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일요일이면 언제나 챙겨보게 되는 프로그램

<런닝맨>

이번주에도 역시 챙겨보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번주 런닝맨을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런닝맨;가평 문화마을 편>

이번주 런닝맨은 가평 문화마을 편으로 진행되었다..

물론 게스트는 예고에도 나왔듯이 2pm의 택연과 닉쿤이 나온

가운데 첫 미션은 택연과 닉쿤이 런닝맨 멤버들을 잡는 미션으로

진행되었다.

게스트 말고도 그들을 돕는 지원군 역시 방울을 달고 다니는 걸

보니 확실히 쉽지 않은 대결이 되겠다 생각한 가운데

능력자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김종국과 2pm의 택연,닉쿤이 대결

을 펼치는 모습은 이번 미션의 백미라고 할 정도로 흥미진진함을

더하게 해준다.

아무래도 김종국이 잡는 쪽이 아닌 잡히는 쪽이라서 그런건지 몰라도..

만약에 김종국이 잡는 쪽이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았고..

그런 가운데 이광수 덕분에 유재석까지 잡히게 된 모습은 내가

봐도 참 황당하긴 하더라..

그리고 런닝맨 이번 회 나온 장소가 베토벤 바이러스 촬영지라고

하니 더욱 의미가 깊더라.. 베토벤 바이러스 재미있게 봤었는데

그떄 기억을 다시 떠올리게 되었고..

이어진 미션은 바로 런닝맨 바이러스로써, 유재석과 김종국이

지휘자로 대결을 펼치는 미션이라고 할수 있다.. 아무래도

팀원들과의 조화가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가운데

최고의 오케스트라를 만들기 위한 멤버들의 노력을 보면서

왠지 모르는 묘한 느낌을 들게 해준다.

솔직히 쉽지 않다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말이다.

그런 가운데 유재석팀과 김종국팀으로 나누어진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가 오케스트라의 일원으로써 연습하는 모습을 보면서 확실히

쉽지 않다는 것을 여실히 느끼게 해준다.

그런 가운데 김마에 팀에 들어간 닉쿤의 피아노 선율은 확실히

멋있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또한 심사위원의 눈길을 끌기 위해 내놓은 반전이 있는 구성 역시

나름  괜찮았단 생각을 해보게 되었고..

그런 가운데 대결에서 패한 유마에 팀의 벌칙을 보면서 확실히

서글프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물론 음악이라는게 언어를 넘어서 감동을 주기도 하지만 말이다..

아무튼 이번주 런닝맨 잘 봤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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