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드니 빌뇌브 
출연;제이크 질렌할, 멜라니 로랑, 사라 가돈


<그을린 사랑>의 드니 빌뇌브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프리즈너스>에 이어 제이크 질렌할과 다시 호흡을 맞춘 영화

<에너미>

이 영화를 개봉 첫주 주말 오후에 아르떼 상영하는 걸로 봤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에너미;제이크 질렌할의 1인 2역 연기가 돋보였던..>

주제 사라마구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었으며 <그을린 사랑>의

드니 빌뵈브 감독이 연출한 영화

<에너미>

이 영화를 개봉 첫주 주말 오후에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제이크

질렌할의 1인 2역 연기가 돋보였다는 것이다.

역사 교사인 아담이 어느날 자신과 외모와 똑같은 사람을 발견하고

찾게 되면서 시작하는 이 영화는 9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도플갱어

라고 할수 있는 아담과 앤서니가 만나는 모습과 그 이후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영화를 보면서 아담과 앤서니 1인 2역을 맡은 제이크 질렌할의 연기

가 정말 인상깊었던 가운데 만약에 나에게도 저런 도플갱어가 있다면

정말 혼란스럽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끔 해주었으며 결말에 나온

거미는 그야말로 뜬금없다고도 할수 있다..

아무튼 보는 사람에 따라서 평이 엇갈릴수도 있는 가운데 적어도

내가 보기에는 제이크 질렌할의 1인 2역 연기와 긴장감을 주게 하는

음악이 인상깊었다 할수 있는 영화

<에너미>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