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순이 되었지만 아직까지 장마의 기운이 가지지 않은 가운데
이번주에도 역시 개봉작들이 관객들을 찾아왔다...
이제 곧 있으면 방학시즌을 앞두면서 많은 개봉예정작들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이 시간엔 7월 둘째주 개봉작들에 대한
소개를 해볼려고 한다...
먼저 소개할 영화는 바로 독일영화 <클라우드>이다..
지난 2006년에 제작되었으며 제작된지 5년만에 국내 극장가에 걸리
게 된 작품이다... <구름>이라는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체르노빌 원전 사고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지난 3월 일본 대지진으로 인해서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하면서
방사능 공포가 확산되면서 개봉하게 된 영화이다...
이번에 소개할 영화 역시 독일영화이다..
바로 <사랑후에 남겨진 것들>을 연출한 독일 여성 감독 도리스
도리 감독의 영화 <헤어드레서>이다...
이번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도 상영된 영화이며.. 뚱뚱하다고
해서 늘 차이지만 긍정적인 마인드로 행복을 찾아가는 한 미용사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리고 이번에 소개할 작품은 해리포터 시리즈의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영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이다...
2001년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로 시작한 해리포터 시리즈의
마침표를 찍는 영화로써, 아무래도 해리포터를 떠나보내야 하는
것때문에 그런건지 몰라도 많은 사람들이 극장에서 관람할려고
하고 있다...
지난 2006년 개봉하여 국내에서 성공한 헐리웃 애니메이션
<빨간 모자의 진실>이 4년만에 다시 돌아왔다..
바로 <빨간 모자의 진실2>
김수미 이시영 노홍철 박영진 등 그야말로 화려한 더빙진을 앞세운
가운데 본래 6월 중순 개봉예정이었으나 이 시기로 미루었다...
더빙판 상영이 많은 가운데 관객들로부터 어떤 평가를 받을지 궁금
해진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작품은 <쓰리 데이즈>의 각본을 쓴 프레드 카
바예 감독이 연출한 영화 <포인트 블랭크>이다..
아무래도 박진감 넘치면서 스펙타클한 추격전을 기대하는 분들이
많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제 7월도 중순에 접어든 가운데 이번주 개봉작이 적긴 하지만
조금만 둘러보면 괜찮은 영화를 만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