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내년 총선과 대선의 전초전이라고 할수 있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포함한
10.26 재 보궐선거가 끝났다..
내가 살고 있는 곳이자 투표날 아침 일찍 투표소 가서 투표하고 온 서울시장에는
박원순씨가 당선된 가운데
나머지 기초 단체장에는 한나라당이 거의 당선하였다...
물론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 후보를 내지 못한 민주당은 기초단체장 2곳 그것도
텃밭인 전라도 지역에서만...
그런 가운데 10.26 재보선이 끝나고 맞은 첫번째 주말...
이번 재보선에서 승리하셔서 시장이나 군수에 취임하신 분들에게 늘 하는 얘기일지도
모르겠지만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라는 말을 감히 하고 싶다..
물론 주제 넘는 소리일지도 모르겠지만 앞으로 몇년간은 지방자치단체를 이끌어가시는
분들이기에... 지금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잘 이끌어주셔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정받을수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을 감히 해보게 된다...
물론 그게 쉽지는 않겠지만..
