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4회째가 된 가운데 올해도 보게 된 미장센 단편영화제

이번에 보게 된 섹션은 내 일과 내일 사이 섹션1이다.

과연 나에겐 어떻게 다가올지 궁금했었던 가운데 지금부터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볼려고 한다.

<내 일과 내일 사이 섹션1;그 남자 그 여자의 면접,무더운 하루,

KTX 특별열차,플라멩코 소녀>

 



1)그 남자 그 여자의 면접

내 일과 내일 사이 섹션1의 첫번째 상영작은 그 남자 그 여자의

면접이었다. 여와 감독 지망생 남자와 스튜디어스를 할까 고민하는

여자가 여자의 부모를 만나는 과정을 담은 영화로써 17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보여주는 가운데 면접이라는 요소와 두 사람의

연애라는 요소를 나름 잘 섞었다는 것을 영화를 보고서 느낄수

있게 해준다

 

2) 무더운 하루

 



이어 두번째로 <무더운 하루>라는 단편이 나왔다..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건호가 아르바이트로 공사장에서 일하던

첫날의 모습을 21분동안 담아낸 단편으로써 아무래도 공사장 아르바이트로

일해보셨던 분들이나 더운 날씨에 땡볕에서 일해보신 분들이라면 이

영화에 공감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던 것 같다...

 

 



3)KTX 특별열차

세번째로 <KTX 특별열차>라는 단편이 나온 가운데 만화가 지망생이었던

신혜가 서울시 지방직 공무원 시험을 보기 위해 KTX를 타고 부산에서

서울로 향하게 되는 과정을 18분 동안의 러닝타임 동안 담아낸 단편

영화로써, 이렇게까지 해서 공무원 시험을 치루어야 하는 현실에

한숨을 나오게 해주는 작품이 아닐까 싶다.. 또한 이런 열차가

실제로 있었다는 것에 다시한번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되고

 



 

 

4)플라멩코 소녀

마지막 4번째로 <플라멩코 소녀>가 나온 가운데 30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고교 졸업반이자 취업준비생인 정혜가 플라멩코를

추게 되는 모습을 볼수 있었던 가운데 힘든 현실 속에서의 희망

하나를 찾는다는 것에 대한 생각을 할수 있게 해준 것 같다

물론 그 순간이 끝나면 다시 팍팍한 현실을 견디어야 하겠지만

아무튼 나름 많은 생각을 할수 있게 했다..

아무튼 네 편의 영화 모두 나름 만족스러웠다고 할수 있었던

<내 일과 내일 사이 섹션1>의 단편 4편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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