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일요일이면 언제나 챙겨보게 되는

리얼 버라이어티

<런닝맨>

이번주 역시 챙겨보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번주 런닝 맨을

챙겨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런닝 맨;오지호 편>

이번주 런닝 맨은 <추노>의 오지호가 게스트로 나온 가운데

서울 도심에서 인천공항에 이르는 도심 추격전 컨셉으로

진행되었다.

그래서 그랬던건지 몰라도 첫 미션인 게스트를 찾아라에서부터

왠지 모르게 흥미로운 구성으로 진행되었다.

지난번에 이어 김종국과 유재석팀으로 나뉘어서 멤버들을 영입

하기 위한 치열한 접전을 펼친 가운데

3분을 남겨두고 의리와 내 남자 사이에서 고민하는 송지효의

모습이 참 묘한 느낌으로 다가온 가운데 월요커플을 포기한

송지효의 모습이 개리가 봐도 허탈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거기에 송지효의 배신으로 미션을 시작할수 없게 된 능력자 김종국

팀의 모습은 참 안타까움을 주게 해준다.

물론 광수가 오게 되면서 미션을 시작할수 있게 되었지만

송지효의 배신이 크긴 컸나보다.

그런 가운데 전부터 스케일이 훨씬 커진 가운데 게스트를

잡을려고 하는 멤버들의 의지 역시 다부지다는 것을 느낄수 있다.

그렇지만 게스트를 잡을려고 했던 런닝맨 멤버들의 의지를

뿌리치고 도망치는 오지호의 모습은 나름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다.

그런 가운데 서울역에서 옷까지 갈아입고 유유히 공항철도를

타는 오지호의 모습은 날쌘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였다.

그렇지만 오지호를 쫓는 런닝맨 멤버들의 모습은 승부를

예측할수없다는 걸 실감하게 해주었고

그렇지만 오지호가 열차를 다른 차로 바꿔타면서 사건이 복잡해져

간다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

오지호로써는 당황할 것 같고.

결국 그것이 오지호가 잡히는 결과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을 하게 해준다.

그리고 빨간 팀을 골려먹는 몰카를 하는 파란팀과 오지호의 모습

거기에 당하는 빨간 팀의 모습은 희비가 엇갈리게 해준다.

게다가 유재석과 지석진이 잡았으니 김종국으로서는 허탈할수도..

그야말로 치열했던 첫째 미션을 마치고

두번째 미션은 여행 올림픽

첫 미션에서 너무 치열한 대결을 펼쳤던 가운데

환전 대결에서 정확히 돈을 센 개리의 모습은 역시 막창집 사장님

다운 면모를 느낄수 있게 해준다

물론 구구단을 하나도 못 맞춘게 아쉽긴 하지만..

거기에 한번도 아닌 두번씩이나 연달아 답을 맞추는 모습 역시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고..

또한 암산왕 오지호와 펼치는 대결 역시 개리의 면모를 다시한번

크게 느낄수 있게 해준다.

첫번째 미션에서 개리의 면모를 만날수 있었던 강누데

두번째 미션인 가방에 있는 짐 싸기...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그들의 집념을 느낄수 있는 가운데

마지막 대결인 오지호와 김종국의 대결은 그야말로 손에 땀을 쥐게 해준다.

초반에는 뒤지다가 따라잡는 김종국의 모습은 과연 따라잡을수 있을까

라는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게 해주다.

그런 가운데 광수가 전복되어버리면서 다 잡은 승리를 놓치는

종국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던지게 해준다...

거기에 지석진이 반칙하는 모습은 참 묘한 느낌을 주게 한다.

결국 벌칙을 받는 종국의 모습 역시 안타까움을 던지게 해주었고..

아무튼 이번주 런닝맨 잘 봤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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