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본;손영목,정현민,손지혜
연출;김형일
출연;최수종 (장일준 역)
     하희라 (조소희 역)
     제이   (유민기 역)
     왕지혜 (장인영 역)

-17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KBS 수목드라마

 

<프레지던트>

 

이제 17회째를 보게 되었다.

 

지난회에서 대통령선거 경선에서 승리한 장일준이

 

대통령의 제안을 거절하면서 분위기가 반전되어버린 가운데

 

분위기가 장일준쪽에게 불리하게 전개되어가는 것 역시

 

안타까우면서도 흥미롭게 전개되어간다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

 

그런 가운데 백창기의원의 주도로 진행된 탈당 기자회견을 보니

 

더욱 씁쓸한 마음이 가득해지더라..

 

정치라는게 참 무섭다는 생각밖에 안 들고..

 

점점 어두워져가는 장일준의 표정과 왠지 모르는 표정을 지었던

 

야당 후보의 모습이 과연 대통령 선거에서 어떤 결과를 보여줄까

 

궁금하게 해준다.

 

그리고 첫회에서 잠깐 나왔던 장일준 저격 사건이 이번회에서

 

본격적으로 드러나는 걸 보면서 묘한 무언가를 느낄수 있게 해준다.

 

그런 가운데 장일준이 발표할려고 했던 종이를 태워버리는 장일준의

 

선거본부장 모습 역시 꼭 저렇게 까지 해야하는걸까 그런 생각을 여지없이

 

하게 해준다.

 

거기에 자기가 책임을 진다고 하니 더욱 그렇고

 

총알에 맞은 곳때문에 고통스러워하는 장일준의 모습과 그런 장일준을

 

찾아오는 야당 대통령 후보의 모습을 보면서 다음회에선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궁금해진다.

 

 

 

-18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KBS 수목드라마

 

<프레지던트>

 

이제 18회째를 보게 되었다

 

장일준과 격돌하게 되는 야당 후보가 장일준의 병원에

 

찾아오게 되는 가운데

 

유민기와 장인영이 사랑을 포기할려고 하는 모습은

 

참 묘한 느낌을 주게 해준다.

 

그런 가운데 1인 시위에 나선 장일준의 아들 모습

 

역시 묘한 무언가를 안겨주게 하는 것 같고

 

몸이 성치 않는데도 불구하고 의원총회에 참여한 장일준의 모습은

 

과연 앞으로 어떤 결과로 나올까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게 해준다.

 

그리고 의원총회에서 장일준의 신임이 확정되면서 박을섭의 입지가

 

더욱 좁아졌다는 것을 느낄수 있다.

 

그렇지만 장일준의 아들인 장성민이 유민기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앞으로 더욱 알수 없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거기에 유민기의 정체를 이상하게 생각한 한 기자가 박을섭에게

 

접근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야기가 점점 알수 없는 구도로 가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주고...

 

아무튼 이번 18회 잘 봤다..

 

 

-19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kbs 수목드라마

 

<프레지던트>

 

이제 19회째를 보게 되었다.

 

기자가 유민기와 장일준의 관계를 알게 된 가운데

 

장일준과 그 기자가 만나는 모습을 보면서

 

묘한 긴장감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

 

기자가 장일준에게 대가를 원하는 걸 보며 그것을 더욱

 

크게 느낄수 있었고

 

거기에 그것에 만족못했는지 그의 아내한테까지 전화하는

 

모습 역시 무언가 심상치 않다는 걸 느낄수 있었다.

 

또한 그 기자의 죽음과 장일준

 

그런 가운데 오랫만에 온 자식에게 싫은 소리를 하는 장일준

 

쪽 선거 책임자의 모습은 씁쓸함을 남겨주게 한다.

 

거기에 박을섭을 만나는 대통령의 모습은 확실히 장일준에게

 

마음이 돌아섰다는 것을 알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드디어 시작된 유세 대결을 보면서 과연 장일준이 이길수

 

있을지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특히 tv토론에서 보여주는 장일준의 모습을 보면서 힘이 없어보이는

 

그의 모습이 안타까운 무언가를 느낄수 있게 해준다.

 

거기에 박을섭이 신당을 창당하고 나가게 되고 그 다음에 나온

 

다음에 한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하락한 걸 보면서 씁쓸한 면을 느낄수 있는 가운데

 

일정도 포기하고 무언가를 찾는 장일준의 모습은 무언가 숨겨져 있는게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유민기와 장일준의 아내 장일준이 한 곳에 모여있는 모습에서

 

느껴지는 긴장감은 과연 그 살인사건의 진실이 어디에 있는가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게 해준다.

 

이번 19회 잘 봤다.

 

-마지막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kbs 수목드라마

 

<프레지던트>

 

이제 마지막회를 보게 되었다.

 

암살 사건의 배후에 조소희의 아버지가 연루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 가운데 조태호 명예회장이 마지막 유언을 장일준에게

 

남기는 모습은 참 묘한 느낌을 주게 해준다.

 

장일준과 유민기가 술자리에서 나누는 대화 역시 참 묘한

 

무언가를 느낄수 있게 한다.

 

그런 가운데 백창기와 협의를 하는 대통령의 모습은 마지막 무언가를

 

준비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고

 

그렇지만 상중에도 마지막 토론회를 나서는 장일준의 모습은

 

참 묘한 느낌을 주게 해준다.

 

마지막 토론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장일준의 모습과

 

그동안의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대통령에 당선된 그의 모습은

 

참 묘한 무언가를 느낄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장일준이 대통령에 당선되고 나서의 모습 역시

 

왠지 모르게 뿌듯한 느낌을 주게 해준다.

 

거기에 유민기가 만든 다큐멘터리를 보고 우는 장일준의 모습

 

역시 묘한 느낌을 던져주게 해주었다..

 

<프레지던트> 그동안 재미있게 봤는데.. 이렇게 떠나보낼려니

 

참 아쉬울 뿐이다.. 안녕..

 

 

-감상을 마무리하며-

 

지난해 12월 중순 첫방송을 시작한 kbs 수목드라마로써,

 

시청률면에서 한자리 대에 머무르면서 이래저래 묻혀버린

 

수목드라마

 

<프레지던트>

 

드디어 마지막회까지 다 보았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렇게 마지막회까지 다 보고

 

마무리하는 평을 쓸려고 한다.

 

장일준이라는 인물이 새물결미래당 대통령후보 경선에 나서게

 

되면서 시작한 이 드라마는 20회 동안 장일준과 그 주변의 캠프에서

 

겪게 되는 일들을 흥미롭게 전개해나간다...

 

특히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활약은 이 드라마의 맛을 더욱더

 

살려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거기에 유민기 역할을 맡은 제이의 모습은 내가 봐도

 

최수종과 확실히 닮았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물론 연기는 솔직히 어색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지만..

 

(대통령의 아들인 장성민을 맡은 성민의 연기는

 

비중이 적어서 그런지 무난하게 봐줄만했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서 어떨런지 모르겠지만 비슷한 소재로  이 드라마 전에

 

방송하여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sbs 수목드라마 <대물>과 비교해보자면

 

충분히 이 드라마가 낫다고 과감하게 말할수 있을 것이다..

 

이 드라마가 시청률 꼴찌를 하게 된 이유로 여러가지를 얘기하겠지만

 

적어도 내가 생각하기엔 시기를 잘못 잡은 것밖에 없는 것 같다.

 

이야기도 나름 흥미롭게 잘 전개해주었고.. 정치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만한 드라마였던 것 같다..

 

아무튼 <프레지던트> 잘 봤다..

 

 

이제 너도 안녕이구나..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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