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에 해당되는 글 11건

  1. 2011.01.16 [마들렌] 무난하게 볼만한 멜로물 by 새로운목표

감독;박광춘
주연;신민아,조인성

<잠복근무>,<울학교 이티>를 만든 박광춘 감독의 2002년도

작품으로써 신민아와 조인성이 주연을 맡았으며 하정우의

데뷔작으로 잘 알려진 영화

바로,<마들렌>이다.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보게 되었고 부족할런지 모르겠지만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마들렌;조인성과 신민아의 순수했던 그 시절을 만날수 있는>

조인성과 신민아 주연의 2002년도 작품

<마들렌>

알다시피 하정우의 데뷔작으로 알고 있어서 그랬던건지

분량이 적긴 헀지만 하정우의 연기 역시 눈여겨서 본 영화였던

가운데 하정우의 첫 등장은 아무래도 2002 월드컵을 떠올리게

해주었다.

국가대표 축구팀 유니폼을 보면서 다시한번 2002 한일월드컵을

떠올리게 해준다.

그게 벌써 10년전 일이라는게 참 격세지감을 느끼게 해준다.

물론 영화 개봉은 그 이듬해인 2003년 1월에 이루어지긴 헀지만

말이다.

맡은 역할 역시 어떻게 보면 나쁜 남자 스타일이라는 것을

물씬 풍길 정도로

비중이 적긴 했지만 나름 존재감을 다시한번 잘 과시했다고

할수 있다.

이렇게 하정우가 뜨고 나서 이 영화를 보니 더욱 그런 느낌을

많이 받게 해주었고

그리고 이 영화를 보면서 다시한번 느끼는거이지만 확실히

조인성은 짧은 머리가 어울린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이 영화에서 조인성 이래저래 많은 헤어스타일의 변신을

해서 그런건지 몰라도 그 헤어스타일의 변신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거 역시 이 영화를 볼때 눈여겨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또한 이 영화에서 조인성의 첫사랑역할이자 락커로 나오는

박정아의 모습 역시 만날수 있어서 반가웠다.

물론 연기는 그럭저럭 볼만한 수준이었다. 아무래도 음악

과 관련된 역할을 맡아서 더욱 그럤던 건지 몰라도 말이다.

물론 영화 자체는 잔잔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그냥저냥 마음을 비우고 조인성과 신민아의 연기

(물론 그렇게 잘하는 것도 아니긴 하지만..)를 봐야 그럭저럭

볼만하겠다는 생각을 하고서 관람을 마무리한 영화

<마들렌>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