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안티 조키넨
주연;힐러리 스웽크,제프리 딘 모건

힐러리 스웽크가 주연을 맡은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로써,

<왓치맨>의 제프리 딘 모건도 출연한 헐리웃 영화이자

뮤직비디오 감독으로써, 이번 작품이 데뷔작인 안티 조키넨

씨가 메가폰을 잡은 영화

<레지던트> (The Resident)

솔직히 힐러리 스웽크씨의 이름값이면 북미에서도 개봉해야 했는데

왜 개봉하지 못했을까라는 의구심 속에서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그래도 힐러리 스웽크의 이름을 믿고 보았고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레지던트;나름 긴장감있긴 하지만..힐러리 스웽크의 이름값에

비하면>

힐러리 스웽크와 제프리 딘 모건 주연의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

<레지던트>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은 뭐라 해야하나, 기대 안 하고 보면 그럭저럭

볼만하다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아무래도 힐러리 스웽크가 출연했다는

것에서 기대를 하고 본다면 아쉽게 다가올수도 있겠다는 영화라는

것이다..

아카데미에서 2차례나 여우주연상을 받은 힐러리 스웽크.. 연기 잘하는

배우로 명성을 알린 그녀이고 그녀가 출연한 작품은 대부분 헐리웃에서

개봉한 가운데 이 영화는 유독 미국 극장가에서 개봉을 하지 않아서

솔직히 걱정했었다.. 힐러리 스웽크씨의 이름값이면 개봉해야하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한 가운데..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홀로서기를 결심한 외과의사 줄리엣이 운 좋게

뉴욕에서 손꼽히는 전망의 주택을 싼 가격에 사게 되면서 시작하게

된 이야기는 90여분이라는 짧은 러닝타임 동안 줄리엣이 새로 이사온

집에서 겪게 된 일들과 CCTV를 설치하게 되면서 드러나게 되는 이야기

들을 서스펜스 스릴러 형식으로 풀어낸다..

나름 긴장감을 주는 상황과 음악들 역시 깔아주면서 말이다..

그렇지만 이야기 전개가 기대했던 것보다는 부족하고 아쉽다는 것이

배우들이 보여주는 연기에도 긴장감을 주는 상황과 음악에도 아쉬움을

느끼게 해준다.. 물론 기대 하고 보느냐 기대 안 하고 보느냐에 따라

느낌이 다르게 다가오겠지만.. 그렇다 해도 아쉬움은 어쩔수 없이

들긴 하더라..

왜 북미에선 아직도 개봉 못했을까 아니 아직 배급사도 못 잡았을까라는

생각을 다시 해보게 되었고..

아무튼 큰 기대 안 하면 볼만하겠지만 힐러리 스웽크라는 배우의 이름값

을 믿고 보기엔 조금 그런 영화

<레지던트>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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