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본;윤경아
연출;유현기,송현욱
출연;신하균 (이강훈 역)
     정진영 (김상철 역)
     최정원 (윤지혜 역)
     조동혁 (서준석 역)

-17회 감상평-

캐스팅 교체라는 우여곡절을 겪고서 <포세이돈>후속으로

 

편성된 kbs 월화드라마

 

<브레인>

 

17회를 보게 되었다..

 

김상철이 수술 도중 눈이 안 보이게 되면서 이강훈이 대신 투입된 가운데

 

김상철이 수술하던 환자의 상태가 안 좋아지는 것을 보면서

 

다시한번 안타까움이 많이 들었다..

 

그런 가운데 김상철과 윤지혜가 나온 가운데 이강훈이 집도하고 있는 수술

 

을 보면서 다시한번 묘한 느낌을 남겨주게 해준다..

 

그리고 수술 후유증으로 괴로워하는 서준석의 모습 역시 참 묘하게 다가왔고

 

다시 돌아온 서준석을 비꼬는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이강훈의 모습은

 

씁쓸함을 안겨준다..

 

그런 가운데 고재학으로부터 수술 실적에 대해 칭찬받는 이강훈의 표정을

 

보면서 앞으로 걱정되는 건 뭘까?

 

그리고 송민우의 2차 수술을 진행할려다가 송민우가 완전 혼수 상태에 빠지면서

 

이강훈만 이래저래 난처해졌다는 것을 느낄수 잇게 해준다..

 

또한 지난 시절의 과오를 떠올리며 괴로워하는 김상철의 모습이 참

 

묘한 느낌을 주게 해준다..

 

아무튼 이번 17회 잘 봤다..

-18회 감상평-

캐스팅 교체라는 우여곡절을 겪고서 <포세이돈>후속으로

 

편성된 kbs 월화드라마

 

<브레인>

 

18회를 보게 되었다..

 

과거의 잘못에 괴로워하는 김상철을 발견하는 이강훈의 모습에서

 

참 묘한 씁쓸함을 느낄수 있게 되는 가운데

 

송민우 환자를 반드시 살리겠다고 하는 이강훈의 다짐이 참 결연

 

해보인다는 생각 역시 하게 해준다..

 

그리고 송민우 환자의 수술을 성공시키는 이강훈의 모습이 묘하게

 

다가오는 가운데 뇌신경센터장에 취임하게 되는 김상철의 모습에서

 

묘한 엇갈림이 느껴진다..

 

또한 이강훈의 실수를 뒤집어쓴 김상철의 모습에서 다시한번 씁쓸함을

 

느끼게 되었고..

 

그런 가운데 김상철이 이강훈에게 하는 부탁을 보면서 과연 그게 가능할까라는

 

생각 역시 해보았고...

 

그리고 윤지혜 대신 서준석이 이강훈의 어시던트로 김상철의 수술에 참여하는

 

가운데 마지막 장면을 보면서 참 묘한 감정이 들더라..

 

아무튼 이번 18회 잘 봤다..

 

-19회 감상평-

캐스팅 교체라는 우여곡절을 겪고서 <포세이돈>후속으로

 

편성된 kbs 월화드라마

 

<브레인>

 

19회를 보게 되었다..

 

김상철의 수술을 맡은 이강훈의 모습이 나름 결연하다는 것을

 

느낄수 있는 가운데 자신의 뇌를 잠깐이라도 보고싶어하는

 

김상철의 의지를 들어줄려고 하는 이강훈의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움이 든다..

 

그리고 깨어난 김상철의 모습을 보니 어떻게 보면 불가능한

 

일이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고..

 

또한 수술의 마무리를 서준석이 하는 모습에서 과연 서준석이

 

상처를 이겨낼수 있을지 생각해보게 되었고

 

이강훈이 하는 연구에 다시 윤지혜가 참여하는 모습 역시

 

나름 흥미롭긴 하지만.. 이야기가 어찌 보면 조금 이상하게

 

간다는 생각 역시 해보게 되고..

 

그런 가운데 봉구와 하영의 다정한 모습에 상처받은 범준의 모습은

 

사랑이라는 게 얼마나 무서운지를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그리고 수술장면을 보게 되는 김상철과 동승만의 모습에서

 

앞으로 이강훈은 어찌 될까라는 생각을 하게 해준다..

 

또한 쓰러진 지혜의 자취방에 찾아가는 강훈의 모습은 참으로

 

로맨틱(?)하다는 느낌을 준다..

 

그리고 강훈이 부르는 노래를 보니 참 흥미롭게 다가온다..

 

아무튼 19회 잘 봤다..

 

-20회 감상평-

캐스팅 교체라는 우여곡절을 겪고서 <포세이돈>후속으로

 

편성된 kbs 월화드라마

 

<브레인>

 

마지막회를 보게 되었다..

 

이강훈과 김상철의 대결구도가 더욱 짙어졌다는 것을

 

느낄수 있는 가운데 윤지혜가 김상철을 도와주는 걸

 

질투하는 이강훈의 모습이 참 씁쓸하게 다가온다..

 

그런 가운데 김상철의 비밀을 알고 허탈해하는

 

윤지혜의 모습에서 안타까움을 느끼게 되고

 

이강훈에게 조언을 하는 김상철의 모습 역시

 

나름 흥미롭게 다가왔고..

 

또한 마지막까지 투혼을 다하는 김상철의 모습은

 

묘하게 다가온다..

 

그리고 봉구와 강훈의 여동생 하영이 결혼하는 모습은

 

왠지 모르게 묘한 느낌을 남겨주고..

 

또한 티격태격하는 이강훈과 윤지혜의 모습이

 

참 묘하게 다가온다..

 

그리고 서로 엇갈리는 이강훈과 윤지혜의 모습 역시

 

나름 묘한 느낌을 준다..

 

또한 마무리는 뭐라 해야 하나 무난했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엇다..

 

아무튼 브레인 잘 봤다...

 

이제 안녕이구나..

 

-감상을 마무리하며-

캐스팅이 두번씩 바뀌는 우여곡절 끝에 신하균이

 

이강훈 역할을 맡았으며 지난 11월 첫방을 시작하여

 

1월 17일 20회로 종영한 KBS 월화드라마 <브레인>

 

마지막회까지 다 보고 마무리하는 평을 쓸려고 한다..

 

<브레인>

 

솔직히 초반에는 그렇게 끌리는 드라마가 아니었다..

 

그래서 초반에는 보지 않다가 중반에서부터 본격적으로

 

1회부터 보기 시작하여 따라잡아서 이렇게 마지막회까지

 

본 드라마의 느낌은 나름 흥미로운 이야기에다 그 이야기의

 

화룡점정인 신하균의 연기가 잘 덧붙여졌다는 것이다..

 

2003년 이후 8년만에 지상파 드라마로 컴백하긴 했지만

 

어떻게 보면 땜빵에다 갑작스러운 컴백이었을수도 있었던

 

가운데 신하균의 연기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더욱 이 드라마에

 

몰입하였고 결국 그것이 월화극 시청률 1위에까지 오를수 있는

 

비결이 아니었을까 싶다..

 

물론 사람에 따라선 신하균의 연기가 부담스러울수도 있겠지만

 

그거야 뭐 사람 스타일에 따라서 다른 거니까..

 

또한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서 2011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은게 아닐까 생각해보게 되었고

 

물론 조연들의 연기 역시 나쁜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신하균의 연기가 인상깊은 건 사실이었다..

 

어찌 보면 내용도 내용이지만 배우의 연기가 잘 덧붙어져야

 

흥미롭게 볼수 있는 드라마구나라는 것을 다시한번 실감하게

 

되는 <브레인>을 다 보고 난 뒤의 느낌이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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