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추창민
주연;이순재,김수미

천만 네티즌을 울린 강풀 원작 만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로써,

오는 2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순재 김수미 주연의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개봉전 시사회로 이 영화를 챙겨보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겠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볼려고 한다.

<그대를 사랑합니다;배우들의 연기와 연출력이 잘 조화를 이루다>

강풀 원작의 만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졋으며 이미 연극으로 만들어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대를 사랑합니다>

<마파도>,<사랑을 놓치다.의 추창민 감독님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

천만 네티즌을 울린 강풀 원작 만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서 부담이

컸을텐데 그 부담감을 잘 이겨내고 연출햇다는 것을 영화를 보고서

느낄수 있었다.

아무래도 원작을 보지 않아서 감히 비교는 못하겠지만 적어도 이 정도

연출력과 재미라면 원작을 재미있게 본 사람들도 좋아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리고 연출력도 연출력이지만 배우들의 연기 역시 괜찮았다.

다들 연기 잘 하시는 베테랑 배우들이어서 그런지 자신의 역할을

잘 해주였다.

특히 이 영화에서 버럭남 김만석 역할을 맡은 이순재씨의

연기를 보며 웃기도 했고 짠한 느낌도 받았다... 물론

안타가움과 짠한 느낌은 장군봉 부부가 나오는 장면을 보면서

더욱 크게 느낄수 있었다.

거기에 <마파도>에 출연했었던 이문식씨와 오달수의 코믹연기는 잠시

이지만 나름 감초 역할을 잘 보여주셨다. 거기에 김연아 역할을 맡은

송지효씨의 연기 역시 나름 괜찮았다..

물론 비중이 좀 적긴 했지만...

아무튼 설날이 지나고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2월 극장가

특히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2월 17일 개봉작들에서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모르겠다..

하지만 흥행을 더나서 강풀 원작 만화를 재미있게 봤거나 적어도

배우들의 연기와 아름다우면서도 그래서 더욱 절절한 황혼의 사랑과

이별을 만나고싶은 분들이라면 꼭 한번 보시고 그 감동을 함께 느꼈

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게 된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Posted by 새로운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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