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정우철
주연;임창정,김규리

임창정과 김규리가 주연을 맡은 코미디 영화

<사랑이 무서워>

이 영화를 3월 10일 개봉전 시사회를 통해서 만날수 있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렇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사랑이 무서워;임창정표 코미디의 무언가를 만날수 있었다>

임창정과 김규리가 주연을 맡은 코미디 영화

<사랑이 무서워>

이 영화를 보고서 느낄수 있는 것은 임창정표 코미디의

그것을 만날수 있었다는 것이다.

지난달 초에 열린 제작발표회에 다녀오고 거기에 임창정이

제작발표회에서 임창정표 코미디의 마지막이라고 하여서

과연 이번에 어떨까 궁금증을 가지고 기다렸던 영화

 다음 작품은 느와르물로 도전하는 가운데

<사랑이 무서워>

확실히 마음을 비우고 보기에는 괜찮은 코미디 영화였던

것 같다.

물론 스토리가 조금은 뻔하다는 느낌이 들었던 가운데

중반부에 이야기가 무겁고 지루하다는 느낌이 들긴 했지만

임창정과 코믹 조연들이 보여주는 연기 덕분에 뭐

그럭저럭 웃으면서 볼수 있었던 것 같다.

특히 김수미씨의 맛깔나는 코믹 애드리브가 이 영화에서

더욱 빛을 발했던 것 같다.

비중이 좀 적긴 했지만...

물론 이 영화의 주된소재인 홈쇼핑 모델에 대한 얘기는

기대했던 것보다는 적었던 것 같아서 솔직히 아쉬운

마음이 컸던 것 같다.

물론 시식모델로 나온 임창정의 모습이 맛깔나서

그래서 볼만했던 것 같다.

뻔한 스토리에 어떻게 보면 아쉽다는 느낌이 든

영화이긴 했지만 그래도 임창정과 코믹 조연들이 보여준

연기 덕분에 나름 웃었던 코미디 영화

<사랑이 무서워>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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