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본;박지은
연출;김남원
출연;김남주 (황태희 역)
     정준호 (봉준수 역)
     채정안 (백여진 역)
     박시후 (구용식 역)

-28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

이제 28회째를 보게 되었다.

이 드라마도 어느덧 종영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회장과 구용식 본부장 등이 모인 자리에서 나타난 황태희의 모습과

황태희와 구용식의 관계가 그들앞에 드러나게 되면서

회사의 다른 직원들에게 손가락질당하는 그들의 모습은 참 씁쓸한 느낌을

들게 해주었다.

이제 그들의 사랑도 이렇게 끝난건가 그런 생각을 다시한번 해보게 된 가운데

백여진과 외근하러 갔다가 불량 학생들이 있는 모습을 보고

혼내주는 모습은 나름 웃음을 주게 해준다.

그런 가운데 황태희의 집 앞에 가서 자신의 얘기를 털어놓는 구용식의 모습과

그 얘기를 듣고 울고 있는 황태희의 모습이 묘한 느낌을 들게 해준다.

아무튼 이번 28회 잘 봤다..

 

-29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

29회쨰를 보게 되었다.

30부작 드라마로써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구나

실감할수 있는 가운데 지난회 마지막에서 구용식이

황태희 집 앞에서 자신이 하고 싶었던 말들을 하는 모습이

짠하게 다가왔던 가운데

그런 그들에게 닥친 상황을 보면서 참 묘한 느낌을 많이

받게 해주는 것 같다.

특히 구용식의 아버지이자 그룹 회장이 황태희에게 하는 말을 보면서

참 씁쓸하더라..

그리고 기획팀장 자리를 포기하고 해외지사로 가겠다고 하는 봉준수의

모습은 참 묘한 느낌을 안겨준다.

황태희를 진정으로 원하는 것 같은 느낌도 들게 해주고

그런 가운데 아버지와 합의 볼 필요 없다고 하는 구용식의 모습과

그 얘기를 듣고 허탈해하는 특별기획팀 사람들의 모습이 참 씁쓸하게 다가온다.

도대체 황태희가 뭐길래 그런 생각을 해보게 되었고

그리고 이번29회 마지막에서 황태희가 구용식에게 하는 말이

참 짠하게 다가오더라.

아무튼 이번 29회 잘 봤다..

 

-30회 감상평-

요즘 재미잇게 보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

이제  30회째를 보게 되었다.

구용식에게 봉준수와 함께 떠나겠다고 하는 황태희의 말로

시작하는  30회는 가는 황태희를 붙잡고 얘기를 하는

구용식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진정 그녀를 사랑하는 구용식의

모습을 보여줄려고 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던 가운데

구용식과 술자리에 독대하는 봉준수의 모습에서 황태희와 정말

다시 합치고 싶다는 그 무언가를 느낄수 잇게 해주었다.

그런 가운데 대기발령난 특별기획팀원의 풀 죽은 모습과

그런 그들에게 손을 내미는 한송이 상무의 모습은 마지막회를

더욱 흥미롭게 해주는 요소가 아닐까 싶다...

그것을 알아챈 황태희와 백여진의 만남 그리고 백여진이 봉준수에게

한송이의 비밀이 있는 서류를 건네주게 되는 모습은 이번 마지막회

에서 중요한 핵심 포인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황태희가 한송이에게 주총에게 나타나지 말라는 말은

그야말로 어떡해보면 무모하다는 느낌을 참 많이 받게 해주었지만

중반부를 지나고 주주총회가 열리게 되면서 밤을 꼬박 새우고 고민

끝에 단상에 선 한송이가 후보에서 사퇴하게 되는 모습은 묘한

무언가를 느낄수 잇게 해주었다..

그런 가운데 한송이의 편에 서기로 했던 특별기획팀원들이 주총을

하게 되면서 변하는 모습은 뭐라고 해야하나, 좀 그렇긴 하더라..

물론 구용식의 진심을 알아서 그랬다고 하지만 보는 사람에 따라선

이랬다 저랬다 느낌으로 받아들일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초반부에서부터 발생되었던 구용철과 구호승간의 대립각이

중반부를 지나며 폭발하는 모습은 어쩔수 없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그렇지만 가장 짠했던 부분은 역시 목부장의 결말이 아닐까 싶다..

그 어떤 부분보다 짠했고 울컥할수박에 없었던 장면이 아니었을까

싶다.. 특히 구용식이 주주총회 찬반투표에서 당선되며 사장에

오른뒤에 가진 회식자리에서 목 부장을 노래시키는 장면을 보여주며

그의 목소리와 함께 그 다음 장면을 오버랩시키는 모습이 더욱

짠한 느낌을 안겨주게 한 게 아닐까 싶을 정도였다..

 

-31회 감상평-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

이제 31회째를 보게 되었다..

솔직히 30회로 끝날줄 알았는데 1회 더 해주길래

놀랐던 가운데 마지막 31회는 목부장의 죽음과

황태희와 봉준수의 미국 유학 후 1년뒤의 이야기로

이야기를 전개해나간다...

봉준수는 미국에서 돌아와서 팀장 자리에 복귀하고

백여진과 결혼하며

황태희는 구용식과 함께 하게 되는 모습은 달달하면서도

참 묘한 느낌을 안겨주기에 충분했다는 생각을

여지없이 해주게 된다.

이번 31회를 보면서 그렇게 큰 역전이라고는 할수 없을

지도 모른다.. 뒤엎고 그러는것도 역전이라는 것을

드라마는 보여주고 싶은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고... 그래도 통쾌한 무언가를 기대했다면 어느정도

아쉬움이 안 들 수 없겠다는 생각 역시 다시한번 해보게

되더라..

그래도 구용식의 모습은 멋있긴 했다...

내가 봐도 멋있겠다는 생각을 했으니까..

아무튼 역전의 여왕 그동안 잘 봤다..

그저 아쉬움만 남을 뿐이다..

 

-감상을 마무리하며-

<역전의 여왕>

<내조의 여왕>의 시즌2격으로 김남주 정준호 박시후 등이

출연하였으며 지난해 10월 <동이> 후속 20부작으로 출발했다가

11회 연장이이 되면서 31부작으로 마무리한 드라마였다..

이 드라마를 드디어 마지막회까지 다 챙겨보게 되었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제 마무리하는 평을 쓰고자 한다.

<역전의 여왕>

모르겠다.. 마지막회까지 다 보고 나니 역전은 했나 그런 찜찜함이

참 많이 남긴 하더라..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선 어떨런진 잘 모르겠지만 왠지 모르는

아쉬움과 찜찜함이 내 앞에 남은 것만 같다..

그래도 확실히 구용식을 맡은 박시후의 모습은 많은 여성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거기에 구용식의 비서를 맡은 임지규씨의 연기는 뭐라 해야

하나 그야말로 감초같은 역할을 잘 소화해주었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해보게 되었고

황태희 역할을 맡은 김남주의 연기는 뭐 볼만하긴 헀는데 대상

까지는 아니더라.. (물론 한효주보다는 낫긴 하지만)

그런 가운데 목부장을 맡은 김창완씨의 연기는 김창완씨가 연기를

잘 해주셔서 그런지 더욱 캐릭터가 잘 살아났다는 생각을 해보았고

이 드라마의 숨은 주인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나름

활약을 잘 해주셨던 것 같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 어떨런지 모르겠지만

거기에 구용식과 한송이의 대결구도 역시 볼만하긴 했지만

마지막 결말을 보고 나니 조금은 아쉽다는 느낌 역시 배제할수

는 없다는 생각이 든다..

드라마가 끝나서 아쉽다는 생각이 든 거겟지..

아무튼 <역전의 여왕> 잘 봤다..

역전의 여왕 이제 이렇게 안녕이구나..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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