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찰스 허먼 움펠드
주연;리즈 위더스푼

지난 2001년에 나온 <금발이 너무해> 이후

2년만에 다시 나온 속편으로써, 1편에 비해선

역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리즈 위더스푼 주연의

영화

<금발이 너무해2>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금발이 너무해2;리즈 위더스푼의 매력은 빛나긴 했지만..>

지난 2001년에 이어 리즈 위더스푼 주연으로써 나온 속편

<금발이 너무해 2>

1편에서 하버드 대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았던 금발 미녀이자

보스턴의 법률 회사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게 되는 엘 우즈가

에밋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자신이 사랑하는 애견 치와와

브루저의 가족이 화장실 회사의 동물 시험 대상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시작하는 금발이 너무해 2편은

확실히 전편에 비해서 아쉬운 무언가를 남겨주었다..

물론 엘 우즈 역할을 맡은 리즈 위더스푼의 매력은 빛났지만

그 이외의 요소에 보여주는 모습은 그야말로 문제점이 많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으니 말이다.

미국 개봉당시 평론가들도 이 영화에 대해서 안 좋은 평가를

내렸는데 나름 볼만했던 전편에 비해서 속편은 그야말로 전편을 봤으니까

속편을 봤던것처럼 말이다.

나 역시 전편의 기대감을 안고 이제서야 2편을 보았지만 영화를 보고 나니

그 기대감이 어찌 보면 허탈감과 아쉬움으로 변하는 건

얼마 걸리지 않았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던 영화

<금발이 너무해2>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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