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라희찬

주연:정재영


오는 10월 18일 개봉작으로서 감독이자 제작자인 장진이 이번엔 감독이 아닌


제작과 각본을 맡앗고 장진 감독 작품에서 조감뗌?맡은 라희찬 감독이 메가폰


을 잡앗고 장진감독의 영화에 단골로 출연한 정재영씨가 순경 정도만 역할을 맡은 영화


<바르게 살자>


이 영화를 프리머스 무료시사회로 보게 되었다...이 영화를 미리 본 많은 분들께서 무척이나 재미있게 봤


다고 하고...


또한 장진표 코미디영화를 기다려온 사람으로써 이번 작품을 기대한 건 사실이다.


그리고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볼려고 한다.


<바르게 살자:독특함 속에 숨은 조그만 아쉬움>


그렇다..일단 이 영화를 시사회로 미리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독특한 웃음을 주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제나 독특한 위트로 웃음을 주는 장진식 코미디가 이번 영화에도 좀 녹아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나름대로 많이 웃었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보면서 웬지 조금은 아쉬웠다는 생각이 들더라...


물론 다들 재미있게 보셨겠지만


솔직히 내가 보기엔 너무 독특한 면으로만 흘러갈려고 한 나머지


웃기긴 했지만 조금은 아쉬워졌다는 생각이 들더라...


물론 장진식 코미디영화라는 목적은 어느정도 이루었기는 했지만...그래도 감독이 장진이 아닌 라희찬


감독이시니


표현하는 방식이 어느정도 틀려질수 밖에 없을것이다.


적어도 내가 보기에는 말이다.


그래서 그런걸까,조그만 아쉬움의 차이가 너무나 크게 다가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어느정도 웃었긴 했지만 말이다.


그 웃음의 중심에 독특한 설정과 정재영의 무표정한 연기가 한몫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든다.


훈련을 실전처럼 미련하게 하는 독특한 캐릭터(?) 정도만을 표현하는 정재영의 연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기에


충분했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다.


장진식 코미디가 어느정도 담겨있긴 했지만...감독이 틀려서 그런걸까, 웬지 조금은 아쉬워져버린 코미


디 영화


<바르게 살자>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추신:1.보시기전에 기대지수를 조금만 낮추고 보시길...(필자는 기대지수를 10점으로 잡았다가...아쉬워


졌는데


기대지수를 6~7점정도로 하고 보시면 더 큰 웃음을 느낄수 있을 것 같습니다..)


2.장진표 코미디영화이지만 장진 '감독'영화는 아닙니다...(다른 감독이 맡았습니다...그점 유념해주시고


보시길...)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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