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김태일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그 이후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한
다큐멘터리 영화로써, 5월 12일 개봉한 영화
<오월愛>
이 영화를 5월 12일 개봉일에 인디플러스로 가서 보고 왔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오월애;아프지만 반드시 기억해야 될 이야기,5.18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담하게 얘기하다>
이제 31년이 된 5.18 광주 민주화 항쟁
세월이 흐르면서 5.18과 관련된 다양한 영화들이 나오는 가운데
이 영화 <오월愛> 역시 처음에는 그렇게 크게 눈길을 끌지 못했다..
아무래도 다른 5.18 관련 영화와 비슷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기도 했으니 말이다..
그렇지만 개봉전 평가를 보면서 다른 영화와는 틀리구나라는 것을
느낄수 있었던 가운데 5월 12일 개봉작중에서는 크게 눈길을 끌만한
영화가 없어서 일부러 개봉일에 독립영화 상영관 인디플러스까지
가서 보고 온 이 영화
100여분 정도하는 영화를 다 보고 나서 느낄수 있었던 것은 아프지만
반드시 기억해야 될 이야기 5.18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담하게
얘기해준다..
이 영화 <오월애>는 5.18이라는 아픈 역사의 뒷면에서 잊혀진 사람들의
인터뷰와 지금 현재 5.18로 인해 일어나고 있는 문제들을 보여주면서
5.18 광주 민주화 항쟁.. 아프지만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역사의 한
부분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얘기해준다..
특히 사람들의 인터뷰와 지금 일어나는 문제들을 보면서 참 묘한
감정을 느낄수 있게 해주었던 것 같았고..
5.18 광주 민주화 항쟁의 진짜 주인공이었지만 어느새 밀려버린
사람들의 솔직한 이야기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고,
과거 현재 미래의 다양한 시점에서 바라본 5.18의 의미를 통해서
5.18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 기회를 주었다고 할수 있었던
다큐멘터리 영화
<오월愛>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