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론 하워드
주연;멜 깁슨

지난 1996년에 나온 멜 깁슨 주연의 유괴영화로써,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한 영화

바로,<랜섬> (Ransom)이다.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보게 되었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랜섬;아들을 구하고자 하는 아버지의 부정, 그리고 그것을 역이용하는

유괴범의 술수가 돋보였다>

 

 

<다빈치 코드>,<뷰티풀 마인드>의 론 하워드 감독이 1996년도에

만든 작품으로써,지난 1956년에 나온 동명의 영화 리메이크작이기도

한 영화

<랜섬>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보고서 느낄수 있는 것은 아들을 구하고자 하는

아버지의 부정과 그것을 역이용하는 유괴범의 술수가 돋보였다고

할수 있는 영화라는 것이다.

 

물론 원작 랜섬은 보지 않았다..

그렇지만 론 하워드 감독이 연출을 맡고 멜 깁슨이 주연을 맡은 영화

<랜섬>은 원작은 어떨까라는 궁금증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나름 준수한

완성도를 자랑하는 영화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해준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서 기대치에 따라서 확실히 다가오는 느낌이

다르겠지만 말이다.

항공사 재벌인 주인공의 아들인 션이 유괴를 당하게 되면서 시작하는

이 영화는 아들을 찾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아버지의

모습과 자신의 일이 잘 안 풀리자 또다른 방법으로 빠져나갈려고 하는

유괴범의 대립 구도를 보여주면서 나름 흥미로운 영화로 흘러간다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

특히 아버지 역할을 맡은 멜 깁슨씨의 연기도 연기이지만 아무래도

그런 아버지와 대립각에 서있는 유괴범을 맡은 분의 연기 역시

이 영화를 보는데 나름 일조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여지없이

해보게 된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선 어떨런지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그런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괜찮게 보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도 여지없이 해보게 되는 것 같다.

뭐 아무튼 기대한 만큼 실망은 주지 않았다고 할수 있었던

영화 <랜섬>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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