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본;진수완
연출;김도훈,이성준
출연;한가인 (허연우 역)
     김수현 (이훤 역)
     정일우 (양명 역)
     김민서 (윤보경 역)

-17회 감상평-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의 원작자가 쓴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퓨전 사극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이제 17회째를 보게 되었다..

 

이 드라마도 이제 종반부로 향해 가는 가운데

 

허연우 아니 무녀 월 앞에 나타나는 이훤의 모습에서 다시한번

 

지난회 마지막에서의 이훤이 허연우의 정체를 알고 놀라는 모습을

 

생각하게 해준다..

 

그런 가운데 드라마가 후반부를 지나 종반부를 향해 가는 가운데

 

과연 어찌 끝날까 궁금증 역시 들게 해준다..

 

그리고 허연우와 함께 있는 양명군의 모습을 보면서 참 묘한 씁쓸함을

 

느끼게 되고..

 

그런 가운데 이훤과 양명군의 대립 역시 이번회에서 빼놓을수 없는 요소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허연우가 돌아오게 되면서 대비쪽에서 이래저래 다급해졌다는

 

것을 이번회를 보면서 느낄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번회 후반부에 밀실에 갇힌 허연우와 이훤이 오랫만에 산책을 가는

 

모습에서 다시한번 묘한 느낌을 주게 해준다..

 

그런 가운데 이번회 마지막 장면에서 보여준 그 장면을 보면서 이제

 

어떤 구도로 갈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고..

 

아무튼 이번 17회 잘 봤다..

 

-18회 감상평-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의 원작자가 쓴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퓨전 사극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이제 18회째를 보게 되었다..

 

이번회 처음에 같은 곳에 같이 눕게 된 허연우와 이훤의 모습에서

 

다시한번 묘한 기류를 느낄수 있게 해주는 가운데

 

무언가 숨겨놓은 게 있다고 생각하는 중전의 모습에서 과연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해지더라..

 

그런 가운데 민화공주의 악행을 알게 된 이훤의 굳어진 표정을

 

보면서 다시한번 묘한 느낌을 주게 해준다..

 

그리고 눈물을 흘리며 오열하는 이훤의 모습 역시 참 묘한 안타까움을

 

던져주게 해주고..

 

그런 가운데 대비에게 온양행궁으로 가라고 얘기하는 이훤의 모습에서

 

참 묘한 느낌을 주게 해준다..

 

또한 양명군을 꾈려고 하는 세력의 모습을 보면서 다시한번 묘한 느낌을

 

주게 한다..

 

아무튼 이번 18회 잘 봤다..

 

-19회 감상평-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의 원작자가 쓴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퓨전 사극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이제 19회째를 보게 되었다..

 

허연우와 이훤이 같이 있는 모습을 중전이 본 가운데 중전의 아버지와 양명군이

 

한 배를 타게 되는 모습을 보면서 그야말로 묘한 기류로 흘러간다는 걸 느끼게 해준다.

 

그런 가운데 자신의 신모를 보고 싶어하는 허연우의 모습을 보면서 또 한편으로

 

뭐라 해야하나 자신을 살려준 사람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어하는 허연우의 마음을

 

느끼게 한다..

 

또한 흑주술로 허연우를 죽일려고 했던 중전 윤보경의 계획과 그 흑주술을 막아낸 허연우의

 

신모의 모습을 보면서 다시한번 묘한 기운을 느끼게 해준다..

 

그리고 민화공주의 잘못을 알게 된 민화공주의 남편의 모습과 고통스러워하는 민화공주의

 

모습에서 다시한번 묘한 씁쓸함을 느낄수 있게 해주었고..

 

또한 후반부로 가면서 각 인물의 최후 역시 보여지는 것을 보면서 참 묘한 느낌을 주게 해준다..

 

그런 가운데 무언가를 모의하는 중전의 아버지와 양명군의 모습을 보면서 이제 어떻게 전개할까

 

생각하게 해주고..

 

그리고 19회 마지막에 보여진 양명군과 이훤이 서로 칼을 겨누는 모습 역시 참 묘한 느낌을

 

주게 해준다.. 아무튼 19회 잘 봤다..

 

-마지막회 감상평-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의 원작자가 쓴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퓨전 사극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이제 마지막회째를 보게 되었다..

 

이훤과 양명이 서로 칼을 겨누게 되는 가운데 그 이후의 장면을 보면서 다시 한번

 

묘한 느낌을 주게 해주었고..

 

그런 가운데 양명군이 이훤의 편에 들게 되고 그리고 맞이하는 최후를 보면서 다시한번

 

묘한 기운을 느끼게 해준다..

 

꼭 저래야 했나 그런 생각도 해보긴 했지만 양명군으로써도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고..

 

그리고 연우의 어머니와 다시 만나는 허연우의 모습은 참 애틋한 무언가를 느끼게 해주고..

 

그런 가운데 허연우가 다시 중전이 되는 모습을 보면서 다시한번 묘한 무언가를 느낄수 있게

 

해준다...

 

또한 세월이 흘러서 허연우가 중전이 되어서의 모습과 관비가 된 민화공주의 사면을 보면서

 

묘한 무언가를 남기게 해준다...

 

그리고 허연우를 위해 가야금을 배우는 이훤의 모습은 애처가의 면모를 가득 느끼게 해주고

 

그런 가운데 결말을 보면서 다시한번 묘한 느낌을 남기게 해준다..

 

아무튼 해를 품은 달 그동안 잘 봤는데 아쉽다..

 

-감상을 마무리하며-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의 원작자가 쓴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지난 1월 첫방을 시작하여 3월 15일 20회로 종영했으며

 

첫회부터 그야말로 높은 시청률을 자랑한 가운데 꿈의 40% 시청률까지

 

올라 간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이 드라마를 다 보고서 이렇게 마무리하는 리뷰를 쓸려고 한다...

 

해를 품은 달을 보고서 인상깊었다고 할수 있는 것은 역시 아역들의 연기가

 

아닐까 싶다..

 

특히 여진구 군과 김유정 양의 연기는 이 드라마 초반의 인기를 아주 제대로

 

잡아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고...

 

물론 나도 괜찮게 봤다... 물론 한가인씨의 연기는 김유정 양의 연기에 비하면

 

부족한 면이 좀 잇긴 했지만 말이다..

 

거기에 이훤 역할을 맡은 김수현의 연기 역시 이 드라마에서 뺴놓을수 없는 요소가

 

아닐까 싶다..

 

또한 조연들의 연기 역시 확실히 눈길을 끌게 해주었고

 

물론 원작을 안 봐서 비교는 못하겠지만 말이다...

 

아무튼 해를 품은 달.. 퓨전 사극으로써의 가능성을 잘 보여주었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가운데 나름 달달하면서도 묵직한 면모를 느낄수 잇게 해주었다..

 

아무튼 해를 품은 달..그동안 잘 봤다..

 

이제 안녕이구나..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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