무리지으며

 

파라마운트와 마블사는 그렇게 유종의 미를 지었다...

 

그리고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밀라 쿠니스가 주연을 맡은 영화 <프렌즈 위드 베네핏>은

 

 

개봉첫주 1천 8백만불로 개봉첫주 3위로 출발한 가운데 제작비를 뛰어넘는 5천 5백만불의

 

수입을 기록하면서 저스틴 팀버레이크씨로써는 다시 한번 이름값을 해냈다고 할수 있는 성적을

 

거두었다.

 

그리고 7월의 마지막주, 유니버셜에선 <카우보이&에이리언>, 소니/콜롬비아에선 <개구장이 스머프>

 

워너사에선 <크레이지,스튜피드,러브>가 대결을 펼친 가운데

  

 

1,2위 대결에서 <카우보이&에이리언>과 <개구장이 스머프>가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물론 개봉첫주 1위에는 <카우보이&에이리언>이 근소한 차이로 이기면서 출발했지만

 

<카우보이&에이리언>은 그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제 풀에 주저앉아버린 반면,

 

<개구장이 스머프>와 <크레이지,스튜피드,러브>는 차트내에서 선전하면서 제작비를 회수해내는

 

성과를 올리게 된다..

 

특히 개구장이 스머프는 2013년 8월에 속편이 나온다고 하니 더욱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8월-혹성탈출와 진화의 시작과 헬프 2강구도로 흘러간 8월 북미 극장가

 

8월 첫째주 극장가에서 단연 화제는 폭스사가 내놓은 프리퀄 <혹성탈출;진화의 시작>이 아닐까 싶다..

 

6월달에 나왔던 <엑스맨;퍼스트 클래스>는 흥행에서 큰 재미를 보지 못한채 마무리되었던 가운데

 

이 영화 역시 평가가 좋은 편이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개봉하였다...

 

 

그리고 그런 <혹성탈출>과 붙게 되는 작품은 바로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체인지 업>이다...

 

 

그리고 결과는 극명하게 엇갈렸다... <혹성탈출;진화의 시작>은 그야말로 호평을 받으면서 개봉첫주

 

5천 4백만불을 벌어들인반면 <체인지 업>은 그야말로 혹평을 들으면서 천 3백만불에 그치게 되었고

 

결국 <혹성탈출;진화의 시작>은 2주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면서, 제작비의 2배 가까운 1억 7천만불

 

을 벌어들이며 올해 폭스 사 개봉작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된다..

 

반면 <체인지 업>은 5천만불의 제작비도 회수하지 못한채 3천 6백만불로 마무리 짓게 되었고

 

<혹성탈출;진화의 시작>이 2주연속 1위를 차지한 8월 둘째주 극장가, 그야말로 다양한 작품들이 개봉한

 

가운데

 

   

 

승자는 <더 헬프>가 차지했다..

 

엠마 스톤 주연의 <더 헬프>는 개봉첫주 2위로 출발, 개봉2주차에 2위로 올라선뒤, 무려 3주동안 1위를

 

차지하면서 1억 5천만불을 기록하면서 8월 극장가의 2강구도로 자리잡은 반면

 

함께 개봉한 <파이널 데스티네이션5>와 <30 미니츠 or 레스>는 간신히 제작비를 회수하는데 그친다...

 

그런 가운데 개봉2주차가 되면서 <헬프>가 1위에 오른 8월 셋째주 역시 다양한 영화들이 쏟아져나왔다..

 

 

  

 

그렇지만 <스파이 키즈4>만이 간신히 제작비를 회수하면서 체면치레를 했을 뿐

 

(물론 스파이 키즈 3편의 성적에 비하면 참 초라한 성적이 아닐수 없다..) 코난 더 바바리언과

 

프라이트 나이트는 그야말로 제대로 쓴잔을 마셔야만 했다..

 

특히 코난 더 바바리언은 제작비의 1/4밖에 수입을 거두지 못하면서 그야말로 속편 계획은

 

물 건너가버리게 되었다..

 

그리고 8월의 마지막주, 이 주에도 역시 <헬프>가 1위를 차지하면서 승승장구헀던 가운데

 

3편의 영화가 경쟁을 펼쳤다...

 

Colombiana (2011) Poster   

물론 가장 좋은 성적으로 오프닝을 지은 건 <콜롬비아나>였다..

 

그렇지만 <콜롬비아나>는 4천만불의 제작비를 회수하지 못한채 3천 3백만불의 수입

 

에서 마무리해가는 상황이며, 길예르모 델 토로가 제작에 참여하였으며

 

 4위로 박스오피스에 첫 진입한 <돈 비 어프레이드> 역시 2천 2백만불의 수입을 거두면서

 

2천 5백만불의 제작비를 회수하지 못한채 마무리되었다..

 

그렇지만 눈에 띄는 한 작품이 있었으니 5백만불이라는 저예산으로 제작된 <아워 이디엇 브라더>

 

폴 루드,주이 디샤넬,엘리자베스 뱅크스 등 나름 이름 있는 배우들이 출연하여서 이 정도

 

제작비로 만들었다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인 이 영화는 개봉첫주 7백만불로 제작비 회수에 일치

 

감치 성공한 뒤, 2천 3백만불로 8월의 마지막을 훈훈하게 달궈주었다...

 

#이 글을 마무리하면서...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북미 극장가를 결산해보았다..

 

솔직히 도움이 될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글로써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보며 나의 글은 이만 줄여야겠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l


감독;데이빗 예이츠
주연;다니엘 레드클리프,엠마 왓슨,루퍼트 그린트

지난 2001년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이후 10년간 이어져

온 해리포터 시리즈의 막을 내리는 영화로써, 개봉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판타지 영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

이 영화를 개봉 첫주 주말에 디지털4K버전으로 보고 왔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최후의 전투 그리고 대단원의

마무리를 짓다>

지난 2001년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이후 10년이라는

세월 동안 8편의 시리즈물을 내놓으며 많은 사랑을 받은

해리포터 시리즈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

이 영화를 보고서 느낄수 있는 것은 해리포터와 볼트모트의

최후의 전투를 비장미있게 그려낸 가운데 마지막 장면을

보면서 참 묘한 느낌을 주었다는 것이다.

솔직히 5편부터 극장에서 보았고 1편~4편은 5편 보고 나서

DVD로 봤던 가운데 10년이라는 세월동안 많은 사람들

로부터 사랑을 받은 해리포터 시리즈.. 아쉬운 점도 많은

건 사실이다.. 하지만 이렇게 대단원의 막을

내려서 그런지 또 한편으로 역시 아쉬운 감정 역시 들었던

것 같다.

영화에 대한 평가와는 별도로 말이다.

아무튼 해리포터와 론 헤르미온느 호그와트의 선생과 학생

그리고 볼트모트와 그의 일당의 마지막 마법 전투가 앞에서도

얘기헀듯이 비장미 있게 전개된 가운데 영화 후반부에 드러나는

이야기들에서 다시한번 묘한 느낌을 안겨주었고,

이 영화의 결말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묘한 감정을 주게 할

것 같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선 이번 마지막 편의 느낌이 다르게

다가올지도 모르겠지만..

해리포터와 볼트모트 그들의 마법전투를 잘 그려낸 가운데

나름 멋지게 마무리했다고 할수 있는 영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